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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겜 능력이 현실로-18화 (18/126)

〈 18화 〉 클럽녀와 하룻밤

* * *

“으읍! 푸아...어떻게 되먹은 양이야 진짜.”

불알에서 만들어낸 정액은 엄청난 기세로 요도를 통해 뿜어져 나왔고 그렇게 나온 정액은 이세연의 등을 모두 뒤덮은 것은

물론이고 얼굴까지 마치 팩으로 한 것 마냥 뽀얀 등과 얼굴을 모두 탁한 흰색으로 뒤덮었다.

“밖에다 싸달라며.”

“맞다 너 웁...! 꼴깍.”

얼굴에 묻은 덩어리진 정액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흘러내려 말을 하려는 타이밍에 가면서 입으로 들어가자 모르고 정액을 삼켜버린

이세연은 비릿하고 쓴맛의 정액을 먹었다는 것에 눈살을 찌푸리며 기분나빠하려 했으나 자신이 알던 맛과 다른 이진석의 정액의 맛에 의문을 표했다.

‘정액이 원래 이렇게 달달한 거였나?

호기심에 입 주변에 묻어있는 정액을 핥아 먹어본 이세연은 초콜릿 같은 달콤한 맛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달달하고 중독되는 맛에

콘돔을 씌우지 않고 생으로 박은 이진석에게 따진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얼굴에 묻은 정액을 손으로 쓸어 입안에 넣었다.

“우움...움!”

한손을 가득 채운 양의 정액을 입에 머금은 이세연은 열심히 혀로 굴리고 꼭꼭 씹으면서 덩어리진 정액들을 맛보기 시작했고

씹으면 씹을수록 올라오는 단맛에 놀라며 입으로 들어간 정액을 침과 잘 섞어 삼켰다.

‘비릿하지만 구역질이 나올 정도의 비릿함은 아니고 그냥 달달한 젤리를 먹는 것 같아.’

화를 내려다 갑자기 입에 들어간 정액을 삼킨 이세연이 정액의 맛에 빠져있는 것을 보자

내 정액을 가슴 크고 엉덩이 크고 예쁜 여자가 먹고 있는 그 모습에 꼴려버린

나는 발기가 살짝 풀려있던 자지가 풀발기하는 것을 느끼고 맛있게 음미하고 있는 이세연의 얼굴에 내 자지를 가져갔다.

“음?”

처음 먹어보는 신기한 정액의 맛에 빠져 있던 이세연은 눈앞에 들이밀어진 자지에 의문을 표하다

뭔가에 빠진 것처럼 멍하니 자신의 앞으로 다가온 자지를 입에 물었고

혓바닥으로 자극하며 한 번 더 그 맛있는 맛을 달라는 듯 사탕을 빠는 것처럼 열심히 빨아댔다.

“츄웁,츕,베에에.”

입을 벌려 혓바닥만 이용해 귀두를 문지르거나 입술을 강하게 오므려 최대한 입에 넣을 수 있을 만큼 넣어 진공펠라를 하던

이세연의 야한 모습에 생각보다 빨리 사정감이 몰려든 나는 정액을 먹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는 머리를 잡아당기며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쑤셔 넣은 상태로 사정을 시작했다.

“컥! 케엑...켁켁.”

목구멍이 강제로 벌어지고 숨이 막히자 이세연은 뭐하는 짓이냐며 내 허벅지를 때리다 자지 전체가 움찔거리며 사정할 것 같자

곧바로 태세를 변환하더니 내 허리를 꼭 끌어안고 목구멍을 조이며 빨리 사정할 수 있도록 혀를 놀렸다.

나는 진공펠라 때와는 다르게 마치 보지처럼 자지를 죄여오는 느낌에 참지 않고 사정을 시작했고

여러 번 사정했어도 전혀 줄지 않고 뿜어져 나오는 내 정액은 그녀의 위에 차곡차곡 쌓였다.

­꼴깍꼴깍

“컥,허억...허억...웩!”

이유진 때와 똑같이 너무 점성이 짙은 정액들이 목구멍에 걸리자 이세연은 구역질을 하며 목에 걸린 정액들을 뱉어냈고

숨을 몰아쉬며 침대에 떨어진 정액들이 아까운지 숨을 몰아쉬고 있는 도중에 손을 뻗어 입에서 나오는 것들을 모두 받아냈다.

“그게 맛있냐?”

정액의 맛에 관련해서는 어떤 스킬도 받지 않았는데 이유진과 이세연이 내 정액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궁금증이 생긴 나는 소중하게 손에 남아있는 정액을 입으로 가져가는 이세연에게 물었고 남은 정액을 모두 입에 넣은 그녀는 입을 오물거리며 말했다.

“우음움 원래 비리고 쓴맛만 나서 혐오했는데...꼴깍 네 정액은 맛있어.”

입안에 남은 정액을 모두 삼키고 손에 묻은 정액까지 쪽쪽 빨고 있는 이세연을 보던

나는 몸 전체가 정액으로 더럽혀진 그녀와는 섹스를 하고 싶지 않아 화장실에 가서 씻자 말했다.

“지금 너 꼴이 말이 아니니까 일단 씻자.”

“더 할 생각이야?”

“당연하지 이 정도로는 한참 부족해.”

하루 7연 딸도 어렵지 않게 해냈는데 진화된 육체로 인해 강해진 몸은 이제 그 2배 이상을 싸더라도 지치지 않고 정액을 생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 씻으면서 일단 좀 쉬자.”

씻자는 말에 땀으로 푹 젖고 애액과 정액이 여기저기 묻은 몸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딱히 거절하지 않고

그대로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들어가자 같이 샤워할 생각으로 나는 그녀의 뒤를 따라 함께 들어갔다.

“뭐야? 나 먼저 씻을 테니까 넌 나중에 씻어.”

“뭐하러 시간 아깝게 그래, 그냥 같이 씻자.”

같이 들어가서 씻는데 거부감이 드는지 이세연은 미간을 찌푸리며 나에게 말했지만

안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던 나는 그녀의 표정을 무시하고 강제로 샤워실로 밀어 넣었다.

“에휴...”

힘에 밀려 강제로 들어가게 되자 포기했는지 이세연은 한숨을 쉬며 물을 틀어 반항하듯이 내 몸에 아직 달궈지지 않은 차가운 물을 뿌렸지만

진화된 육체로 인해서 더위와 추위에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긴 나는 가만히 그 물을 맞았다.

“앗 차가!”

내가 가만히 맞고 있자 물이 차갑지 않다고 생각한 이세연이 자신의 팔에 물을 뿌리다 놀라 다시 방향을 내 쪽으로 바꿨고 다시 가만히 맞고 있는 나를 보며 말했다.

“안 차가워?”

“이 정도야 뭐 군대 갔다 왔으면 버틸만하지.”

진화된 육체 덕분에 그냥 미지근한 정도로 느끼는 것도 있긴 하지만 군대에 있을 때 보일러가 고장이나

겨울에 찬물로 샤워도 해봤던 나로서는 스킬이 없어도 움찔은 했겠지만 펄떡 뛰며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분하다는 얼굴로 나를 노려보던 이세연은 물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오기 시작하자 그제야 샤워기를 돌려 자신의 몸에 묻은 땀과 애액 정액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등에 묻은 정액은 어떻게 하려고?”

“괜찮아, 혼자 할 수 있어.”

등 뒤에 흥건하게 묻은 정액을 가리키며 내가 말하자 이세연은 도움 따위 필요 없다는 듯이 손을 뒤로 뻗어 유연하게 등 전체를 닦았다.

“엄청 유연하네.”

다른 사람이라면 닿지 않는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이세연은 손은 자유자재로 등에 묻은 정액을 자연스럽게 닦아냈고

그 모습을 본 내가 신기해하며 말하자 그녀는 웃으며 내가 말했다.

“나 필라테스 강사거든.”

“진짜?”

“이런 걸로 뭐하러 거짓말 해.”

생각해보니 처음 정상위 상태로 자지를 삽입할 때 180도로 쫘악 벌어지는 다리를 보고 유연하다 생각했지만 설마 필라테스 강사일 줄은 몰랐다.

‘내가 필라테스 강사를 따먹어보는 날도 있네.’

게임으로 바뀌기 전 외모였다면 어림도 없거나 많은 노력을 쏟아야 했겠지만 이 사기적인 외모는 그냥 다가가서 말만 걸어도 여자의 호감을 살 수 있었다.

“들어왔는데 그렇게만 있을 거야?”

인생은 운빨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같이 들어왔는데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이세연이 말했고

그 덕분에 상념에서 빠져나온 나는 웃으며 그녀의 몸을 한 번 훑어보고 말했다.

“등은 네가 한다고 했으니까 나는 앞을 도와주려고.”

“킥...! 그럼 한 번 해줘봐”

내 말에 어이가 없었는지 비웃은 그녀는 앞을 보여주며 나에게 가슴을 들이밀었고 그런 당당한 모습에

나는 옆에 있는 일회용 바디워시를 뜯어 손에 충분히 거품을 묻힌 다음 빵빵하게 부풀어 있는 가슴에 문질렀다.

‘역시...여자는 가슴이야.’

손으로 쥐면 그대로 푹 들어갈 것 같은 부드러움과 꽉 쥐어도 금방 다시 원래 모습을 되찾는 탄력 거기에 잔뜩 흥분했는지 발딱 선 젖꼭지까지

완벽한 가슴을 이리저리 주무르며 애무하던 나는 슬슬 유륜이 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슬쩍 훑으며 거품을 묻혔고

그렇게 애무를 계속할 무렵 아직 한 번도 만지지 않은 젖꼭지가 파르르 떨리는 모습을 확인하자 손가락으로 꼬집어 당겼다.

“으응,좋아 흣...히야아아앙!”

퓨우우우웃!!

각인사의 능력으로 한껏 민감해진 이세연의 젖꼭지는 가슴을 계속 애무해주자 더욱 예민해졌고 그 상태에서 예상하지 못한

강한 자극이 주어지자 이세연은 다리를 부들거리며 아래로 조수를 뿜어대며 가버렸다.

“가슴으로만 가버렸네?”

“히이이...이상하다?”

달콤한 한숨을 쉬던 이세연은 아직 젖꼭지를 잡고 있던 내 손을 떼더니 자신의 손을 가져가 발딱 발기해 있는 젖꼭지를 만졌다.

“아으응!”

“뭐가 이상한데?”

“아으응! 원래 이렇게 민감하지 않았는데 오늘 엄청 민감하네.”

그동안 섹스를 하며 남들이 주물러줘도 쾌감이 느껴지지 않고 심지어 자위를 할 때도 자극을 해봤지만

젖꼭지로 느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그녀는 의문을 표하며 자신의 예민해진 젖꼭지를 바라봤다.

“내가 너무 잘해서 그렇지.”

“뭐래.”

자신감 있게 웃으며 말한 나를 비웃은 그녀는 손을 아래로 내려 가슴을 애무했을 때부터 발기되어 있는 내 자지에 고통을 주기 위해 꽉 움켜쥐었지만

심혈을 기울여 만든 커스터마이징으로 재탄생한 내 빅 매그넘은 그렇지 않아도 엄청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거기에 진화된 육체까지 더해지자 그저 기분 좋은 쾌감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안 아파?”

“고작 그 정도로 아프면 남자가 아니지.”

필라테스를 하면서 근력운동도 함께 하기 때문에 평범한 여자보다 악력이 강한 이세연은 전에 만났던 남자들 모두 십이면 십 아파하며 움츠러들었는데

온 힘을 다해 꽉 쥐어도 고통스러운 기색이 전혀 없는 이진석의 우월한 수컷의 모습에 자궁이 큥하고 울리며 애액을 쏟아내는 것이 느껴졌다.

‘하고 싶어...’

여성의 본능을 자극하는 우월한 수컷의 등장해 발정해버린 이세연은 콘돔을 가져오지도 않았는데 생으로 박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 바로 실천에 옮겼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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