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화 〉 클럽녀와 하룻밤
* * *
“박아줘...”
가슴에 바디워시를 묻힌 상태 그대로 뒤로 돌아 샤워부스의 벽을 짚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내민 이세연은 고개만 뒤로 돌리며 말했고
마치 눈이 하트로 변한 듯 야한 모습에 나는 샤워기를 거치대에 걸친 후 물을 틀어 그녀의 몸을 흠뻑 적심과
동시에 발정이 났는지 애액을 흥건하게 쏟아내고 있는 보지에 자지를 문질렀다.
“으으응...빨리 박아줘...”
한껏 예민해진 보지에 자지를 문지르기만 하고 박지 않는 이진석에게 아양까지 떨며 엉덩이를 흔든 이세연은 허리를 움직이며 삽입을 하려 했지만
박히려 할 때마다 이진석이 피하는 바람에 더욱 애태워졌고 충분히 그녀를 괴롭혔다 싶을 때 단숨에 그녀의 보지를 꿰뚫었다.
푸욱!
“흐아아아앙!!!”
발정난 상태에서 잔뜩 애태워져 보지가 달궈진 상태에서 그보다 훨씬 뜨거운 자지가 단숨에 자궁까지 도달하자
이세연은 질벽이 강제로 넓혀지는 느낌과 함께 달아오른 자궁이 가격당하는 느낌에 그대로 절정해버렸다.
원래라면 절정하는 순간 힘이 빠져 자세가 무너졌겠지만 정말 심하게 발정이 났는지 이세연은 더욱 살아나며 나에게 말했다.
“아앙! 이 자지 진짜 최고야! 지금까지 먹어본 자지 중에 제일 좋아!”
“정말?”
“당연하지 이제 다시는 다른 놈들하고 못할 거 같아.”
“그럼 더욱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조여.”
“으응! 나 열심히 할게 할 테니까아...!”
열심히 하겠다고 말을 하자마자 격하게 허리를 돌리면서 내가 박을 때마다 더 큰 쾌락을 주기 위해 움직이는 이세연의 행동에
한 여자를 굴복시켰다는 기분 좋은 정신적인 쾌감과 함께 육체의 쾌감까지 느껴지자 생각보다 빨리 몰려오는 사정감에 참지 않고 그녀에게 말했다.
“안에다 싸도 되지?”
“아아앙! 그건...”
방금 전에 침대에서 생으로 했을 때는 임신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지만 화장실의 온수로 인해 수증기가 가득해져 오로지 사정한다는 생각만이 머리에 가득했고
먼저 생으로 삽입하는 것을 바라길래 질내사정이 가능할 것 같아 이세연에게 물어보자 아직 이성이 정신을 잡고 있는지 그녀는 우물쭈물하며 고민했다.
“대답 안 하면 밖에다 쌀게.”
“아으읏…”
그렇게 말하며 허리를 더욱 힘껏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대답을 하려던 이세연은 보지를 모두 훑고 지나가며 거세게 자궁을 두들기는 자지에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다.
“흐으읏...!……싸줘...”
자신을 굴복시킨 수컷에게 사정당한다는 생각에 더욱 흥분한 이세연은 한 번 숨을 몰아쉬어 쾌락을 참은 뒤 사정을 허락했고
대답을 들은 나는 격하게 허리를 움직이다 몰려오는 사정감을 참지 않고 그대로 자궁을 귀두로 짓누른 상태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자신의 자궁을 귀두가 짓누르며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처럼 움찍거리는 것을 느낀 이세연은 보지에 힘을 주며 말했다.
“아아앙,싸줘! 내 자궁에 진한 정액을 꽉 채워줘!!”
“싼다!”
“가...가아아아앗!!!!”
퓨슈우우우웃!!!
뷰르릇 뷰릇
모든 것을 남자에게 지배당한다는 느낌에 취한 이세연은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커다란 쾌감과 함께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는 느낌에
커다란 신음을 내지르며 몸 안의 수분을 모두 빼낼 것처럼 조수를 내뿜었다.
신음을 내지르며 애원하는 그녀의 모습에 질내사정을 거부하는 년을 드디어 함락시켰다는 느낌에 기분 좋은 고양감을 느낀 나는
꾹 참아왔던 사정감을 모두 내뿜으며 정신적인 만족감과 육체적인 만족감이 모두 채워지자 끊임없이 정액을 사정했다.
“후우...”
“히에...히이...히이익!”
정액이 자궁을 계속해서 자극하고 자궁이 빵빵하게 가득 찼지만 계속 들어오는 정액에 살짝 부풀었을 때쯤
사정이 끝났고 우월한 수컷에게 완벽하게 지배당하는 기쁨을 알게 된 이세연은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시원하게 모든 걸 뽑아낸 나는 힘없이 축 늘어진 이세연을 일으켜 그녀의 몸을 간단하게 씻긴 다음 수건으로 대충 물기를 닦아내고 침대에 눕혔다.
“하는 여자마다 기절하니까 별로네.”
아직 만족하지 못했는데 이세연이 기절해버려 더 이상 섹스를 이어나갈 수 없게 되자
다른 여자를 만나 섹스를 할까 생각한 나는 핸드폰에 적혀져 있는 시간을 확인하고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1시면 다들 짝 찾아서 들어갔겠네.”
9시 정도에 모텔로 들어왔으니 샤워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3시간 동안 섹스를 해 헌팅하기에 애매한 시간이 되자
그냥 마음 편하게 잘 생각으로 침대에 누워 곤히 잠들어 있는 이세연의 몸을 끌어안은 채 눈을 감았다.
츄웁...쯉,쪼오옥
자는 도중 아래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일어나 고개를 내려보자 어느새 정신을 차렸는지 커다랗게 발기한 내 자지를 쪽쪽거리며 빨고 있는 이세연이 보였다.
“뭐해?”
“쮸우우웁 파하! 일어났어?”
내 말에 열심히 자지를 빠는데 열중하고 있던 이세연이 자지에서 입을 떼더니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손으로 자지를 잡더니 그대로 자신의 보지에 조준해 삽입했다.
“아으응! 이런 자지를 만났는데 얼마 못하고 헤어지는 건 너무 아쉽잖아.”
그렇게 말하며 자지를 깊숙이 삽입한 채로 허리를 살살 흔들던 이세연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됐는지 가슴을 출렁거리며 위아래로 움직였고
그런 격한 움직임에 흔들리는 가슴이 아플까봐 나는 두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꽉 쥐며 성감대로 변한 젖꼭지를 괴롭혔다.
“아응! 젖꼭지는 안 되는데...”
열심히 이세연의 젖꼭지를 괴롭히던 나는 그녀가 콘돔을 끼지 않고 삽입했다는 사실이 떠올라 물었다.
“콘돔은?”
“이미 한 번 쌌는데 뭐...그냥 약 먹을 생각이야.”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자궁 속에 있는 정액들이 다 나오지 않았는지 이세연은 자신의 자궁에서 출렁거리는 정액을 느끼며 말했고
신음을 내뱉으며 계속 허리를 흔들던 이세연은 곧 절정을 맞이하려는지 보지 속에 들어있는 자지를 꽉 조이며 더욱 격하게 방아를 찧었다.
“아아읏! 이제 간다...나 흐아아아읏!”
“나도 싼다.”
자는 동안 열심히 빨아댔는지 원래라면 더 버텼을 내 자지에 사정감이 몰려오자 참지 않고 나는 그녀와 동시에 절정을 맞이했다.
꿀럭꿀럭
프츗!
“흐으응...계속 나와...”
쉼 없이 자궁을 두들기던 정액세례를 맞이한 이세연은 힘이 다했는지 앞으로 쓰러졌고
그런 그녀가 기특한 나는 기분 좋은 가슴의 무게를 느끼며 그녀에게 키스했다.
“하음,츄릅...으으움”
어느 정도 체력을 회복한 이세연이 보지에 뿌리까지 박혀있는 자지를 빼며 자리에서 일어나 내 옆으로 와 팔베개를 베고 누웠다.
“뭐야 벌써 끝이야?”
“흐잇! 더 하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
만족스러운 사정을 하지 못해 손을 아래로 내려 이세연의 보지를 만지자 한참 쑤셔 박기를 반복해서 그런지 전보다
통통해진 보지가 내 손에 느껴졌고 더 이상 박을 수 없다는 사실에 아쉬운 나는 커다란 그녀의 젖꼭지를 만지며 마음을 달랬다.
그렇게 커다란 가슴을 만지며 마음에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 문득 그녀를 섹파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각인사 스킬도 사용했는데 얘를 실험용으로 사용해볼까?’
이미 각인사 스킬도 사용했고 정액도 충분히 많이 받아낸 그녀에게 돌연변이 정자 스킬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나는 곧바로 그녀에게 물었다.
“이렇게 헤어지기 아쉬운데 우리 한 번 더 볼까?”
“정말? 원나잇 아니었어?”
“원래 그럴 생각이었는데 꽤 마음에 들어서.”
“나야 좋지 이런 자지 만나기 쉽지 않으니까.”
내가 먼저 이런 제안을 할지 몰랐는지 이세연은 크게 떠진 눈으로 대답하다 마지막에 빙긋 눈웃음을 지으며 나에게 애교를 부렸고
누가 봐도 미인이라 부를만한 여자를 생애 첫 섹스파트너로 만들었다는 마음에 살짝 흥분한 나는 그녀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성욕의 눈을 사용했다.
이름: 이세연
나이: 25세
신장: 168cm 몸무게: 56kg
가슴: G컵
성감대: 보지, 입, 젖꼭지
처녀유무: 무
성 취향: 덩치 큰 남성에게 깔려 거근으로 거칠게 박혀지는 것
성욕: 중
상태: 마음에 드는 섹스파트너가 생겨 기쁨
성감대 음문이 적용중입니다. [부위: 젖꼭지]
성감대에 젖꼭지가 추가됐다는 것을 확인한 나는 눈앞에 나와 있는 창을 끄고 그녀와 대화를 마친 뒤 잠을 자기 위해 눈을 감았다.
띠리링 띠링
아침 10시가 되자 방에 전화소리가 울려 일어난 나는 퇴실시간 두 시간이 남았다는 주인의 말을 듣고 화장실로 향해 몸을 씻은 뒤 이세연을 깨웠다.
“그만 일어나.”
“으응...10분만 더 잘래.”
아직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 침대에 누워 핸드폰으로 커뮤니티를 살펴보던 나는 진화된 육체 개꿀이라는 글을 보고 바로 클릭해 들어갔다.
[제목: 진화된 육체 개꿀이다 진짜]
[작성자: 헬창섹스]
진화된 육체 – 평범한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육체로 진화합니다. 당신의 육체는 그 누구보다도 강인하며 종의 번식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LV.1: 신체능력이 전반적으로 대폭 상승합니다.
랜덤스킬로 진화된 육체라는 스킬을 뽑았는데 달랑 적혀 있는 한 줄 설명치고 존나 좋음 진짜.
나 진짜 헬창인데 현실에서 들박은 체구가 작은 여자애들 말고 시도도 못해봤거든? 그런데 진화된 육체 있으니까 게임에서 175짜리 여자도 가볍게 들어 박을 수 있더라.
그냥 20kg짜리 원판 하나 들고 있는 것 같은 무게밖에 안 느껴지고 아무리 해도 힘들지가 않길래
3명 납치한 다음 가둬놓고 돌아가면서 5시간 동안 했는데 여자들이 먼저 뻗어버림.
거기다 야겜에서 가장 중요한 정력까지 이 스킬이 커버해줌 한 번 싸는데 현실에서 싼 것보다 최소 5배는 되고 많이 나오니까 쾌감도 그만큼 컸음.
아직 베타에서 스킬 못 고른 사람들 이거 무조건 고르셈 내가 생각하기에 웬만한 정력스킬보다 훨씬 좋을 듯.
아! 그리고 만렙 찍을 거 아니면 스킬 레벨업 시키지 마라. 이건 무조건 레벨업이다라고 생각해서 쿠폰 썼는데 꽝이었다.
LV.2: 인간이 정의할 수 없는 육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육감을 느낄 수 있다는데 그냥 내 주변에 사람들이 뭐하는지 안 봐도 어느 정도 느껴지고 몸 쓸 때 더 편하게 쓸 수 있는데 별로 쓸모없음.
판타지 세계에서 쓰는 거 아니면 거의 쓸 일 없을 듯, 일단 한 번 찍었으니 상점에서 포인트 쓰면서 풀업 예정인데 그때 한 번 더 글 올려봄.
[답글]
작성자: 섹스으으읏
님 판타지 세계의 용사 해봤음?
└아직 안함.
└하고나서 여자애들 강간 가능한지 확인 좀 나는 일단 실패했음.
└ㅇㅋ 다음에 한 번 해보고 후기 알려줌.
모든 내용을 확인한 나는 웬만한 정력스킬보다 좋다는 말과 레벨업 효율이 좋지 않다는 글을 보고
판타지 세계의 용사에서 제대로 효과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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