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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겜 능력이 현실로-93화 (93/126)

〈 93화 〉 두근두근 MT기간

* * *

그런 그녀의 귀여운 모습에 슬쩍 웃은 나는 짧은 시간 동안 어마어마한 조임에 혹사당한 내 자지를 바라봤다.

‘진짜 명기구나.’

밖으로 나온 내 자지는 한예령의 보지 조임 때문에 콘돔이 빠진 상태로 나왔는데.

상당히 강력한 조임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어서 그런지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짧은 감상평을 생각하고 아직 한예령의 보지에 껴 있는 콘돔을 빼내기 위해 보지로 시선을 돌리다 눈앞의 광경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오빠 무슨 일 있어?”

기분이 좋은지 웃고 있는 얼굴이었다가 갑자기 굳어지는 이진석의 얼굴을 보고 한예령이 말했다.

“아니,아니 아무 일도 없어.”

한예령의 말에 나는 두꺼운 자지가 빠져나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입구가 좁아진 보지를 보며 말했다.

‘이거 진짜 사람 보지 맞나?’

옛날 미녀 하나가 나라를 기울인다는 경국지색이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그녀의 보지는 다른 여성들과 차원이 다른 조임을 가지고 있었다.

한예령의 보지에 빠지는 순간 평범한 남성은 몇 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정액을 헌납할 것이고 그녀가 가지고 있는 성향을 보았을 때.

성욕도 꽤 높은 편이라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정력이 쪽 빨려 복상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보지였다.

‘그런 여자가 이제는 내 거라는 거지.’

이 정도의 여성을 내 여자로 만들었다는 우월감에 기분이 좋아진 나는 허리를 굽혀

어느 정도 호흡이 골라진 그녀의 아름다운 입술에 키스를 퍼부었다.

“하음...쯔읍,쬽...츄으읍!”

내가 다가가 키스를 하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내 혀를 반겨준 한예령은 내 혀의 움직임에 맞춰.

수동적으로 넘어오는 침을 받아먹으며 보지가 애타는지 허리를 들어 보지를 자지에 슬슬 비볐다.

“파함...!”

본능적으로 남자를 기쁘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그녀의 움직임을 느끼며 키스를 마친 후.

휴지로 대충 닦은 뒤 콘돔을 하나 뜯어 자지에 씌우려 할 때 한예령이 상체를 일으켜 내게 말했다.

“오빠 내가 한 번 해보고 싶은데...”

“응? 해봐도 괜찮아.”

갑자기 콘돔을 씌우고 싶다는 말에 나는 오히려 좋다는 생각으로 그녀에게 콘돔을 넘겨줬다.

“으음...”

내게 콘돔을 건네받은 그녀는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지 앞뒤를 분간하려 하다 포기하고 결국 내게 물어봤다.

“오빠 이거 앞뒤가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하는 거야?”

차가웠던 전과는 다르게 정말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내게 콘돔을 건네주는 그녀가 너무 귀여웠다.

“여기가 앞이야.”

간단하게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려주자 내게 콘돔을 넘겨받은 한예령이 천천히 다가와 자지 앞에 섰다.

‘이게 내 안에 들어갔던 오빠의 그거...’

이진석의 앞에 다가가 자지 앞에 도착하자 한예령은 우람하게 발기해 있는 자지를 보고 살짝 감탄했다.

콘돔을 씌우기 전 이렇게 큰 자지가 자신의 안에 들어갔다는 신기함이 느껴져.

손을 뻗은 한예령은 그 곱고 얼굴만큼 예쁜 손을 이용해 쿠퍼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자지를 손가락으로 눌러봤다.

‘와아...’

손에 닿자마자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와 단단함에 놀란 한예령은 침을 한 번 꿀꺽 삼키더니.

손바닥을 펴 앞에 민둥민둥해 보이는 귀두를 손으로 감싸보았다.

손바닥이 닿자 생각보다 말랑말랑한 귀두가 느껴졌고 그 상태에서 약간 힘을 주자 내부에는 엄청난 단단함이 느껴졌다.

‘귀엽네.’

콘돔을 씌우는 것도 잊은 채 혹시 아프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자지를 훑는 그녀의 모습은 상당히 귀엽게 보였다.

이진석이 자신의 행동을 빤히 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열심히 귀두를 만져보던.

한예령은 갑자기 귀두의 틈새 사이에서 투명한 무언가가 올라오자 손가락을 슬쩍 뻗어 그 액체를 만져보았다.

‘뜨겁고 끈적해...’

“크흠!”

손에 닿은 후 주욱하고 늘어지는 쿠퍼액을 만져보던 한예령은 옆에서 들리는 기침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이런...’

자지에 빠져있는 한예령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웃음을 참고 있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기침을 한 번 하자.

내 기침소리를 듣고 흠칫 놀란 그녀가 내 얼굴을 보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씨익 웃고 말았다.

콘돔을 씌우는 것도 잊은 채 자지에 빠져있던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던.

그녀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두 손으로 콘돔을 잡고 귀두부터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콘돔이 점점 씌워질수록 아래로 내려간 손은 귀두를 지나 기둥에 닿는 순간

한예령은 귀두보다 훨씬 더 뜨겁고 단단한 기둥의 촉감에 잠깐 멈칫하며 생각했다.

‘원래 이렇게 단단한 거야?’

자신의 손으로 힘을 꽉 쥐어도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단단함에 놀란

그녀는 이내 다시 정신을 차리고 귀두에 걸린 콘돔을 아래까지 완전히 씌웠다.

“다했어?”

콘돔을 모두 씌우고 손을 떼자 이진석이 한예령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렇게 하는 거 맞아?”

“응, 처음인데 앞뒤 헷갈린 거 빼고는 엄청 잘 씌웠네?”

원래 처음 씌우면 중간 중간 주름이 생기기 마련인데 한예령이 씌운 콘돔은 주름 하나 없이 팽팽했다.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겠다, 한예령이 호기심에 자지를 만질 때부터.

성욕이 끝까지 차오른 나는 곧바로 키스를 하며 그녀를 침대에 다시 눕혔다.

“아응!”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키스를 갈기며 슬쩍 손을 움직여 한예령이 힘들어 해 신경을 쓰지 못한 가슴에 손을 얹었다.

‘크으! 역시 여자는 가슴이지.’

“츄릅...츄으읍, 아응!”

말랑말랑하면서 탄력이 느껴지는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열심히 키스를 이어가다.

이미 절정을 2번이나 겪었는데도 아직까지 안에 숨어있는 젖꼭지를 꺼내기 위해 분홍빛 유륜사이에 나 있는 틈 속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히잇!”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 걸 보니 그동안 손을 대지 않아 상당히 예민한 것 같았는데.

그게 맞는지 한예령은 내가 틈 속으로 손을 넣자마자 몸을 떨며 크게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츄음...오빠! 잠깐!”

키스를 하던 도중 이진석이 틈 속으로 손을 넣자 자궁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느낌과 함께

보지에서 애액이 울컥 흘러나오고 가슴 안쪽에 손가락이 들어와 찌릿거리는 걸 느낀 한예령이 말리려 했지만.

이미 방에서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 젖꼭지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움직이는 이진석을 막을 수 없었다.

“하으읏! 히양!”

검지손가락 반 마디 정도가 들어간 상태로 젖꼭지를 꺼내기 위해 움직이자.

엄청나게 예민한 젖꼭지가 마구 자극당하는 탓에 한예령은 키스고 뭐고 그 간지러운 감각에 제대로 집중을 할 수 없었다.

‘왜 이렇게 안 나와.’

함몰유두에서 젖꼭지를 꺼내는 게 생각보다 쉬울 줄 알았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았다.

“흐얏! 히으응...오빠아...”

계속해서 젖꼭지가 자극당하는 느낌에 한예령이 애원하자 오기가 생긴 나는 결국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기로 했다.

“아으응! 하앙!”

깊이가 그렇게 깊지가 않아 손가락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나는 젖가슴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틈이 있는 곳에 입술을 도킹시킨 다음 혀를 내밀어 틈 사이를 벌린 뒤 빨기 시작했다.

“아아앙! 오빠 빨면 안 돼!”

한예령이 빨지 말라고 손으로 내 머리를 밀어내려 했지만 이미 시작된 흡입은 멈출 수 없었고.

결국 나는 그 틈 속에 숨어있던 아주 버릇없는 젖꼭지를 세상 밖으로 꺼낼 수 있었다.

‘오우...’

젖꼭지가 나오자 얼굴을 뗀 나는 세상 밖으로 나온 한예령의 젖꼭지를 드디어 만날 수 있었다.

유륜 속에 숨어서 밖으로 나오지 않던 젖꼭지는 생각보다 생긴 게 상당히 야했는데.

그 작은 틈에 들어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통통한 형태를 하고 있었다.

‘빠는 맛이 있겠는데?’

새끼 손가락 한 마디보다 조금 큰 정도에 통통하게 살이 올라 꽤 빠는 맛이 날 것 같은 젖꼭지였다.

“오빠 정말...빨지 말라고 했는데!”

한예령은 젖꼭지가 세상 밖으로 나온 게 부끄러운지 손으로 가리며 나를 원망하는 눈으로 바라봤다.

“미안,미안 너무 보고 싶어서 그랬어.”

“그렇게 내 젖꼭지가 보고 싶었어...?”

정말 보고 싶다는 말에 한예령은 은근히 기대하는 얼굴로 나에게 물었다.

“응, 함몰유두는 젖꼭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궁금해서 그랬어, 미안해 예령아.”

내가 그렇게 말하자 잠깐 나와 눈을 맞춘 한예령이 한숨을 쉬면서 젖꼭지를 가리던 손을 내렸다.

“하아...알았어, 그럼 한 번 봐봐 대신! 나도 좀 부끄러우니까 너무 뚫어지게 보면 안 돼?”

“알았어, 고마워 예령아.”

감사의 의미로 입술에 짧게 키스를 해준 나는 빨아달라는 듯이 잔뜩 발기한 젖꼭지를 보다가 손으로 슬쩍 문질렀다.

“하응! 만지라고 한 적 없는데!”

만지면 어떤 질감일지 궁금해 손가락으로 살짝 문지르자 한예령은 곧바로 어깨를 움츠리며 내게 말했다.

계속하면 이제 더 이상 분위기가 완전히 깨질 것 같아 보지에 자지를 쑤셔 박으면서

한예령의 정신이 혼미해질 때를 노리기로 한 나는 이미 벌려져 있는 보지에 귀두를 천천히 삽입했다.

“흐으읏...! 들어오고 있어...”

단단하고 뜨거운 귀두가 자지를 뽑은 지 꽤 되어 이미 원상태로 돌아간 보지를 비집고 들어가기 시작하자.

한예령은 자지가 들어오기 쉽도록 본능적으로 허리를 살짝 들어 올리며 보지에 들어오는 자지를 여실히 느꼈다.

‘무슨 보지가 신축성이 이렇게 좋아?’

아무리 조임이 좋다고 해도 내 자지가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는 순간.

대부분의 보지는 어느 정도 넣기 수월한 수준으로 바뀌었는데 한예령의 보지는 처음이랑 별 다를 바가 없었다.

“예령아 어때 지금은 좀 괜찮아?”

조임이 처음과 다르지 않아서 혹시 그녀가 아파하지 않을까 물어보자.

자지가 질 벽을 강제로 뚫어내며 들어오는 것에 쾌락을 느끼고 있던 한예령이 말했다.

“응, 전보다 훨씬 좋으니까 더 깊게 넣어줘.”

고작 한 번 사정했을 뿐인데 이제는 완전히 자지가 주는 쾌락에 빠져들었는지.

한예령은 내게 더 깊게 넣어달라는 말과 함께 긴 다리로 내 허리를 감으며 슬슬 문질렀다.

‘이거 봐라?’

고작 처녀를 뗀지 30분도 되지 않았으면서 같잖게 도발하는 그녀를 보며.

나는 버릇을 고쳐주겠다는 생각에 아직 반이나 남은 자지를 한 번에 자궁까지 쑤셔 넣었다.

­쿵!

“히야악!!”

여자의 연약한 부분 중 한 곳인 자궁에 단단한 귀두가 마치 성문을 열려는 공성추처럼 박히자.

자궁에서 받은 충격이 척추를 타고 뇌까지 다이렉트로 도달해 뇌가 찌릿거리는 느낌과 함께 한예령은 곧바로 가버렸다.

‘이제 막 처녀딱지 뗀 주제에 어딜 도발해.’

조수를 뿜지는 않았지만 넣을 때보다 더 강한 조임으로 자지를 조이며.

부들부들 떠는 그녀의 허리를 본 나는 그녀가 이번 삽입에 가버렸다는 것을 알았다.

“예령아 괜찮아?”

“흐아읏! 으,응 괜찮아...”

보지를 단번에 가르며 자궁을 두드리는 그 느낌에 한예령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또 느껴보고 싶어.’

방금 전의 그 쾌락을 한 번 더 느껴보고 싶었던 그녀는 부끄럼을 무릅쓰고 이진석에게 말했다.

“오빠, 아까보다 더 강하게 박아줄 수 있어?”

“당연하지, 방금은 약하게 한 건데.”

방금 그 충격이 약하게 박았다는 말에 한예령은 자궁이 오싹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방금 전에도 충분히 좋았는데 더 강하게 박히면...’

“빨리 박아줘 오빠...”

더 강하게 박히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하던 한예령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이진석이 빨리 박아주길 바라며 스스로 허리를 살살 흔들어 보지 속에 들어있는 자지를 자극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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