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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 〉1.한마을의 외로운 부인 -完- (6/395)



〈 6화 〉1.한마을의 외로운 부인 -完-

후기 봐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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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이 직접 벌린 애널구멍에 귀두를 맞대고 손에 들고있던 젤을 쭉 짜냈다.

-쭈욱... 찔꺽찔꺽

빠진 곳 없이 듬뿍 뿌리고 자지와 레이첼의 애널 부근까지 꼼꼼히 발라져 있는걸 확인하고 나는 삽입 준비를 마쳤다,

...쩌업, 찌꺽

귀두부터 어느정도는 젤 덕에 막힘없이 쑥 들어갔으나 애널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에 꽉 조여오는 레이첼의 애널 때문에 삽입이 멈췄다, 하지만 절반도 들어가지않았지만 레이첼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흐으으읏...! 정말로 들어왔어...♡”

살면서 한번도 생각해본적없는 애널삽입섹스, 준비하라고 할땐 난색을 표한 레이첼이었지만 열심히 풀어준  박아주니 상상 이상의 쾌감이었는지 혀를 내빼물며 좋아했다.

-찔꺽... 찌꺽...

첫경험에 너무 속도를 내면 익숙해지기도 전에 레이첼이 뻗어버릴거같아 느린 속도로 봐주면서 박았다, 그런데 그건 단순히 내 생각이었나보다, 직접 엉덩이를 벌린체로 자세를 잡은 레이첼은 나에게 애원 했다.

“주인님 내키는데로... 자지말고는 아무 생각 못하게 따먹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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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은 여태껏 살면서 이렇게 기분 좋았던 적은 처음이었다. 단 이틀이었지만 외지인이었던 그를 진짜 주인님으로 생각하기엔 전혀 모자람 없었다. 그가 어루만져주면 거기가 보지건 젖가슴이건 뇌가 타들어가는 듯 쾌감에 몸부림 칠 수밖에 없었다. 몇 번이고 몸을 뒤틀며 그의 손길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그가 움켜쥐면 목줄 채워진 개처럼 순종하게 됐다.

처음 섹스하기전만 해도 그에게 몸을 팔아 어떻게든 돈을 받아내  마을을  생각뿐이었지만 더 이상 그런 생각따윈 들지않았다. 그저  순간 모든걸 잊을정도로 강하게 범해줬으면 했다.

남편도 손대본적 없는 엉덩이구멍을 쓰겠다 할때는 조금 주저했지만 사용할 준비를 끝마치고 그의 손길을 거치고 나니 조금이라도 주저한 과거의 자신이 멍청하다 느꼈다.

시야를 가리니 모든 오감이 청력과 촉감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조금이라도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면 그쪽으로 신경이 쏠리고 그가 무슨짓을 할지  감각이 쏠렸고, 이내 그의 손길이 닿이면 순간 모든 감각이 꼬집히는 유두, 쑤셔지는 보지 구멍 등에 쏠렸다, 그 감각은 정말 미치도록 좋았다.

준비를 끝마친 엉덩이에 자지가 조금씩 삽입되는 순간 레이첼은 느꼈다, 이런거까지 알아버리면 더 이상 이 쾌감에서 벗어날수없다고, 미래계획을 세우던 자신이 멍청하다 생각했다. 오늘이 끝나면 나는 이제 그에게 따먹히는것만 생각하는 멍청한 보지구멍이 될 수밖에 없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내 그에게 순응하고 직접 박아달라고 애원하니 그가 나에게 장하다며 칭찬하고는 허리를 쑥 밀어왔다. 전부 들어왔겠지 하고 방심한 엉덩이에 주인님의 자지가 뿌리까지 밀고 들어왔다. 내장이 뇌까지 밀릴정도로 쑤셔 박히는 쾌감에 나는 그저 침흘리며 그에게 감사하다는  밖에 할수 없었다.

“흐응...♡ 정액받이로 밖에 쓸모없는 엉덩이, 주인님의 자지로 채워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자 주인님이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이며 내게 말했다.

“안대, 풀어드릴까요?”

“네헤에♡ 주인님의 거근자지가 제 엉덩이를 흐읏♡ 잔뜩 쑤시는거 보고시퍼요옷♡”

그러자 귓가에서 스르륵 매듭을 푸는 소리가 들렀다, 이내 눈을 강하게 압박하는 천이 헐거워지고 조금씩 시야가 트였다,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뜨니 이내 촛불에 밝혀진 방의 불빛이 조금씩 시야에 들어왔고, 이내 내 자세가 창가를 바라보던 자세인걸 깨달았다.

커튼은 이미 첫날 주인님의 뒷치기섹스에 버티다 널부러지며 내가 찢어버렸다,  트인 창문은 어느새 동이 틀 준비를 하고있었다, 지나가는 시간이 아쉽다 느꼈다, 그러다 문득 창아래에 누가 이곳을 지켜보고 있단걸 깨달아버렸다.

그건 내... 남편이었다.

주인님께 돈을 받고 꼴사납게 절뚝이며 나간 남편이 멍청하게 입을 벌린체로 이쪽을 보고 있었다.

“남편분, 자위하고 있어요.”

“흐엣♡”

주인님의 말대로 남편은 꼴사납게 자위하고 있었다, 자기 부인이 외간남자에게 똥구멍이 범해지며 기쁘게 울부짖고 있는데도 자기 부인을 되찾긴 커녕  모습을 감상하며 자기 욕구를 채우기 바빴다. 한심한 남편의 모습에 혐오감이 절로 올라왔다.

“더 가까이서 보여줄까요?”

다정한 주인님은 그런 꼴사나운 남편을 챙겨주기까지 했다. 가까이서 보여주자니... 주인님앞에서 제멋대로 손대는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당당한 주인님의 태도를 봐선 그런일이 일어나도 분명 멋지게 짓밟아줄거같았다.

“네엣♡ 꼴사납게 자위하는 남편 앞에서 제 엉덩이구멍 푹푹 쑤셔쥬세요오♡”

자지에 박힌체 옴짝달싹 못하는 나를 가볍게  주인님은 그대로 성큼성큼 걸어가 창문을 열고  엉덩이를 창틀에 걸터앉게 했다. 창문 너머 남편은 입을 쩍벌린체 한줄기 눈물을 흘리며 한심한 자지를 열심히 흔들고 있었다. 더 이상 보기 역겨워 고개를 돌리니 주인님이 꾸짖으며 허리를 쳐올렸다.

“남편분이 열심히 자위하는데 그렇게 싫어하면 안되죠.”

나는 보지구멍을 열심히 손으로 쑤시며 주인님에게 사과했다.

“헤엑!!! 제송해요오♡ 너무 한심해서 저도 모르게 고개 돌렸어요, 후읏♡”

아래를 살펴보니 전 남편이 흩뿌린 정액이  벽을 더럽히고 있었다, 치우지도 않을거면서 아무 생각 안하고 싸지른걸 생각하니 더 역겨워졌다.

창틀 너머 다리를 벽에 최대한 붙여 기대 주인님에게 부담이 덜가도록하니 주인님이 장하다며 입술을 덮고 침을 넘겨주셨다. 한방울이라도 흘리기 싫어 최대한 딱붙이고 주인님의 입술을 빨았다.

“쮸우웁♡ 츄릅, 헤움... 후웅...♡ 꿀꺽... 파하...♡ 주인님의  너무 달콤해요...♡”

혀를 내밀고 더 애원하자 싱긋 웃은 주인님이 침을 모아 퉤 하고 얼굴에 뱉어주셨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아♡”

“레이첼...”

주제도 모르는 쓰레기가 주인님과 대화하고 있는데 멋대로 끼어들었다, 너무 화가나 소리치려는데 주인님이 내 주둥이를 강하게 움켜쥐며 주인님을 올려보게 만들었다, 전혀 움직일수 없었다♡

“남편분이 할말이 있는거 같은데, 레이첼도 할말. 있지않나요?”

머릿속에는 여태 생각해둔 여러 말들이 생각났지만, 그런 고민들이 순간 바보같아졌다. 가장 행복했던 요 이틀간 느낀걸 그냥 말하면 되는거였다, 주인님도 아마 그걸 바라시고 말씀하신게 분명했다.

“하앗♡ 구치마안... 주윈뉨 압웨서눈 말하기 조굼 부꾸러워요옷...”

꽉  손아귀가  볼을 움켜쥐니 멍청한 발음이 새어나왔지만 주인님은 용서해주셨다.

-꾸우욱

얼굴에 피가 강하게 쏠리고 짓눌린 볼이 욱씬거렸지만 참을수 있었다. 헤엑 헤엑 숨을 몰아쉬니 주인님이 손을 놓으며 그냥 말하라고 말하셨다.

꿀꺽, 조금 망설여졌지만, 멍청하게 날 바라보면서 끝까지 작은 자지를 흔드는 전 남편의 모습에 하나씩 내뱉고 말았다.

“죄송...해요.”

내 사과에 남편의 울상이던 얼굴이 조금 밝아졌다.

“그렇게 한심한 인간인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청혼따위 거절하는건데, 괜한 희망줘서 정말 미안해요♡”
“흐읏♡ 주인님의 늠름한 자지에 박히고 있는데 당신의 조그마한 자지를 보니 눈만 버렸어요.”

“헤엣,후읏...! 하아♡ 자기 부인이 박히고 있는데도 자위삼매경이라니, 한심해요♡”

“오혹♡ 저는 주인님 전용 걸레 구멍이 되기로 맹세했어요, 오늘부로 이호옷?!! 후읏 말하는중인데...♡ 아흑, 아무튼 이혼이에요...♡”

내 일방적인 통보에 전 남편의 얼굴은 잔뜩 일그러지고 거기다 추하게 눈물까지 흘리기 시작했다, 정말 꼴불견이였다. 경멸스럽게 쳐다보니 이내 주인님이 내 귀를 핥으며 다정하게 속삭였다♡

“그럼 그렇게 됐으니, 남편분 앞에서 이혼 도장이라도 찍어드려야겠죠?”

주인님은 그렇게 말하고는 엉덩이구멍에서 자지를 가볍게 뽑아냈다.

-뽀옥

빳빳하게 발기해 배에 딱달라붙은 우람한 자지를 그대로 보지구멍에 조준하고 주인님께서  남편에게 말했다.

“걱정마세요, 부인 자궁에 확실하게 도장 찍어드리겠습니다. 흐흐”

“아...안돼... 레이첼...!”

끝까지 한심한 모습. 코웃음이 절로 나왔다.

“주인님♡ 어서 한심한 걸레구멍에 가득 싸주세요오♡”

전 남편의 눈앞에서 주인님의 자지가 내 보지구멍을 헤집고 뿌리 끝까지  박혔다, 이미 한참전에 내려와있던 자궁 입구에 주인님이 귀두가 강하게 찍어오르며 자궁이 짓눌렸다. 척추를 꿰뚫는 쾌감에 그만 허리에 힘이 풀려 오줌을 싸질렀다♡

-쪼르르르륵

포물선을 그리는 황금빛 오줌줄기는 그대로 헤놀드의 얼굴에 얻어맞고 그의 옷을 잔뜩 적셨다, 한심한 얼굴의 그는 그저 멍하니 입을 헤벌린체 오줌을 얻어맞고 있었다.

-찌꺽찌꺽 쮸웁 쮸릅♡

주인님의 입술을 빨며 자궁에 이혼도장을 잔뜩 찍으며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가버렸다, 신음을 참지 못하고 끝없이 소리쳐도 주변은 조용했다, 외진곳에 있는 집이라 이것만큼은 좋았다♡

“다...당신을 위해... 나...”

쫄딱젖은 쥐새끼 꼴로 주저앉은체 자지내밀고 있는 헤놀드는 중얼거리며 품에서 주머니  개를 꺼내들었다, 살짝 벌어진 입구에는 은화가 반짝였다, 제법 많은게 저정도면 주인님에게서 받아간 돈의 몇배는 돼보였다. 놀란 눈으로 바라보니 주인님이 축하한다며 내게 말했다.

“아무래도 레이첼씨를 위해 위자료를 준비한 모양이군요.”

위자료란 말에 눈을 꿈뻑이며 손을 내뻗은 헤놀드였지만 이미 늦었다, 주인님의 품에서 벗어난 나는 주머니들을 챙겨들어 주인님에게 전해주며 헤놀드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고마워요, 이 돈 잘쓸게요♡”
“아냐...! 아니야... 내 돈... 돌려줘...”

“무슨소리에요, 당신 멋대로 가져간 돈이잖아요? 제 위자료랑 따로 주인님한테  돈이 있잖아요.”

영문모를 소리라는 듯 나를 바라보는 주인님의 눈빛이 너무 귀여워서 나는 멋대로 주인님의 품에 안긴체로 귓가에 속삭였다.

“주인님을 만나기전... 멋대로 저를 사용했으니 사용료도 받아야죠...♡”

“하...하하! 아 그렇네요, 레이첼씨가 맞는말을 했군요.”

“아니야... 아냐... 아냐...!”

이미 실성한 듯 같은말만 중얼거리는 헤놀드의 모습은 처량하기 짝이 없었다,  그렇지만 전혀 동정할 구석은 없었다. 만약 주인님을 못만났다면 저렇게 되는건 나였을테니까. 주인님을 만난덕에 삶의 목표도 되찾고 희망도 얻었다.

-찌꺽

“후앗♡ 주인님 이제는 동이 트고 있어요...♡”

보지구멍을 쑤셔주던 주인님은 내 말에 손가락을 뽑아내며 그대로 내밀었다, 나는 그대로 입에 손가락을 물고 맛있게 핥았다.

“쮸웁... 후우♡ 주인님의 손가락♡”

“그럼 이제 슬슬 떠나야겠네요, 챙길건 있나요?”

“아뇨, 이런 집구석 챙길거 전혀 없는걸요♡ 얼른 가요 주인님♡”

떠날 채비는 간단했다, 주인님과 같이 목욕하고 옷을 챙겨입고 갈아입을  몇벌과 행여나 노숙하게 될  쓸만한 도구들 몇 개만 챙겼다.

하지만 주인님은 마을에서 벗어나고는 도심으로 향하는 상단에 호위로 동행할 생각이니 노숙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역시 한심한 헤놀드와 다르게 꼼꼼한 남자였다.

주인님의 품에 안긴체 보지구멍이 몇 번이고 쑤셔져 가버리면서도 주인님 생각에 머리가 어지러웠다. 주인님은 용병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딱히 정착할 생각이 없다고 하셨다,

보지구멍을 바치면서 몇 번이고 같이 지내면 안되냐고 얘기했지만 그때마다 건방진 걸레구멍이라며 기절하기 직전까지 쑤셔박아주셨다.

주인님이 상단 호위로 일한지도 어느새 일주일, 따로 배정받은 텐트에서 쉬는 시간마다 주인님에게 쑤셔박히니 한심한 수컷들이 나를 탐내며 주인님에게 이빨을 드러냈다. 물론 주인님은 그런놈들을 전부 쥐어박아 태도를 고쳐주셨다.

반대편에서 행상을 하던 상단과 합류해 여러 가지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그중에서는  시골마을 얘기도 있었다.
외진 곳에 있는 집 하나가 불타 근처에 있는 숲과 다른 집들까지 불이 번져 큰 곤욕을 치뤘다고 했는데 그 얘기를 전해들은 주인님은 그날 밤 잠자던 나의 텐트에 찾아와 입을 쑤셔 막은체 동이 틀때까지 범해주셨다♡

주인님과 잡담하며 걷고있는데 행상인 마차 선두의 용병들이 크게 소리 질렀다. 그래서 정면을 보니 탁트인 평원 너머로 커다란 도심지가 눈에 보였다.

그 광경을 보고 나는 주인님과 나눈 얘기를 다시 한번 곱씹었다. 이곳은 왕국 수도 근처 도심지에서 특히나 교통지로 많이 사용되서 많은 용병들이 오간다고 하셨다,

그러니까 내가 가진 돈으로 중앙에 자리잡고 지내면 이곳을 지나갈때마다 몇 번이고 쑤셔박아 주겠다고 다정하게 말씀하셨다. 나는 젖어오는 보지를 애써 무시하고 주인님에게 그렇게 하겠다 말했다.

적어도 하룻밤은 품어주고 떠나실줄 알았지만 주인님께서는 목적지로 향하는 다른 행상인들을 발견해 곧바로 호위로 들어갔다, 은등급 용병은 가리지않고 받아준다는 얘기가 정말이었다.

주인님은 나에게 알아서 살아남으라했다, 이 도시에서 살아만 있으면 찾아내서 몇 번이고 박아주겠다고, 몸 간수 잘하라고 마지막에는 가볍게 입맞춰준뒤 그대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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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저 순응하고 그에게 안겼다. 어차피 다루기 쉬운 여자로 찍힌 마을에서 매춘까지 하면 내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하지만 주인님은 내 생각과 달랐다. 그저 박아주고 싶은 한명의 여자로만 봤다. 순수하게 ‘나’라는 여자를 원해왔다.

그래서 그에게 안기고 있으면 한풀 꺾인 자존심이 다시금 살아났다, 나는 그냥 시키는대로 하는 장난감이 아닌 내 의지로 살아가는 한명의 사람이란걸 체감했으니까...

나는 이 도시에서 어떻게든 살아갈거다, 장사를 하던 일을 하던, 청소를 하던...

포기하지않고 내 의지로 살아가다보면 주인님이 나를 찾아주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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