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42화 〉3. 제 스스로 떨어진 제사장 츠루카. (42/395)



〈 42화 〉3. 제 스스로 떨어진 제사장 츠루카.

“하아아악...!”
크게 벌어진 츠루카의 입에서 바람빠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주륵- 이어진 교접한 부분에서 한줄기 피가 흘러내렸다. 고통에 벌벌 떠는 츠루카의 허리에 나는 살살 그녀의 복부를 쓰다듬어줬다.


“아파?”


“으읏, 으으응...!”


 질문에 마구 고개를 내저은 츠루카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내게 사랑을 속삭였다.

“너무 행복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 어디가 그렇게 좋은걸까. 그렇게 좋은 부분을 보여준적 없는데 저렇게 좋아하니 괜히 양심에 찔렸다.


“내 어디가 그렇게 좋아. 응?”

“하아아... 처음 지켜볼때부터 으읏, 당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


“밖에서 그런 외설스러운 짓을 당당히 하다가, 마을에 와서 저희를 도와줄 때,  모습도 멋있었어요...”


-찔꺽찔꺽


나에 대한 얘기를 할때마다 츠루카의 보지가 촉촉하게 젖어왔다. 애액에 흠뻑 젖은 보지를 천천히 쑤시며 츠루카의 말을 경청했다.

“처음보는 외부인의 모습에, 괜히 지켜본 모습이 떠올라 두근거리고, 카사노님도 절 무척이나 원한다는 듯 핥는 눈으로 바라봐서...”

“내가 그랬어?”

“후읏, 후으으...! 네,네헤에...”


내가 그렇게 음흉하게 봤다고? 괜히 심술이 나 콕콕 허리를 들어 보지주름을 긁으며 천천히 쑤시자 츠루카는 이불보를 꽉 움켜쥐며 이를 떨었다.


“그리고?”

계속되는 질문에 츠루카는 막힘없이 대답했다.

“괜히 음심이 들어서, 애써 떨치려는데, 카사노님한테서 좋은 냄새가 나서... 막 저한테 붙어서 유혹하듯 다정하게 대해주시니까... 울렁거리고... 카사노님 생각이 자꾸 나서...”


자지에 박히며 헐떡이면서도 츠루카는 애정이 듬뿍 담긴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계속 말을 이어갔다. 외로웠다는 얘기부터 원해오는 나한테 이끌리고, 계속 지켜보게 되고 내 손길을 못잊고... 그러다 결국 하나가 터졌다.

“그 아이랑 나가시는 카사노님을 보고... 처음엔 그냥 지켜보자는 생각에... 의심은 있었는데...”
“왜 의심했어? 응?”


-찔꺽찔꺽

“후우웃, 긁어주는거 조아하...♡ 그흐으, 카사노님 방  복도에서... 에루카의 향기가 나서...”

“그래서 훔쳐봤는데 우리 둘이 놀고 있던걸 보게 됐네?”

“훔쳐본게 아니라하아앗!”

변명하는 츠루카를 콱 자지로 쳐올리며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슬슬 풀어둔 보지덕에 끝까지 박아넣어도 츠루카는 고통보다 쾌감이 더  듯 했다.

“결국 동생이랑 나를 못믿고 훔쳐본거잖아. 응?”

“흐으읏, 네헤에...! 동생을 질투해서...! 내가 먼저 마음에 들어했는데에에... 카사노님한테 대들어 놓고 먼저 몸을 섞어서...”


“나는 질투하는 여자도 좋아해.”

입을  벌린 츠루카의 볼을 쓰다듬으며 그녀를 달랬다.  쓰다듬에 미소를 지은 츠루카는 천천히 흔들리는 몸의 리듬에 신음을 흘리며 꼬옥 다리를 조여왔다.


“그래서, 흐읏. 너무흑, 화도 나고오오... 그랬는데, 카사노님이 흐읏, 달래줘서어... 흐으읏 나 몰라아...”


꼬옥- 말하는 리듬에 맞춰 허리를 잘게 흔드니 말하다가도 신음을 흘리는 츠루카의 모습은 꽤나 꼴렸다.


“자지에 처음 박히는 기분은 어때?”

“하아아... 속이  들어찬 이 기분... 중독 될거같아요...”

-찹찹찹


처녀가 파괴된 고통은 이내 사그라든 듯 미소 지은 츠루카는 일정하게 박혀오는 자지에 다리와 보지를 조이며 나를 받아들였다. 사랑스러운 대응에 나는 츠루카의 볼을 핥으며 천천히 허리를 밀어붙였다.


“오읏, 흐으으, 흐으읏, 흐오옷...”

점점 파고들며 툭툭 보지를 찔러주자 츠루카는 흐느끼는 듯한 신음을 내며 입가에서  한줄기를 질질 흘리며 고개를 내저었다.

“아흐읏, 이런거 계속되면 머리 부서져... 너무 행복해요...”


“벌써 이정도로 부서지면 안되는데.”


-꽈악


나는 츠루카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상체를 일으켰다. 내 품에 폭 안긴 츠루카의 가슴 감촉을 즐기며 츠루카의 귀에 계속해서 사랑을 속삭였다.


“사랑해, 나한테 보지 대주는 츠루카 사랑해.”


“흐그으으읏♡”


-푹푹푹푹


안그래도 부드럽던 츠루카의 보지는 사랑한다는 속삭임에 흠뻑 젖어 더욱 막힘없이 쑤실수 있었다.

“질투하는 츠루카 사랑스러워, 집착해도 사랑스러울거같아.”


“사라하아앙...! 덩말요...? 흐응, 꼴사납게 질투해도...?”


“질투해도 손만 안대면 더 사랑해줄지도.”


“그럼, 참을수 있어요호... 하라는대로  할테니까아...”

“그럼 내 암컷 노예할거야?”

-찔꺽찔꺽찔꺽

“흐으으응, 흐읏, 흐으으, 안쪽 마구 문지르는거, 소름 돋을 정도로 좋하아앗...♡”

“대답해.”

-찹찹찹찹

“할테니까아... 더-  사랑한다고 해주세요오...!”


-푸욱-!


“끄흐으으아앗♡”

“사랑해, 츠루카, 솔직하게  말했으니까 상을 줄게.”

오물오물, 잔뜩 올라가 임신할 준비 만전인 자궁구를 치켜올리며 귀두로 꾸욱꾸욱 비틀었다.


“임신시켜줄게, 아무도 임신시킨적, 없으니까 츠루카가 처음이야.”

“내가하아... 처음...?”

-쿵 쿵

딱붙은 츠루카의 가슴에서 심장이 거세게 뛰는 소리가 전해졌다. 쿵쿵쿵 박동이 거세질수록 보지가 강하게 조여오며 자지를 졸라댔다.
“후으읏, 흐그으윽, 아아앗...!”

-콰악


잘게 허리를 떨며 자지를 받아내던 츠루카는 결국 송곳니를 세워 콱  목덜미를 물었다. 물기 쉽게 허리를 살짝 숙여 높이를 맞춰주니 잘근잘근 목덜미를 물며 혀로 핥는게 느껴졌다.

“에루카도 핥던데, 자매가 버릇이 똑같네?”

사실 깨문건 나지만, 괜히 자극할 심산으로 말을 꺼내니 츠루카의 눈이 빛나며 활활 불타올랐다. 아앙- 더 크게 입을 벌린 츠루카는 질수없다는 듯 잘근잘근 물다가도 쪽쪽 목을 빨며 키스마크를 남겼다.

-스윽스윽


일정한 박자로 허리를 쳐올리며 츠루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이가 젖병    목덜미를 빨며 꼬리를 살랑이는 츠루카의 모습은 아기처럼 사랑스러웠다.

“그렇게 질투났어? 응?”

“그치마앙, 일브르 그른 얘기를 하니깡...”

잘근잘근 목덜미를 문체 말을 하는 츠루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는 츠루카를 안아 든체 침대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응긋, 으흐으읏...”

터벅터벅 걸음을 옮기는 진동에 맞춰 자지가 자궁구를 쳐올리자 츠루카는 부르르 허리를 떨며 찌이익 조수를 뿜었다.

내 허리를 꽉 붙들어맨 츠루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받치고 강하게 쳐올렸다.


“웅우웃, 흐으으읏...!”

쩌억- 내 목덜미를  츠루카의 입이 벌어지고 침 줄기가 실을 그리며 츠루카의 입 안에 거미줄 치듯 늘어진게 훤히 보였다. 나는 그대로 벽에 츠루카의 등을 받치고 쉴새없이 자지를 박아올렸다.


-퍽퍽퍽퍽

울리는 벽 진동을 느끼며 츠루카는  끝으로  허벅지를 간지럽히면서도 마구 고개를 내저으며  번이고 절정에 이르렀다.

“호오옷, 후읏, 하아아악...!”

부르르- 울컥 차오르는 사정감에 나는 골반을 딱 붙이고 츠루카의 귀에 속삭이며 허리에 힘을 풀었다.

“한발, 간다?”

“네헤에에,  받을테니까. 카사노님의 정액 가득 싸주세요오...”


“흐읍!”

“아앗, 아아아아...! 흐으으읏♡”


-핥짝 핥짝

-부르르르


혀로 내 얼굴을 연신 핥던 츠루카는 이내 자궁을 때리는 정액에 혀를 깨물며 눈을 까뒤집었다. 잘게 허리를 떨며 찌익 조수를 뿜은 츠루카는 축처진 꼬리가 조수에 흠뻑 젖는줄도 모르고 몇 번이고 허리를 튕기며 가버렸다.


그 천박하고 꼴사나운 모습에, 나는 천천히 피어오르는 가학심에 츠루카의 머리를 슬쩍 움켜쥐고 고개를 들게했다.


“이제 시작인데, 벌써 지쳤어?”


“아니효오... 아니에요... 힘 낼테니까아...♡”

“근데 칠칠치 못하게 지금 뭐하는거야!”

-푸욱


“끄흐에엣, 느헤엣, 제송해요. 제송해요오♡”

머리를 벽에  붙인체 자지를 강하게 박자 츠루카의 눈꼬리가 초승달처럼 휘었다. 미소지은체 퍽퍽 박히는 자지를 받아들이는 츠루카는 젖은 꼬리로  다리를 휘감으며 더욱 매달렸다.

“잔뜩, 잔뜨으으윽, 카사노의 사랑, 저한테만 주세요♡”


안되겠다. 요사스럽게 휘어진 눈 너머로 번들거리는 정욕과 애정어린 시선에 나는 안아들은 츠루카를 침대에 휙 던졌다.


“으헷...! 아아아...”

거칠게 뽑아내며 귀두가 보지를 긁자 부르르 떨면서 침대에 떨어진 츠루카는 곧바로 내 의도를 파악했는지 엎드린체 엉덩이를 한껏 치켜올렸다.

-살랑살랑

“후후훗, 얼른, 칠칠치 못한 츠루카의 보지, 잔뜩 쑤셔주세요...?”


“그런말은 어디서 배웠어? 응!”

곧바로 달려들어 츠루카의 떡같은 엉덩이를 주무르며 나는 곧장 자지를 박아넣었다 푸욱- 흠뻑 젖은 애액이 찰싹찰싹 허벅지와 부딪히며 음란한 소리를 냈다.

“흐우웃, 흐읏, 흐으으읏♡ 호오옷♡”


“대답해!”

-콰악

“꼬리 잡아당기며허언♡ 뽑혀, 뽀히니가아...!”


-콰아악

“호오오옷♡”

살랑이는 꼬리를 콱 움켜쥐고 목줄처럼 잡아당기며 퍽퍽 보지를 쑤셨다. 직접 허리를 흔들지 않아도 꼬리를 잡아당기닌 엉덩이가 직접 다가와 푹푹 자지에 박혀왔다.


“훔쳐보면서...! 연습했으니까아...! 꼬리 잡아당기는거 그마냇!”


“어디서 명령이야 응?”


빙글빙글 오히려 꼬리를 내 손에 휘감고 거세게 잡아당기며 푹푹 보지를 쑤셨다. 츠루카의 꼬리뼈에서 팽팽하게 늘어난 꼬리는 손안에서 움찔거리는게 느껴졌다.

“아아하앗, 호오옷♡ 끄흐읏!”


툭 하고 츠루카의 머리가 침대로 떨어졌다. 눈을 까뒤집은 츠루카는 펄떡이는 꼬리만은 남기고 기절한  했다. 나는 그제서야 꼬리를 놓으며 손을 머리위까지 치켜든뒤 강하게 내리쳤다.

-짜아아아악!


“흐그으으읏♡”

-찌이이익


침대에 머리를 박고있던 츠루카는 엉덩이를 내려친 순간 고개를 퍼뜩 들며 이를 악물고 덜덜 몸을 떨었다. 보지에서 푸슛 조수가 뿜어져 내 허벅지와 침대를 적셨다.

“이제보니까 엉덩이 두들겨주는걸 좋아하나봐? 응?”


-짜악, 짜악!


“아니햐아아아♡ 그렁거 아닝데, 후으읏♡”

파들파들 빨갛게 부은 엉덩이가 떨려왔다. 때린 부위를 살살 쓰다듬다가도 강하게 짜악 내리치면 츠루카는 엉덩이를 떨며 찌이익 조수를 뿜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지금 엉덩이 맞으면서 느끼고 있잖아? 응?”

“사라항... 사랑이 담겼으니까아...”


엉덩이 맞는거에도 사랑타령이야? 나는 치솟는 사정감에 짜악짜악 츠루카의 엉덩이를 두들기다가 그녀의 몸을 뒤집었다. 뒤집히자마자 팔로 눈을 가리며 얼굴을 숨기는 츠루카의 팔을 붙잡고 얼굴을 보이게했다.

“얼굴 앙대, 칠칠맞은 얼굴...♡”

“보여줘, 뭐든 해준다면서 응?”


“하아아아... 아아아...!”

-찔꺽찔꺽찔꺽

팔을 붙들고 츠루카를 내려다봤다. 혀를 내빼물고 이미 침을 질질 흘리며 목덜미와 침대를 적신 츠루카는 뒤집어지기 직전인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혀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키스, 키스해조요... 마지막으로호오♡”

-퍽퍽퍽퍽

“키스해줘? 응?”


엄지로 츠루카의 입을 헤집으며 쑤셨다. 질꺽질꺽 침이 음란한 소리를 냈고 나는 곧바로 엄지와 검지로 츠루카의 혀를 잡고  잡아당겼다.


“네헤에, 키슈해주어, 웅? 우흐으읏♡”

-쩌억

잔뜩 달라붙는 자궁구에 자지를 마개처럼 틀어막고 허리에 힘을 풀었다. 곧바로 츠루카의 혀를 물고 빨며 입술을 덮었다. 내 입술에 이리저리 덮이며 눈을 까뒤집은 츠루카는 자궁을 때리는 정액에 내 입안에 신음을 내질렀다.


“후으으으읏♡ 하읍, 쮸웁, 후에, 후움♡”


“한방울도 흘리지않게, 꽉 조여, 알았어?”


“후음, 후으읏♡”


-끄덕끄덕끄덕

입이 연결된체 미친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츠루카의 얼굴에서 천천히 입을 뗐다.

-쪼옥


잔뜩 벌어진 입으로 호옷 호옷 바람 빠진 소리를 내던 츠루카는 천천히 손으로 복부를 쓰다듬으며 나를 올려봤다.


“넘쳐, 넘치니까아... 흐읏, 흐으으...”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고르던 츠루카는 새액 새액 안정된 숨을 찾자 힘이 풀린 눈으로 가늘게 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정말 행복하옵니다...”

“그 말투 다시 하는거야?”


“사랑 받은 여인의 시간이 끝나가니까... 정말 잊지 못할 밤이었사옵니다...”


후우- 한숨을 내쉬며 만족스럽다는  배를 쓰다듬는 츠루카, 그 미소에는 사랑과 자애가 가득했다. 행복해하며 나를 바라보는 츠루카는 쭉 손을 뻗어왔다.

“끄응... 끄으흥...”

“뭐하는거야?”

“비켜주시옵소서, 이제... 그만 침소를 정리하구... 이익...!”

밀리지 않는 나를 가늘게 노려본 츠루카는 이윽고 계속 힘을 주며 밀어냈지만 어림도 없었다. 밀리지 않는 나를 올려다보며 츠루카는 계속 팔에 힘을 주었다.


“키힝, 키힝...! 왜에에...! 이이익...!”


“츠루카.”


“비켜주세요오...! 키힝...! 캐행?!”

-콰악

 손목을 붙들고 침대에 콱 붙이자 츠루카는 놀란 여우 소리를 내며 나를 꿈뻑 꿈뻑 바라봤다. 나는 자애로운 미소로 츠루카를 내려다봤다.


“나는 이제 시작인데  벌써 끝났다는거야?”


“......아아......”

파들거리는 손목과 다리, 이미 힘이 풀린 듯 초점을 잃어가는 츠루카의 눈을 천천히 휘며 호선을 그렸다.

“결국, 질투한 벌을 받는군요...”

그 눈동자에는 절망만이 가득 들어찼다.

--------------------------------------------------


-파앙! 파앙! 파앙!

“히이이잇♡ 오옥, 그망, 그망하라거어♡”

“후욱, 후우, 좋아? 잔뜩 질투한 자지. 기분 좋지?”

“시러어어어♡ 자지 시러, 나줘, 후아앗, 후윽, 후읏, 호오오옷♡”


-찌이이익

 번이고 뿜어냈을지 모를 조수를 창문에 흩뿌리며 창문틀을 붙잡고 애원하는 츠루카의 꼬리를 콰악 잡아 당겼다.


“꼬리 앙댄다고, 몇 번이나 말했눈데, 흐기이이잇♡”

-퍽퍽퍽퍽

나는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까지 흐르는 내 정액과 애액 범벅인 액체를 손에 바른뒤 츠루카의 입에 쑤셔박았다. 쭈웁 쭈웁 손가락을 붙들고 매달린 츠루카는 잔뜩 휜 눈꼬리로 나를 바라보며 입을 오므리고 자지를  듯 손가락을 빨았다.

“후움, 쩌업, 쮸웁...♡ 마시써, 마시쓰니까 그망해...!”


“그럼 정중하게, 응? 정중하게 부탁해야지...!”


-팡팡팡팡♡


“쥬인니히임, 멍청한 암컷 보지 놔주세요호...! 부탁드릴게요, 어디서든 보지 벌릴테니까하아아♡”


“후욱, 그럼 마지막 한발, 간다?”


-콰악

츠루카의 겨드랑이에 팔을 끼워 붙잡은뒤 깍지를 껴 팔을 옥죄었다. 이미 내 자지에 꽂힌체 팔까지 붙들린 츠루카는 움찔움찔 떠는 자지에 공포어린 목소리로 흐느꼈다.

“흐으그으읏... 그망해, 자지 그망...♡”

-부르르르!


“그히익♡ 이제, 넘치니까하♡ 보지 아무리 오므려도 정액 새어나와하아아♡”

-뽀오옥


자지를 뽑아내고 툭 침대위로 츠루카를 내던졌다. 실이 끊긴 목각인형처럼 침대에 널부러진 츠루카는 파들파들 몸을 떨며 벌어진 다리를 오므리지도 못하고 보지를 움찔거렸다.

-푸욱

나는 잔뜩 부푼 복부를 꾹 눌렀다. 늘어진 팔다리를 움직이지도 못하고 고개만 내젓던 츠루카는 결국 흐윽 우는 소리를 내며 입을 벌리고 소리질렀다.


“앙대, 지금 누르면 앙대니까하아...! 흐그으읏♡”

-꿀렁꿀렁


앙다문 보지는 결국 자궁을 짓누르는 손에 보지에 가득 찬 정액을 방출했다. 꿀렁꿀렁 새어나오는 크림처럼 질척이는 정액에 츠루카는 혀를 내빼문체 질질 침과 정액을 흘리며 간헐적으로 몸을 떨었다.


“잘먹었습니다.”


-찰싹

“흐으읏♡”


꿀렁꿀렁 정액을 뿜는 츠루카의 보지를 강하게  대 내리치자 마지막 마무리로 찌익 조수가 뿜어져나왔다. 새벽 내내 그렇게 뿜어대도 나오는 조수에 신기해하며 나는 책상 위에 물을 쥐고 꿀꺽 넘겼다.


“흐으으으....”

“그래도 오늘 만족할만큼 말 잘들었으니까, 나중에 상을 줘야겠지?”

“흐그으읏...”

“들리지도 않나...”

먼저 덮치러 온 주제에, 만족하고 나가려고하다니. 참 순진한 아가씨였다. 이미 내 손에 떨어진 츠루카의 모습을 보며 나는 창문가로  창문을 열고 밖을 바라봤다.

하늘 가운데에 걸려 밝게 빛나는 초승달을 보니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간헐적으로 보지를 떨며 널부러진 츠루카의 모습을 살피며 나는 미소를 지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