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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노예들의 주인이 됐다-90화 (90/395)

나는 몇십 분 동안 도톰한 입술로 귀두를 오물거리는 미네르바를 내려다보며 조용히 읊조렸다.

“슬슬 시간인 거 같습니다.”

“쮸읍... 파하- 아, 아직 더 할 수 있어요.”

-쪽

귀두에서 입을 뗀 미네르바는 다급한 변명 이후 사랑스러운 얼굴로 귀두에 입을 맞추더니 내게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흐응... 쬬옵, 후읏♡”

껄떡이는 자지에 얼굴을 비비며 달라붙은 미네르바는 고양이 같은 미소로 갸르릉 거리며 말랑이는 뺨에 귀두를 꾹꾹 누르다 축축한 혀로 자지를 핥아 올리는 둥 내가 좋아하는 암캐의 행동을 그대로 실천했다.

“후우... 귀엽네요.”

무시하던 건 아니지만 남을 내려다보던 마녀가 이렇게 무릎 꿇고 자지에 엉겨 붙으며 애교를 부리니 가슴속에 그녀를 정복했다는 만족감이 차올랐다.

-스윽 스윽

흑단 같은 머리칼을 헤집고 쓰다듬으며 계속할걸 종용하자 미네르바는 입꼬리를 올리며 도톰한 입술을 모아 자지에 립스틱 자국을 남기기 시작했다.

-쪼옥 쪼옥 쪼옥

진한 붉은색 립스틱 자국이 자지에 조금씩 묻어나갈 수록 알 수 없는 흥분감이 마구 솟구쳤다. 참지 못한 나는 그대로 쓰다듬던 머리를 뒤로 빼 내 자지에서 떨어지게 했다.

“흐으읏...?!”

“슬슬 입으론 모자란 것 같아서요. 감질나서 미치겠습니다.”

“그, 그런... 조금만 더 하면 할 수 있었어요...!”

본인이 모자라던데 억지 부리긴, 자지를 빨고 싶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정말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 건지, 음탕한 미소를 걸고 다급하게 말하는 미네르바를 내려다보며 나는 고개를 젓고 단호하게 말했다.

“다른 곳으로 해도 똑같습니다.”

“그건 두고 봐야죠. 누, 누워보세요!”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으로 나를 노려보는 미네르바, 지금이 분기점이라고 생각한 나는 그녀의 말대로 침대에 누우며 미네르바가 뭘 하던 최대한 참아보기로 했다.

-출렁

미네르바가 한 걸음씩 움직일 때마다 침대가 출렁거렸다, 흔들리는 침대 위에 커다란 젖가슴을 출렁이며 다시 내 자지 앞에 무릎 꿇은 미네르바는 간드러진 미소와 함께 후- 뜨거운 숨결을 내뿜었다.

“이번에도 안되면, 그냥 집에 가서 제가 정액을 뽑아 오겠습니다.”

“그읏...!”

너로는 안되니까 다른 여자를 사용하겠다- 는 자존심이 상할법한 말에 미네르바는 도끼눈을 뜨고 나를 노려보며 천천히 입을 벌렸다. 균일하게 자란 이를 드러내고 꾹- 귀두를 깨문 미네르바는 천천히 고개를 빼며 귀두를 이빨로 약하게 긁었다.

“으윽...!”

욱신거리면서도 뭐라 표현하기 힘든 느낌에 신음을 흘리자 미네르바는 흥- 콧방귀를 끼고는 다시 자지에 얼굴을 묻었다. 후하- 후하- 숨을 고른 미네르바는 힐끗- 나를 살펴 본 뒤 곧바로 자지를 입에 물었다.

-쮸릅

“오...”

뭔가 준비한듯한 느낌이었지만 저런 거였나? 나는 홀쭉해진 볼과 잔뜩 오므린 주둥이로 자지를 문 미네르바를 흥미롭게 바라봤다.

“쮸읍, 쮸릅, 후읏♡”

다른 여인들과의 관계를 훔쳐보며 배운 걸까? 자지에 푹 빠진 에루카가 지을법한 천박한 표정으로 자지를 문 미네르바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듯 축축한 혀로 기둥을 핥으며 천천히 머리를 내렸다.

-쯔릅

“쩌읍, 쮸우, 그륵, 하움...”

축축한 살덩이를 가르는 느낌과 함께 목구멍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는 미네르바, 입보지를 살며시 조이며 자지를 뿌리까지 삼킨 미네르바는 음모에 입술을 파묻고는 초승달처럼 휜 눈꼬리로 나를 올려다보며 그대로 주르륵- 자지를 뽑아냈다.

“쮸릅, 그읏, 후읏, 후움, 츄웁, 쮸우♡”

-굵적 굵적 굵적

침이 가득 고인 축축한 입보지를 긁으며 쑤실수록 음탕한 물소리가 오두막 안에 울려 퍼졌다. 거품을 만들며 끈끈해지는 군침에 얽힌 자지가 살결에 압박되며 강한 흡입력으로 빨릴수록 나는 허리를 튕기며 버티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구릇, 후우움, 쮸릅, 쮸븝, 흐응♡”

달콤한 콧소리를 뱉으며 쉴 새 없이 자지를 빨아먹는 미네르바, 입보지라는 이름 그대로 단단한 자지를 받아들이는 축축한 살덩이에 휘감겨 조여질수록 나는 버틸 수가 없었다.

“후우...!”

뜨겁고 찐득한 목구멍에 얽힌 자지가 사방에서 조이는 압박과 열기에 익어 갈 때즈음 미네르바는 가늘게 눈을 뜨며 내 허리를 끌어안았다. 고양이 자세로 구릿빛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자지에 달라붙은 미네르바는 빨리 정액을 내보내라는 시위하듯 쪼옵- 입술로 뿌리를 조이며 세차게 빨아댔다.

“흐붑, 쮸읍, 후움♡”

침을 흘리며 버티기 급급한 내 모습에 미네르바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더 열심히 자지를 빨아댔다. 기세등등한 눈빛으로 천천히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넣었다 주룩- 뽑아내며 내 반응을 살피는 미네르바의 태도에 나는 그녀의 잘난 콧대를 뭉개주고 싶었다.

-콰악

“흥긋?! 후음, 쮸븝, 웅브읏, 하우...”

-쯔릅... 쯔릅...

상반신을 일으킨 나는 그대로 미네르바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천천히 입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꿀렁이는 목구멍과 눌어붙는 침을 무시하고 뽑아낸 나는 한껏 벌어져 뜨거운 숨결을 내뿜는 미네르바의 입술에 마킹하듯 귀두를 문지르며 조용히 말했다.

“감질나서 안 되겠네요.”

“흐으... 뭘 하려고 그러는 건후으븝?!”

-꾸욱

번들거리는 침을 입가에 묻힌 채 질문하는 미네르바의 입이 한껏 벌어진 순간 나는 머리채를 그대로 내 쪽으로 잡아당기며 무방비한 입보지에 그대로 쑤셔 박았다.

“후읍, 쮸릅, 그륵, 흐붑, 게윽♡”

억지로 목구멍이 범해지는 상황에 미네르바는 눈가를 파르르 떨며 어떻게든 목구멍을 풀고 자지를 받아내려고 볼품없는 소리를 흘리며 자지를 받아들였다. 굵적- 잔뜩 고인 군침들을 감고 목구멍을 쑤시며 미네르바의 페이스를 전부 헤집어버렸다.

“게흑, 후움, 쮸릅, 쮸우, 흐극?!”

후욱- 뜨거운 콧김을 내뿜으며 어떻게든 부족한 산소를 채우는 미네르바, 음모를 간질이는 콧김을 느끼며 사정없이 목구멍을 쑤신 나는 눈물 콧물 흘리며 자지를 받아내는 미네르바에게 조용히 말했다.

“슬슬 나올 거 같은데 마음대로 하세요.”

-굵적 굵적

빨래하는 소리를 내는 입보지를 만족스럽게 헤집은 나는 그대로 미네르바의 머리를 놨다. 몰려오는 사정감에 자지를 껄떡이며 미네르바의 목구멍을 건드리자 미네르바는 질척한 애액 웅덩이에 엉덩이를 깔아뭉개면서 행동을 취했다.

-꼬오옥

기둥을 강하게 옥죄는 입술과 입보지의 조임, 나는 크게 웃으며 미네르바의 머리를 쓰다듬고 그대로 참았던 정액을 싸질렀다.

-부르르르륵!

범람하는 강처럼 목구멍을 때리는 걸쭉한 정액, 크게 뜬 눈이 흐물흐물하게 풀리며 쬬오옵- 미네르바의 붉은 입술이 내 자지를 사정없이 조였다.

“쬬옵, 쬬옵♡, 후븝, 하움, 후으읏, 하움♡”

-꿀꺽꿀꺽 꿀꺽

울렁거리는 목울대와 함께 주룩- 눈물 흘린 미네르바는 결국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정액을 삼켰다. 입안 가득 고인 군침들이 목구멍을 넘어가며 정액과 뒤섞여 내 자지에 달라붙었지만, 미네르바는 강한 흡입력으로 전부 빨아먹었다.

“쮸르릅, 후읏, 쮸븝, 게흣, 하움...”

-쬬오옵

입술을 잔뜩 오므린 미네르바가 뿌리부터 귀두까지 쭉- 눌어붙은 군침과 정액을 전부 끌어모았다. 쩌억- 꿀렁이는 액체들을 입 벌려 보여준 미네르바는 내 허벅지를 짚고 떨리는 눈으로 나를 올려다봤다.

“헤으, 헤윽, 하아, 헤엑♡”

입안에 꿀렁이는 액체들과 쉴 새 없이 꿈틀거리는 혀, 미네르바의 심정을 대비하는 움직임에 나는 마지막 기로에 놓인 걸 알고 그녀에게 말했다.

“삼켜.”

-움찔

경직된 미네르바는 떨리는 눈동자로 나를 바라봤다. 단호한 내 표정에 혀를 꿈틀거리며 한참을 머뭇거리던 미네르바는 결국 눈을 감고 조용히 붉은 입술들이 맞닿게 닫아버렸다.

-꿀꺽

유난히 크게 울리는 넘어가는 소리, 완전히 다 삼켰는지 미네르바는 입술을 오물거리며 뜸 들였지만 나는 손을 들어 미네르바의 볼을 움켜쥐고 말했다.

“벌려.”

-쩌억

벌어지는 입에 눌어붙은 군침이 거미줄처럼 늘어났지만 입안은 텅 비었다. 구린 정액 냄새를 풍기며 깨끗한 입안을 보여준 미네르바는 분홍색 혀를 꿈틀거리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윽, 흐으윽!!”

어깨를 떨며 트림한 미네르바는 이내 수치스러웠는지 귀까지 빨갛게 물들이며 고개를 숙였다. 자지에 파묻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머리 숙인 미네르바는 수치심에 어깨를 덜덜 떨며 흔들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난 몰라...! 이러, 이러면 안 됐는데... 흐윽, 아아...!”

물컹이는 젖가슴을 내 발에 문지르며 내 고간에 엎드린 미네르바, 자책하는 입에서 뱉어진 숨결이 내 자지를 간지럽혔지만 나는 지금 필요한 게 꾸짖음보다 회유임을 알았기에 가녀린 그녀의 어깨를 짚으며 조용히 말했다.

“어쩔 수 없었습니다. 다 제가 미네르바 님한테 먹어달라고 부탁한 거니까요.”

“......”

“미네르바 님은 어떻게든 뱉어내려 했는데 제 억지에 어울려준 거잖아요.”

“...네...”

“그럼, 미네르바의 푹 젖은 음탕한 보지에 제 자지를 쑤시고 싶다 해도 미네르바 님은 어쩔 수 없겠죠?”

“...네에...”

“거절하고 싶어도, 유일한 성과가 있는 표본이 거부하면 연구를 할 수 없으니, 아무리 싫어도 그의 부탁은 들어줘야 하니까요.”

“...맞아요...”

-꿀꺽

하악- 하악- 점점 흥분되는지 뜨거운 숨결을 내뱉으며 내 고간에 엎드린 미네르바가 조금씩 밝은 목소리로 동조하기 시작했다.

“거의 완성된 약을 먹고- 혹시나 임신 시킨다 해도, 그건 연구를 위한 실험이니까 가능하겠죠?

-오싹

임신시키겠다는 내 선언에 자르르- 몸을 떤 미네르바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내 허벅지를 짚고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미네르바를 만난 이후로 처음 보는 듯한 완벽한 미소와 함께 주룩- 눈물 흘린 미네르바는 뒤룩뒤룩- 빛이 꺼진 듯한 붉은 눈동자를 굴리며 내게 말했다.

“어쩔 수 없어요... 약의 효능을 실험하려면 카사노님의 정액으로 제가 임신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으니까...”

“미네르바 님은 절대 저에게 범해지고 싶지 않은데, 모든 게 연구와 실험 탓인 거죠?”

-털썩

쓰러지듯 침대에 누운 미네르바는 두 손으로 얼굴을 덮고 마른세수를 했다. 한참을 얼굴을 문지르며 시간을 보낸 미네르바는 이내 떨리는 목소리로 조용히 말했다.

“네...!”

-쯔릅

애액에 푹 젖어 번들거리는 허벅지를 벌린 미네르바는 고개만 빳빳이 든 채로 나를 올려다보며 음부를 적나라하게 보이며 말했다.

“제 칠칠찮은 암캐 보지를 멋대로 쑤신다고 해도, 전 막을 수 없답니다. 왜냐하면 이건 실험 때문이니까...♡”

꼬불꼬불 젖은 음모와 함께 더 천 쪼가리의 역할조차 할 수 없는 끈팬티를 나는 거칠게 잡아 뜯었다.

-출렁

포동포동한 허벅지와 살이 꽉 찬 통통한 보지가 드러나며 출렁였다. 울컥- 애액에 흠뻑 젖어 번들거리는 구릿빛 음부는 보석 같은 분홍빛 속살을 드러내며 벌렁 이고 있었다.

-주르륵

잔뜩 고인 애액이 흘러나와 침대보를 적시는 꼴에 나는 흥분된 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천천히 미네르바에게 다가갔다. 한계까지 발기한 자지를 쥐고 천천히 다가오자 미네르바는 치켜든 머리를 풀썩 떨구며 조용히 읊조렸다.

“맞아, 이건 연구... 나는 절대 저 자지에 푹푹 박히며 벗어날 수 없는 쾌감에 종속되고 싶지 않아, 많이 봤잖아 다른 여자들이 멍청하게 허리 흔들며 꼴사납게 가버리는 모습을 흐응!”

-쯔릅 쯔릅

두툼한 보지 살을 귀두로 문지르며 애액을 묻힌 나는 쬬옵- 쬬옵- 귀두에 달라붙는 질구의 애교에 살짝 머리만 넣었다가 빼며 감질나게 괴롭혔다.

“후으으읏, 흐으응♡”

잠깐 물려줬을 뿐인데 만족스러운 콧소리와 함께 신음을 흘리는 미네르바, 살아있는 촉수처럼 내 귀두에 엉겨 붙으며 자지를 빨아드리려는 음탕한 마녀 보지를 내려다본 나는 천천히 허리를 밀며 말했다.

“그럼, 연구 시작할까요? 핑계 대면서 박히고 싶어서 군침 줄줄 흘리는 음탕한 개보지에 박는 연구 말이에요.”

적나라한 비난과 조롱에 미네르바는 부들부들- 몸을 떨며 나를 올려다봤다. 화났나? 싶어 그녀를 내려다봤지만 굴러가는 눈동자는 열락과 음욕만을 품고 있었다. 자신을 조롱한 내 자지를 한껏 기대하는 그녀의 성욕에 혀를 내두른 나는 그대로 허벅지를 붙잡고 허리를 밀어 넣었다.

-푸욱!

“흐윽, 흐으으읏♡ 자, 자지가 와써엇... 앙대, 빼조... 시, 실수니까흐으긋♡”

-주륵

처녀 혈이 흐르며 자지를 타고 뚜욱- 침대보에 흘러내렸다. 찢어진 감각에 미네르바는 이를 달달 떨면서도 후회 섞인 목소리로 낮게 말했다.

“마녀의 처녀, 잃으면 앙대앳, 이런 남자한테 붙잡히면 흐그응!”

“후우, 마녀의 처녀는 뭐가 달라요? 응?”

-찌걱찌걱 찌걱

꽈악- 자지를 자를 기세로 물어오는 보지의 조임을 참아내며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조금씩 흐르는 애액과 부드러워지는 질 내를 속도 붙여 박으면서 후회하는 미네르바에게 물었다.

“아니야앗, 잘못 흐으윽♡ 말한, 거니까 아아, 호옷!”

쯔릅- 허리를 밀어 넣으며 윗 질벽을 귀두로 긁자 미네르바는 고개를 까뒤집으며 침대보를 움켜쥐었다. 꾸우욱- 꽉 조이는 질벽을 귀두로 가르며 밀고 들어간 나는 고통도 잊고 오물거리며 자지를 물어대는 음탕한 미네르바에게 꾸짖듯이 말했다.

“똑바로 말 안 해요?”

-주르르륵!

“흐고오옷! 마랄게, 해애앳! 처녀 뺏기면, 조, 종속되듯 묶여버리니까아♡ 정령들처럼 후으으읏! 묶여버릴 수도 이써어♡”

“오, 신기하네. 왜 그런데요?”

-쮸읍

완전히 풀어진 눅진눅진한 보지를 쑤시며 천천히 상체를 숙인 나는 탐스럽게 흔들리는 구릿빛 젖가슴을 입에 물었다.

딱딱하면서도 입안에 녹듯이 달라붙는 달콤한 젖꼭지를 쪽쪽 빨며 혀를 굴리는 나에게 미네르바는 아까 후회 섞인 목소리를 낸 여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달콤한 목소리로 콧소리를 섞으며 내게 말했다.

“워헌래애, 흐읏! 악마에게 처녀를 바치는, 호옷! 마녀들의 조상들 탓에엣, 마녀의 마력은 처녀에 묶여이써헛♡”

-콱!

“흐우으읏! 하윽, 가슴 아프아하♡ 아기가 먹을 우유 나오는, 고시데헤에...!”

늘어져 출렁거리는 흉포한 젖가슴을 움켜쥐고 잡아당기는 내게 칭얼거리는 미네르바, 나는 반대편 젖가슴을 쭙쭙 빨면서 미네르바가 이실직고 말한 사실을 되새기며 감탄했다.

“푸흐, 뭐야, 완전 암퇘지가 되기 위한 종족이었네, 그러면서 그렇게 뻣뻣하게 굴었어? 이렇게 자지에 박히면 꼼짝도 못 하는데?”

-쭈우우욱

“아니야하! 그런 거 아닝데헤에♡ 친절하게 해줬자나아, 흐윽, 왜 심한 말을 하는 거야하아...!”

흐느끼듯 엉겨 붙으며 내게 따지듯 말하는 미네르바, 나는 일부러 비웃듯이 입꼬리를 올리며 울먹이는 미네르바에게 싸늘하게 말했다.

“그럼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했어야지, 남의 자지 훔쳐보면서 자위하는 년이 뭐가 연구를 위한 건데?!”

-퍼어억!

“후으으읏! 오홋, 호오오오옷♡”

잔뜩 올라가 도망간 자궁구를 귀두로 퍽- 올려 친 나는 쪼옵쪼옵 눌어붙는 보짓살을 천천히 헤집으며 미네르바를 꾸짖었다. 솔직하지 못한 벌로 칠칠맞은 보지를 대주고 밑에 깔린 미네르바는 결국 이실직고 말하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맞아여어, 자위, 카사노님의 자지 보고 자위해써여어♡”

“음탕한 년, 연구니, 뭐니 하면서 자위할 생각밖에 없었지?”

“후으윽, 아니야하, 호곳! 아, 아니에여허어...! 흐윽, 흐으으응♡”

반말을 지껄이는 미네르바의 보지를 껄떡이는 자지로 긁어주자 바로 말투를 고쳐먹었다. 눈물을 주룩 흘리며 아랫입으로 끈덕지게 자지를 물어대던 미네르바는 결국 참고 참았던 말을 내뱉으며 솔직해졌다.

“아하아♡ 자지, 조아아아♡ 흐윽, 호옷, 모, 몰라아아 이럴, 려던게 아닌데헷♡”

빙빙 도는 눈동자로 천장을 바라보며 내 허리에 맞게 엉덩이를 흔드는 미네르바, 그녀를 얽매던 족쇄 하나가 풀린 모습에 나는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혀를 내 빼물고 있는 붉은 입술에 그대로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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