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하아, 하아아-♥”
달콤한 한숨을 내쉰 록시가 풀썩- 침대 위에 쓰러졌다. 보빨에 만족했는지 얼굴을 조이던 허벅지가 풀렸지만 난 아직도 배고팠다. 스윽- 손등으로 입가에 묻은 애액을 닦고 침대 위에 올라탄 나는 쪼옵- 벌어진 록시의 입술을 덮었다.
“쭈웁, 쮸웁- 쬬옵- 츄웃, 츄릅- 하웃- 하움-“
할짝 할짝- 서로의 혀가 뒤엉키며 누가 더 많이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의 타액을 맛봤다. 맥주향과 진한 침냄새에 머리가 어지러웠지만 농밀한 키스가 끝나니 오히려 아쉬웠다.
“하아, 하아앗-“
할짝- 땀에 젖어 매끈한 갈색 목덜미를 핥아올렸다. 야릇한 혀 놀림에 침대보를 움켜쥔 록시를 보고 천천히 혀끝을 내리며 록시라는 도화지에 마음대로 그림을 그렸다.
“후응, 흐읏, 흐으응-“
움푹 드러난 쇄골을 핥고 땀에 젖어 매끈한 가슴골을 혀끝으로 핥아내렸다. 간지러웠는지 흐읏- 헐떡일 때마다 커다란 가슴이 출렁였고 나는 콰악- 커다란 젖가슴을 움켜쥐며 빳빳하게 선 유두를 혀로 핥았다.
“크히잇-! 후웃, 흐응, 흐앗, 하아악!”
할짝- 할짝- 할짝- 매끈한 유륜을 핥으며 오돌토돌한 유두를 혀 전체로 퍼내듯 핥아올리자 팡- 팡- 록시가 발뒤꿈치로 침대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이런 애무는 처음인지 생각보다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록시의 모습에 참지 못한 난 잘근- 유두를 깨물고 살짝 잡아당겼다.
“흐으읏- 시러엇- 늘어나앗- 하지마아하-♥”
덜덜덜- 하지 말라면서 이를 떠는 록시였지만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진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쾌락에 넘어온 록시의 젖가슴을 마음대로 맛본 나는 쪼옵- 출렁이는 밑가슴을 가볍게 빨고 다시 그녀의 몸을 혀로 핥으며 천천히 아래로 내려왔다.
“관리하나봐?”
매끈한 복근의 혀를 멈춘 나는 스윽- 그녀의 복근을 쓰다듬으며 물었다. 하아- 하아- 거친 숨을 내쉬며 진정한 록시는 자랑이라는 듯 자기 배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후후, 아직 아줌마도 아니니까 관리 해야지. 어때?”
“아름답네. 허벅지도 보니까 보지도 잘 조이겠어.”
적나라한 말에 화악- 얼굴을 붉게 물들인 록시가 핀잔을 줬다.
“못 하는 말이 없어…! 응, 이제 그, 애무는 그만하면 안 될까? 이러다가 쓰러질 것 같아.”
꽈악- 침대보를 강하게 움켜쥔 록시가 부끄럽다난 듯이 말하곤 풀썩- 다시 침대에 누웠다. 본론을 빼먹는 록시의 태도에 찔걱- 자지를 애타게 기다리는 보지를 가볍게 쑤신나는 그녀에게 재촉했다.
“그게 아니지. 할 말이 따로 있잖아.”
찔걱- 찔걱- 찔걱-
“크흐읏- 흐응, 응응, 응으읏-! 맞아앗, 미칠거가타아- 그, 이제 박아줘어-“
가볍게 쑤셔줬을 뿐인데 금방 항복하다니, 쩌억- 손가락을 물어대는 보지를 검지와 중지로 벌린 나는 고개를 내저으며 다시 그녀를 재촉했다.
“뭘 박아줘야 하는지 똑바로 말해야 박아주지. 응?”
“…지이…”
하나도 안 들리잖아. 차압- 허리를 흔들어 질척하게 젖은 보지를 자지로 내려치자 흥읏- 가볍게 허리를 튕긴 록시가 질끈- 눈을 감고 음탕하게 젖은 목소리로 내게 애원했다.
“자지이이-♥ 당신 자지에 박히고 싶어서 미칠거 같아아-!”
푸욱-♥
“크히이이잇-! 하앗, 하악, 하아악-! 그흐으읏-!”
“오! 완전 처녀 같은데…!”
꾸욱꾸욱- 자지를 박아달라고 그렇게 애원하니 박아줘야지. 하고 풀어진 보지에 단숨에 박았지만 압박감이 차원이 달랐다. 유부녀지만 조임은 처녀 그 자체였기에 방심한 나는 치솟는 사정감을 애써 진정시키며 찌거억- 천천히 허리를 뒤로 뺐다.
“흐읏, 흐읏, 후우우-“
쯔거억- 음탕한 물소리와 함께 자지를 천천히 빼내자 록시가 애타는 한숨을 내쉬며 천천히 심호흡했다. 그럴 때마다 꽈악- 자지를 조이는 조임에 나는 이를 빠득 깨물며 질 내를 긁어 주던 자지를 다시 푸욱- 끝까지 삽입했다.
“게흐읏-! 흐응, 후으으윽-“
하아아- 크게 벌어진 록시의 입에서 혀가 춤추고 있었다. 꽈악- 탄탄한 허벅지를 끌어안은 나는 침대보를 움켜쥐고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 만반인 록시의 보지를 본격적으로 맛보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푸우욱-!
“흐읏! 흐응, 흐응, 후읏, 후윽, 크흐응-♥”
자지에 달라붙는 쫀득한 속살을 마구 헤집다가 푸욱- 방심한 자궁을 강하게 올려치자 짐승이 그르렁거리듯 록시가 야성적인 신음을 내뱉곤 턱- 내 골반에 자기 다리를 감았다. 꾸욱- 뒤꿈치가 허리를 누르며 푸욱- 자궁을 강하게 짓누르자 카흣- 침을 주륵 흘린 록시가 눈을 덜덜 떨며 나를 올려다봤다.
“미치히인-♥ 후윽, 흐응, 흐으읏-! 손가락이랑 전혀 달라아앗-! 진짜 자지이이-“
팡- 팡- 팡- 팡-♥
“그히잇-! 후응, 후윽, 호오옷-♥”
날름- 록시의 땀맛나는 목덜미를 핥으며 허리를 튕겼다. 파앙- 땀에 젖은 엉덩이와 허벅지가 부딪힐 때마다 터지는 소리가 방에 크게 울려댔지만 눈치볼것 없는 나는 음탕한 살소리를 내며 록시의 보지를 퍼내듯 마구마구 자지를 박아 댔다.
“가앗, 간다아앗- 후윽- 가아앗-!”
꽈아악- 여태껏의 조임과 차원이 다른 압박이 자지에 가해졌다. 손으로 자지를 쥐어짜면서도 조물조물 주무르는 부드러움에 나는 후욱- 록시의 귀에 바람을 살짝 불며 그대로 명령했다.
“크게 소리 질러, 자지에 박히는 게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소리 질러보라고.”
“흐으읏, 후윽, 후윽, 흐으으윽-!”
부들부들- 내 명령에 몸을 떨며 눈을 응시하던 록시가 푸욱- 전혀 개발되지 않아 미칠 듯이 조이는 보지 조임과 함께 눈을 질끈 감곤 방이 울릴 정도로 크게 소리 질렀다.
“오호오오옷-♥ 가아아앗, 후으으윽-!”
꾸우우욱- 골반을 휘감은 다리와 자지를 꽉 물어대는 보지가 미칠 듯이 조여 왔다. 욱신거릴 정도로 조이는 록시의 몸에 만족한 나도 절정에 달해 침을 줄줄 흘리며 눈을 까뒤집은 그녀의 자궁에 부르르르륵- 정액을 싸지르기 시작했다.
“나도 싸줄게.”
“잠까 하안- 안에느흐으윽♥!”
말캉- 한 번도 자지를 만난적 없는 자궁이 몇 번이나 자신을 찔러댄 내 귀두를 앙- 깨물곤 놔주지 않았다. 빨판처럼 쪼옥- 쪼옥- 귀두에 달라붙는 자궁구를 빈틈 없이 틀어막은 나는 그대로 몰아치는 정액을 싸질렀다.
부르르르륵-! 불알에 갇혀 있던 정액들이 록시의 자궁에 전부 탈출했다. 후두둑- 자궁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랐는지 역류하는 정액과 함께 천천히 자지를 빼낸 나는 터업- 곱슬거리는 붉은 음모에 자지를 얹고 부륵- 흘러넘치는 정액을 구경했다.
“안에 싸면 앙대는데헤엣- 후윽, 흐으응-♥”
부르르르- 자지의 여운을 즐기면서도 우는 소리를 내는 록시에게 나는 하암- 그녀의 귀를 입에 머금고 혀끝으로 핥으며 작게 속삭였다.
“어차피 네 남편도 그년한테 이렇게 할걸? 당신 몰래 두집살림이나 하려는 새끼 눈치를 왜봐? 응?”
“흐응, 흐윽, 흐응, 그흐읏?!”
찔거억- 흘러내린 정액을 손가락으로 밀어 넣고 꾸욱- 마개로 막아주듯 비어 있는 보지를 손가락으로 채워줬다. 깔짝 깔짝- 손가락 끝을 튕기며 질구를 가볍게 쑤셔주자 카흑- 혀를 내빼문 록시가 퓨웃- 조수를 내뿜으며 내 손길을 즐겼다.
“어차피 하는 복수 진하게 즐기자고. 응? 이렇게 된 거 내가 남편이 여태 안 해주는 만큼 채워줄 테니까 아침까지 즐겨보자고.”
“뭐엇- 흐윽, 이제 후읏- 오후 4시야아-“
덜덜 떨리는 록시의 눈이 내 뒤에 있는 시계에 향했다. 그녀의 말대로 오후 4시였지만 상관없었다. 여자를 안으면 안을수록 정액은 점점 마를일이 없었기에 퍼억- 발기한 자지로 그녀의 보지를 후려친 나는 당당한 얼굴로 그녀에게 물었다.
“그흐읏-!”
“그래서 싫어? 싫으면 말고.”
아쉬울 것 없다는 듯이 스윽- 통통한 보지에 자지를 치우고 뒤로 물러서려 했다. 터업- 가늘게 떨리는 다리가 내 골반을 붙잡았고 다리의 주인은 덜덜 떨리는 눈으로 나를 올려다봤지만 그 눈동자엔 마를일없는 애타는 정욕과 발정 난 암컷이 엿보였다.
“엎드려.”
한번 자지를 맛본 록시는 더 이상 여자라거나 대장장이라거나 누군가의 아내, 그런 게 아니었다. 그냥 암컷이었다. 자지에 박히고 싶어서 발정 난 보지에서 보지 즙을 질질 흘리고 자지를 뺏길까 봐 자존심도 버리고 처음 보는 남자를 붙잡고 자지를 애원하는 발정 난 암컷.
내 명령에 꿀꺽- 입에 고인 침을 넘긴 록시가 천천히 침대보를 쓰다듬으며 몸을 뒤집었다. 익숙하지 않은지 쭈뼛거리는 팔과 떨리는 엉덩이, 자세를 잘못 잡아 엉덩이가 높았지만 상관안한 나는 스윽- 갈색 피부의 탱탱하고 질펀한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찔걱- 귀두 끝을 보지에 맞췄다.
“흐응-♥”
살랑- 살랑- 질구에 쪽쪽 키스하는 탄탄한 귀두에 록시는 힐끔힐끔 나를 돌아보며 얼른 자지를 박아달라는 듯 발정 난 얼굴로 애원했다. 애절함을 무시할 수 없던 나는 꽈악- 손잡이 잡듯 탱탱한 엉덩이를 움켜쥐고 푸욱- 그대로 단숨에 뿌리까지 박아 넣었다.
“그흐으읏-! 후윽, 후응, 후아앗-!”
싸질러놓은 정액과 따뜻한 보지가 식었던 자지를 데워줬다. 꾸욱- 뿌리까지 박아넣은 자지로 자궁을 눌러 주자 애액과 정액이 뒤섞인 음탕한 즙이 주륵- 보지에서 새어 나오며 내 음모와 불알을 더럽혔지만 나는 상관 않고 허리를 흔들었다.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후으읏, 후응, 흐응, 후윽, 후윽, 흐그으으읏-!”
덜덜덜- 이를 꽉 깨문 록시가 고개를 뒤로 젖히며 환희에 젖은 미소를 보였다. 덜덜 떨리는 팔과 팡팡- 허리를 흔들 때마다 파도치는 엉덩이는 이미 쾌락과 땀에 절여저번들번들 빛나고 있었다.
“그렇게 자지가 좋아? 응? 외간 남자 자지를 이렇게 조이기나 하고!”
파앙-! 허리를 튕기며 방심한 자궁을 짓눌렀다. 게흑-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낸 록시가 꽈아악- 자지를 조이며 타락한 목소리로 내게 애원했다.
“네헤엣- 자지 조하아- 자지 더줘엇-♥”
해롱해롱- 눈이 돌며 주륵- 벌어진 입가에선 침이 흘러 침대보에 뚝뚝 떨어졌다. 발정 난 개처럼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며 침을 질질 흘리는 모습에 흥분한 나는 파앙-! 갈색 엉덩이를 강하게 후려치고 여태껏 박아댄 것까지는보다 더욱 강하게 허리를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