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욱- 마킹하듯 단단한 귀두에 입술을 얹은 소니아는 후욱- 풍겨오는 진한 체향에 연신 군침을 삼키며 생각했다.
‘이, 일단 적시고 시작해야겠지. 깨끗하게 청소도 하고…’
꿀꺽- 쯔웁- 살짝 벌린 입술로 귀두를 문 소니아, 쪼옵- 가볍게 빨자 입안을 채운 귀두가 껄떡이며 존재감을 뿜어냈고 소니아는 눈을 질끈 감으며 그대로 주르르륵- 자지를 집어삼켰다.
“우웃, 쮸웁, 쭈웁, 쪼옵, 쪼옵, 쮸릅♥”
혀를 굴릴 때마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짭짤한 맛에 소니아는 만족스러운 눈웃음을 지으며 할짝- 할짝- 개처럼 자지를 핥았다. 며칠 굶주린 개 같은 모습에 앉아있던 카사노가 피식 웃으며 소니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렇게 맛있어요?”
“쮸웁…! 푸흐, 맛이 아니라 삽입하기 전에 적시는 거 뿐이다.”
‘아, 진한 맛이었는데 아쉬워…♥’
허벅지를 문지르며 일어난 소니아는 쯔걱, 어느새 흐른 애액이 보지에 하얗게 묻어나온 걸 보고 얼굴을 붉히며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오, 보지는 거짓말을 못 하는데요? 자지만 빨았는데 보지 즙이 장난 아니네.”
‘짓궂은 말, 하지만 후읏… 지금 저 자지에 꿰뚫리면…♥’
하아, 애타는 한숨을 내뱉은 소니아가 쮸걱♥ 자지에 걸터앉으며 카사노를 흘겨봤다. 쮸걱쮸걱쮸걱- 흠뻑 젖은 보지를 귀두에 얹은채 허리를 흔드는 소니아의 애무에 카사노는 애타는 얼굴로 그녀를 노려봤다.
‘후후, 나를 갖고 싶어서 못 참겠다는 저 얼굴… 하아- 나도 이젠…’
찔거억, 두꺼운 귀두가 질구를 헤집고 그대로 먹혀들었다. 쪼옵쪼옵, 귀두를 조이며 쯔륵 빨아들이는 빨판 같은 속살에 카사노는 침음을 삼키며 풀썩- 침낭에 누운 채 소니아에게 말했다.
“환자니까 소니아님이 알아서 해주시죠.”
뻔뻔한 카사노의 요구에 찌릿, 노려보는 소니아였지만 지금 아쉬운 건 소니아였기에 꾸욱- 카사노의 복부에 손을 짚고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찌걱, 푸우욱♥
“후으으으응♥ 헤엣, 헤엣, 헤에엣…!”
부르르르- 구멍을 꽉 채우는 묵직한 존재감에 소니아는 환희 어린 미소를 보이며 혀를 삐죽 내밀었다. 파르르 떨리는 몸과 만족스러운 소니아의 표정을 읽은 카사노는 연신 히죽거리며 소니아를 놀렸다.
“그렇게 좋아요? 한번 맛있게 흔들어보세요.”
“후읏, 흐응, 흐응, 알았다아…♥”
짓궂은 카사노의 명령에도 소니아는 찌르르, 자궁에서 뇌까지 꿰뚫은듯한 자지의 존재감에 짓눌려 얌전히 그의 말을 따랐다.
터업- 터업- 터업-
커다란 엉덩이가 찹, 카사노의 허벅지에 부딪힐 때마다 턱턱 묵직한 소리가 천막에 울려 퍼졌다. 촉촉하게 젖은 자궁구를 짓뭉개는 단단한 귀두에 소니아는 커다란 엉덩이를 덜덜 떨면서도 쮸걱, 쮸걱-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었다.
“크흐으응♥ 후읏, 호옷, 호옷, 흐기이이잇!”
쪼오오옵- 도장처럼 자궁구를 찍어대는 귀두에 내려앉은 소니아는 말캉이는 자궁구로 쪼옵쪼옵 귀두에 키스하며 멍청한 미소를 지었다. 풀어진 얼굴과 주륵, 흐르는 투명한 콧물. 자지에 미친 계집 같은 모습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소니아는 넘칠것만 같은 행복을 느꼈다.
‘행복해애애♥ 자지가 푹푹 자궁을 두드릴 때마다 너무 행복해애앳-‘
귀족, 기사, 가신, 그 모든 직책을 떠나 암컷으로서의 행복에 정면으로 노출된 소니아는 풀썩- 다리에 힘이 풀려 카사노의 자지에 박힌 채 그대로 주저앉았다.
더 올라갈 공간도 없는 자궁은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것처럼 꾸욱 꾸욱- 자신을 짓누르는 성난 귀두에 얌전히 자신의 몸을 내줬다.
“벌써 힘이 풀리면 어떡해요, 제가 도와줘야겠네.”
“앙대햇, 앙댄다하앗?!”
푸욱- 온몸을 울리는 꿰뚫리는 소리에 소니아는 꺼억- 커헉- 숨넘어가는 소리와 함께 그대로 허리를 꺾으며 음탕한 교성을 내뱉었다.
“오호오오오옷♥ 흐그으읏, 키힛, 그히이이익♥”
파들파들- 푸른 눈동자를 까뒤집고 자지에 종속된 소니아가 통통한 허벅지를 덜덜덜 떨면서 천박한 신음을 질질 흘려댔다. 주르륵, 댐에 구멍이라도 뚫린 것처럼 줄줄 흐른 새하얀 애액이 소니아의 후장과 보지를 더럽혔지만 소니아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왜햇, 자지♥ 우흣♥ 크흣, 쿠흑, 흐응, 후읏, 크히이잇♥”
왜 가만히 있지 않냐는, 카사노를 질책하는 소니아의 문장은 천박한 암퇘지의 울부짖음으로 변했다. 자지에 박힌 채 꿀꿀거리며 노려보는 소니아의 치태에 카사노는 피식 웃으며 아픈 어깨와 함께 상체를 일으킨 후 푸욱- 소니아를 눕혔다.
“한번 혼자서 해보라니까 자지 때문에 제대로 보지도 못조이는게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다 왜.”
싸늘하면서도 성욕이 들끓는 카사노의 말에 소니아는 섬뜩한 공포를 느꼈지만, 공포를 뒤덮는 막대한 기대감에 꿀꺽- 침을 삼키며 카사노를 도발했다.
“그, 그럼 그대가 한번 열심히 움직여봐라. 그렇게 무시하는 보지를 마음대로 쑤셔서허어어엇?!”
꾸욱- 통통한 허벅지를 옆구리에 낀 카사노가 소니아의 하체만 들고 일어났다. 꾸욱, 침낭을 붙잡고 하체만 대롱 그에게 매달린 소니아는 무슨 짓이냐며 그를 꾸짖으려 했지만 푸욱, 보지를 휘젓는 단단한 막대기에 사람의 언어를 내뱉지 못했다.
“캬흐으으읏♥ 끄힛, 후우응! 히야악, 오홋, 오홋, 크흐으읏♥”
덜덜덜- 새하얗게 뒤집힌 눈과 주륵, 지나친 쾌락에 콧물이 줄줄 흘렀다. 길게 늘어진 인중과 푸욱, 푸욱, 푸욱 보지를 긁으면서 속을 뒤집는 두꺼운 자지와 속을 들쑤시는 뜨거운 열기에 소니아는 축 늘어진 상체를 흔들거리며 보지만 내주고 실신했다.
“아파서 보지나 제대로 조여보라니까- 그거 하나 못조여서!”
차압, 차압, 차압, 차압♥ 커다란 엉덩이가 물결치고 투둑, 끈적한 애액이 바닥에 물처럼 흘러내렸다. 덜덜덜- 간헐적으로 다리를 떨며 정신을 차리려고 해도 푸욱♥ 주인의 속도 모르는 자궁이 귀두에 짓눌릴 때마다 엄청난 쾌감을 만들어내 소니아를 기절시켰다.
“갸흐으으윽! 제송하미다앗♥ 자지, 자지 제대로 조일게요오옷♥”
파앙!
“크히이이이잇♥”
매끈한 배를 손바닥으로 내려치자 퓨웃- 따뜻한 조수가 카사노의 배를 더럽혔다. 얻어맞고도 보지를 조이며 조수를 쏴대는 소니아의 음탕한 모습에 카사노는 비웃음과 함께 소니아를 조롱했다.
“좆밥보지년이 얻어맞으면서도 또 가버려? 너같이 약한 년은 어디를 가도 없을 거야.”
카사노의 천박한 비난에도 소니아는 히죽, 멍청한 암캐 미소를 지으며 가지런한 이를 드러냈다. 푸욱, 커다란 자지가 조일 줄도 모르는 보지를 푹푹 박아줄 때마다 그녀는 행복을 느꼈다.
“제송함미다앗♥ 어떻게든 보지 조일테니까아- 제발 제보지만 박아주세요옷!”
“아직도!”
기승 위도 제대로 못 해서 오나홀마냥 보지 대주는 소니아가 또 주제넘게 자기만 사용해달라니. 천박한 소니아의 모습에 가학심이 샘솟은 그는 꾸욱, 자지를 뽑아내고 소니아의 엉덩이를 강하게 후려쳤다.
짜아아악!
“크히잉♥ 후웃, 아파아앗♥”
새빨갛게 부어올라도 소니아는 기뻤다. 자신의 몸을 쓰며 만족하는 카사노의 미소와 그를 독차지 할수있단 환상에 갇힌 그녀는 쯔걱- 푹젖은 보지를 스스로 흔들며 자지를 조르는 암캐처럼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엉덩이만 높이 들어.”
“네헤엣♥”
꾸욱, 아름다운 소니아의 얼굴이 침낭에 짓눌려 못난 얼굴로 변해도 소니아는 엉덩이만 한없이 높게 들고 카사노의 자지에 박히기 위해 쯔걱, 음탕한 육변기 보지를 벌름거렸다.
쯔거억, 스스로 벌어진 보지가 뻐끔뻐끔, 자지를 채워달라며 투명한 애액을 쭈걱- 내뿜었다. 음탕한 꿀단지에 감탄한 카사노는 꿀꺽, 침을 삼키며 푸욱- 자지를 밀어 넣고 텁- 텁- 소니아의 양 손목을 움켜쥐었다.
“그후우웃?!”
꾸욱, 체중을 싣고 팔을 당기는 카사노탓에 소니아는 그대로 엉덩이를 들이민 채 카사노에게 당겨졌다. 히죽, 음흉한 미소를 지은 카사노는 퍼억- 그대로 허리를 튕겼고 풍선 터지는 커다란 소리가 천막에 울렸다.
파앙! 파앙! 파앙! 파앙!
“캬흐으으읏♥ 게흑, 구흣, 그흣, 그흑, 쿠후우웃♥”
꾸우욱, 얼굴이 바닥에 짓눌리는데도 파앙, 엉덩이를 두들기는 탄탄한 허벅지와 두꺼운 자지가 보지를 후벼파며 울컥- 보지를 퍼내듯 들쑤실 때마다 소니아는 침을 질질 흘리며 꾸욱♥ 작은 입술을 자신의 침에 파묻었다.
“아, 쌀 테니까 보지 꽉 조여.”
으르렁거리는 카사노의 경고와 함께 꾸웃♥ 보지를 조이며 쪼옵, 자궁구를 짓누르는 귀두에 입구를 맞댔다. 단 한 방울의 정액도 자궁 외엔 용납 못한다는 소니아의 행동에 카사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참았던 정액을 전부 싸질렀다.
부르르르르르륵~! 뷰륵! 뷰륵!
“그흐으으으읏…!”
투두두둑, 정액을 두드리는 뜨거운 정액과 자신을 임신시키고 싶어 하는 카사노의 욕망에 그대로 노출된 소니아는 이를 악물고 모두 받아냈다. 울컥, 부푸는 자궁과 알 수 없는 열기가 온몸을 뒤덮는 걸 느낀 소니아는 쯔걱- 자지가 보지에서 빠지자마자 보지를 앙다물고 빙글, 몸을 돌렸다.
“그흣, 크히♥ 크히이♥”
새액, 새액- 가쁜 숨과 함께 천박한 미소가 절로 그려졌다.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했겠지! 환자에 배를 가득 채운 어마어마한 정액의 양에 소니아는 주제도 모르고 바닥에 누워 숨을 고르고 있었다.
“지금 뭐하는짓이야?”
암컷의 만용에 카사노가 이를 드러내며 성큼 다가왔다. 온갖 음탕한 액체에 뒤덮인 자지와 시들 줄 모르는 성욕이 벌떡 솟아있는데도 소니아는 부푼 배를 쓰다듬으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