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암컷 노예들의 주인이 됐다-238화 (238/395)

“하으으으으…”

꾸물, 연회장 중앙에서 카사노가 보여주는 음탕한 행위에 어린 마녀들이 다리를 꼬았다. 와인잔에 담긴 물약으로 달아오른 뜨거운 몸이 쿵쿵, 맥동하면서 당장 눈앞의 수컷에게 달려들라며 강요했지만 어린 마녀들은 수줍어하면서 멀리서 지켜볼 뿐, 다가가지 않았다.

“하아, 카사노니임, 제 보지도 쑤셔주세요♥”

“아니야앗♥ 저부터어♥ 제 발정 난 보지도 씹물을 뚝뚝 흘려대고 있어요♥”

하지만 그런 마녀들과 달리 연륜이 쌓인 다른 마녀들은 이미 발정 난 암컷의 얼굴로 그의 근처를 맴돌고 있었다. 물약의 효과도 효과지만 긴 세월을 살아가며 경험해보지 못한 압도적인 수컷의 박력에 그대로 짓눌린 그녀들은 패배한 개처럼 꼬리를 말고 그의 손길을 받기 위해 맴도는 것이었다.

“그럼 조용히 옆에 와서 보지 벌리고 있어.”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후으으으응♥ 하앙, 하앗, 하앗, 카흐으응♥”

덜덜덜, 카사노의 두꺼운 중지손가락에 좋을 대로 보지를 쑤셔진 한 마녀가 카득, 입술을 짓이기며 그대로 절정했다. 꾸우우욱, 보지를 조이며 절정한 마녀에게 실망한 카사노는 뽀옵! 거칠게 손가락을 뽑고 애액에 젖은 손가락을 까딱였다.

푸욱!

“캬흐으응…♥ 하앙, 하아, 흐그으읏, 흐윽, 쿠흐으응♥”

헤에, 크게 벌어진 음탕한 입에서 혓바닥이 낼름거렸다. 자지가 아니라 손가락에 쑤셔지는데도 지고의 행복을 맛본 마녀들은 줄줄이 일자로 서서 천박하게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벌린 채 대기했다.

쭈걱♥ 쭈걱♥ 쭈걱♥

“그히이이이잇! 쿠흐응, 하앙, 하앗, 헤엣, 헤엣, 휴으으읏♥”

부르르르-♥ 쪼로로로로록!

테이블을 붙잡고 암퇘지처럼 울부짖던 라파엘이 꽈아악 보지를 미친 듯이 조이며 그대로 절정했다. 푹푹 자궁을 두들기고 등골을 꿰뚫는 미친 쾌락에 굴복한 라파엘은 후들거리는 다리와 함께 오줌을 싸질렀고 그에 맞춰주기 위해 카사노는 참았던 정액을 부르르르륵! 그대로 싸질렀다.

쿠르르르♥

파도처럼 쏟아진 정자들이 마니엘라때처럼 라파엘의 난자를 향해 헤엄쳤다. 원래라면 죽어 나갈 정자들이지만 카사노의 정력과 체력을 물려받은 씨앗답게 그들은 음탕한 라파엘의 자궁을 헤엄치며 순진한 난자를 푹, 푹, 두들기며 임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우그으으으읏♥”

벌떡, 허리를 세우고 고개를 까뒤집은 라파엘이 천박한 교성을 내뱉으며 그대로 꺼억, 헛숨을 들이켰다. 피잉- 진한 분홍색으로 변한 문신과 함께 풀썩, 바닥에 쓰러진 라파엘, 뽀옥♥ 얼마나 조여댔는지 보지에서 음탕한 소리와 함께 자지가 뽑혔고 후끈한 열기를 내뿜는 자지를 발견한 마녀들이 다시 달려들었다.

그때부턴 광기의 현장이었다.

“누흐으으으읏♥ 호오옹옷♥ 오호오옷♥ 가핫, 가하아아앙♥”

푸우욱, 자신보다 키가 큰 마녀를 안아 든 카사노가 풍만하고 음탕한 그녀의 보지를 푹푹 박아대며 그대로 절정 시켰다. 늘씬하고 길쭉한 몸매인데도 보지는 누구보다 좁았기에 카사노는 이를 까득 깨물면서도 그녀의 자궁에 정액을 쏟아부었고 털썩, 엎어진 그녀의 위에 다시 올라타 좁은 보지를 쭈걱쭈걱♥ 박아대며 그 조임을 다시 즐겼다.

“카사노님, 임신한 마녀는 으붑-♥”

카사노를 바라볼 때마다 한숨을 내뱉으며 임신한 마녀들을 인솔하던 레이븐이란 마녀는 임신한 마녀에게 박아대는 그를 제재했지만, 곧바로 주둥이에 자지가 박혀 입을 다물고 말았다.

이미 여러 명의 보지를 쑤셔 박고 씻지도 않아 음탕한 냄새를 풀풀 풍기는 자지가 꾸르륵- 목구멍을 쑤셔대는 순간 레이븐은 눈을 까뒤집고 푸슈웃! 푸슛! 조수를 내뿜으며 절정했다.

“네년도 임신하고 싶은데 다른 마녀 뒤치다꺼리하는 게 그렇게 싫었어? 응?”

“나누훈♥ 아니야핫♥ 그만더우부붑♥ 구르르륵♥”

꿀꺽- 카사노의 손길에 억지로 무언가를 마신 레이븐은 쿵쿵, 미친 듯이 울려대는 자궁과 주륵, 오줌이라도 지린것처럼 푹 젖어오는 보지에 경악하며 텁, 마녀들을 뚫고 기어갔다.

하지만 터업, 자기 발목을 움켜쥐고 손쉽게 들어 올리는 카사노에게 제지당해 마치 물구나무선 것처럼 붙잡혔고 푸욱, 고이 간직해둔 처녀가 그대로 뚫려버렸다.

“우그그긋♥ 갸하아앗♥ 그만둬헛! 나는 아니야아! 나는 아니라고호오옷♥”

“아니긴 씨발, 발정 난 씹보지 벌렁거리면서 왔다 갔다 한 주제에 뭐라는 거야?”

‘그건 생리현상일 뿐이야♥ 멍청한 인간답게 생각도 못 하는 거야? 그만둬, 나는 네깟놈의 아이를 낳을 게 아닌♥’

꾸직, 꾸직, 꾸직?

레이븐의 자궁구가 비명을 질렀다. 벌어져선 안 되는 자궁구가 벌어지고 바위 같은 귀두가 자궁구를 꿰뚫고 천천히 밀려들어 가고 있었다. 모든 마녀에게 마법으로 전해지는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은 레이븐은 음욕에 젖어 총기를 잃은 눈을 굴리며 범인을 찾았다.

“리버…!”

바로 전에 카사노에게 임신당한 길쭉하고 늘씬한 유연의 마녀 리버, 친구라 믿었는데-! 분노한 레이븐은 이를 갈며 소리치려 했지만 쭈봅♥ 완전히 자궁 안을 자리 잡은 귀두에 호오오오옷♥ 연회장이 울릴 정도로 암퇘지 같은 교성을 내지르며 절정했다.

“카사노님이 내 몸을 즐겨주시는 데 방해하다니! 레이븐이라도 용서못해애!”

“잘했어요. 와서 제 불알이라도 핥으세요.”

보조제와 음탕한 열기에 돌아버린 카사노는 말도 안 되는 포상을 내렸지만, 리버는 황홀한 미소와 함께 몸을 숙여 쪼옵 쪼옵-♥ 늘어진 카사노의 불알을 핥았다.

“리버허어엇♥ 지금이라도 마법을 풀어엇♥ 여긴 이딴 남자의 자지가 들어올 곳이 아니야핫, 위대한 생명이 자리 잡을 구흐으읏♥”

“위대한 생명? 자궁에 자지 박히는데도 존나 행복해하면서 오줌이나 지리는 년이 무슨.”

카사노의 저열한 조롱에 레이븐은 까득 이를 물며 그를 노려봤지만 보고 말았다. 그의 검은 눈동자에 비친 자신은 너무나 행복해 보였다. 지고의 행복, 인생의 목적을 찾은 것처럼 기뻐하며 침과 콧물을 줄줄 흘리는, 마녀들이 자신을 향해 속삭이는 그 단어, 그야말로 암퇘지 그 자체였다.

“아, 싼다. 정액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너는 끝날 때까지 돌려먹을 줄 알아.”

“갸흐으으응♥ 시러어어엇♥ 자지 시러어엉♥ 호오오오오옷?!!”

부르르르르륵! 자궁벽에 딱붙은 단단한 귀두가 울컥거리며 뜨거운 정액을 쏟아냈다. 연회장 안의 모든 마녀가 볼수있는 마법에는 자궁벽에 꽉 붙은 귀두가 울컥거리는 정액을 쏟아내며 빵빵한 풍선처럼 부푼 자궁, 그런 자궁을 가득 채우는 모습이 송출되고 있었다.

파앙! 레이븐의 문신에 빛이 들어왔다. 뽀옵! 자지를 뽑아낸 카사노는 툭, 발목을 놓았고 털썩, 바닥에 엎어진 레이븐은 꾸르륵, 자궁을 헤엄치는 용암 같은 정액에 기겁하면서도 꾸욱, 엉덩이에 힘을 주고 보지를 조였다. 여기서 한 방울이라도 흘렸다간 그의 엄포대로-

콰악!

“으흐흐으응♥”

단단한 발이 레이븐의 탄탄한 엉덩이를 짓밟았다. 푸륵, 움찔거린 보지와 함께 숨을 참은 레이븐은 쭈걱쭈걱쭈걱- 발정 난 마녀들의 보지를 쑤시며 자신을 짓밟은 카사노를 올려다봤다.

“뭐야앗, 뭔데에에…!”

울먹울먹, 도도한 모습은 어디 가고 나이대 아가씨처럼 연약한 모습의 레이븐. 그 갭에 웃음을 터뜨린 카사노는 벌을 주려다가 턱, 발을 치우고 눈짓으로 푹 젖은 자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가기 전에 청소는 해야 다른 마녀들이 박힐 거 아니야? 몇번이나 봐놓고 까먹었어?”

그랬다. 카사노의 말대로 한명을 임신시키고 질척하게 젖은 자지를 누군가가 빨면 그 사람이 다음 순번이었다. 물론 따를 이유도 없지만 카사노의 엄포를 기억하는 레이븐 자신과 수컷에게 짓밟힌 암컷의 본능은 그의 말을 들으라 명령했고 레이븐은 꾸우욱, 엉덩이에 힘을 줘 보지를 조이면서 쪼옵♥ 귀두에 키스했다.

“어설프게 키스하지 말고 청소나해. 그러면 보내준다니까?”

‘흥♥ 이딴 냄새 나는 자지만 빨고 돌아갈 거야♥ 그런 거 말 안 해도 잘 안다고♥’

쭙쭙쭙쭙 입술을 오므리고 홀쭉해진 볼로 자지를 깨끗이 청소한 레이븐은 쮸걱쮸걱♥ 귀를 울리는 음탕한 소리를 애써 무시하면서도 멍한 머리로 행복에 겨워했다.

‘왜 자지만 빠는데도 기분이 좋지♥ 임신해서 그런가♥ 이 남자의 아이, 잘 키우면 되니까! 아이는 죄가 없어, 응♥’

“내가 정액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끝날 때까지 네년을 돌려먹는다 했을 텐데.”

히죽, 자기도 모르게 미소지은 카사노는 겁먹은 채 자지를 빠는 레이븐에게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무슨 상황인지 모르던 레이븐인 쪼옵♥ 검은 음모를 입가에 덕지덕지 묻힌 채 자지에서 입을 떼고 덜덜 떠는 목소리로 항변했다.

“무슨, 무슨 소리야! 나는 보지 꽉 조이고 빨았어. 다른 자매들도 전부 알거라구…!”

덜덜, 겁먹은 암캐처럼 울부짖는 레이븐의 항변에도 불구하고 자매들은 싸늘한 눈으로 바라봤다. 뭐지? 왜? 질투와 경멸이 섞인 눈빛에 레이븐은 텁, 바닥을 짚고 일어났지만 쮸거억♥ 들려선 안 될 음탕한 물소리가 들렸다.

“하아아앗…!”

자지를 빨면서 자기도 모르게 자위했다니, 암퇘지보다 멍청하고 저열한 자기 행동에 레이븐은 경악했다. 하지만 카사노의 다리나 몸에 보지를 비비고 그가 쑤셔주는 손가락에 행복해하던 마녀들은 싸늘한 눈으로 그녀를 욕했다.

“자지를 입에 물자마자 보지 쑤셔댄 주제에…”

“나도 카사노님이 끝날 때까지 돌려먹어 줬으면…♥”

“흥, 관심도 없는 척 하더니 자지에 박히려고 안간힘을 쓰는군요. 저열해요.”

자신을 힐난하는 마녀들과 히죽, 미소 짓는 카사노의 모습에 혼절한 레이븐은 그대로 넘어졌다. 도도한 레이븐이 결국 쓰러지고만 모습에 흥미를 잃은 카사노는 휙, 몸을 돌리고 여전히 자신의 보지를 쑤셔주기 기다리는 마녀들에게 다가갔다.

광기의 현장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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