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암컷 노예들의 주인이 됐다-244화 (244/395)

“후읏, 후응, 하으, 하읏, 하으으응♥”

투욱, 한줄기 피가 바닥에 떨어졌지만 터억! 묵직한 카사노의 치골에 레이벨의 엉덩이와 부딪히는 순간 투둑, 방울진 애액이 복도에 잔뜩 튀었다.

몇번 박지도 않았는데 만족스럽게 젖어 든 레이벨의 보지에 감탄한 카사노는 빙글, 몸을 돌리고 쿠웅, 닫힌 문에 레이벨을 기대게 한 후 다시 허리를 쳐올리기 시작했다.

[무슨, 바, 밖에 누구죠? 무슨 소리예요?]

“제소옹, 제송함미다앗…♥”

주륵,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락에 넘어간 레이벨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입으로 어떻게든 사과했지만, 방 안의 마녀는 레이벨과 안면이 있는지 텅, 문을 두들기곤 앙칼진 목소리로 되묻기 시작했다.

[무슨, 당신, 레이벨인가요? 지금 뭐 하는 거죠?]

텅, 텅, 텅, 텅♥

앙칼진 목소리를 들으며 허리를 움직이자 후웃, 흥분한 레이벨이 음란한 미소를 지으며 혀를 꿈틀거렸다. 꽈아악- 흥분한 보지가 미친 듯이 조이고 주름진 보짓살이 오물오물 자지에 달라붙으며 정액을 조르기 시작했다.

“제송, 죄송해요옷, 카사노님이 제 몸을 원하셔서 잠시이잇…♥”

터엉!

레이벨의 작은 어깨가 문에 부딪히며 커다란 소리가 울렸다. 끼익, 문고리가 돌아가고 나무 문이 천천히 밀려나기 시작했지만 앙칼진 목소리를 더 듣고 싶었던 카사노는 퍼억♥ 허리를 쳐올리며 레이벨의 발정 난 보지를 두들겼다.

“후으으으읏♥”

[문을 막고 있나? 당신-!]

끼익, 앙칼진 목소리를 들으며 조여오는 속살을 푹푹 박아대는 그때 조용히 옆문이 열렸다. 문을 열고 나온 작은 키의 초록 머리의 마녀는 화악- 새빨개진 얼굴로 문에 기댄 채 섹스하는 카사노와 레이벨을 보곤 텁, 자기 입을 가리며 경악했다.

“가까이서 보여드릴까요?”

순진한 반응에 홱, 몸을 돌린 카사노는 레이벨의 허벅지에서 탄탄한 엉덩이로 손을 옮기고 꽈악- 그녀의 엉덩이를 자국이 남을 정도로 움켜쥐며 마녀에게 보여줬다.

투둑, 보지에서 떨어지는 투명한 애액과 쿠흐흐읏♥ 음탕한 신음을 내뱉으며 허리를 떨어대는 레이벨의 모습에 마녀는 꿀꺽, 침을 삼키면서도 벌어진 손가락 틈으로 둘의 모습을 초록색 눈동자에 전부 담아내고 있었다.

“후아아…”

감탄하는 마녀의 눈동자엔 잘록한 허리를 이리저리 비틀며 쾌락에 저항하는 음탕한 마녀와 그런 마녀의 엉덩이를 꽈악 움켜쥐며 커다랗고 두꺼운 자지로 미친 듯이 쑤셔 박는 인간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비쳤다.

꾸욱, 자기 허벅지를 배배 꼬며 그걸 지켜보던 마녀는 무어라 한마디 하려 했지만 벌컥, 열리는 문에 헙, 입을 닫고 튀어나온 마녀를 바라봤다.

“드디어 열렸네요. 당신들- 후웃?!”

회색 머리를 흩날리며 방에서 나온 앙칼진 목소리의 마녀, 홱, 몸을 돌린 카사노는 도도한 암고양이 같은 그녀의 외모와 매끄럽게 잘빠진 아름다운 몸매에 입술을 핥으며 그녀를 바라봤다.

“리비아니힘…”

후욱, 늘어지는 한숨과 함께 회색 머리 마녀의 이름을 부른 레이벨은 덜걱, 고개를 앞으로 떨구며 그대로 혼절했다. 마녀들의 앞에서 이런 음탕한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과 지금도 끝없이 자궁을 두들기는 커다란 자지에 혼절한 레이벨의 모습을 꿀꺽, 침을 삼키며 지켜본 리비아는 스윽, 손가락으로 카사노를 가리키며 당당하게 말했다.

“다, 당신. 저희가 아니라 일반 마녀들을 안고 있다니 어떻게 된거 아니에요?”

“문제 있나요?”

“하, 문제? 문제야- 우앗?!”

파악♥ 힘없이 늘어진 레이벨의 몸을 꽉 끌어안은 카사노는 허리를 쳐올리며 투두둑, 사방에 흩뿌려진 애액을 만족스럽게 바라봤다. 혼절한 레이벨은 꾸우욱, 그 와중에도 보지를 조이며 후아, 후아, 후읏, 야릇한 숨을 헐떡였고 사정감이 치솟은 카사노는 리비아를 응시하면서 파앙! 파앙! 허리를 흔들었다.

울컥, 흔들리는 불알과 맥박뛰는 자지, 그 순간 부르르르륵! 참았던 정액이 레이벨의 자궁을 두들겼고 혼절했던 레이벨은 자궁을 가득 채우는 뜨거운 열기에 쿠흣- 자기 입술을 깨물며 고개를 들었다.

“쿠흐으으읏, 후응, 후읏, 후아아앗!”

덜덜덜, 자신을 바라보는 초록 머리 마녀, 멜티의 눈앞에서 혀를 내빼물고 콧물을 주륵, 흘린 레이벨은 터억, 카사노의 어깨에 머리를 떨구고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어댔다.

차압! 소리 나게 엉덩이를 두들긴 카사노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자궁에 짜낸 후, 털썩- 레이벨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하지만 그의 눈은 끝까지 자신을 노려보는 리비아에게 향해있었다.

파앗- 레이벨의 문신이 밝게 빛나자 계단에 걸터앉아 기다리던 그녀의 후배가 쪼르르 달려왔다. 로브를 푹 눌러쓴 그녀는 도도도- 재빠른 걸음으로 레이벨을 안아 들고 로브를 펄럭이며 계단을 뛰어 내려갔다.

펄럭이는 로브 속 휘날리는 은빛 머리칼을 발견한 카사노는 스윽, 뒤에 서 있는 초록 머리 마녀, 멜티를 바라봤지만 꾸욱, 자신의 배에 손을 얹은 그녀는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카사노에게 말했다.

“저는, 저기, 그게 저는 준비가 덜된 거 같은데요-!”

타다닥, 붙잡을 새도 없이 도망친 마녀의 뒷모습을 지켜본 카사노는 너털웃음을 내뱉으며 스윽, 몸을 돌렸다. 충분히 부푼 가슴을 짓누른 양팔, 팔짱을 끼고 거만하게 노려보는 리비아의 눈빛에 흥분한 카사노는 터억, 배에 딱 붙은 자지와 함께 그녀의 코앞까지 다가갔다.

“웃…!”

‘음란한 냄새, 코가 삐뚤어지겠어…’

여러 여인을 안으며 카사노의 몸에 밴 음탕한 냄새에 얼굴을 붉힌 리비아는 물약 탓에 흥분한 음부를 원망하며 꾸욱, 허벅지를 오므렸다. 달콤한 암컷 냄새를 뿜어대는 리비아에 흥분한 카사노는 리비아가 도망가지 않을 걸 알면서도 그녀를 도발하기 위해 툭, 의미 없는 질문을 던졌다.

“그쪽은?”

“저 말인가요?”

꿈틀, 리비아의 회색 눈썹이 들썩이고 쿠후, 분노에 찬 콧김이 절로 내뱉어졌다. 순수한 멜티가 겁먹고 도망간 건 이해했지만, 차세대 대마녀라며 칭송받는 자신을 똑같이 취급하다니? 리비아는 피식, 코웃음과 함께 흉흉한 눈빛으로 카사노에게 말했다.

“제게 도전하는 건가요? 당장 시작해요.”

권위에 찬 그녀의 말에 마찬가지로 피식 웃은 카사노는 그녀를 내려다보며 침묵을 유지했다. 뻣뻣한 카사노의 행동에 모멸감을 느낀 리비아는 꾸욱, 입술을 깨물며 척, 카사노에게 삿대질과 함께 선언했다.

“당신의 씨앗을 임신하면 볼일은 없어요. 하찮은 자지나 제게 내밀어요. 얼른 끝내고 돌아갈 생각이니까.”

일 층에서 마녀들을 따먹을 때도 오만하게 내려다보더니, 리비아의 권위 넘치는 행동에 이를 드러내며 웃은 카사노는 힐끔, 일 층에서 이층 복도를 올려다보는 흥미진진한 마녀들의 눈빛을 즐기며 스윽, 똑같이 삿대질했다. 다만 손가락의 방향은 자신의 자지였다.

“그럼 빠세요. 깨끗이 청소하면 시작해드릴 테니.”

“뭐엇…!”

레이벨의 애액으로 흠뻑 젖은 더러운 자지, 그런걸 껄덕이면서 빨라니? 분노에 찬 리비아는 후웁, 숨을 들이켜곤 건방지게 구는 인간, 카사노를 향해 떠오르는 말을 마구잡이로 쏟아내기 시작했다.

“빠, 빨라고? 그런 더러운 자지를? 그냥 씨앗만 내놓고 꺼지던가, 감히 나한테 그딴 걸 명령해? 이런 건방진 인간-!”

푸욱, 폭포처럼 쏟아지던 리비아의 경멸어린 분노가 그대로 끊겼다. 스윽,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눈빛의 리비아는 스윽, 푸른 눈동자를 움직여 자기 음부를 바라봤다.

푸욱-

“크흐으읏…!”

더러운 인간의 두꺼운 중지와 검지가 자신의 보지를 쑤셨다. 멋대로 손대는 카사노의 무례에 소리치려던 리비아는 쮸거억-! 젖어있는 보지를 휘저으며 꾸물꾸물 주름을 긁는 두꺼운 손가락에 캬핫- 헛숨을 내뱉으며 카사노를 바라봤다.

“이 더러운- 후그으읏?!”

촤르르륵- 등골을 훑는 오싹한 쾌감에 참아내며 소리치던 리비아는 꾸욱, 갈고리처럼 휜 손가락이 쭈르륵-♥ 보지를 긁으며 푸학- 보지에서 빠져나온 순간 음탕한 교성을 내뱉곤 터업- 자기 입을 막으며 당황했다.

‘왜앳, 이딴 더러운 인간의 손가락이 기분 좋은 거야? 이상해, 지금이라도-‘

턱, 발을 고치고 몸을 돌리려던 리비아의 허리가 그대로 붙잡혔다. 홱- 앙칼진 눈으로 돌아본 리비아는 푸우욱- 다시 보지 안을 쑤시는 두꺼운 손가락에 히익- 귀여운 교성을 내뱉으며 꾸우욱, 자기 입을 더 강하게 막았다.

톡- 토독- 톡

“우그읏, 후음, 후읏, 후웁, 우뭇, 우웃!”

덜덜덜, 리비아의 눈동자가 떨리고 틀어막은 손가락 사이로 끈적한 침이 흘렀다. 주름이 아닌 무언가를, 아니- 확실히 알아낸 리비아는 경악어린 눈으로 카사노를 바라봤다. 늑대처럼 미소지은 카사노는 자신의 처녀막을 건반 치듯 두들기고 있었다.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쿠흣, 후으응, 후읏, 후응, 하앙, 하앗, 후아아앗?!”

두꺼운 손가락이 보지를 쑤시면서 주름을 벅벅 긁어주자 리비아의 입에서 창녀같이 천박한 신음이 절로 나왔다. 틀어막은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온 신음을 들은 마녀들은 도도한 리비아도 저런 소리를 낸다며 자기들끼리 쑥덕거렸다.

“조용히해앳, 후그으으읏?!”

텁, 난간을 짚고 마녀들에게 짜증낸 리비아는 조용히 뒤따라온 카사노가 꾸욱, 커다란 덩치로 자신을 누르며 푸욱-! 손가락을 더 깊숙이 밀어 넣는걸 보고 경악했다. 꾸우욱, 질 내를 벅벅 긁고 꾸욱 짓누르며 압박해오는 그의 행동에 리비아는 앙칼진 교성을 내뱉다가 두근- 위기를 느끼고 꾸우욱, 엉덩이로 카사노를 밀었다.

“잠시, 잠시만욧.”

언제나 앙칼지게 소리치던 리비아치곤 간드러진 암컷 같은 목소리에 카사노는 스윽, 몸을 치워주며 흥미로운 눈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덜덜덜, 허벅지를 배배 꼬면서 얕은 질구를 찹찹찹 쑤시는 손가락에 발정 난 그녀는 하아, 늘어지는 침과 함께 입을 벌리며 카사노에게 절박한 표정으로 부탁했다.

“화장실, 화장실만 다녀올게요.”

화악, 수치심과 쾌락으로 붉게 물든 얼굴이 덜덜 떨렸다. 자기 방광을 꾸욱, 짓누른 리비아는 찹찹찹- 보지를 쑤시는 손가락에 흐으응- 간드러진 교성을 내뱉으며 애타는 눈빛으로 카사노를 바라봤다.

씨익, 카사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저 밝은 미소만 보이며 쮸거억- 음탕한 리비아의 보지에 손가락을 하나 더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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