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퍼억…
“하아아아…”
“응흐으응…”
자지를 박자마자 끈적하게 얽혀 오는 음탕한 속살과 주르륵, 흘러넘치는 레지나의 씹물. 부드럽게 자지를 감싼 속살은 오물오물 자지를 조이며 천천히 깊은 곳으로 빨아들였고 나는 불알을 타고 흐르는 끈적한 애액을 느끼며 막힘없이 레지나의 자궁구까지 자지를 밀어 넣었다.
-쬬옵, 쪼옵, 쪼옵, 쪼옵
“왔다하아앙…”
레지나의 감탄과 함께 촙, 귀두에 달라붙는 그녀의 자궁구. 펌프질 하듯 쪼옵, 쪼옵, 귀두에 달라붙은 자궁구는 당장에라도 씨를 쏟아부어달라고 애원하듯 요도구와 귀두를 간지럽히며 나를 자극해 왔다.
-쯔붑, 쯔붑, 쯔붑, 쯔붑
“응, 흐응, 흐읏, 으흥, 후웃, 하응…”
처음은 단순한 탐색전.
무리하지 않고 일정한 박자로 허리를 흔들며 붙잡은 골반을 잡아당겨 레지나의 자궁구를 쿵쿵 찍었다. 절구로 빻듯 자궁구를 두들기고 귀두로 주름을 맛있게 긁어 줄 수록 레지나는 이를 앙다물고 히죽히죽 웃으며 기뻐했다.
“이러다 빠져나오겠는데, 집중 안 해?”
“닥, 쳐어어엇…♥”
쁘릅, 쯔릅, 브극-
내 지적에 새빨개진 얼굴로 이를 드러내는 레지나, 하지만 정말로 퍼억, 퍼억- 열심히 허리를 흔들며 레지나의 씹보지를 박아줄때마다 플러그는 길쭉한 손잡이와 뭉툭한 허리 부분까지 빠져나왔다고 쪼록- 그대로 빨려 들어가 예의 보석만 모습을 남겼었다.
“잠깐만, 오…”
“응흐으읏?! 크후우웃, 캬히이잉…!”
새로운 발견에 허리를 살짝 빼고 각도를 바꾸자 들려오는 독특한 신음, 콧물이 주륵 흐르고 침방울을 펑- 터뜨린 레지나는 엉덩이를 천장 높이 들어 올린 나를 바라보며 눈썹을 찌푸렸지만 주르륵, 질벽 너머 느껴지는 플러그와 맞춰 긁어 주자 음란한 미소를 지으며 꽈악- 보지를 조여 왔다.
삐죽 튀어나온 플러그를 보아하니 이대로 흘러가면 내기는 무효가 될 게 뻔한 상황, 어떻게든 레지나를 따먹는 순간을 담아내고 싶었던 나는 일단 작은 변화부터 시도하기로 했다.
“자, 뒤집고…”
“으응!”
빙글, 자지에 박힌 채로 몸이 뒤집히는 레지나. 편하게 침대에 누워 내 손길에 이끌렸던 그녀는 짧은 교성과 함께 몸을 뒤집고 침대에 얼굴을 파묻은 채 엉덩이만 높이 들어 올렸다.
-쭈웁, 쭈웁, 쭈웁
“와 씨발 존나 꼴리네.”
“…흐읏, 흐읏, 흐응…”
침대보를 꽉 움켜쥐고 뒤로 박히는 자세 그대로 엉덩이를 높이 든 레지나. 끈적한 장액과 뒤섞인 젤을 미세한 틈으로 줄줄 흘리던 그녀의 항문은 쪽쪽이를 문 아기마냥 쭈웁, 쭈웁, 플러그를 흔들며 나를 유혹했고 그 자태에 반한 나는 중력에 의해 늘어진 젖소 같은 젖으로 손을 뻗었다.
-꽈악!
“캬흐응!”
집게손가락을 비틀며 살짝 잡아당겼을 뿐인데 꽉 조여 오는 보지와 뽈록 튀어나오는 플러그.
“흐읏, 씹, 갑자기 손대고, 호오오옷-♥”
-찌붑찌붑찌붑찌붑!
손가락에 미리 묻혀둔 애액을 딱딱해진 유두에 바르고 비틀어 문질러 주자 흐르는 음탕한 물소리. 차압, 차압, 자지를 박아줄때마다 흔들리는 몸에 맞춰 마구 요동친 음란한 젖가슴은 젖박수를 치며 살소리를 자아냈고 그 박자에 맞춰 유두를 문질러 주자 레지나는 씹물을 질질 싸며 울어댔다.
“응후우웃, 흐응, 크흥, 히읏, 히응, 히응, 으히이이이잇...♥”
침대에 코를 박고 울어대느라 버거웠는지 고개를 살짝 옆으로 트는 레지나, 침대보에 볼을 얹고 음탕한 교성을 질러대는 그녀는 행복 그자체인 미소를 짓고 침대보를 오물거리며 침으로 적시고 있었다.
-뽀옵, 뽀옵, 뽀옵, 쭈붑♥
앙큼하게 조여대는 보지를 거칠게 박아대고 빨딱 선 유두를 마구 주무르고 당겨 주자 가 버리기 직전인 레지나, 뒷구멍을 조이는 것도 잊은 그녀는 절반 가까이 플러그가 나왔다가 쭈붑- 빨려 들어가는걸 반복하는 것도 모르고 음탕한 미소를 지으며 침만 질질 흘리고 있었다.
-짜악!
“아응!”
흔들거리는 젖가슴에 따귀를 갈기고 유두를 놓는다. 찌릿한 쾌락에 잠시 나를 노려본 레지나는 다음 손이 어디로 뻗을까- 흥미로운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었고 나는 그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텁, 침대보를 움켜쥔 두 손목을 붙잡았다.
“아윽…!”
홰액, 두 팔을 잡아당기자 푸욱, 맥없이 침대에 얼굴을 박는 레지나,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기에 금세 허리를 꼿꼿이 편 레지나는 가슴을 출렁이며 나를 흘겨봤고 나는 붙잡은 두 팔을 잡아당기며 허리만 찰박찰박, 깊고 빠르게 흔들었다.
-찰박, 찰박, 찰박, 찰박, 찰박!
“응, 흐응, 크흥, 흐읏, 흐응, 흐웃, 흐응, 응크으으읏♥”
흔들거리는 불알이 음핵을 찹찹 두들기고 상체가 흔들리면서 늘어진 젖끝은 침대보를 스친다. 유두를 간지럽히는 천의 감각과 퍽퍽퍽, 멈추지 않고 미친 듯이 자궁구를 두들기는 피스톤질에 레지나는 허억, 헛숨을 들이켜며 목을 뒤로 꺾고 울어댔다.
“아윽, 아응, 가아, 간다, 간다고, 시발, 자지 좋아아, 더 박아 병시나아아아♥”
“음탕한년, 자지 존나 맛있지? 응? 기대했잖아, 이렇게 씹물을 질질 흘려대는데 뭘 멋대로 끝내려고 해, 안 그래?”
“마자아♥ 보지 좋아아아…! 크읏, 더어, 응, 더 잔뜩 박아, 아니잇- 부서질 정도로, 응, 흐으으응…!”
“안에 쌀게? 이제 와서 빼라곤 안 할 거 아니야, 맞지?”
“그래애애-! 걸레새끼야, 내 안에 싸, 씨발♥ 다 받아줄 테니까, 존나 뜨거운 정액, 내 자궁에 가득 채워줘, 응호오오오옷?!”
설마설마 했던 요구까지? 정액을 달라고 졸라대는 음란한 모습에 나는 두 팔을 놓고 레지나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포개지는 그녀의 등과 내 가슴, 뒤에서 끌어안은 걸 알아챈 레지나는 음란한 미소를 지은 채 고개를 옆으로 돌렸고 쪼옥, 우리의 입술은 그렇게 이어졌다.
“응후웁, 후움, 하움, 쮸웁♥ 쪼옵, 쮸릅, 하우♥”
입안을 휘젓는 달콤하게 빨아대며 음탕한 콧소리를 흘려대는 레지나. 진한 키스가 이어지고 쿵쿵쿵, 말캉한 자궁구를 두들기는 귀두가 빨라질수록 그녀의 보지는 미친 듯이 조여 왔고 플러그 또한 쭈브윽, 끄트머리만 고정되어 장식된 보석끝은 덜렁거리며 내 장골을 두들겼다.
일촉즉발의 상황, 하지만 레지나는 내기를 잊은 건지 아니면 내심 기대했던 건지 그저 나와의 키스에 열중하며 기쁨의 눈물까지 흘렸고 풀썩, 옆으로 쓰러진 우리는 교미를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 나갔다.
꼬옥, 두 손을 내 손등위에 포개고 내 입술과 턱을 혀로 핥으며 애교부리는 레지나, 풀었다 조였다 야릇한 기교를 보이는 조임과 허벅지까지 적시는 음탕한 씹물에 나는 작별을 고하기 위해 푸욱, 자지를 끝까지 박아넣고 레지나의 몸을 으스러져라 껴안으며 참았던 정액을 모조리 그녀의 자궁안에 싸질렀다.
-부르르르르륵!!!
“으햐아아아아♥♥♥”
까득, 입술을 물고 이빨로 뜯으면서 귀여운 교성을 내지르는 레지나. 두 눈이 풀리고 침과 콧물을 흘리면서까지 가 버린 그녀는 뿌리까지 박힌 자지가 사랑스러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내 장골에 문지르다가 덜컥, 몸을 굳히고 퍼억- 나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잠시, 흐응, 놔바아아앗…!”
“아직 싸는 중이잖아.”
“닥쳐어엇, 씨발, 알고 그래찌, 응, 햐앗, 나온다, 나온다구우우우우♥”
“한번 볼까? 우리 선장님 엉덩이 구멍.”
자지를 뽑아내고 레지나를 품에서 놔주자 푸륵, 자궁을 꽉채우고도 역류한 정액이 보지에서 흘려내렸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보지 마아, 보지 마라구우우우!”
-포옹!
“응히이이이잇!”
벌렁, 벌렁, 빠져나오기 직전의 플러그는 뽀옵, 갑작스러운 조임에 모습을 감추고 밝게 빛나는 보석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건 내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었기에 나는 정액에 젖은 음핵을 꼬집고 가볍게 비틀어 주었고 간신히 버티던 레지나는 그렇게 똥구멍을 벌름거리며 조이던 애널 플러그를 포옹, 출산했다.
“히야앗, 햐아, 햐윽, 하으, 하응, 하으응♥”
“하아, 존나 꼴리네…”
커다란 애널 플러그를 머금고 있느라 한껏 벌어진 음란한 구멍, 눅진한 속살은 장액과 젤에 얽혀 끈적한 액체로 가득 차 있었고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절규하는 레지나가 숨을 고를 때마다 그녀의 항문은 뻐업, 뻐업, 살아 있는 입처럼 오므렸다 열렸다 반복하며 장벽을 훤히 드러냈다.
“우우… 보지 마아, 보지 마라구, 히익?!”
후욱, 벌어진 구멍에 불어닥치는 뜨거운 숨결, 데이기라도 한 것처럼 엉덩이를 벌떡 들어 올린 레지나는 팡, 팡, 허리를 흔들며 발버둥 쳤지만 그녀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던 나는 콱, 레지나의 골반을 붙잡고 침대에 딱붙여 누른뒤 터지기 직전의 발기 자지를 그녀의 벌어진 항문에 갖다 댔다.
“깨끗이 씻었지? 냄새는 안나는…”
“미친 새끼야악!”
뻐억, 턱을 갈기는 깔끔한 킥, 골이 띵해질 정도로 폭력적인 킥에 잠시 눈앞이 흐릿해졌지만 여기서 더 달려들었다간 저 휘적거리는 발에 얻어맞을수도 있었기에 나는 몸을 살짝 뒤로 젖히고 쪼옥- 벌어진 항문에 귀두를 맞췄다.
-쪼봅, 쪼봅, 쭈봅, 쭈붑♥
터업, 먹이를 낚아채는 빨판마냥 귀두를 조이는 뒷보지, 더럽고 그런데 쓰이는 게 아니라며 발버둥 치던 주제에 그녀의 똥구멍은 내 귀두를 너무나 맛있게 조이고 또 천천히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으쿠흐으읏…! 뜨거워어어…!”
“뭐야, 싫은 거 맞아? 근데 왜 이렇게 보지 즙이 늘어져, 어?”
찹, 찹, 찹, 거미줄처럼 늘어지는 투명한 씹물, 그걸 보고 조롱하며 벌름거리는 보지를 두들겨 주자 레지나는 무척 분해하면서도 오물, 오물, 천천히 항문을 조여 자지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귀두와 자지에 휘감기는 눅진하고 뜨거운 속살, 기분 좋게 조여 오던 보지와 달리 잘라낼 기세로 꾹꾹 조이고 쥐어짜기 위해서 만들어진 구멍과도 같은 폭력적인 조임이었지만 이쯤 되면 그런 점도 매력이었다.
“자, 제대로 즐겨보려면…”
포옹, 마개따는 소리와 함께 항문에서 뽑혀 나오는 귀두, 장액과 젤에 젖어 변색된 귀두는 질척한 질감을 자랑했고 몸을 돌려 확인한 레지나는 새빨개진 얼굴로 자지를 보며 자기 엉덩이를 두 손으로 틀어막았다.
“뭐, 뭘 제대로 즐겨! 뽑았으면 끝이잖아. 끝이라고!”
“떼쓰지 마, 자- 눕고, 그래 그렇지. 엉덩이 더 벌려, 아니면 직접 벌려 줘?”
“씨발 새끼이이익…”
분해하면서도 쯔륵, 눅진한 실을 늘어뜨리는 항문을 한껏 벌리는 레지나, 막대보다 얇은 애널 비즈에도 버거워했던 주제에 플러그와 귀두로 조금 풀어 준 그녀의 항문은 어느새 내 자지에 딱 맞는 크기로 벌어져 있었다.
-쭈우우욱!
“응크으으읏♥”
울컥, 울컥, 튜브를 타고 벌어진 항문에 쏟아지는 투명한 젤, 슬라임처럼 흘러 들어가는 차가운 젤에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벌리고 있던 레지나는 엉덩이를 바르르 떨며 힘겨워했지만 대견하게도 손을 놓거나 하진 않았다.
다음은 내 차례, 나는 곧바로 빨딱 선 귀두에 젤을 쭉 짜고 흘러내려 불알까지 적시는 젤의 양을 확인한 뒤 천천히 쪼옥- 그녀의 뒷구멍에 입맞췄다.
“후아, 흐아, 흐아, 하아, 하악, 하악, 하아아악…♥”
미친 듯이 몰아치는 숨소리, 그리고 거기에 맞춰 뻐업, 뻐업, 주둥이를 뻐끔대는 음탕한 구멍. 이미 준비만반인 레지나의 모습에 나는 쭈붑, 밀려 나오는 젤을 기분 좋게 바라보며 천천히, 그리고 애태우듯 뜨거운 레지나의 항문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