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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족 전용 남창이 되었다-250화 (250/523)

〈 250화 〉 소제목 몰루 (7)

* * *

“넹.”

그렇게 말하고서, 호아란의 보지에 꽉 물려있는 내 자지를 천천히 빼냈다.

“오읏♡ 읏...♡ 호으윽...♡”

평소랑 달리 꽉 끼는 호아란의 보지가, 자지를 넣을 때보다도 더 달라붙어 와서 내 자지에 딸려나오는 것이 보였다.

쯔브브븟♡

내 자지를 물고 늘어져 오는 호아란의 보짓살에 내 자지가 마구 걸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게 너무 기분 좋아서 무심코 허리를 튕겨서, 기껐 빼낸 자지를 다시 호아란의 보지에 밀어 넣고 싶은 것을 꾹, 참으면서 마저 남은 자지를 전부 빼내고서 말했다.

“그럼, 다시 넣을게요.”

“으, 후으... 후...♡ 부, 부탁하마...♡”

“맡겨만 줘요.”

그렇게 말하고서, 꽈악하고 호아란의 두 허벅지를 붙잡았다.

내 의도를 알아차렸는지 스르륵, 하고 내 허리에 감겨오는 호아란의 꼬리들.

덕분에 훨씬 움직이기 쉬워진 내가, 다시 귀두를 제외하고선 전부 빼냈던 내 자지를, 호아란의 보지에 천천히 밀어 넣었다.

쯔브으으읍...♡

“후으읏...♡”

쯔으으으읍♡

“후윽ㅡ♡”

쯔브으으으으...♡

“후아앗...♡ 하앗ㅡ♡”

느릿하게, 이미 진작에 내게 처녀를 잃은 호아란의 보지를, 마치 처녀를 상대로 하듯이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가, 빼내면서 내 자지에 익숙하게 하는 것을 반복했다.

그렇게, 한참을 자지로 호아란의 보지를 문질문질하기를 반복하자, 이제 제법 움직이기 쉬워져가기 시작한 것이 느껴졌다.

여전히 꽉 끼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때보단 훨씬 나아진 호아란의 보지에 내가 말했다.

“이제 조금씩, 빠르게 움직일게요. 호아란.”

“으, 으읏♡ 아, 알았... 흐웃♡ 느니라...♡”

그렇게 반복하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싶으면 좀 더 속도를 높여서 반복한다.

쯔브브븟...♡

쯔으으으읍♡

평소의, 사정하기 위해서 허리를 흔들 때도 당연히 기분이 좋았지만 이건 뭔가... 호아란을 내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실제로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점점 더 이 사이즈의 내 자지에도 익숙해져서, 점점 수월하게 받아 들여가는 호아란의 보지가 자지를 통해서 확실히 느껴졌고.

이미 내 자지 모양을 기억시켜 놓은 호아란의 보지에, 다시금 나를 각인하는 기분이라... 뭔가 존나게 꼴렸다.

덕분에ㅡ 원래라면 이런 식으로 느릿하게 허리를 흔들면서 하면 사정까지 아무리 명기인 아내들의 보지라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려야 하는데도, 벌써 자지로 정액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졌다.

“후읏♡ 훗♡ 흣♡ 핫♡ 흐앗♡”

호아란도 점점 너무 커진 내 자지에 괴로운 것보다 쾌락을 느끼는 쪽이 더욱 커져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이대로 마저 전부 넣어보고 싶긴 한데...

오늘은 아까 호아란에게 말한 대로 그냥 연습으로 참기로 했다.

아무리 그쪽 성향이 있는 호아란이라고 해도, 첫날부터 전부 박아넣는건 좀 많이 힘들 테니까.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이제 더이상 사정을 참기 힘들어서 호아란에게 말했다.

“슬슬 쌀게요, 호아란.”

“읏...♡ 아, 알았느니라...♡”

꾸우우욱♡

안 그래도 커진 내 자지를 물어오는 호아란의 보지에 잔뜩 조여오는 와중에, 내 정액을 받아내기 위해 호아란이 꾸욱하고 보지를 조여오자 내 자지를 꽉 물어오는 호아란의 보지.

“자지는 몰라도... 한조 네 정만큼은... 지금의 것이라도 전부 받아내 보일 테니...♡ 안심하고, 본녀의 안에 가득... 사정하도록 하거라♡”

그런 호아란의 말에, 더 이상 참는 걸 그만두고 그대로 사정하기 시작했다.

뷰르르르르릇♡

“오옷...♡ 오흐읏♡ 한조의 정액이... 잔뜩... 본녀의 안에 들어오고 있느니라...♡”

자궁구에 꾸욱, 하고 자지를 눌러 붙인 채로 사정하지 않는 건 오랜만인데.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역시 조금 아쉽긴 했다.

쪼옥, 쪼옥하고 사정하는 내 자지에 달라붙어 오는 호아란의 자궁구를 이 상태에선 느낄 수 없었으니까.

그 대신이라고 해야 할까, 사정하는 와중에도 호아란의 보지에 자지를 훑어내면서 뷰웃, 뷰웃하고 사정했다.

꼬옥, 꼬옥하고 내 자지를 조여오는 호아란의 보지에 마구 자지를 훑으면서, 요도에 남은 정액 한방울까지 전부사정하고 나서, 다시 허리를 흔들려고 했을 때였다.

“...저, 저기... 한조야?”

꽉, 하고 내 손을 다시 붙들어잡아오는 호아란.

“네?”

“...갑자기 이런 말은 하는 건, 조금 미안하지만... 오늘은 이쯤하고... 평소처럼 해줄 수 없겠느냐?”

갑자기?

“...괜찮기는 한데, 왜요?”

“그게... 음... 뭐, 뭔가... 조금 부족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째선지 호아란도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해서 그런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나도 호아란의 자궁구에 꾹, 꾹하고 자지를 눌러대면서 사정하는 걸 좋아하긴 했지만 호아란 역시 그렇게 자궁구에 자지를 문질러주면서 사정할 때마다 잔뜩 신음을 토했었으니까.

“...뭐, 그럼 그러죠. 어차피 이건 나중에도 연습할 수는 있으니까... 그렇죠?”

“그, 그러자꾸나.”

그래도, 서로 굳이 그런 말은 하지 않았다.

나도 그렇고, 호아란도 그렇고.

자궁구에 꾸욱, 꾸욱 자지를 눌러주면서 사정하고, 사정받는 게 더 좋아서 그만둔다고 말하는 건 좀 부끄러우니까.

아무튼, 도로 원래 사이즈로 줄인 자지로 호아란과 잔뜩 섹스했다.

“...자, 그럼 다음은 릴리스... 왜 그래?”

“...뭐가?”

호아란에게 오늘 몫의 정액을 전부 사정하고 나서 다음 차례인 릴리스를 부르려고 했는데, 어째 기분이 영 좋지 않아 보이는 릴리스가 보였다.

“왜 그러냐니, 지금 너 표정 장난 아닌데.”

“...딱히 아무것도 아니니까 신경 끄셔.”

뭐지...

왜 인지 모르게 기분이 나빠 보이는 릴리스라서,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는데.

“...신경 끄라니까?”

가만히 그런 릴리스의 눈치를 보고 있으려니까, 더 기분이 나빠진 것 같아서 후딱 그런 릴리스를 끌어안았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화 풀어.”

진짜 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이럴 땐 잘 모르겠어도 사과부터 박고 시작하는 거라고 전에 배웠다.

근데 진짜 갑자기 왜 화가 난거지?

특대급 사이즈의 내 자지에 익숙해지게 하느라, 평소랑 다르게 호아란이랑 너무 오랫동안 해서 기다려서 그런 건가?

릴리스의 기분이 나빠진 이유로 생각나는 게 그것밖에는 없었다.

평소보다 거의 두 배는 오래 걸려버렸으니까 이쪽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흥... 됐으니까, 빨리 자지나 세워.”

“어, 이미 세웠는데.”

“...그거 말고, 맨날 하는 그거 말이야.”

“아... 오늘은 처음부터 하게?”

특대형 사이즈의 자지라고 해야 하나 슈퍼 한조 자지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이건 서큐버스 퀸인 릴리스도 부담이 심해서 중간부터나 했었던 건데 오늘은 웬일로 처음부터 그렇게 해달라고 하는 릴리스였다.

“괜찮겠어?”

“됐으니까, 빨리 세우라니까.”

“응.”

세웠다.

그런 내 자지를 보던 릴리스가, 얼굴을 찌푸리더니 이내 꽈악 붙잡고서, 자신의 보지에 겨누었다.

그리고, 그대로 허리를 내렸다.

“응흐읏...♡”

꾸우욱...♡

단숨에, 내려앉은 릴리스의 보지 안쪽까지 파고드는 내 자지.

그리고, 평소랑 달리 처음부터 특대형 사이즈의 내 자지로 해서 그런지, 가쁜 숨을 몰아쉬던 릴리스가, 살짝 눈물이 맺힌 얼굴로 나를 올려다보더니 말했다.

“...뭐해, 안 할 거야?”

“어... 해야지.”

그런 릴리스의 엉덩이를 꽉 붙잡고서, 대체 릴리스가 왜 이러나 생각하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쯔꺽쯔꺽쯔꺽♡

내게 안기다시피한 릴리스의 엉덩이를 붙잡은 채로, 허리를 튕겨 올리면서 자지를 박아넣자 처음부터인데도, 그런 내 자지를 전부 받아들여주는 릴리스의 보지가 느껴졌다.

꼬옥꼬옥, 내 자지를 감싸오는 릴리스의 보지에역시 서큐버스는 다르구나 싶어서, 그대로 좀 더 속도를 높여서 허리를 흔들려고 하는데릴리스가 말했다.

“천천히...”

“응?”

“천천히, 읏♡ 하라고...!”

“어... 혹시 아파?”

딱히 그런 기미는 보이지 않았지만, 혹시나 싶어서 묻자 릴리스가 고개를 내저으며 말했다.

“...그런 거, 하앗♡ 아니야.”

그럼 왜냐고 물어 보려다가, 째릿하고 나를 보는 릴리스의 시선에 그냥 속도를 낮췄다.

쯔브으읏...♡ 쯔읍...♡

“...이렇게?”

조금 전의 호아란에게 했던 것처럼, 느릿하게 허리를 흔들며 내가 묻자 고개를 끄덕인 릴리스가 말했다.

“...응, 이렇게... 흣♡이렇게 해줘.”

꼬옥, 하고 나를 끌어안는 릴리스를 멀뚱히 내려다봤다.

진짜 왜 이러는 걸까.

근데.

“...한조, 키스도 해줘.”

나를 올려다보면서, 그렇게 말하는 릴리스.

“응.”

그런 릴리스를 보고서, 그냥 릴리스가 해달라는 대로 해주기로 했다.

살짝 고개를 숙여서, 입술을 내밀어오는 릴리스와 입을 맞췄다.

“응, 츄웁...♡ 츄우웃♡ 츄웃♡”

키스쪽도 평소랑 달리, 먼저 내게 혀를 얽어오는 릴리스의 입맞춤에 맞춰, 나 역시 그런 릴리스와 혀를 섞어가면서.

쯔브으읍♡

그런 릴리스가 원하던 대로, 느릿하게 허리를 튕기며 자지를 박아 넣었다.

느릿하게, 박아 올리는 내 자지에 움찔움찔하며 보지를 조여 오면서도 계속해서 내게 입술을 맞춰오는 릴리스.

“쪼옥♡쪼옥♡ 쪽ㅡ♡”

꽈악, 하고 두 다리로 내 허리에 얽은 채 연신, 내게 키스를 퍼붓는 릴리스가 너무 꼴리고, 느릿하게 해도 마구 내 자지를 조여대는 릴리스의 서큐버스 보지가 너무 기분 좋아서 더 이상 참기 힘들었다.

그래서, 그대로 자지를 밀쳐 올렸다.

“으흡ㅡ♡”

꽈아악, 하고 자궁구를 눌러오는 내 자지에 몸을 들썩이는 릴리스.

꾸욱, 꾸욱하고 그런 릴리스의 가장 깊숙한 곳을, 자지로 찔러 올렸다.

도저히 내게서 입술을 떨어뜨릴 생각이 없어보이는 릴리스라서, 덕분에 입이 막혔으니, 그 대신이라고 해야 할까.

자지, 아니 바디 랭귀지로 보내오는, 사정하고 싶다는 내 신호에 여전히 내게 입술을 맞춰오면서 나를 흘겨보는 릴리스가 보였다.

어째선지는 몰라도,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던 릴리스였으니까 설마 그냥 참으라고 하는 건 아닐까 조금 걱정됐다.

물론, 그러면 이쪽도 생각이 있긴 했다.

사정을 못하게 하면, 반대로 사정받게 해달라고 할 때까지 릴리스의 보지에 마구 자지를 박아댈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런 걱정과 달리, 이내 꾸우욱하고 보지를 조여오는 릴리스가 보였다.

여전히 내게 매달린 채, 쪼옥 쪼옥하고 입술을 맞춰오면서 보지로도 꾸욱, 꾸욱하고 내 자지를 조이면서 사정을 허락해준 릴리스의 자궁구에 자지를 붙여올렸다.

문질문질하고, 그대로 릴리스의 자궁구에 내 자지를 문질러대고 있자니, 조금씩 조금씩 열려가는 릴리스의 자궁구가 느껴졌다.

그렇게 오직 나만을 위해서 열어준 릴리스의 자궁구에 꼬옥, 하고 내 자지를 맞추고서는 사정했다.

꿀렁꿀렁...♡

“흐으읍♡ 읍...♡ 으읍♡ 으흣...♡”

열린 자궁구에 대고서, 직접 자궁에 퍼붓기 시작하는 내 정액에 꽈악, 하고 보지를 조여대는 릴리스.

보지만이 아니라, 내 허리에 얽어온 두 다리로도 꾸욱, 꾸욱하고 내 허리를 눌러오는 릴리스의 보지에, 더욱 자지를 밀어 넣으면서 계속 사정했다.

쪼오오옵♡

그런 내 자지를 쪼옵, 쪼옵하고 빨아대면서 정액을 뽑아가는 릴리스의 자궁구가 느껴졌다.

오늘은 유독, 진짜 제대로 정액을 뽑아가대는 릴리스의 자궁구에, 결국 평소보다 몇 초는 빨리 사정을 끝낼 수 있었다.

쪼오오옵...♡

이미 다 사정했는데, 여전히 내 자지를 쪼옵쪼옵하고 빨아오는 릴리스의 자궁구에 느릿하게 다시 자지를 뒤로 당겼다.

잔뜩, 릴리스의 자궁을 정액으로 채워주긴 했지만.

이제 겨우 한 발째였으니까.

쯔꺼억♡

한 번 사정 받고 나니까, 조금 기분이 풀린 듯한 릴리스의 표정을 보니까, 정말로 너무 기다리게 해서 삐진 건가 싶어서, 그런 릴리스의 기분을 마저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다시 허리를 흔들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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