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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족 전용 남창이 되었다-269화 (269/523)

〈 269화 〉 전용 보지 앞에서 아내들 보지 사용하기 (2)

* * *

힘줄이 곤두선, 강인해보이는 두 팔로 두 뿔을 움켜쥐고서 여자의 사정은 봐주지 않고서, 거칠게 허리를 튕기며ㅡ 어디까지나 단 하나, 눈앞의 여자에게, 눈앞의 여자의 보지에 가득 사정하기 위해서, 오직 그것만을 위해 허리를 튕기는 오빠가 보였다.

팡, 팡, 팡, 파앙♡

두 뿔을 붙잡히고, 그렇게나 잔뜩 사정하면서도 도저히 줄어들을 기세가 보이지 않는 자지가, 보지에 박혀서ㅡ 엉덩이를 치켜든 꼴로 살짝 몸이 들린 유스티티아의, 그런 그녀의 보지와 엉덩이에 자지를 쑤셔박다시피, 박아대는 오빠가.

“오읏♡ 또...♡ 사정하면서... 박아대고 있어...♡ 이미... 뱃속이, 흐웃♡ 한조의 정액으로... 꽉 찼는데도...♡ 후읏...♡ 안 돼...♡ 지금, 막 갔는데...♡ 또...♡ 가버려...♡ 한조의 자지로...♡ 한조의 자지, 전용이 되어가는 보지로 가버려♡”

그리고, 그렇게 자지를 박아대는 와중에 사정하고... 또 그렇게 사정하는 와중에도 팡, 팡하고 허리를 튕기며ㅡ 끊임없이 사정하면서 자지를 박아넣는 오빠의 자지에, 혀를 빼물면서 절정하는 유스티티아가 보였다.

도무지, 자신이 알고 있는... 스물둘의 영웅인 망아의 용과 눈앞의 여자가 같은 사람이란 것이 믿겨지지 않는 광경이었지만.

한편으론, 그녀가 망아의 용이란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으으응ㅡ♡”

쯔우웁♡

그런 그녀의 보지로부터 빠져나왔다가, 다시 깊숙이 찔러 들어가는 오빠의 자지.

거의 내 몸통만한 길이에, 팔뚝만 한 굵기를 가진 자지로 마구 박혀지는 와중에도 정신을 잃지 않고 버티고 있으니까.

스물둘의 영웅 정도가 아닌 이상 불가능한 업적이었다.

제 아무리 변태라고 이름 높은 사티로스라도, 저런 자지에 당하면ㅡ 그렇게 저런 자지로 잔뜩 보지를 쑤셔지고, 질내사정만 50번이 넘게 받아버린다면... 진작 기절하고도 남았을 테니까.

“후아아앗♡ 또오...♡”

울컥울컥♡

다시, 사정이 끝나기 무섭게 또 다시 유스티티아의 보지 안에 깊숙히 자지를 찔러넣으며 사정하는 오빠가... 붙잡고 있던 유스티티아의 뿔을 놓아주고는 천천히 그런 유스티티아의 보지에 자지를 훑어가는 것이 보였다.

드디어 끝난 걸까, 붙잡고 있던 유스티티아의 뿔을 놓은 오빠를 보고서, 이제야 겨우 끝났다고 생각했던 내 귀에, 키득거리는 유스티티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후읏♡ 응♡ 자세, 바꾸고 싶은 거네...♡”

후후,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는 유스티티아를 보면서, 지금 저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

하지만, 곧 자신의 예상이 틀리고, 유스티티아의 말이 맞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런 말도 없이 허리를 튕기던 오빠가, 뿔을 잡고 있던 손을 놓기만 했을 뿐인데, 알고 있다는 듯이, 그렇게 말했던 유스티티아의 몸이, 이내 번쩍 들어 올려졌다.

“후앗♡ 앗♡ 아앗♡ 앗♡”

그리고, 다시 거칠게 그런 유스티티아의 보지에, 오빠의 자지가 박혀 들어갔다.

쯔푹, 쯔푹쯔푹♡

허리를 멈추지 않고서 계속해서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으면서, 유스티티아의 말대로 자세를 바꿔가는 오빠의 자지가, 또 다시 울컥울컥하고 정액을 토해내는 것이 보였다.

사정하고, 그 사정이 끝날 무렵에 다시 또 사정하고...

멈추지 않고서, 계속해서 사정하는 오빠의 자지가, 정액을 토해내는 것을 보지로 잔뜩 받아내고 있는 유스티티아의 몸이, 이내 빙글하고 돌려졌다.

“아하...♡ 가슴... 빨고 싶어졌구나♡ 응, 좋아...♡ 내 가슴도... 한조꺼니까...♡”

손을 뻗어서 오빠를 끌어안았다.

“내 보지도, 젖꼭지도, 전부 네 전용으로 해줘, 한조...♡”

그렇게 말하는 유스티티아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꽉 움켜쥔 오빠가 그대로 한쪽으로 모은 젖꼭지를 한번에 입에 무는 것이 보였다.

“으응♡ 한 번에... 전부 다라니...♡ 욕심...”

쯔푸욱♡

“오극...♡ 이거... 깊엇...♡ 후읏...♡”

후배위로만 50번이 넘게 사정한 오빠가ㅡ 그대로 자세를 바꿔서 대면입위로, 젖꼭지를 쪽쪽 빨면서 유스티티아에게 다시 자지를 박아댔다.

푸욱, 푸욱하고.

밀쳐 올리듯이 자지를 박아대는 오빠의 허리를, 유스티티아의 두 다리가 얽어왔다.

그리고 그렇게, 다시 오빠가 사정하고, 또 사정하기를 30번.

“응♡ 으응♡ 읏♡ 흐우읏♡ 읏...♡ 하앗♡ 앗♡”

그제서야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서, 꼬리를 추욱 늘어뜨린 채, 오빠에게 자지를 박히면서 신음만 토하는 유스티티아를 다시 들어다가 눕힌 오빠가, 정상위로 유스티티아의 가슴을 마구 주무르면서, 푸욱푸욱하고 자지를 박아넣으면서 사정하기를, 또 다시 30번.

모두 합쳐서, 110번에 달하는 사정이 끝나고서.

쯔우우웁...♡

“흐옷♡ 오오옷...♡ 옷...♡”

뽀오옥...♡

유스티티아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내는 오빠가 보였다.

울컥울컥, 하고.

그토록, 커다란 자지로 잔뜩 박혔는데도.

빠르게 다물리는 와중에, 미처 담아내지 못하고 그런 유스티티아의 보지에서, 잔뜩 사정해낸 오빠의 정액이 흘러내리는 것도.

“다음은, 릴리스였지.”

이성이 없는, 발정한 짐승처럼 유스티티아의 몸을 탐하던 오빠의 입에서, 여제를 부르는 말이 흘러나왔다.

제정신이었구나.

말도 없이, 허리만 튕기기를ㅡ 사정을 반복하는 것을 백 번이 넘도록 그러했던 오빠를 보면 이성이 날아간 거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는데, 멀쩡한 모양이었다.

“일단, 릴리스도 처음은 후배위로 할 거니까 몸 돌리고, 이리로 엉덩이 내밀어봐.”

그렇게나 잔뜩, 백번이 넘도록 사정했는데도 전혀 쉬지 않고 그대로 여제를 부르더니, 엉덩이를 이리내라니 무슨 말을 그렇게 말하냐는 여제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여제의 허리를 붙잡고서, 서큐버스 퀸인 릴리스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 허리를 튕기기 시작하는 오빠를 보면, 제정신으로는 보이지 않았지만.

하지만, 덕분에 이해했다.

“아, 아직 보지는 하앗♡ 내가, 앗♡ 유스티티아보다... 아앙♡ 낫지? 응? 읏♡ 흐앗♡ 이... 자지만 박아 대지 말고 대답 좀 해, 변태 새끼야...!”

“말할 시간 없어.”

“그거, 핫♡ 한마디 하는 데 얼마나 걸린... 후읏♡ 읏♡ 자, 잠깐만, 갑자기 너무 깊... 응♡ 으웃♡ 흐읍...♡”

자꾸 말을 시키는 릴리스의 입을, 입술로 틀어막은 채로, 허리를 튕기는 오빠를 보니까...

처음에는, 대놓고 입을 막으려고 하는 키스라는 걸 알아서, 벗어나려고 했던 여제가, 릴리스가 이어서 팡팡팡팡, 허리를 튕기며 박아대는 오빠의 자지에, 허리가 풀린 듯, 그대로 엎드린 채 박히는 것을 보고서.

어째서, 오빠가 스물둘의 영웅을 하나도 아니고, 셋이나 아내로 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쪼옥♡ 쪼오옥...♡”

서큐버스 퀸인 여제가, 그 무시무시한 여제가, 잔뜩 풀린 얼굴로, 오빠에게 잔뜩 키스 받으면서 보지에 자지를 박히며 지어 보이는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오빠에게 깔린 채, 보지와 엉덩이를 잔뜩 자지로 박히면서 릴리스가 지어 보이는 표정은, 도무지 여제라고 불리던 자의 것이라고 할 수 없는 표정이었으니까.

꽈악, 하고 오빠에게 몸도, 입술도 전부 억눌린 채로,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오빠의 허리를 꼬리로 감아가는 릴리스가 보였다.

그리고ㅡ

“흐웁♡ 읍♡ 으읍♡”

꾸우우욱, 하고 허리를 내리누르면서 뷰웃뷰웃하고 사정하는 오빠에, 더더욱 풀린 얼굴을, 차마 여제라고도, 여자라고도 할 수 없는, 암컷의 표정을 지어 보이는 릴리스가 보였다.

“흡♡ 흐읍♡ 흐흡♡♡”

울컥, 울컥♡

잔뜩 정액을 사정 중인 자지의 소리가, 들려올 정도로 잔뜩... 정말로 잔뜩 사정 당하는 릴리스의 표정이, 더더욱 풀려가는 것이 보였다.

이제, 전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도, 이제 알 수 있었다.

꾸욱, 꾸욱♡

자지로, 안쪽 깊숙이까지 눌러대면서 사정하는 오빠랑, 그렇게 사정하는 오빠에게 잔뜩 질내사정 당하면서, 암컷으로서의 쾌락을 잔뜩 느끼고 있는 릴리스를 보면서.

이제... 자신도 곧, 그런 오빠에게 잔뜩 사정 당해서... 그저 오빠에게 잔뜩 교배 당하면서 기뻐하는 암컷으로 전락해버릴 거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것이 두려운 한편, 기대됐다.

주르르륵...♡

허벅지를 타고, 아까부터 계속... 오빠의 자지를 봤던 그 순간부터, 순서 정하기니 뭐니하는 것을 봤을 때부터 계속 흘러내리는 애액이 느껴졌다.

‘미, 미리... 준비해두자.’

제 아무리 사티로스인 자신이었지만, 오빠랑 마지막으로 했던 이후로 섹스는커녕 마트내 탕비실에서 숙식하느라 자위도 제대로 한 적이 없었다.

사티로스는 변태인 종족이 맞았지만, 적어도 자신은 상식을 갖추고 있는 사티로스였다.

그런 곳에서, 자위같은 걸 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그렇게 몇개월동안, 자위조차도 해본 적이 없는 내 보지가...

오빠의 저런 흉악한ㅡ 서큐버스 퀸조차, 아마 남자 경험도 엄청나게 많았을 그 여제조차 함락시켜버린 자지가 넣어져 버리면, 보지에 오빠의 자지가 넣어진 것만으로 졸도해버릴지도 몰랐다.

첫날부터... 그럴 순 없으니까...

‘거기에... 오빠도 준비해두라고 했고...’

아마 지금의 모습을 내게 보여주는 의미도, 분명 그런 의미일 것이었다.

그러니까...

‘조금만...’

어차피, 이쪽은 보는 눈치도 아니니까, 아주 살짝... 치마 밑으로 손을 넣었다.

“쪼옥...♡ 쪼오옥♡ 쬬옵♡”

철퍽철퍽철퍽♡

보지와 엉덩이에, 자지를 박아 넣는 오빠와 서로 혀를 섞어가면서, 입을 맞추는 릴리스를 보면서.

울컥울컥♡

그 와중에, 그런 릴리스의 보지에 게속해서, 잔뜩 사정하는 오빠를 보면서. 지금 오빠의 밑에 깔린 것이 여제가, 릴리스가 아닌 자신이라고 생각하면서, 보지를 어루만졌다.

‘읏...♡’

지릿지릿, 근 몇 개월만에 해보는 자위에, 허리를 타고 오르는 쾌락에, 입 밖으로 신음이 새어나올 뻔한 것을 참고서 다시, 입을 꾹 다문 채로ㅡ 보지 주변을 계속 어루만졌다.

한참을, 오빠가 릴리스의 보지에 사정한 끝에 끝나버린 릴리스의 차례 이후에, 카르미나라고 소개받았던 웨어비스트를, 오빠가 자지로 보지 깊숙이 꾹, 꾹 눌러서 사정하는 것을 보면서.

그렇게 잔뜩 오빠에게 사정 당하는 카르미나가, 혀를 내밀면서 헐떡이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보지에 잔뜩 사정해서, 임신시켜달라며 애원하면서 팡, 팡하고 자지를 박히고 있는 카르미나를 보고서.

더 이상 참지 못하고서, 보지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찔꺼억...♡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어색하기 그지없는... 무언가 많이 달라진 느낌의 보지 안을, 찔꺽찔꺽 쑤시면서, 계속해서 지켜봤다.

하지만, 그렇게 카르미나를 안고서도 오빠는 멈추지 않았다.

곧바로, 쉬지 않고 이어서 카르미나의 옆에서 엉덩이를 내민 채 기다리고 있던 호아란에게...

천호, 호아란의 보지에, 조금 전까지 카르미나의 보지에 마구 박아댔던 자지를, 정액과 애액으로 잔뜩 적셔져있는 자지를 곧이어서 밀어 넣었으니까.

가장 위대한 주술사라고 불리는, 대주술사인 호아란이, 오빠에게 엉덩이가 새빨개지도록 맞으면서 팡팡 보지에 박아대는 자지에 절정하면서 신음을 토하는 것을 보게 된 것은 바로 그 직후였다.

제 아무리, 수양을 드높게 쌓은 대주술사라도, 엉덩이를 맞으면서 절정하는 모습을 보면 그저 암컷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그때 알 수 있었다.

다시 이어서, 한참을 호아란에게 박으면서 사정하던 오빠가...

새빨갛게 부은 엉덩이와, 엉덩이랑 마찬가지로, 팡팡하고 잔뜩 자지에 박혀서 빨갛게 부어버린 호아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 뒤엔, 다시 카루라라는 여자를 안았다.

유일하게, 오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처음 보는 종족의... 날개가 달린 여자가, 상냥하게 오빠에게 안겨진 채 엉덩이로 잔뜩 사정받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도...’

처음에는, 단지 보지를 어루만지고 있던 손가락이, 이제와선 세 개나 보지를 드나들었다.

찔꺽찔꺽찔꺽...♡

오빠가, 연이어서 오빠의 아내들을 안는 것을 보면서, 상상했다.

‘나도, 저렇게...’

꽈악, 하고 뿔을 움켜쥐인 채, 몸이 들리도록 보지에 자지를 팡팡, 오빠가 박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나도, 저렇게...

강하게 억눌려서, 도망치지도 벗어나지도 못한 채, 깔아뭉개고서 자지로 쯔걱쯔걱하고, 보지에 박아줬으면 좋겠다고.

그 뒤에, 꼬옥 끌어안고서...

내 보지도, 오빠의 자지의 모양으로 굳어지도록 잔뜩, 꾸욱꾸욱 눌러줬으면 좋겠다고.

나도... 엉덩이도, 보지도... 잔뜩 팡팡하고, 잔뜩 때리고 박아줬으면 좋겠다고.

그런 상상을 하면서.

그래서ㅡ 그래서ㅡ...

“응으으읏...♡”

꾸욱, 입술을 깨물면서ㅡ 잔뜩... 정말로 잔뜩 오빠에게 가득 사정 당하는 나를 상상하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그리고...

쯔부우웁...♡

“수고했어, 카루라. 이제 좀 쉬어.”

“아, 후...♡”

뽀옥, 하고.

잔뜩 사정한 끝에, 카루라의 엉덩이에서 자지를 뽑아낸 오빠가ㅡ 정액과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그렇게나 잔뜩 사정해놓고서 여전히 꼿꼿하게ㅡ 위로 세워진 채 발기중인 자지를 보이며 내게 다가왔다.

다섯이나 되는, 스물둘의 영웅이 셋이나 포함된 여자들을 그저, 오빠의 암컷으로 만들어버린 흉악한 자지가, 전혀 지친 기색도 보이지 않고, 울컥울컥하고 쿠퍼액을 줄줄 흘려대는 것이 보였다.

마지막으로 남은, 자신에게 잔뜩 박기 위해서.

그리고, 그런 오빠가... 나의 주인님이 나를 보며, 입을 열었다.

“사티.”

이제, 드디어.

“기다렸지?”

내 차례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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