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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족 전용 남창이 되었다-273화 (273/523)

〈 273화 〉 아내들 앞에서 전용 보지 사용하기 (6)

* * *

내가 대체 얼마나 정신을 잃었던 걸까.

그동안에도 계속 나를 안아주고 있었던 걸까 하고서, 오빠에게 사과하려던 찰나에.

여전히, 내 보지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오빠의 자지 말고도, 다른 이물감이 안쪽에서 느껴졌다.

자지로 꾸욱꾸욱하고... 여전히 닿아있는 가장 깊은 곳, 자궁구보다도... 더 안쪽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무언가가, 출렁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내 자궁 안에 가득 사정해낸 오빠의 정액이었다.

...한 번은 버텼던 건가?

아니면, 정신을 잃고 있던 사이에 오빠가 한 걸까.

어느 쪽이든, 엄청 오랜만에... 전용 보지로서는 처음으로 오빠에게 정액을 받은 순간에 기절을 해버렸다는 사실에 후회가 밀려들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자궁 가득 사정당한 오빠의 정액이... 무척이나 뜨거워서...

그래서...

“으읏...♡”

그 사실을 의식하는 순간, 저릿저릿하고 등골을 타고 내달리는 쾌락에 다시 한번 보지가 가버렸다.

아니, 그뿐만이 아니라...

두근, 두근...

보지 깊숙이 박혀있는 오빠의 자지에 타고 흐르는 피가, 맥동치는 것 만으로도 보지가 가버릴 것 같았다.

아니, 가버렸다.

“히에...? 흐에...? 엣...?”

이유를 모를, 지나칠 정도로 민감해진 보지로 계속되는 절정에 의아해하면서도 계속해서 거듭하는 절정에 등골을 타고 오르는 쾌락에 버틸 수가 없었다.

퓨우우우웃ㅡ♡

퓨우웃♡

다시, 우우웅하고 안쪽에서부터 느껴지는 기운에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한참, 내가 보지로 애액을 뿜으면서 가버리는 와중이었다.

또 다시 생겨난, 잠깐 사이의 기억의 공백.

또 절정과 동시에 정신을 잃었던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그새 또 가버리고, 정신을 잃다니. 이래서야 리벤지는 못하겠네, 사티.”

무엇보다도, 오빠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자신이, 그저 자지에 맥동하는 것만으로 가버려서, 정신을 잃었던 것은 분명해 보였다.

자지를 박히는 것만으로도 절정해서 정신을 잃었던 것도 부끄러울 지경인데, 심지어 그냥 자지가 박혀있는 것만으로 또 절정해서 다시 정신을 잃었다는 사실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오... 오옷...♡ 흐우읏...♡”

그게 아니더라도, 또 가버리려는 보지에 머리가 새하얗게 물들어가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지만.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지금도 스스로의 체중에 꾸욱, 꾸욱하고 자궁구를 눌러오는 오빠의 자지가, 엄청나게 기분 좋았다.

그게 아니더라도 내 가슴에, 허리에 닿아있는 오빠의 손이 너무 기분 좋았다.

크고, 딱딱하고... 두꺼운 오빠의 손가락들이, 내 살갗에 닿아있는 것이.

그런 오빠의 손에, 내 살집이 눌리면서 보내져 오는 자극들이.

전부 너무 너무 기분 좋아서, 가버리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했다.

“이크. 또 이러네... 그냥 아예 계속 붓고 있는 게 낫겠는데...”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를 오빠의 목소리가, 끊기려는 의식 사이로 들려왔다.

그리고...

우우웅...

다시 또 따스한 무언가가 몸 안으로 스며드는 듯한 기분과 함께 정신이 돌아오는 것이 느껴졌다.

“이럼 되려나, 어때? 사티.”

어떠냐니...?

그야...

어째선지 의식이 날아가기 직전에서 다시 돌아온 정신이였지만 여전히 계속 가버리는 보지에 부웅 뜬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며, 오빠의 물음에 대답했다.

“히부, 히부 쪼아여...♡ 보지에... 쭈힌니므 자지... 가득 차서...♡히분 쪼아...♡ 꾸욱♡ 꾸우우욱♡ 자궁구 눌러대는 쭈힌님의 자지...♡ 정말로 쪼아여...♡”

“아니, 그걸 물어본 게 아닌데. 뭐, 됐나.”

일단, 정신은 있는 거 같고.

그렇게 중얼거리는 오빠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왔다.

이윽고.

“오극♡”

그대로 오빠에게 두 다리를 붙잡혀 들어 올려졌다.

이어서, 그렇게 들린 두 다리 사이로 들어온 오빠의 두 팔이, 단단히 내 몸을 고정하는 것이 느껴졌다.

텁, 하고 목 뒤로 받쳐오는 오빠의 손과 함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늘은 딱 세 번만 쓸게, 사티.”

써...?

아... 그랬었지...♡

나, 오빠의 전용 보지였으니까...♡

“네헤...♡ 쮸힌님...♡ 쮸힌님의 전용 보지...♡ 잔뜩... 사용해쥬세여...♡”

“오늘은 세 번만 쓸 거라니까...”

그 말과 함께, 쮸으으읍하고 몸이 들려졌다.

“흐우으으윽♡”

그저, 자지가 박혀있는 것만으로도 잔뜩 가버렸던 보지였는데, 그렇게 오빠의 자지가 쯔브브븝, 하는 소리를 내며 빠져나오자 마구 가버릴 수밖에 없었다.

내 보지에서 빠져나가려는 오빠의 자지를, 어떻게든 붙잡으려는 보지에서... 억지로 뽑아내듯이 빼내는 오빠의 자지가. 기분 좋은 곳을 문질러서, 그래서 가버릴 수 밖에 없었다.

퓨우우웃♡

머릿속을 새하얗게 만들어버릴 것 같이 몰려드는 쾌락.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우웅, 우우웅하고 보지 안쪽으로 스며들어오는 따스한 무언가에 정신을 잃지도 못해서, 계속 가버리는 보지를 그대로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쯔푸욱♡

“오헥♡”

그렇게, 잔뜩 보지를 가버리게 하면서 빠져나왔던 오빠의 자지가 단숨에 안쪽 깊숙이까지 찔러 들어오며 내 자궁구를 밀쳐 올렸다.

“오헥♡”

푸슈슈슛♡

단숨에 밀어 올린 내 자지에, 마구 절정하면서 애액을 뿜어내는 사티의 보지에 살짝 놀랐다.

대체 저 작은 몸으로 어떻게 이만큼이나 잔뜩 싸지를 수 있는건지 궁금할 정도였다.

뭐, 나도 내 몸 어디에서 천 번에 가깝게 사정해댈 수 있는 정액이 나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간에.

“보지...♡ 에흑♡ 계속... 계속 가버리고 이써♡ 쮸힌님 자지로♡ 가버리는 게 멈추지 아나서...♡ 계속...♡”

연신 절정하면서 내 자지를 꾹꾹 조여대며 애액을 뿜어내는, 내 전용의 사티의 염소 보지를, 잔뜩 사용하기로 했다.

푸슛, 푸슈슛하고 애액을 뿜어내며 연신 가버리고 있는 사티의 보지에서, 다시금 자지를 뽑아냈다.

쯔브으으읍♡

“오오옷♡ 오옷♡ 또.. 또 가버려♡ 보지 가고 있는데, 또오 가버려여 쭈힌니임...♡”

그리고, 다시 푸욱하고 박아 넣었다.

“오그그긋♡”

자지를 빼낼 때마다, 그리고 다시 박아넣을 때마다 마구 가버리면서 내 자지를 물어대는 사티의 염소 보지가 무척이나 기분 좋았다.

괜히 오늘은 세 번만 쓴다고 한 것 같은데.

그래도, 한 번 박을 때마다 정신을 잃으려는 사티를, 다시 기를 들이부으면서 깨우는 것을 반복하는 것도 그렇고 한 번 내뱉은 말을 다시 주워 담기도 그러니, 그냥 남은 세 번이나 알차게 쓰기로 했다.

쯔푹쯔푹쯔푹쯔푹♡

꽈악, 하고 두 팔로 사티의 몸을 고정한 채로 허리를 튕기며 자지를 박아 넣었다.

“옥♡ 오옥♡ 오오옥♡ 오읏♡ 오오옷...♡”

다리 사이로 밀어 넣은 내 팔에 단단히 고정된 채로, 마구 보지에 박아 올리는 내 자지에 헐떡이는 사티.

자궁 깊숙이, 내 자지가 밀려들어 갈 때마다 아랫배가 볼록해지는 사티가 존나 꼴려서, 자지로 박아줄 때마다 가버리는 사티의 염소 보지가, 쪼옥쪼옥하고 내 자지를 조여와서 금방 사정감이 치밀어올랐다.

“일단, 한 번 싼다? 사티.”

그런 내 말에 꾸우우욱, 보지를 조여오는 사티.

“말 안 해도 잘하네.”

사정할 거니까 보지 조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굳이 말을 안 해도, 제대로 보지를 조여오는 사티에게, 푸욱하고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앞서 사티의 보지를 풀어주느라 사정했던 것까지 합치면, 이번 걸로 두 번째 사정을, 사티의 자궁구를 꾸욱 눌러올리는 내 자지가 토해냈다.

울컥울컥♡

“하앗♡ 아아...♡ 앗...♡ 쭈힌님...한테...♡ 잔뜩...♡ 사정 받아서 가버려...♡”

푸슛, 푸슈슛♡

내 자지가 정액을 울컥하고 토해낼 때마다, 자궁에 쏟아부어지는 정액으로 가버리는 사티의 보지가 애액을 뿜어냈다.

“히익♡ 계속...♡ 나오고 이써...♡ 흐읏♡ 또... 또 가버렷...♡”

굳이 보지로 안 훑어도, 가버리면서 쪼옥쪼옥 빨아들여 오는 사티의 보지가 알아서 내 자지에서 정액을 뽑아대는 덕에 편했다.

“오흑...♡”

아무튼, 그렇게 잔뜩 사정하고서 사티를 붙잡고 있던 손을 풀자 그대로 사티가 대롱대롱, 내 자지가 꽂힌 채 추욱 늘어졌다.

“아헤...♡”

그리고 계속해, 호아란에게 배운 정신이 들게 하는 주술을 사티에게 사용하고 있는데도 살짝 맛이 가버린 것 같은 사티가 보였다.

“아직 두 번 더 남았는데...”

내 자지를 전부 받아들일 수 있게 앞으로 자지로 사티의 염소 보지를 연습시키는 거랑 더불어서, 체력 단련도 같이 시켜줘야 할 것 같았다.

체력 단련이야, 나랑 같이 훈련하면 늘어나겠지.

아무튼.

“옷...♡ 오오옷...♡”

쯔보보봅...♡

그대로, 추욱 늘어진 사티를 바닥에 엎드리게 하고서 두 번째 사정 덕분인지 한층 더 풀어진 사티의 염소 보지에 마저 두 번을 더 사정하기 위해서 허리를 흔들었다.

쯔브으읍, 쯔브븝♡

“응옥...♡ 오옥...♡ 옷♡ 오옥...♡♡”

추욱, 처진 사티의 허리를 붙잡고 허리를 흔들 때마다 미처 사티의 보지가 짜내지 못해서 남아있던 정액이, 뷰웃뷰웃하고 나와서 사티의 보지를 채워나갔다.

그와 동시에, 가버리는 사티의 보지가 다시 내 자지에서 정액을 내어 달라는 듯이 꼬옥꼬옥 조여왔고.

무엇보다도...

쭈우우웁ㅡ♡

쯔브브븝♡

허리를 흔들 때마다, 작고 통통한 사티의 염소 보지를 한껏 벌리며 드나드는 내 자지를, 꽉 달라붙는 와중에는 느낄 수 없었던 작고 무수한 보지 주름으로 훑어오는 것이 무척이나 기분 좋았다.

역시, 염소 보지가 쩔긴 해.

여전히 꽉 끼기는 해도, 연달아 두 번이나 사정 당해서 그런지 아까보다 확실히 더 풀어진 사티의 염소 보지로 열심히 내 자지를 훑어내자, 금방 다시 자지로 정액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사티야, 또 싼다?”

찔꺽찔꺽♡

허리를 흔들면서 말하자 옷, 오옷하고 정신을 잃은 와중에도 신음하던 사티의 보지가 다시 꼬오옥하고 조여 들었다.

정신줄을 놓은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나 보다.

그대로, 최대한 깊숙이 사티의 염소 보지 안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쯔붑♡

주르르륵...♡

그러자, 꽉 조이긴 해도 풀어져버린 탓인지, 내 자지를 꼬옥 물고있는 사티의 보지에서 모처럼 싸줬던 정액이 새어 나오는 것이 보였다.

내 자지를 꼬옥 물고 있는 사티의 염소 보지를 비집고 새어나오는, 희뿌연 정액들이 그런 사티의 허벅지를 타고 바닥에 뚝뚝 떨어졌다.

조금 아깝긴 한데, 어차피 다시 채워주면 그만인 일이라, 처음보다는 좀 더 내 자지를 받아들인 사티의 보지에 밀어 넣은 자지로, 다시 한 번 사정했다.

울컥울컥...♡

“흐오옥...♡ 오옥♡ 옷...♡ 오오오...♡”

움찔움찔, 몸을 떨어대는 사티.

“좋네.”

푸슛푸슈슛♡

사정 당할 때마다, 애액을 뿜어내는 것도 보기 좋고...

쯔보보봅...♡

“옷...♡ 오오...♡”

어쨌든, 남은 한 번은 어떻게 할까 생각하면서 천천히 사티의 보지로 정액을 쥐어 짜냈다.

“응, 역시 마지막은 그거지.”

두 번째 사정을 마치고서, 사티의 허리를 잡고 그대로 몸을 돌렸다.

“으헤...♡”

보지를 풀어주기 위해, 한 번 사정했을 때나 그 뒤에 두 번째 사정했을 때나 뒤에서 박아 대느라 못 봤던 사티의 얼굴이, 엉망진창이 되어있는 것이 보였다.

눈물이랑 침을 줄줄 흘리면서, 헤 벌어진 얼굴을 하고 있는 사티.

그제서야 첫날부터 너무 심했다 싶었다.

이미 많이 늦은 것 같지만, 하다 못해서 마지막은 좀 자중해야...

“쭈, 힌니힘...♡”

조금 정신이 들었는지, 손을 뻗어서 그런 내 얼굴을 더듬어오는 사티가 보였다.

“헤헤...♡ 쭈인님... 자지... 쪼아여...♡ 더 잔뜩...♡ 써주세혀...♡”

엉망진창인 얼굴로, 헤헤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는 사티가.

못 참겠네.

“응옷...♡”

그대로, 사티의 몸 위를 덮쳐 눌렀다.

내 무게와 연달아서 세 번이나 사정 당하고서, 잔뜩 풀려버린 사티의 염소 보지에 푸욱하고 내 자지가 밀려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쮸브브븝...♡

꾸욱, 하고 억눌린 끝에 비좁은 사티의 보지로부터, 줄줄 내가 사정한 정액이 새어 나오는 것도 느껴졌다.

보지 연습에 체력 단련, 거기에 제대로 사정한 내 정액을 보지에 담아두는 것까지.

이것저것 가르칠 것이 많아 보이는 전용 보지였다.

“후으으으♡”

천천히, 사티의 자궁구까지 박아 넣었던 내 자지를 뽑아 올렸다.

울컥울컥♡

귀두에 긁혀서, 마구 삐져나오는 정액들.

아내들의 보지였더라면, 이렇게 정액이 보지에서 새어 나오기도 전에 자궁으로 쪽쪽 전부 빨아들였을 텐데, 사티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었다.

뭘, 시간은 많았다.

차근차근 가르쳐주기로 하고서, 내 허리에 다리를 얽어오는 사티의, 내 전용 염소 보지에 잔뜩 사정해주기 위해서 다시금 자지를 밀어 넣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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