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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족 전용 남창이 되었다 (367)화 (367/523)

색공 (5)

이미 오늘치 몫의 한도 초과를 달성한 에일레야나, 천마색공의 사정상 끼진 못하게 된 사티와 이미 임신 중인 만큼 이번에는 따로 하기로 한 카루라를 제외하고서, 아내들 모두가 참가한 오늘의 순서 정하기의 룰은 다음과 같았다.

우리 집에 합류한 순서대로, 그러니까 릴리스부터 시작해서 아리아드의 순서대로 내 자지를 박았다가, 빼내기를 반복하다가 사정하게 되면, 그대로 안아주고 그 다음 역시 이를 반복해서 차례대로 안는 거였다.

아무리 펠라치오나 파이즈리가 기분이 좋아도 보지만큼은 아니니 이럼 순서 정하기도 빨리 끝나고, 무엇보다도 언제든 사정해도 결국 보지 안일 테니까 기껏 천마색공에 의해 압축된 슈퍼 정액이 낭비되는 일도 없었다.

단점이라면, 눈으로 쌍욕하는 릴리스를 볼 수 있다는 건데.

솔직히 이것도 내겐 단점이 아니라 포상이니까 상관없었다.

무엇보다도, 아무리 무서운 릴리스라도 이미 잔뜩 젖은 보지를 내밀고 있는 채 그래봤자 꼴리기만 했다.

“자, 그럼 애무도 안 했는데 자지 달라고 보지가 질척질척하게 젖은 릴리스부터.”

“너...”

“왜, 사실이잖아.”

보지만이 아니라, 조금 전까지만해도 릴리스가 입고 있다가, 지금은 허벅지까지 내려서 걸쳐둔 팬티도 릴리스가 보지로 흘린 애액으로 질척질척했다.

릴리스가 애액이 많은 편인 것도 아니라서, 이 정도라면 내 부랄을 쪼물락거릴 때부터 젖기 시작한 셈이었다.

아니, 어쩌면 그 전부터.

딱히 그럴 필요는 없겠지만, 뻣뻣하게 세워둔 내 자지를, 그런 릴리스의 팬티로 적시고는, 릴리스의 보지에 가져다댔다.

쪼븝♡

“응흣...♡”

슬쩍 밀자, 꽉 다물려있던 릴리스의 질척질척한 서큐버스 보지가 벌어지면서 안으로 내 귀두를 쪽, 쪽대며 물어댔다.

“후읏♡ 후...♡ 후으...♡”

그리고, 겨우 그것만으로 무릎을 짚고서 엉덩이를 내 쪽으로 내밀고 있던 릴리스가 헐떡이는 것이 보였다.

그런 릴리스를 보며 내가 말했다.

“봐, 릴리스 보지도 그렇다고 하는데? 엄청 기대하고 있었다잖아.”

“읏...♡ 너 진짜 뒤지...”

뒤지기 싫었으니까, 그런 릴리스의 엉덩이를 붙잡고서 푸욱, 하고 단번에 자지를 찔러넣었다.

“오흑ㅡ♡”

내 자지를 반겨줬던만큼, 릴리스의 허접 서큐버스 보지는 자궁구까지 쉽사리 침범을 허용했다.

사실상 프리패스로, 그대로 자궁 꾹꾹이를 할 수 있게 허가를 내준 릴리스의 보지였지만.

아무리 단 한번의 삽입으로 절정해버린 허접 서큐버스 보지라고 해도, 서큐버스였다.

꽉, 물어대며 내 자지를 조여오는 릴리스의 허접 보지가 삽입과는 반대로 자지를 빼내는 건 쉽사리 허락해주려고 하지 않았다.

이대로 사정까지 받아낼 기세로, 내 자지에 달라붙듯이 밀착해오는 릴리스의 보짓살이었지만.

“자, 그럼 자지 뺄테니까 릴리스도 보지에서 힘 빼.”

“힘, 준 적, 없거, 든...!”

“그치만, 그런 거치곤 엄청 조여대는데.”

“준, 적 없다니...”

쮸브브브븝...♡

“까앗...♡ 후흣♡ 후으읏...♡”

릴리스가 내게 따지려고 뒤를 돌아보려는 타이밍을 맞춰서 꽉 붙잡은 릴리스의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내듯이 하면서 릴리스의 서큐버스 보지에 박혀있던 자지를 뽑아냈다.

“너, 너어...♡”

“어쩔 수 없잖아.”

릴리스의 본의든 아니든간에, 자지를 꽉 물고서 안놔주는 보지에서 빼내려면 릴리스가 딴 쪽으로 힘을 주는 순간이 제일이었다.

그렇다고 일부러 빡치게 한 다음에 신경이 딴 곳으로 팔린 틈에 억지로 비집어내듯이 뽑아낸 건 좀 미안하긴 했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일일이 내 자지에 달라붙은 릴리스의 보짓살을 떼어내가면서 뽑아야했을 테니까 어쩔 수 없었다.

“어쨌건, 돌고 올 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이 씨발놈이 진짜...”

릴리스가 뭐라고 꿍얼거렸지만 그대로 옆으로 옮겨서 호아란을 바라봤다.

무릎을 짚고서, 엉덩이랑 보지를 내밀었던 릴리스랑 달리 아예 앞으로 엎드린 채 엉덩이만 위로 치켜든 호아란이었다.

덕분에 보이는 풍성한 꼬리들과, 그 밑으로 보이는 포동포동한 엉덩이랑 보짓살이 무척이나 꼴렸다.

더욱이 그 보지가, 발정기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발정기라도 온 것처럼 살짝 부어있는 것이 보인다면 더더욱 그랬다.

“자, 그럼 호아란한테도 기다렸던 자지 줄게요.”

“따, 딱히 기다리진...”

“보지 잔뜩 부은 채로 그렇게 말해봐도 설득력이 없는데요. 아니면...”

꽈악, 하고 호아란의 엉덩이를 붙잡았다.

“후앗...♡”

“저한테 거짓말한 벌로 엉덩이 팡팡이 필요해서 그런 거예요?”

꿀꺽, 하고 침을 삼키는 소리와 함께 몸을 떠는 호아란이 보였다.

슬며시 붙잡고 있던 호아란의 엉덩이를 쓸어내리며 재차 물었다.

“그래서, 어떤데요, 호아란? 제 자지, 릴리스가 옆에서 박히면서 절정하는 거 보면서 기다렸어요? 아니면 기다리지 않았어요?”

“그...”

“그?”

“기, 기다렸느니라. 그러니까 심술궂게 굴지 말아고 어서 넣어다오, 한조야...♡”

스윽, 하고 내밀어온, 포동포동하게 부은 여우 보지를 내 자지에 문지르며 말하는 호아란을 보고서.

“알겠어요, 그럼 호아란이 잔뜩 기다렸던 자지 줄게요.”

그렇게 말하고서, 그대로 다물려있던 호아란의 보지를 비집어 젖히며 자지를 밀어 넣었다.

쯔브브븝...♡

“후그극...♡”

자세가 자세다 보니까, 푹신푹신하게 내 자지를 조여드는 호아란의 여우 보지의 질벽을 전부 긁어대며 박히는 내 자지에 몸을 부르르 떠는 호아란이 보였다.

주름 하나하나를, 내 자지에 긁혀가며 박히는 것만으로 가벼운 절정을 거듭하며 신음하는 호아란을 보다가 말했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한 상으로 엉덩이도 팡팡해드릴게요, 호아란.”

“그, 그게 무슨...! 아, 안되느니라 지금...”

짜악ㅡ♡

“으흐으으으응ㅡㅡ♡”

그대로 두 손으로 팡팡하고 호아란의 둥그스름한 엉덩이를 내리쳐주자 허리를 휘며 재차 절정하는 호아란.

덕분에 마구 내 자지를 조여오는 호아란의 보짓살의 감촉이 느껴졌다.

푸슛, 푸슈슛하고, 보지로 애액까지 뿜어내며 내가 해준 엉덩이 팡팡에 기뻐해 주는 호아란에게도, 자궁구에 닿도록 깊숙이 삽입한 자지로 꾹, 꾹하고 자궁구를 눌러주고서, 다시 빨개진 호아란의 엉덩이를 붙잡고 자지를 뽑아냈다.

쪼오오오옵...♡

“후아, 아아...♡”

뽀옥♡

“아앙...♡ 하, 하아...♡ 하아앗...♡ 저, 정말로... 너무 하지 않느냐...♡”

“좋아하셨으면서.”

내 자지를 물고 늘어지는 호아란의 여우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내고서, 헐떡이며 숨을 몰아쉬는 호아란을 뒤로하고서 이번에는 호아란의 옆에서 엎드려있던 유스티티아에게 자지를 내밀었다.

“많이 기다렸지, 유스티티아.”

“응, 많이 기다렸어.”

그러니까, 하고.

쯔브읍♡

두 손을 뒤로 돌려서, 좌우로 보짓살을 벌려 보이는 유스티티아가 보였다.

분홍빛 속살을 자랑하는 유스티티아의 드래곤 보지가, 연신 애액을 흘려대며 내 자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빨리, 한조의 자지로 푸욱, 하고 박아줘♡”

쭈욱, 하고 내가 자지를 박기 쉽도록 위로 꼬리까지 들어올려주며 엉덩이를 흔들어오는 유스티티아.

전체적으로 불감증이었기 때문인지, 지금에 와서는 누구보다도 욕구에 충실한 유스티티아의 부탁에 그대로 그런 유스티티아의 늘씬한 엉덩이를 붙잡고서, 유스티티아가 직접 벌려준 보지 구멍에 자지를 맞췄다.

움찔, 움찔♡

내 자지가 닿자, 더더욱 많은 애액을 흘려대며 기꺼워하는 드래곤 보지.

“자, 여기♡”

더욱이, 내게 유스티티아가 내밀어온 꼬리 끝에, 씨익 웃으며 말했다.

“고마워.”

“천만에♡”

꽉, 하고 그렇게 말하는 유스티티아의 꼬리 끝을 붙잡아 잡아당기면서 유스티티아의 드래곤 보지 가장 안쪽, 자궁구에까지 닿도록 자지로 꿰뚫었다.

쯔푸우욱♡

“호오오옷...♡”

바로 조금 전까지 여유로웠던 것과 달리, 삽입 한 번으로 무너져내린 유스티티아의 얼굴이 보였다.

연신 거친 숨을 내뱉으며, 쾌락으로 무너진 표정을 짓고 있는 유스티티아.

“처음부터 솔직한 유스티티아에겐 상으로 자궁 꾹꾹이 해줄게.”

이미 앞의 릴리스나 호아란에게도 해주긴 했지만 그렇게 말하고서.

꾸욱, 꾸욱♡

“흐옷♡ 오옷♡ 오긋ㅡ♡”

느긋하게 붙잡은 유스티티아의 꼬리를 당기면서, 자궁구를 자지 끝으로 눌러줬다.

그때마다 꼬옥, 꼬옥하고 보지를 조여대는 유스티티아의 표정이 더더욱 무너져내리는 것이 무척이나 꼴렸다.

평소의 대부분은 거의 잠만 자고 있거나, 종종 날 곤혹스럽게하거나 하는 유스티티아가, 내 자지에 박히고 있을 때는 암컷처럼 헐떡거리는 것에 대한 갭에서 오는 꼴림이었다.

다른 누구도 아니고, 내가 유스티티아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도 한몫하고.

“자, 유스티티아도 이제 끝.”

아무튼, 오늘의 룰은 아내들의 보지에 삽입 후 빼기를 반복하는 거였던지라, 너무 오랫동안 자궁 꾹꾹이를 해주는 것도 그래서 그렇게 말했다.

그러자...

꼬오오옥♡

조임 한정으론 아내들 중에서도 단언코 1등인 유스티티아의 드래곤 보지가, 아주 그냥 내 자지를 쥐어짜낼 기세로 조여 들어왔다.

물론, 그런다고 겨우 세 번 삽입하고 뽑기를 반복했을 뿐인 내 자지가, 더군다나 천마색공 때문에 사정까지 걸리는 시간까지 늘어나버린 내 자지가 끄떡할리도 없었다.

그렇다고, 이대로는 릴리스랑 마찬가지로 영 자지를 뽑기 곤란한 건 마찬가지라서.

“흐오옷...♡”

꾸욱하고 기습적으로 찔러넣은 내 자지에 유스티티아가 절정한 틈을 노려서, 단숨에 자지를 뽑아냈다.

뽀복, 하고 유스티티아의 드래곤 보지에서 뽑혀져 나온 내 자지와 푸슈슛하고 그와 동시에 애액을 뿜어내는 유스티티아의 보지가 보였다.

“그럼... 다음은.”

“여이니라!”

“그래, 카르미나 차례야. 근데 왜 그러고 있어?”

앞서 릴리스랑 호아란, 유스티티아가 내 자지를 박기 쉽도록 엎드린 채로 기다렸던 거랑 달리 멀뚱히 서있는 카르미나에게 묻자, 앞으로 쭉 가슴을 내민 카르미나가 말했다.

“벌써 세사람이나 앞에서 비슷한 자세로 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여는 방법을 달리할 생각이노라.”

“그래? 어떻게?”

“바로 이것이다!”

그렇게 말한 카르미나가, 쭈욱하고 다리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렇게 들어올린 다리를 손으로 붙잡아서, 나도 모르게 감탄이 나올 만큼, 정확하게 몸으로 1자 모양을 만든 카르미나가 말했다.

“어떠느냐!”

“굉장하네. 카르미나. 엄청 유연한걸...”

“후훙, 여에게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니라! 그보다, 어떠느냐. 영웅이여, 여의 자세는 마음에 드느냐?”

마음에 드냐고?

너무 당연한 걸 물어보는 카르미나였다.

“굉장히 마음에 드는걸. 게다가, 이것도 노린 거지?”

굳이, 팬티는 벗지 않아둔 카르미나에게 묻자, 흐흥하고 코웃음치며 자랑스러워하는 카르미나가 보였다.

“직접 벗기는 맛도 있지 않겠느냐.”

확실히 그건 그랬다.

더욱이, 1자로 다리를 벌리며 서있는 카르미나 덕분에, 살짝 벌어진 듯한 보지 사이로, 잔뜩 젖은 카르미나의 팬티가 먹힌 것도 엄청 꼴렸다.

“후후, 영웅의 자지도 어서 여에게 넣어달라고 하는 것 같구나! 사양할 것 없노라, 여는 언제든 준비됐으니 마음껏, 여의 보지를 쓰도록 하거라!”

“그럼, 사양않고.”

그대로 손을 뻗어서, 팬티를 옆으로 젖히자 드러난... 호아란만큼은 아니지만 포동포동한편인 카르미나의 보지에 자지를 겨눴다.

그리고...

쯔푸우우욱♡

“응호옷♡”

단숨에 자궁구까지 찔러넣어서, 꾸욱하고 내 자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카르미나의 자궁구를 두드려줬다.

그대로, 꾸욱꾸욱하고 카르미나에게도 자궁 꾹꾹이를 해주고 있는데, 헐떡이던 카르미나가 입을 열었다.

“여, 영웅이여...♡”

“응?”

“미, 미안하지만 손을 좀 잡아주거라... 허, 허리가 풀려버릴 것 같느니라...”

“아.”

아까부터 다리를 부들부들대던게 절정해서 그런게 아니라, 순전히 버티기 힘들어서 그런 모양이었다.

“자, 여기.”

“고, 고맙... 응흣...♡”

꾸우욱, 하고 재차 절정하며, 내 손을 꾸욱하고 깍지를 끼며 붙잡는 카르미나.

“자, 카르미나도... 이제 슬슬 뽑을게.”

“아, 알겠느니라...♡”

카르미나가 넘어지지 않도록, 한팔로 허리를 붙잡고, 손도 제대로 깍지를 낀채 지탱하고서는 허리만 뒤로 당겨서 자지를 뽑아냈다.

찌보보봅, 하고.

자세 때문인지 평소랑은 좀 다른, 신기한 소리와 함께 뽑힌 내 자지.

“소, 소리가... 조금 그렇구나...”

이건 카르미나의 예상 밖이었는지 얼굴이 홍당무처럼 변해있는 것이 보였다.

“걱정 마, 꼴렸으니까.”

“으우...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아무튼, 카르미나는 다음 차례 올 때까지 좀 쉬고 있고... 아리아드도 오래 기다렸죠?”

내가 부르자 활짝 웃은 아리아드가 말했다.

“응, 한조오♡”

카르미나도 그랬지만, 아리아드도 엎드려있지 않았다.

그 대신에, 뿌리로 만든 의자인지, 탁상같은 것에 걸터앉고 있다가 내가 부르자, 두 다리를 열며 말했다.

“자아, 언제든지 푸우욱해도 좋으니까아♡ 와줘어♡”

안 그래도 그럴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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