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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족 전용 남창이 되었다 (468)화 (468/523)

응애 나 애기 한조 (16)

그 뒤에도 잔뜩 고양이 놀이를 하면서 샤오의 보지에 사정하다 보니까 금방 샤오의 차례도 끝날 시간이 되어버렸다.

“...다시 말하지만, 쪼옵...♡ 네가, 내... 그, 보지에... 희, 흰오줌을 싼 건, 모두에게 꼭 비밀로 해야 한다. 알겠나?”

“응, 샤오 누나.”

내 대답에 반드시다, 하고 웅얼거리듯 말하고는 다시금 쪼옵, 쪼옵하고 내 자지를 빨아주는 샤오.

그런 샤오의 머리 위에서 쫑긋거리는 고양이 귀를 만지작거리면서 샤오의 청소 펠라치오를 즐겼다.

아무튼.

그렇게 내 자지를 빨아주고 나서도 재차 다짐받은 샤오가 혹시나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돌아가는 것을 배웅하고서.

마지막 차례인 홍련을 기다리며 생각했다.‘

그래서 이제 뭐 하지.

샤오보다 신장이 두 배는 더 커다란 홍련이니, 아마 고양이 놀이를 또 하긴 힘들 거였다.

안간힘을 써도 발이 땅에 전혀 닿지도 않을 테니까, 허리를 흔드는 거 자체가... 가능이야 하긴 해도 영 모양새도 나오지 않을 테고.

“그럼 그냥 리버스 고양이 놀이 하자고 하면 되려나.”

그건 될 테니까.

홍련이라면 이번에도 보지에 사정하는 걸 허락해줄 거 같기도 하고.

근데 홍련은 유스티티아나 샤오처럼 사정받은 걸 숨길 재주가 없을 테니, 그랬다간 바로 걸려버릴 거니 그건 또 안될 거였다.

아쉽지만, 이번에는 그냥 입 보지에 사정하는 걸로 만족하고...

“대충 이번에 기억이 전부 돌아왔다고 하고, 의무방어전 때 하면 되겠네.”

모두의 지극정성으로 극적으로 기억이 돌아왔다고 하면 딱 될 것 같았다.

샤오 때 고작 세 번밖에 사정하지 못했던 걸 보면 자지도 어느 정도 적응한 모양이고.

기억이 돌아온 걸로 치기로 하면 그때부턴 기프트고 천마색공이고 전부 쓸 수 있게 되니 이 몸으로도 의무방어전을 하는 데는 아무 문제는 없을 거였다.

할 수 있는 체위야 몸이 몸이다보니 이 상태로는 한정되기야 하겠다만.

“...근데 굳이 기억이 돌아왔다고 하지 않아도 되지 않나?”

생각해보면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해서, 못할 건 없어 보였다.

이미 이런저런 기억들이 떠올랐다고 말했던 것만 해도... 이미 모두와 할 거 다 하고 다녔던 기억들은 전부 기억해냈다는 상태였으니 말이다.

“...음.”

생각해보자.

응애 한조라서 좋은 점은 무척이나 많았다.

대부분, 눈물 한 번 글썽이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전부 허락되는 무적의 상태였다.

이런 쪽으론 가장 단호하게 거절했을 샤오부터가, 보지에 사정하는 걸 허락해줬으니 말 다 했다.

그러니 아무리 기억이 전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해도, 여전히 응애 한조인 척 하더라도 하는 건 문제가 없을 거였다.

호아란이라면 그냥 몇 번 매달려서 조르면 끝날거고, 아리아드도 별로 신경 쓰거나 하지도 않을 거였다.

이미 내가 기억이 돌아온 걸 알고 있는 유스티티아도 이쪽이 더 재밌다고 느끼면 호응해줄 테고, 사티랑 에일레야, 그리고 홍련도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면 금방 넘어올 게 분명했다.

샤오는... 보지에 간직하고 돌아가 버린 비밀 때문에라도 안된다고 할 수도 없을 거고.

릴리스도 아마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올려다보면서 해주면 안 되냐고 떼 좀 쓰면 허락해주지 않을까 싶었다.

이제까지의 반응을 봤을 때, 모두가 응애 한조에게 너무나도 취약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니 분명했다.

반면, 기억이 돌아왔다고 하면 어떨까.

그야 모두 내 기억이 돌아온 사실에 기뻐해주긴 할 거다.

애당초 이제까지 해왔던 모든게 내 기억을 되찾기 위한 일들이었으니 말이다.

근데...

“...존나 쪽팔려할 것도 같은데.”

그거야 뭐, 응애 한조일 적의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다.

기억이 돌아왔다고 하면, 아마 모두 평소대로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 분명했다.

나도 알고 있었다.

모두가 어려진 내 몸에 맞춰서, 나름대로 나를 배려해줬다는 것쯤은.

근데, 기억이 돌아온 뒤에도 그럴까.

“음...”

암만 생각해도 그냥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기 전까진 응애 한조인 척 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이대로, 몸은 여전히 응애 한조인 상태에서 기억만 되찾았다고하면... 뭔가 역으로 당할 것 같다는 기분이 팍팍 들었다.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

오늘 하루 정도는, 계속 응애 한조인 척을 계속하자고.

이때 아니면 오네쇼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때가 또 언제 있을까 싶기도 하고.

지금이라면 평소에는 잘 안 해줄 것도 조금만 조르면 해줄 것 같으니까... 딱 하루 정도만 계속 기억을 잃은 척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뭐, 어쨌든.

“...드, 들어갈게요?”

그건 나중의 일이고.

지금은, 지금.

홍련의 차례를 즐기기로 했다.

가타부타할 거 없이 기모노 차림으로 방에 들어왔던 홍련의 다리에 매달려서, 응애 한조의 필살 콤보.

조르기와 떼쓰기,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올려다보기를 모두 써서 설득한 결과.

본래 하기로 되어있던, 기억 찾기 펠라치오 대신에 리버스 고양이 놀이가 되어버렸다.

뭐, 말이 리버스 고양이 놀이지 톡 까놓고 말해서, 굴곡위.

즉, 교배 프레스 자세로 하는 스마타였지만.

“저, 정말로... 정말로 넣으면, 안 돼요...”

“응, 응. 아, 홍련 누나. 보지 벌려주라.”

“...그.”

“안 넣을게, 보기만, 보기만 할 거니까. 응? 부탁해, 누나.”

“...정말로, 보기만 해야 해요?”

그렇게 말하고서.

입고 들어왔던 기모노를 깔고 누워있던 홍련이... 다리 사이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쯔브으읍...♡

좌우로 열어 젖혀진 홍련의 오니 보지가, 후끈후끈하게 열기를 피워 올리고 있는 오니 보지가 보였다.

빨리 자지를 넣어달라고 말하는 것처럼 움찔거리는 예쁜 보지가.

개꼴리네 진짜.

“그,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내가 빤히 보지를 보고만 있자 부끄러운 듯이 그렇게 중얼거리는 홍련.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 홍련 누나. 무지 예쁜 보지인걸!”

특히 자세가 자세다보니까... 움찔거릴 때마다, 흘러나오는 애액이 그대로 그런 홍련의 보지 안쪽에 고이다가 부끄러워하면서 열이 나기 시작하는 홍련의, 오니의 체질 덕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것이.

꼭 보지로 만든 온천 같아서 보는 맛이 있었다.

이대로, 홍련의 오니탕에 푹하고 자지를 담그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피어올랐지만.

꾹, 참고서.

“그럼, 누나. 시작할테니까 이제 보지 안벌려도 돼”

그렇게 말하고서, 그대로 홍련의 두 발목을 붙잡고 위로 들어 올렸다.

“읏...♡”

그리고, 허벅지랑 보지가 한데 모여서 만들어진, 새로운 구멍에 이미 진작에 쿠퍼액을 줄줄 흘려대면서 기대하고 있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찔꺼어억♡

“으흣...♡”

홍련의 보지 사이를 스치듯이 지나서, 그대로 꽉 모여있는 허벅지를 통과한 내 자지에 홍련이 신음을 터트렸다.

“어때, 홍련 누나. 내 꼬추로 보지 찔꺽, 찔걱하는거 기분 좋지?”

“네, 네에...♡ 흐앗♡ 그치만... 흐읏♡”

허덕이느라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는 홍련이었지만, 그런 홍련이 뭘 원하는지는 짐작이 갔다.

내 여자들 중에서, 은근히 마조끼가 있는 호아란과 달리 홍련은... 음, 대놓고 그런 끼가 있었으니 말이다.

아마, 이걸론 많이 부족하다고 느낄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영차.”

“으웃♡”

그대로 잡고 있던 홍련의 발목을 더욱 위로 들어올렸다.

그리고서.

“자, 누나. 그대로 잡고 있어줘.”

내 말에 얼떨떨해하면서 두 다리를 붙잡는 홍련의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리꽂듯이, 허리를 튕기기 시작했다.

쯔걱, 쯔걱, 쯔걱♡

“흐웃♡ 읏♡ 하으읏♡”

홍련의 보지를 스치고서, 허벅지를 통과해서, 그대로 배꼽을 찔러대는 내 자지에 더더욱 헐떡이는 홍련에게, 내가 웃으며 말했다.

“이러면, 더 쉽게 보지 찌꺽찌걱할 수 있다? 굉장하지?”

“네, 네에♡ 흣♡ 굉, 장...♡ 하앗♡”

홍련도 마음에 든 거 같아서 다행이었다.

그러니, 나도 그대로 찔꺽, 찔꺽하고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며 나를 위해 만들어진 구멍을 즐기다가... 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누나. 입 벌려봐!”

그런 내 말에 헐떡이는 와중에도 입술을 벌리는 홍련.

그런 홍련의 입에, 한참 그런 홍련의 배꼽을 찔러대고 있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웁?!”

이게 되네.

겨우 끄트머리, 귀두만 조금 닿았을 뿐이었지만 됐다.

“잘 됐다, 누나. 이대로... 꼬추 쪼옥, 쪼옥해주라.”

꾸욱, 꾸욱하고 허리를 흔들어서... 홍련의 입술에 대고 자지를 문지르며 말하자 그런 나를 올려다보던 홍련이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하움, 쪼옵...♡”

그대로 내 자지를 빨아주는 홍련.

거기서 그친 것이 아니었다.

“쪼옵, 쪼오옵♡”

내 자지 끄트머리를 빠는 와중에, 두 손으로 젖가슴을 그러모아서... 그렇게 내 자지를 문질러주는 홍련이 보였다.

“...굉장하다, 누나! 난 거기까지 생각 못했는데.”

하기야, 입까지 자지가 닿으니까 파이즈리도 당연히 되는 거였는데.

내 생각이 짧았다.

아무튼간에.

한 번에 뜨끈뜨끈한 홍련의 오니 보지 스마타도, 말랑말랑한 홍련의 젖보지도, 그리고 또 쪼옵, 쪼옵하고 빨아주는 입보지도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낸 기념으로.

“잔뜩 찌꺽, 찌걱해줄게, 누나.”

열심히 허리를 흔들었다.

꽈악, 하고 깔고 누워있던 기모노를 움켜쥐는 홍련.

푸슛, 푸슈슛♡

그런 홍련의 보지에 뿜어져 나오는 뜨끈뜨끈한 애액이 내 옷을 적셔댔지만, 딱히 신경 쓰지 않고서 계속 허리를 흔들었다.

“쮸붑♡ 쮸우우웁♡ 쮸붑♡”

그때마다, 그런 홍련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간 내 자지를 빨아주는 홍련의 얼굴이 일그러졌지만, 괜찮았다.

푸슛♡ 푸슈슛♡

홍련은 오히려 좋아하고 있었으니까.

그리고...

“누나, 나, 슬슬... 쌀게.”

내가 그렇게 말하자, 입술을 오므리고서는 내 자지를 혀로 감싸주는 홍련.

그런 홍련을 보고서, 올라온 정액을 그대로 홍련의 입보지에 사정했다.

울컥, 울컥, 울컥♡

“웁♡ 우웁...♡”

쏟아부어지는 정액에, 더더욱 얼굴을 일그러뜨리면서도...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꿀꺽, 꿀꺽하고 정액을 마셔주는 홍련에게 전부 사정하고서...

천천히 허리를 뒤로 당겼다.

쪼븝♡

처음에는, 내 자지를 물고 있던 홍련의 입보지에서.

쭈읍...♡

다음은 한 팔로 감싸서 그러모은 홍련의 젖보지에서.

뽀옵...♡

마지막으론, 꽉 조여주던 홍련의 허벅지를 통과하며 빠져나온 내 자지가 껄떡거렸다.

"기, 분... 좋았, 나요?"

하아, 하아하고 거칠게 숨을 몰아쉬면서도, 몸을 일으키며 묻는 홍련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응, 무척이나 좋았어. 누나."

이번에는 한 번 사정하는데 홍련의 차례가 거의 끝날 때까지 걸렸다는게 흠이었을 정도로 좋았다.

한 번 더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하게 되어 아쉽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뭐.

나머진 이따 또 즐기면 되니까 괜찮았다.

그러니...

"...아직 시간 조금 더 남았는데, 꼬추 쪽쪽 해주라, 누나."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사정까진 못해도, 알뜰살뜰하게 마지막 남은 홍련의 차례를 즐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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