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종족 전용 남창이 되었다 (504)화 (504/523)

외전) 딸들이 잠든 야밤에, 임신한 아내들 보지에 정액 주입하기 (5)

울컥, 울컥...♡

몇 분에 걸친 사정이 끝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꾸우우욱, 하고 두 손으로 내 두 손을 붙잡고서, 몸을 부르르 떨고 있던 유스티티아가, 이내 달콤한 한숨을 내뱉으며 말했다.

“오랜만, 이지만... 응, 역시... 안에... 잔뜩 사정 당하는 거♡ 역시, 기분 좋네...♡”

“오늘부턴 매일 할 거니까 각오해.”

“응, 후후. 루카를 일찍 재우려면, 조금 고생해야겠는걸♡”

그건 그렇지.

기운이 펄펄 넘쳐나는 우리 딸내미는 좀처럼 잠을 자지 않으니까.

“아무튼... 이걸로, 나는 끝.”

그렇게 말하고서, 천천히 몸을 일으키는 유스티티아.

쯔브브브븝♡

그런 유스티티아의 드래곤 보지와 연결되어있던 내 자지도, 잔뜩 조여지면서... 마지막 정액 한 방울까지 쥐어짜여가며 빠져나왔다.

포오옹...♡

그렇게, 잔뜩 짜인 끝에 빠져나온 내 자지와 함께, 유스티티아의 보지에서도 금방 정액이 넘쳐흐르려고 하긴 했지만.

그 전에, 손으로 보지를 덮은 유스티티아가 말했다.

“자, 그럼... 나는... 조금... 피곤해서...”

“응. 고생했어.”

엄청 좋았지만, 내 위에 올라타서는 스스로 허리를 흔들면서, 결국 잔뜩 내게서 쥐어짜낸 유스티티아가 다소 무리한 건 사실이었다.

피곤해 보이는 유스티티아가 고개를 끄덕이고서, 누우러 간 사이에.

폴짝, 하고 내게 달라붙어 온 카르미나가 말했다.

“다음은 분명 여라고 생각했노라!”

“응, 맞아. 그런데, 카르미나. 내가 말했지. 폴짝폴짝 그만 뛰라니깐.”

그러다가 배가 흔들리면 어쩌려고.

“그런 건, 여와 영웅의 아이들이라면 끄떡도 없을 것이니 안심하거라!”

그건 또 그렇긴 한데.

“...그보다, 영웅이여. 여도 유스티티아처럼, 영웅의 위에서 하고 싶노라!”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그렇게 말하는 카르미나를 보니까 뭔가 엄청 수상쩍었다.

하지만, 뭐.

사소한 일이었다.

“그래, 그럼.”

“고맙노라!”

활짝 웃으면서, 내 뺨에 입술을 맞춘 카르미나가 영차하고, 내 자지 위에 올라탔다.

조금 전에, 유스티티아의 드래곤 보지에도 잔뜩 사정했어도, 여전히 발기차게 풀발기중인 내 자지에, 카르미나의 허접 파라오 보지가 닿았다.

“흣♡ 여, 여전히 닿은 것만으로도... 몸이 떨리게 되는, 흉흉한 자지노라...♡ 허나, 여는 영웅의 자지에 대항할 방법을 드디어 찾아냈노라.”

“찾아내다니 뭘?”

“금방 가버린다면, 애당초 여의 페이스에 맞춰서... 속도를 그만큼 늦추면 된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다!”

그건.

어.

음.

“그러면, 좀 더 영웅에게 안길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기 마련이니, 일거양득의 기책이지 않느냐!”

“...차라리, 가만히 있는 건 어때?”

내가 한마디를 더하자, 눈이 동그랗게 변한 카르미나가 말했다.

“그거 참 좋은 방법이로구나! 하지만, 그러면 여가 너무 오랫동안 영웅을 독점하거나 하지는 않겠느냐?”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을걸.

“아, 그리고 카르미나가 한 번 가버린 뒤엔... 내가 움직일 거야.”

“음, 그 정도는 괜찮노라!”

그렇다니 그러려니 하기로 했다.

“그럼, 시작하겠노라!”

기세 좋게, 그렇게 말하고서는 엉덩이를 내리는 카르미나.

쯔브브븝...♡

“오읏♡ 오, 오랜만이라... 그런지...♡ 응, 하앗♡ 자, 잘... 들어가지, 않는... 구, 나앗♡”

꾸우욱, 꾸우욱♡

잔뜩 젖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몇 번이나 힘을 줘가며 내려야지, 가까스로 카르미나의 보지 안쪽으로 밀려들어 가는 내 자지.

몇 개월 동안, 많이 비좁아진 카르미나의 보지 안으로 내 자지가 파고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쯔븝, 쯔븝...♡

도로, 카르미나의 좁아진 허접 파라오 보지를 넓혀가며, 좌우로 한껏 벌리며 파고드는 내 자지에, 신음을 토하며, 그런 내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는 카르미나에게 내가 말했다.

“좀 도와줄까?”

“그, 그건 안된다! 여, 여기는 여에게만 맡기고... 영웅은 가만히 있거라!”

“응, 뭐... 그럴게.”

그렇다니까, 정말로 가만히 있어 주기로 했다.

“으, 으응♡ 읏♡ 앗♡ 이, 이러면...♡ 응흣♡ 이, 제...♡ 읏♡”

쯔브븝, 쯔브븝...♡

꾸욱, 꾸욱하고 보지로, 내 자지를 눌러가면서 삽입을 계속하던 카르미니의 안에, 결국 전부 내 자지가 들어간 건 그로부터 몇 분이 지난 뒤였다.

“돼, 됐...노, 라♡ 여의, 보지 안에... 영웅의 자지가, 전부 들어왔느니라...♡”

꾸우우욱♡

꼬옥 다물려있는, 내 아이를 임신 중인 카르미나의 자궁구에 닿은 내 자지를 느끼고 있을 때, 그런 내게 카르미나가 말했다.

“후으, 읏♡ 어, 어떠하느냐♡ 여의 보지는♡”

“응, 여전히 최고야.”

“우후후, 당연한 소리이구나. 하지만, 이, 이제... 여는, 조금... 쉬어야겠노라...♡”

그렇게 말하고선, 내 가슴팍에 기대는 카르미나.

삽입만으로, 가버리는 걸 간신히 참아낸 카르미나가 내 가슴팍에 기댄 채 호흡을 고르는 것을 가만히 바라봤다.

자, 그럼...

얼마나 갈지 한 번 세어볼까.

대충, 속으로 적당히 숫자를 세어가면서 기다리기를... 한, 5분쯤 지났을 무렵이었다.

“읏♡ 흐아♡ 앗♡ 뭐, 뭐냐... 이, 이거언♡ 응, 읏♡”

움찔, 움찔♡

내게 기대고 있던 카르미나가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아, 아무것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어째서, 흐읏♡ 기, 기분이...♡ 좋은, 것이냐♡”

그야, 아무것도 안 한다고 해서 정말로 몸이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카르미나의 몸이, 이제와서 자지만 넣고 가만히 있는다고 느끼질 못하는 몸이라고는 할 수 없어서 그런 거였다.

꾸우욱, 꾸우우욱♡

가만히 있다고는 해도, 내 자지를 감싸며 훑어오는 보지가, 멋대로 느껴버리고 있는 중이었으니.

“자, 잠깐만... 타, 타임이노라! 이건 뭐가 잘못된 거 같노라! 다시, 다시 시작...”

계획을 수정하려고, 그렇게 외치고는 몸을 일으켜 세운 카르미나가, 대뜸 자지를 뽑아들려고 했다.

근데.

쪼브브븝♡

“응흐으읏ㅡ♡”

이미,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헐떡이던 가운데 그렇게 갑자기 움직이면, 당연히 저렇게 되기 마련이었다.

갑작스런 자극에, 평소보다 몇 배는 더 느껴버린 카르미나의 허접 파라오 보지가 꼬오오옥, 하고 내 자지를 물어왔다.

그리고...

그렇게 반쯤 뺀 상태로 부르르 떨며 절정하던 카르미나는, 이내 그대로 주저앉더니...

쯔푸우우욱♡

“오그윽♡ 오, 오, 오옷...♡”

그대로 다시금, 내 자지를 집어삼켜버린 보지와 함께 단번에 자궁구를 쳐올리며 박혀들어간 내 자지에 다시 한 번 절정해버렸다.

“...6분밖에 안 걸렸네.”

진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카르미나 혼자서 절정에 이르기까지, 6분밖에 안 걸린 게 조금 웃겼다.

뭐, 그건 그거고.

“자, 그럼 카르미나. 약속했으니까, 이제 내 차례지?”

“자, 잠깐만... 지, 지금은 안되느...”

꽈아악, 하고 내 위에 엎어진 카르미나의 엉덩이를 부여잡고서, 허리를 튕겨 올렸다.

쯔푸우우욱♡

“오으읏ㅡ♡”

쯔푹♡ 쯔푹♡ 쯔푹♡

“흐앗♡ 앗♡ 아아앗♡ 아앗♡ 아앙♡”

막 가버린 직후의, 꽉 조여대는 카르미나의 허접 파라오 보지에, 연신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양 손을 뻗어서 출렁거리던 카르미나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흐우으읏ㅡ♡”

꾸우욱, 하고 가슴을 움켜쥐면서 검지와 엄지로는 젖꼭지를 짜내자 퓨우우웃, 하고 뿜어져나오는 모유.

몇 개월 뒷면 태어날 카르미나와 나의 아이들.

아르카나와 미네르바가 배불리 먹고도, 내 몫도 충분히 남을 만큼 잔뜩 나오는 모유가 보였다.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잔뜩 주물렀는지는 모를 거다.

아무튼.

꾸욱, 꾸욱하고 카르미나의 젖을 짜내면서.

쯔푹♡ 쯔푸욱♡ 쯔브븝♡ 쯔으읍♡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면서, 닫혀있는 카르미나의 자궁구를, 자지로 두드렸다.

“후읏♡ 그, 그렇게 젖을 짜내면서, 여의 안에, 푸욱, 푸욱하고 박으며언...♡ 응하앗♡”

덕분에, 연신 절정을 반복하는 카르미나의 허접 파라오 보지가, 거듭해서 그런 내 자지를 조여들었고.

그게 무척이나 기분 좋아서, 더욱 속도를 높여가며 그런 카르미나의 보지를 탐했다.

쯔푹, 쯔푹, 쯔푹, 쯔푹, 쯔푹♡

“옷♡ 오옷♡ 옷♡ 오으읏♡ 옷♡”

내게 커다란 두 젖가슴을 쥐어짜이면서, 그대로 내 자지에 박혀대는 카르미나가 신음을 토한다.

퓨웃, 퓨웃♡

퓨우웃♡

연신 절정을 반복하는 카르미나의 젖꼭지에서도, 보지에서도 애액과 모유가 넘쳐흘렀다.

그리고...

“슬슬, 안에 쌀게. 카르미나.”

자지에 올라오기 시작한 정액에, 그렇게 말하고서 그대로 카르미나의 안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 울컥♡

“오, 오오... 오오오...♡”

입술을 헤 벌린 채, 질내사정과 동시에 쥐어짜인 모유를 뿜으며 가버리는 카르미나.

꾸우우우우욱♡

지금은 어차피 그럴 이유도 없을 텐데도, 보지를 꽉 조여대면서 내게서 정액을 쥐어짜내는 카르미나에게, 그대로 잔뜩 사정했다.

“후웃♡ 후우♡ 후으으으♡”

그렇게 몇 분에 이르는 사정이 끝나고서, 내 가슴팍에 엎어진 카르미나의 보지에 박혀있는 자지를 뽑아냈다.

뽀옥♡

바람이 빠지는 소리와 함께, 주르르륵하고 그런 카르미나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이 느껴졌다.

“자, 다음은... 카루라.”

내가 부르자, 내 위에서 헐떡이는 카르미나를 보고서 침을 꼴깍 삼킨 카루라가 천천히 앞으로 걸어 나왔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