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딸들이 잠든 야밤에, 임신한 아내들 보지에 정액 주입하기 (9)
사정을 끝마치고 나서, 들끓었던 성욕이 해소되는 것을 느꼈다.
그야 한 번에, 세 명의 보지를 가득 채우다 못해서 넘쳐흐르도록 사정했으니까 성욕이 풀릴만도 했다.
물론, 그렇게 잔뜩 사정 당한 셋의 꼴은 말이 아니었다.
“응옷...♡ 오옷♡ 후옷...♡”
“히끅...♡ 흐끅...♡ 후읏...♡”
“헤엑♡ 헥♡ 흐헥...♡ 흐헤엑♡”
움찔, 움찔♡
침대 위에 누운 채로, 허리를 들썩이는 셋이 보였다.
그런 셋의 칠칠맞게 벌어진 두 다리와 함께, 활짝 열려버린 보지로... 사이좋게 셋이 잔뜩 사정당한 내 정액을 흘려대는 것도 보였다.
꿀렁, 꿀렁, 꿀렁...♡
보지가 움찔거릴 때마다, 활짝 벌어진 보지들에서 게워져나오는 희멀건한 정액들을 보니까 엄청나게 꼴렸지만, 그거랑 별개로 나는 그녀들을 저 꼴로 만들 생각은 없었다.
...좀 많이 조절이 안 되는데, 이거.
나는, 평범하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물이 평범하지가 않았다.
더욱이...
“...딸꾹.”
“으음...”
“으, 으냐아...”
남은 네 명 중에 셋.
홍련과 샤오가, 암무트가 여전히 내 다리 사이에서 존재감을 자랑 중인 내 진심 모드의 자지를 보고 있다가... 나랑 시선이 마주치자 눈을 피하는 것이 보였다.
...반응을 보아하니, 이건 당분간 봉인해두고 기회가 될 때마다 조금씩 적응시키는 편이 나을 거 같았다.
아내들만이 아니라, 나한테 있어서도 그랬다.
처음인만큼 조절이 잘 안 될 거라곤 생각했는데, 이 정도로 안 될 줄은 몰랐지.
우선 펠라치오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익숙하게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이번 일로, 겁이 좀 먹은 거 같아서 설득하는 게 좀 힘이 들기야 하겠는데...
괜찮았다.
어떻게든 설득해보고 안 되면, 땡깡을 부릴 생각도 있었다.
다음엔 실수하지 않을 거고.
아무튼.
이대로라면 혹시나 싶을, 섹스 거부 선언이라도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자지만 바꿨을 뿐인데 금새 또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성욕에 또 사고칠 것도 같아서.
다시 자지를 원래대로 돌렸다.
그리고...
“릴리아나?”
“네, 왕이시어...♡”
유일하게, 내 시선을 피하지 않았던 릴리아나를 부르자, 부푼 배를 끌어안고서 조심스러운 몸짓으로 다가오는 릴리아나가 보였다.
“미안하지만...”
“네에, 알고 있는답니다. 이 시기의 본 여왕은 무리하면 안 되니까요.”
얼마 전에 넷째를 임신한 릴리아나는 아직 배가 덜 부른 상태라서 거동에는 문제가 없지만, 딱 거동에만 문제가 없는 수준이지... 다른 아내들과는 달리 섹스가 가능한 상태는 아니었다.
한 번에, 수백씩 아이를 임신하고 낳는 웨어허니비의 여왕은, 임신 중에는 다른 종족에 비해서 특히 주의해야 하는 몸이었으니까.
출산한 이후부터 급속도로 성장하는 웨어허니비인만큼 아직 어머니인 릴리아나의 배 속의 아이들은 다른 종족에 비해서 훨씬 연약한 탓에 그랬다.
애초에 임신한 릴리아나가 우리 집에서 머무는 것도, 웨어허니비들 입장에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거다.
유일하게, 종족의 대를 이어갈 수 있는 존재인 여왕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단순히 개인이 아니라 종족 차원에서의 문제니까.
그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나 역시 릴리아나가, 릴리아나와 나 사이에 생긴 아이들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는 건 반갑지 않았다.
그러니까...
“부탁 좀 할게.”
“네에, 아무리 지금의 본 여왕이라도... 왕께 봉사할 수 있는, 입 보지는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아쉽지만 오늘의 릴리아나에게는 펠라치오만을 부탁하기로 했다.
“...헌데, 저의 왕이시어.”
“응?”
“실례가 아니라면, 청컨대... 본 여왕의 소원을 들어주소서...♡”
뭐지.
“...말해봐. 내가 들어줄 수 있는 거라면 들어줄 테니까.”
릴리아나의 부탁이다.
내가 들어줄 수 있는 거라면, 들어줄 생각이었다.
릴리아나만이 아니라, 모두에게도 해당하는 일이었지만.
“황공하나이다. 그, 그럼... 왕이시어...♡”
“응.”
“조금 전의... 그, 늠름한... 자지를 본 여왕에게, 봉사할 기회를 주실 수 있으시나이까...♡”
“...방금 그거?”
“네에♡”
그걸 늠름하다고 할 수 있나.
아니, 뭐.
크기랑 두께는 확실히... 대단하긴 한데.
본의 아니게 가지게 된 거지만, 아무튼 모든 종족이 생각하는 ‘최고’, ‘최강’, ‘최흉’이 뒤섞인 자지였다.
그걸 늠름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대단할 수밖에 없긴 했다.
근데, 그걸로 하고 싶다고...
어차피, 진심 모드로 돌리는 것이 어려운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지금의 상태가 자중하고 조절한 상태니까 조금 전의 그 형태로 돌아가는 것이 나한테는 좀 더 자연스러운 형태기도 하고.
“근데, 괜찮겠어? 조금 전에도 봤겠지만...”
그 상태에선, 살짝 조절이 안 됐다.
이미 한번 경험해본 만큼 적응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었다.
“네, 본 여왕의 소원이랍니다...♡ ”
정 그렇다니, 릴리아나가 원하는 만큼 들어주기로 했다.
물론, 아까처럼 정줄을 놓고 실수하지 않도록, 이번에는 제대로 정신 똑 바로 차리고서.
뿌득, 뿌드드득...
다시금 무럭무럭 자라나는 내 자지에, 릴리아나가 황홀하다는 표정을 짓는 것이 보였다.
“역시... 저의 왕...♡”
내 앞에 쪼그려 앉은 릴리아나가, 양손으로 그런 내 자지를 그러쥐었다.
“아아... 제 두 손으로도... 붙잡는 것이 버거울 정도로, 크고... 늠름해서...♡ 본 여왕이, 임신 중이 아니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릴리아나는 몇 개월뒤에 애 낳은 다음에 하면 되잖아.”
“그것도 그렇네요...♡ 그럼, 다섯째는 부디... 이 것으로, 본 여왕의 안에, 잔뜩 아기씨를 뿌려주세요♡”
그걸 릴리아나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그래줄 거였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기쁜 듯 미소 지은 릴리아나가... 이내 말했다.
“그럼, 왕이시어...♡ 본 여왕의 입 보지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그렇게 말하고선, 입술을 벌리며... 내 자지 끝을 머금는 릴리아나.
“우움...♡ 쪼오옵...♡”
지나치게 커다랗게 변한 지금의 자지로는 귀두를 삼키는 것도 무리인지, 그저 입술로 감싸며 머금은 정도에 불과했지만.
그 대신에, 혀로 귀두 끝을 핥짝이면서 빨아대는 릴리아나의 입 보지 봉사는, 무척이나 기분 좋았다.
더군다나...
“쪼옵♡ 쪼오옵♡ 쮸븝♡ 쮸우웁...♡”
귀두 끝만이 아니라, 자지 구석구석 입술로 문지르고, 기다란 혀로 핥아가며 꼼꼼히... 핥아오는 릴리아나.
내 반응을 살피듯, 치켜뜬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면서, 정성을 다해서 내 자지를 빨고, 핥아주는 릴리아나가 무척이나 사랑스러웠다.
그래서, 그런 릴리아나의 머리카락을 쓸어주고 있을 때였다.
한참을 내 자지를 핥아가며 봉사하던 릴리아나가, 천천히 입술을 떼어내고는 말했다.
“왕이시어, 부디... 본 여왕이... 왕의 자지를 젖가슴으로도 봉사하는 것을 허락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야...
“당연히 허락하지.”
“감사하옵니다...♡ 그럼...♡”
후후, 웃으면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할 때마다, 점점 커져서... 지금은 카르미나를 넘어서, 아리아드보다 조금 작은 수준으로 커다랗게 변한 젖가슴으로, 내 자지를 감싸왔다.
“후후후...♡ 이렇게, 본 여왕의 젖가슴으로 감싸도... 한참을 남아 버리는군요...♡”
두 배 사이즈의 자지로도, 귀두를 제외하곤 전부 감쌀 수 있었던 릴리아나의 젖가슴이었는데.
진심 모드 자지는 절반 가깝게 그런 릴리아나의 젖가슴 밖으로 나와버렸다.
하지만, 오히려 기쁜 듯, 미소 지은 릴리아나가... 그런 내 자지를 젖가슴으로 문질러오기 시작했다.
물론, 젖가슴으로만 내 자지를 문지른 건 아니었다.
“쪼오옵...♡ 쪼옥...♡”
동시에, 다시금 입 보지 봉사도 같이 시작했으니까.
꾸욱, 꾸우욱♡
커다란 젖가슴으로, 꾹, 꾹 눌러가며... 젖가슴의 유압을 잔뜩 실어서 내 자지를 문지를 때마다, 그런 릴리아나의 젖꼭지에서 흘러나오는 로열젤리가, 끈적끈적하게 내 자지에 달라붙어 왔다.
엘릭서의 주재료가 되는, 웨어허니비의 여왕만이 만들 수 있는 로열젤 리가... 릴리아나의 모유가 내 자지의 윤활제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그런 사실보다, 로열젤리로 잔뜩 젖은 자지를, 끈쩍끈쩍하게 된 젖가슴으로 문질러오면서 내 자지를 할짝이는 릴리아나의 펠라치오가 더 기분 좋았다.
그야, 지금 정성 가득히 내 자지를 쪽, 쪽 빨아주고 있는 릴리아나는 수십만이 넘는 웨어허니비들의 지배자, 웨어허니비들의 여왕이었다.
그녀의 말 한 마디면, 수십만이 죽음을 불사하고 전장으로 나서기도 하고, 또 내게 자신의 몸을, 처녀를 아랑곳하지 않고 바치기까지 한다.
한 종족의, 절대적인 지배자.
하물며 이미 내 자식을, 수백이나 낳은 릴리아나가... 내 자지를 황홀하다는 듯이, 숭배하듯이 정성스레 젖가슴으로 감싼 채로, 입으로 봉사해주고 있었다.
내가 어딜 기분 좋아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욱 기뻐해주는지... 두 눈으로 지켜보면서.
보다 내가 기뻐할 수 있도록, 생각하고, 행하고 있었다.
이런 거, 당연히 기분 좋을 수밖에 없잖아.
여자를 임신시키고 싶다는 본능에 가까운 충동만큼은 아니었지만.
내게 생겨난, 또 다른 충동 중 하나는, 여자를 정복하고 지배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세간의 내 이미지가 대체 어떻길래 그런 성질이 생긴 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그런 내게 있어서... 지금의 릴리아나는 무척이나 꼴렸다.
오직 나만을 위해서, 오직 내게 봉사하는 것조차 행복해하며 몸을 움직이는 릴리아나가, 꼴리지 않을 리가 없었다.
“쮸브으읍, 쮸우웁...♡”
다소, 크기에 적응했는지 귀두 끝을 입에 물고서, 쪼오옵, 쪼오옵하고 빨아내듯이 펠라치오를 하고 있는 릴리아나.
...그런 릴리아나의 머리를 꾸욱, 하고 누르고 싶다는 충동을 참았다.
내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밀어넣고서, 잔뜩 사정하고 싶다는, 들끓는 성욕을 견뎌냈다.
응, 역시.
한 번 경험하고나니, 아까처럼 무작정 폭주하는 일은 없었다.
...그래도, 이대로면 또 실수할 거 같으니, 슬슬 릴리아나의 입 보지는 그만 즐겨야할 때가 온 것 같았다.
한참을, 내 자지에 봉사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릴리아나의 체력 문제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아직 기다리고 있는 셋이 남아있었으니.
“릴리아나.”
내가 부르자, 고개를 끄덕인 릴리아나가... 내 자지에서 입술을 떼어내는 것이 보였다.
“...릴리아나?”
평소랑 달리, 곧 사정할 정액을 받아마실 준비가 아닌... 입술을 떨어뜨리고서 나를 올려다보는 릴리아나를 보고서 혹시 무슨 문제라도 있나 싶었는데, 릴리아나가 내게 말했다.
“저의 왕이시어.”
그리고는, 그대로 내 앞에 쪼그려 앉아있던 릴리아나가 두 다리를 활짝 열어 보였다.
주르르륵...♡
내 자지를 빨면서, 흠뻑 젖어버린 릴리아나의 꿀벌 보지가, 그런 내 눈에 들어왔다.
그런 내 시선에, 미소 지으면서... 자신의 보지를 향해 양손을 뻗어 보내는 릴리아나.
그리고, 벌린 다리만큼이나, 쯔으읍하고 활짝 보지를 열어 보인 릴리아나가 말했다.
“청컨대, 부디... 사정은, 본 여왕의 입 보지가 아닌... 보지에 내려주소서♡”
그거야...
“당연히 되지.”
내 말에 기쁜 듯이 미소 지은 릴리아나가, 살짝 하체를 들어 올렸다.
보지에, 내가 정액을 부어주길 바라듯이.
활짝 열어보인 보지를 내게 내미는 릴리아나.
그 모습이, 마치 신께 하사하는 성수를 받아내기 위해서 성배를 들어바쳐 올리는 모습처럼 경건해보이기까지 했다.
물론, 릴리아나가 내게 내민 것은 성배가 아니라, 내 정액을 담을 보지였다.
그런 릴리아나의 보지에, 진심 모드의 자지를 가져다댔다.
“하아...♡ 우후후, 왕의 자지가... 제 보지에 닿으니... 후흐♡ 본 여왕의... 구멍이... 무척이나 작아 보이네요...♡”
“그러게.”
활짝 보지를 열어젖혔는데도 불구하고, 내 자지에 보지가 전부 가려질 지경이니 확실히 그 말대로 작아 보이긴 했다.
뭐, 릴리아나보다 훨씬 체구가 큰 아리아드의 보지도 전부 가릴 정도의 크기였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였지만.
그런 것보다.
“...나중에, 왕께 총애를 받으려면... 열심히, 노력해야겠군요...♡”
“그땐, 같이 노력하자.”
“네에, 부디... 그럼... 왕이시어...♡ 본 여왕에게, 본 여왕의 보지에... 가득히, 총애를...♡”
그렇게 말하는 릴리아나의 보지에, 꾸우욱하고 자지를 내리누르며 참고 있던 정액을 쏟아부었다.
울컥, 울컥, 울컥...♡
“옷♡ 오옷...♡ 왕의, 아기씨가...♡ 이미, 임신한 본 여왕의 안에, 가득, 쏟아져서...♡ 아아...♡ 본 여왕은... 무척이나 행복해요...♡”
한참이나 이어지는 사정 끝에, 정액이 꿀렁거리며 넘쳐흘러나오도록 정액을 주입당한 릴리아나의 꿀벌 보지.
그런 꿀벌 보지에서 자지를 떼어내자, 질내사정만으로 몇 번이나 몸을 움찔거리며 가버렸던 릴리아나가 헐떡이며 말했다.
“...우후후...♡ 제 소원을 들어주셔서, 감사하옵나이다. 왕이시어. 그럼...♡”
스윽, 하고.
다시금 내 자지를 한 손으로 그러쥐고서, 다른 한 손으론... 내가 사정한 정액이 흐르지 않도록 꿀벌 보지를 막는 릴리아나가 보였다.
“...본 여왕의 보지에, 하사하신 아기씨를 대신해서... 본 여왕의 보짓물로 더럽혀진 왕의 자지를를... 다시 깨끗하게, 본 여왕의 입 보지로 청소해드릴게요...♡”
고개를 끄덕이고서, 기꺼이 그런 릴리아나의 청소 펠라치오를 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