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딸들이 잠든 야밤에, 임신한 아내들 보지에 정액 주입하기 (10)
릴리아나의 청소 펠라치오가 끝나고서 다음 순서는 홍련이었다.
아리아드랑 사티, 에일레야때에 이어서 릴리아나까지.
진심 모드의 자지로 이미 두 번이나 뽑은 뒤라, 이번에는 자중하기로 했다.
그래서.
“흐앗♡ 앗♡ 아아앗♡ 앗♡ 핫♡ 아학♡”
철퍽, 철퍽, 철퍽♡
홍련의 다리를 잡고서, 쩌억하고 벌어진 다리 사이의 홍련의 오니 보지에 마구 자지를 박아넣었다.
쯔푸욱, 쯔푸욱, 쯔푸욱♡
들어올려진 다리 사이로, 한껏 벌어진 채 내 자지를 받아들이는 오니 보지.
그때마다, 퓨웃퓨웃하고 애액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 보였다.
물론, 보지만 그런 건 아니었다.
쯔푹, 쯔푹하고 내 자지를 받아낼 때마다 출렁이는 홍련의 젖가슴에서 퓨웃, 퓨웃하고 모유가 뿜어져 나왔으니까.
“후으으으읏ㅡ♡”
꾸우우욱, 하고 클리를 지그시 누르면서 문질러주면서, 허리를 튕기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자중하기로 했는데.
자중하기로 한 건, 어디까지나 이번엔 진심 모드의 자지를 쓰지 않는다고 한 거지, 열심히 하지 않겠다고 한 건 아니었다.
게다가...
“응그으읏♡”
절정할때마다, 꾸우우욱하고 조여드는 홍련의 오니 보지가, 흥분하면 흥분할수록, 열기가 더해지면서 후끈후끈해져가는 오니 보지가 무척이나 기분 좋았다.
두툼한 보짓살이, 내 자지에 엉겨오는 것도, 보지 주름들이 내 자지에 달라붙어오면서 사정을 재촉하듯, 내 자지에 아양을 부려오는 것도 전부 다.
이미 임신한 몸으로, 그러는 홍련이 사랑스럽지가, 꼴리지 않을 리가 없었다.
“홍련, 입.”
내가 말하자, 헐떡이는 와중에도 입술을 벌리는 홍련.
그런 홍련의 몸 위로 덮어누르며, 입술을 맞췄다.
“으훕♡ 흐웁♡ 웁ㅡ♡”
쯔꺽, 쯔걱, 쯔꺽♡
물론, 그런 홍련의 두툼한 오니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것도 잊지 않았다.
혀와 혀를 섞으면서, 내 뺨을 붙잡고서, 키스해오는 홍련의 보지에, 계속해서 자지를 박아넣었다.
거기에...
꾸우우우욱♡
마구 흔들리면서, 모유를 흘려대던 홍련의 젖가슴을 움켜쥐고서, 꽈아악하고 젖을 짜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퓨웃, 퓨우우웃♡
푸슛, 푸슈슛♡
그렇게 한참을, 홍련의 오니 보지를 즐기다가...
슬슬 사정하기로 했다.
꾸우우우욱♡
“으븝...♡”
부푼 배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자지만 꾸욱하고 눌러서 자궁구에 자지 끝을 맞닿은 채로, 사정했다.
울컥, 울컥...♡
이어지는 사정에 움찔대며 조여드는 홍련의 오니 보지.
내 자지에서 정액을 짜내듯이, 그러는 홍련의 보지에 가득하게 정액을 채워넣어 주고서.
“후으으읍...♡”
입술을 막힌 채, 몸을 부르르 떠는 홍련에게서 몸을 떨어뜨렸다.
쯔뿌우우웁...♡
내 자지로 한껏 벌어져 있던 두툼한 보짓살의 홍련의 오니 보지에서도, 자지를 뽑아냈다.
꿀렁, 꿀렁, 꿀렁...♡
두툼한 보짓살로도 채 다물리지 못하고서, 잔뜩 사정한 정액이 꿀렁거리며 흘러내려서 홍련의 허벅지며 침대 시트며 전부 적셔가는 것이 보였다.
후끈후끈하게, 열이 오른 홍련의 오니 보지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것도 보였고.
조금 전까지, 그런 홍련의 보지에 잔뜩 박아댔던 내 자지도 당연하게도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하아, 하악♡ 하앗♡ 하앗...♡”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홍련의 두 젖가슴에서, 슬금슬금 배어나오는 모유도 보였다.
“응흣♡”
그런 홍련의 몸을 돌려서 눕히고서, 두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그대로 다시금 홍련의 몸 위로 몸을 덮으며, 두 젖꼭지를 입에 물고서 쪼옥, 빨아들이자 올라간 체온과 함께 뜨뜻미지근해진 홍련의 모유가 입 안에 듬뿍 쏟아졌다.
“하아, 하아, 하아...♡”
거칠게 숨을 몰아쉬면서도, 오니답게 어떻게든 정신줄을 붙잡고 있던 홍련이 그런 내 머리에 손을 얹었다.
머리만이 아니라, 다른 한 손으론... 여전히 발기중인 내 자지를, 자신의 배 위에서 껄떡거리고 있는 내 자지를 그러쥐었다.
그리고...
“제, 보지는... 기분, 좋았나요...♡ 한조님...♡”
대답 대신, 홍련의 젖가슴을 꽉 움켜쥐며, 흘러나오는 모유를 쪼옵, 하고 빨아들였다.
“다행, 이다...♡”
후후, 하고 웃으면서 내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다가, 이내 새근새근하고 그 자세로 잠에 든 홍련을 보고서, 몸을 일으켰다.
할짝, 하고 입술도 핥고서...
“남은 건, 이제 샤오랑 암무트뿐이네.”
홍련까지 끝났고, 이제 샤오랑 암무트만 남았다.
그리고...
순서상으론 다음은 샤오의 차례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제껏처럼 암무트를 그냥 기다리게 둘 생각은 없었다.
“미안한데, 샤오.”
“...뭐냐?”
“암무트도, 낄 수 있을까 싶어서.”
내 말에 눈썹을 꿈틀이는 샤오.
“...아리아드랑 사티, 에일레야때처럼 이 몸이랑 암무트를 같이 안겠다고 하는 거냐?”
“아니, 그건 아니고.”
흘끗, 내가 암무트를 봤다.
“뭐, 뭐냐. 주인이여.”
내 시선에 움찔하더니, 이내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이 꼬리를 이리저리 흔드는 암무트.
반응이... 꼭 처녀랑 다름 없었다.
그래.
사실, 암무트는 솔직하게 말해서 처녀나 다름없는 상태긴 했다.
이미 내 아이를 임신해서, 배가 저렇게나 부풀어오르긴 했지만.
암무트의 처녀를 내가 뚫어버리긴 했지만.
그런 암무트에게, 이제껏 매일 같이 입에 내 자지를 물리고, 잔뜩 사정하긴 했지만.
그래도... 보지만큼은, 암무트가 내 아이를 갖게 되어버린 그 날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다.
그야 당연했다.
임신해서, 안정기가 오기 전까진 나는 모두의 보지는 만지기는커녕 구경만 하고 있었다.
만지면 참을 수 없게 될 거 같으니까 그렇게 해왔다.
즉, 암무트는... 그때 이후로 단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사실상의 명예 처녀나 다름없는 몸이었다.
카루라때랑도 다른게, 암무트의 뒷보지는 아예 처녀기도 하고.
“...그러니까, 샤오랑 하는 동안에 암무트도 준비 좀 해둘까, 싶어서.”
“...흥.”
코웃음을 친 샤오가, 이내 옆에 있던 암무트의 손을 잡았다.
“으, 으냐?”
“너는 어떻지. 괜찮나?”
“...그, 그게... 그...”
암무트의, 서로 색이 다른 오드아이가 떨렸다.
하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보였다.
“잘 부탁한다... 샤, 샤오.”
그럼 그렇게 됐으니까.
“둘 다 이리로 와.”
아무튼 계획상은 이랬다.
샤오랑 내가 하는 동안... 암무트는 그 사이에 열심히, 보지를 풀어두는 걸로.
쉬운 방법은, 분신을 쓰는 거지만...
기념비적인, 몇 개월만의 섹스인데 분신을 쓰긴 그랬다.
그런 관계로.
“으, 그읏...♡”
내 어깨를 붙잡고서, 천천히 허리를 내려오는 샤오.
쯔브으으읍...♡
이미 배가 부를 때로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멈춘 상태인... 그래서 마치 소녀가 임신한 모습처럼 보이는 샤오의 애어른 보지가, 천천히 내 자지를 삼켜가기 시작했다.
생긴 건,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샤오의 보지였지만 실상은 임산부... 그것도 내게 이제껏 몇 번이고 잔뜩 질내사정당했던 애 어른 보지였다.
이미 할 거 다 해본 보지란 소리였다.
...뭐, 생긴 건 전혀 그렇게 안 보이긴 한데.
솜털에서 간신히 넘어간 보지털이나, 통통한 보짓살이나 아무리 봐도 그랬으니까.
더욱이, 조임도.
“후, 후으...♡ 후읏...♡”
몇 개월만에 받아들이는 내 자지를, 샤오의 애 어른 보지가 엄청나게 조여들어왔다.
애당초, 작은 보지였는데 그동안 사용을 한 적이 없다 보니까 도로 많이 좁아진 모양이었다.
...그래서, 꼭 아직 숫처녀 때의 샤오를 안았을 적이 생각났다.
물론, 그때랑 지금이랑은 많이 달랐다.
내게 전부 맡긴 채로 있던 그때랑 달리.
지금은 샤오가 적극적으로, 내게 올라탄 채로 자지를 받아들이는 중이었으니까.
“응, 그윽♡”
그렇게, 결국 샤오의 애어른 보지 안에 전부 파고든 내 자지가, 모두와 마찬가지로 꽉 닫혀있는 샤오의 자궁구에 닿았다.
꼬옥, 다물린 채... 이 이상의 진입을 거부하는 듯한 자궁구 끝에 닿은 내 자지에, 하아, 하아하고 숨을 고르던 샤오가 말했다.
“...이, 이제, 이 몸은 됐다.”
“고생했어, 샤오.”
“...흥.”
내 말에 눈썹을 들썩이고는 코웃음치듯, 시선을 피하는 샤오.
그런 샤오의 두 뺨에 옅게 띤 홍조를 보고 피식 웃어주고는...
“그럼, 암무트. 이리와.”
옆에서, 손가락을 꼼지락거리고 있던 암무트를 불렀다.
내 말에 주춤거리면서도, 내 옆에 다가오는 암무트.
그런 암무트를 바라봤다.
좌우, 색상이 다른 오드아이로 나를 바라보는, 새하얀 백발의 소녀.
신에서, 영락해서 신수로, 다시 신수에서 영락해서 작디 작았던 고양이로, 지금에 와선 내 아내가, 내 아이를 임신한 암무트를 바라봤다.
거유 비율이 너무 많은 우리 집에선, 딱 평균정도긴 했지만 어디가서 꿇리지는 않는 가슴부터 새하얀 피부의 나신.
그리고...
“그, 그렇게... 빤히, 쳐다보지 말아다오, 주인이여.”
그런 내 시선에, 새하얀 두 뺨을 불그스름하게 물들이며... 몸을 가리는 반응까지.
“뭐, 어때. 이번이 처음인 것도 아니고.”
“그건, 그렇지만...”
보지를 건드리거나 하지만 않았지 여태껏 할 건 다 했다.
내 여자들, 아내들에게 모두 똑같이 공평하게 대한다는 것은 암무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거였으니.
이제껏 내 성욕을 해소해주던 것은 암무트도 포함해서 했던 일이고, 즉 암무트의 알몸도 이번에 본 게 처음은 아니었다.
그런데, 아직도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 역시 암무트도 딱히 실감이 들지 않은 탓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