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종족 전용 남창이 되었다 (511)화 (511/523)

외전) 딸들이 잠든 야밤에, 임신한 아내들 보지에 정액 주입하기 (12)

사정이 끝나고서도 한참이나 나와 입술을 맞추며 혀를 섞던 샤오가 천천히 입술을 떨어뜨렸다.

톡, 가느다랗게 이어지던 타액의 실선이 끊어지고서... 먼저, 키스를 조르다시피한데다가 한참을 더 달라붙어서, 내 혀와 입술을 물고 빨았던 것이 이제와서 부끄러워졌는지 얼굴에 새빨갛게 홍조가 든 샤오가 말했다.

“...이제 됐다.”

“정말로?”

아쉽다는 표정이 절절하게 보이는데도 그렇게 말하는 샤오에게 그렇게 말하자, 나를 째릿하고 쳐다보는 것이 보였다.

알고 있다.

샤오 나름, 배려해준 셈이란 걸.

그야...

“후으, 후으... 후으으...♡”

바로 옆에서, 주저앉은 채로 숨을 헐떡이고 있는 암무트를 보고서 더 이상 나를 차지하고 있기에 뭐해서 그런 것이 분명했다.

그러지만 않았더라도, 아마 좀 더 내게 안겨있고 싶었을 거고.

“고마워.”

“...흥. 됐다.”

그렇게 말하고선, 내 가슴팍을 밀쳐낸 샤오.

그리고...

“응, 흐우... 흐읏♡”

쯔부우웁...♡

그대로 몸을 일으키는 샤오와 함께, 입술과 마찬가지로... 샤오와 연결되어있던 내 자지가 그런 샤오의 애 어른 보지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대체 어떻게 전부 들어갔는지 보면서도 믿기지 않을 만큼 한참이나... 빠져나오는 내 자지.

내 위에 올라탄 채로, 열심히 엉덩이를 들썩이던 샤오를 봤을 때도 생각했던 거지만.

저 작은 보지에 내 자지가 저렇게나 깊숙이 박혀있었다는 것이 엄청나게 꼴렸다.

“...읏♡ 네 놈. 이럴 땐 좀 가만히 있어라...!”

“미안.”

결국 샤오에게 한 소리를 들었다.

아무튼.

뽀봅...♡

내 자지가 빠져나오기 무섭게 벌어진 샤오의 애 어른 보지에서 꿀렁거리며 새어나오는 내 정액이 보였다.

그렇게 샤오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정액이, 그대로 내 자지 위로 뚝, 뚝 떨어져 흐르는 것도.

애 어른 보지로, 제대로 쥐어짜낸 덕에 말끔했던 내 자지가, 금방 내 정액으로 새하얗게 물드는 것이 보였다.

“...그럼, 이 몸의 차례는 끝났으니, 조금 쉬고 있으마.”

“응, 고생했어 샤오.”

많이 지쳤는지 그렇게 말하고서 비켜서는 샤오에게 그렇게 말하고서.

“그럼, 암무트?”

샤오가 비켜서기도 전부터, 내 자지를 빤히 쳐다보고 있던 암무트를 불렀다.

“으, 으응. 부, 불렀나...?”

“응, 불렀지. 그러니까.”

툭, 툭하고.

허벅지를 두드리며 말했다.

“우선... 이것부터, 깨끗하게 해줄래? 암무트.”

꼴깍, 하고 침을 삼킨 암무트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 알았, 다...♡”

뚝, 뚝하고.

내게 다가오는 암무트의 고양이 보지에서 넘쳐흐르도록 흘러내리는 애액이 보였다.

“하아, 하아, 하아...♡”

내 자지 앞에, 무릎을 꿇으며 앉은 암무트의 거친 숨이 닿는 것도.

그리고, 입술을 벌리고선 내 자지를 물려던 암무트에게 손을 뻗어서 제지했다.

“무... 무슨 일이지?”

“아니, 우선... 혀로 깨끗하게 해달라고.”

“...혀로, 말인가?”

“응. 저번에 가르쳐준 대로.”

“...아, 알았다.”

고개를 끄덕인 암무트가, 혀를 내밀었다.

그리고...

“할짜악...♡”

내 자지를 타고 흘러내리던 정액을, 밑에서부터 올라가며 핥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내 반응을 살펴가며, 조심스레 혀로 내 자지를 핥아가며... 그런 내 자지에 묻은 내 정액을 전부 치워가는 암무트.

그런 암무트의 혓바닥이, 내 자지에 닿는 감촉을 느끼며, 열심히 내가 시킨 대로 내 자지를 핥아주는 암무트의 머리카락을 쓸어내렸다.

“응, 역시. 암무트의 혀, 엄청 기분 좋네.”

“그, 그런... 가?”

“응, 까슬까슬해서... 딱 좋다고 해야 하나.”

진짜 고양이는 아니지만, 지금의 암무트는 고양이 수인, 그러니까 웨어캣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본래 온갖 ‘짐승’들의 가장 무섭고 두려운 ‘특징’만 모인 것이 암무트의 신성... ‘공포’의 형상을 한 죽음으로 심판받는 자의 모습이었지만.

영락하고, 몰락한 끝에 그저 고양이와 비슷한 형태가 됐던 탓인지... 지금의 암무트에게 ‘일반적’으로 남은 부분은 그쪽의 특징뿐이라서 그랬다.

즉.

암무트의 혀는 고양이 혀란 소리였다.

그래서, 그런 암무트의 혓바닥에 자잘하게 돋아난 갈퀴 같은 돌기들이... 내 자지에 닿는 감촉이 조금 색달랐다.

아직 다른 아내들에 비해서 펠라치오가 서투른 암무트였지만, 포텐셜만큼은 높다고 해야 하나.

“아, 귀두 밑도...”

“...이렇게, 하면 되나?”

할짝, 하고 혀 끝으로 귀두 밑을 문지르듯, 핥아올리는 암무트를 보며 말했다.

“응, 잘하네. 이제.”

그리고 그런 암무트를 나는 열심히 칭찬해줬다.

암무트는 칭찬해주면, 그만큼 보답해오는 편이었으니.

내 칭찬에, 조금은 기쁜 듯 두 귀를 쫑긋거리며 더 열심히 내 자지를 할짝이는 암무트.

금세, 정액으로 물들어있던 내 자지가 그런 암무트의 혀에 핥아져서 말끔해져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내 자지 청소가 끝나고서도, 암무트는 혀를 움직여왔다.

“...이건 어떤가? 주인은... 이런 걸 좋아했었지 않나.”

할짝, 할짝하고 혀끝으로... 시키지도 않았던 귀두 끝을 핥아오는 암무트를 보면서, 보들보들한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말했다.

“잘 기억하고 있었네, 암무트. 그대로 계속 핥아볼래?”

“...응, 알았다.”

약간 시무룩해하는 듯 귀를 늘어뜨리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고서는, 열심히 내 귀두 끝을 할짝이는 암무트.

꿀렁, 꿀렁하고.

그런 내 자지에서 나오는 쿠퍼액이, 그때마다 암무트의 혀에 핥아져서 암무트의 입 안으로 모습을 감춰갔다.

하지만, 여전히 귀가 추욱 처져있는 암무트.

이유는 알고 있었다.

“할짝, 할짝...♡”

여전히 열심히, 내 귀두 끝을 할짝여주는 암무트였지만... 내 눈치를 보면서, 허벅지를 부비적거리는 것이 보였으니까.

...그야 이미 발정한 상태에서, 내 정액까지 잔뜩 핥게한 거다.

몸이 달을 대로 달았겠지.

내 자지를 핥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여기는 암무트의 감정이 절절하게 느껴지기까지 하고.

하지만, 그런 암무트의 감정을 모른 채했다.

그야, 그편이 더 꼴렸으니까.

그렇게, 한참을... 한참을 애태운 끝에 내가 말했다.

“응, 이제부턴 자지 삼켜도 돼.”

“...아, 알았다♡”

그리고, 그런 내 허락이 떨어지자 귀를 쫑긋거리고는, 내가 딴말을 하기라도 할까 싶었는지 급하게 하움하고 내 자지를 입에 무는 암무트.

“웁...♡ 쮸우웁...♡”

까슬까슬한 혀로, 내 자지를 감싸면서 입안 깊숙이까지 자지를 무는 암무트를 보고서, 그런 암무트의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쮸우웁, 쮸우웁하고 내 자지를 빨아오는 암무트의 입 보지를 즐겼다.

보지는, 여전히 익숙지 않아 하던 거나... 또 보여주는걸 부끄러워하던 것과 달리 이제껏 계속 내 자지를 빨아와서인지, 펠라치오만큼은 서슴없이 하게 된... 아니 오히려 펠라치오하는 걸 좋아하게 된 암무트가 무척이나 꼴렸다.

혀로 할짝이는 것만으론 아쉬워서... 자기도 모르게 부비적거리면서 허벅지를 배배 꼬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특히.

“우읍...♡”

꾸욱, 하고 살짝 머리를 내리눌러봐도, 잠깐 움찔할 뿐 계속해서 내 자지를 빨아주는 암무트.

그런 암무트의 좌우로 살랑거리는 꼬리를 보니 오히려 내가 이렇게 해주는 걸 더 좋아하는 기색이었다.

뭐... 이건 내가 이러는 편을 더 좋아해서, 암무트가 그 영향을 받는 탓에 그런 걸 거다.

내게 속한 암무트에게 있어선 내 기쁨이 곧 자신의 기쁨이었으니 말이다.

한때나마 내 신성을 대신 받아내고 있었던 만큼, 그 영향도 꽤나 많이 받았을 테고...

즉, 암무트는 내 취향을 그대로 기쁘게 받아줄 수 있는 재능을 지니고 있는 셈이었다.

이제껏...

그런 암무트에게 펠라치오만, 내 취향껏 열심히 가르쳐놓긴 했지만.

이젠 아니었다.

“암무트, 이제 됐어.”

움찔, 하고.

내 말에 몸을 움찔한 암무트가, 나를 올려다봤다.

그리고는... 천천히 물고 있던 내 자지를 뱉어냈다.

그러고는, 내 눈치를 보며... 흥분과 기대감, 그리고 두려움이 섞인 듯한 눈으로 나를 보는 암무트에게 말했다.

“몸, 돌려서 누워.”

“으, 으응.”

고개를 끄덕이고선, 몸을 돌리는 암무트.

그리고, 그대로 침대 위에 눕는 암무트를 내려다봤다.

“읏...♡”

그런 내 시선에 스으윽 꼬리로, 보지를 가린 채로 고개를 돌리는 암무트를 보고서 손을 뻗었다.

“우읏...♡”

그리고 그런 암무트의 꼬리를 붙잡고 옆으로 치우자, 내 자지를 빨면서 이미 흠뻑 젖다 못했던 암무트의 고양이 보지가 질척질척해진 것이 보였다.

“기대, 많이 했나보네.”

“...주인이, 이렇게 만든거잖나.”

“그것도 그렇지만.”

다른, 손으로 그런 암무트의 고양이 보지를 잡아 벌렸다.

쯔쁘으읍...♡

분홍빛의 속살이, 움찔거리며 울컥, 울컥 애액을 흘려댔다.

뻐끔대는, 자그마한 보짓구멍과 그 너머로 보이는 보지 주름들과 돌기들이 보였다.

“암무트도, 싫지 않잖아.”

“......”

고개를 푹 숙이는 암무트의 뺨이 붉어지는 것이 보였다.

응, 귀엽다.

그리고, 엄청 꼴렸다.

그러니...

열심히, 넓혀둔 암무트의 고양이 보지에 자지를 가져다댔다.

“오읏...♡”

꾸우우욱, 하고 좁아터진 보지 구멍에 자지 끝이 닿자, 몸을 움츠리는 암무트.

“지금부터, 암무트는 진짜로 내 여자가 되는 거야. 앞으로도, 영원히 내게 안기는, 진짜 아내가 되는 거야.”

지그시, 허리를 내리눌렀다.

쯔브브, 쯔브브븝...♡

“옷...♡ 오옷...♡”

그대로, 내 자지 끝이, 암무트가 열심히 핥고 빨아서, 깨끗하게 해준 귀두가 암무트의 고양이 보지에 밀려들어가기 시작했다.

손가락 네 개를, 무난하게 받아들일만큼 열심히 풀어둔 보람이 있었는지, 조금씩이지만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내 귀두를, 암무트의 고양이 보지가 움찔대면서 조이며 반겨왔다.

그런 암무트의 몸 위로, 내 몸을 덮어누르며, 귓가에 마저 속삭였다.

“앞으로도, 몇 번이고 내 아이를 낳아줄 아내가. 앞으로도 잔뜩, 잔뜩 보지에 사정해줄 내 정액을 받아줄 암컷이, 그래 줄 거지, 암무트.”

대답 대신에, 고개를 끄덕이는 암무트를 보며.

마저, 자지를 밀어넣었다.

쯔뿌우우웁♡

“아흐으윽♡”

단숨에, 밀어 넣어진 내 자지에 신음을 토하며, 고개를 뒤로 젖히는 암무트.

움찔움찔움찔움찔♡

이미 몇 번이고 손가락으로 절정했던 암무트의 보지였다.

모르는 체했지만, 내 자지를 빨면서도 가버렸던 암무트의 보지였다.

그런 와중에, 드디어 들어온 내 자지에.

꽈아악, 하고 내 자지를 마구 조여드는 좁아터진 고양이 보지가, 긴장으로 잔뜩 수축해오는 암무트의 보지가 느껴졌다.

마구 절정하면서, 마구 조여대는 것이 느껴졌다.

잡고 있던, 암무트의 꼬리를 손에서 놓았다.

그 대신에, 눈앞에 있는... 모유가 실금실금 배어나오는, 암무트의 두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쯔꺽, 쯔꺽, 쯔꺼억♡

“으, 으응♡ 읏♡ 앗♡ 아앗♡ 하앗♡”

앞으로도, 잔뜩 귀여워해줄 내 자지를, 암무트의 몸이 기억하도록 느릿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그녀의 몸이, 누구의 정액으로, 누구의 아이를 임신해서 낳을 운명인지, 그 몸에 새겨넣었다.

“...암무트, 네가 누구라고?”

쯔꺽, 쯔꺽, 쯔꺽, 쯔꺼억♡

허리를 흔들면서, 암무트에게 물었다.

그런 나를, 헐떡이면서 올려다보던 암무트가... 대답했다.

“나는... 핫♡ 주, 인의... 앗♡ 여자다...♡”

꾸우우욱, 하고.

안으로 파고드는 내 자지에,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진 발정 보지가 몇 번이고 가버리는 와중에, 잔뜩 조여대면서.

“흐웃♡ 주인의... 응읏♡ 아이를... 앗♡ 잔뜩 임신하고, 핫♡ 낳아줄... 아앗♡ 주인의... 앗♡ 암컷이다♡”

훌륭하게 대답한 암무트에게, 포상을 주기로 했다.

“잘했어, 암무트.”

꾸우욱, 하고.

허리를 내리눌렀다.

“호오, 오오옷...♡”

내리눌러진 내 자지가, 암무트의 자궁구를 밀어올리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암무트가 앞으로도 잔뜩 받아낼 내 정액을, 그런 암무트의 몸에 잔뜩 채워 넣어 줬다.

그렇게, 암무트의 고양이 보지에도 내 정액으로 가득 채워주고서... 자지를 뽑아냈다.

쯔브브브븝...♡

“오, 오오, 오옷...♡”

내 자지에 달라붙듯 딸려오는 암무트의 고양이 보지에서, 뽀보복하는 소리와 함께 내 자지가 빠져나오자 꿀렁꿀렁하고 그런 암무트의 벌어진 보지로부터 정액이 흘러내렸다.

아마, 다시는 내 자지의 모양을 잊지 않도록, 확실하게 암무트의 몸에 새겨넣은 흔적이... 한껏 벌어진 고양이 보지에서 울컥거리며 흘러내리는 내 정액들을 보니까...

응, 엄청 꼴린다.

이걸로 암무트까지 전부 끝났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잔뜩 발기중인 내 자지가 보였다.

그토록 많은 정액을, 모두의 보지에 쏟아부어넣고서도 모자라는 듯이, 껄떡거리는 내 자지가.

하지만, 괜찮았다.

“...자, 오래 기다렸지?”

암무트까지해서 모두 열 두 명.

한 바퀴, 모두의 차례가 돌아가는 동안 기운을 차린 릴리스나, 호아란, 유스티티아가 있었으니까.

또, 그 셋을 안고난 뒤에면 다른 누군가도 어느 정도 날 상대해줄 만큼 기운을 차릴 거고... 또 그렇게 한참은 다시 차례가 돌아가리라.

즉, 아직 밤은 끝나지 않았다는 소리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셋 중 누가 먼저 할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