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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족 전용 남창이 되었다 (520)화 (520/523)

외전) 밤의 결혼식 (5)

릴리스와 호아란, 유스티티아가 돌아가면서 반씩, 또 나머지 반은 남은 둘이 사이좋게 나눠마시기를 반복하면서 한바퀴를 돌리고 난 뒤에는, 바로 순서를 교대한 카르미나와 카루라, 그리고 아리아드의 차례로 이어졌다.

꾸우욱♡

꾸우우욱♡

“후후, 어떠하느냐! 영웅이여. 여의 젖꼭지... 기분 좋지 않으냐?”

“어때애, 한조오? 꾸욱, 꾸욱해주는 거어... 기분 좋으려나아?”

아내 중에서도, 크기로는 1위와 2위인 카르미나와 아리아드의 젖가슴에 감싸인 내 진심 모드 자지가, 꾸욱, 꾸욱하고 비실비실, 젖과 수액이 흘러내리는 젖꼭지에 눌리면서, 훑어지는 것이 기분 좋지 않을 리가 없었다.

“쮸푸웁♡ 쮸우웁♡ 하프읍...♡”

그리고, 그런 둘이 열심히 내 자지를 젖가슴으로 꼭 감싼 채로, 서로 깎지를 끼고서 위아래로 훑어주는 와중에... 마찬가지로 열심히 내 자지를 입보지로 감싼 채, 빨아주는 카루라의 펠라치오 역시 기분 좋았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열심히 봉사해주는 셋에게 보답해주기로 했다.

“응흣?! 그, 그렇게... 여의 보지를 쑤시며언... 움직이기, 힘들어지노라...♡”

“하, 한조오? 지금은, 조그으음...♡”

그렇게 말하면서도, 보지로는 안으로 들어온 내 손가락들을 꼬옥, 꼬옥 물어오는 카르미나와 아리아드.

찔꺼억, 찔꺼억...♡

옆으로, 대충 젖힌 뒤에 탱글탱글, 쫀득쫀득한 두 보지를 애무해주면서... 마찬가지로 열심히 내 자지를 빨아주느라 고생하고 있는 카루라를 바라봤다.

“응, 쮸우우웁...♡”

카르미나와 아리아드의 가슴으로도 전부 감싸는 것이 불가능해서 삐져나온 귀두랑... 그 밑을 자신의 가슴으로 쌓듯이 올려서, 추가로 감싼 채로.

마구 문지르면서 쫍, 쫍 빨아주는 카루라.

그런 카루라의... 빳빳하게 발기한 젖꼭지를 보니까, 갑자기 꾹, 하고 눌러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응핫?!”

쯔부붑, 하고.

카르미나의 허접 파라오 보지를 쑤셔주고 있던 손을 빼내고서, 대충 바지에 애액을 닦아낸 뒤에 손을 뻗어서, 그런 카루라의 젖꼭지를 꾸욱하고 눌러봤다.

“으흡?!”

움찔, 하고.

덕분에 내 자지를 빨던 카루라가 흠칫하는 것이 보였다.

꾸우우욱, 하고 눌러주자...

딱딱하게 발기해서, 뽈록하고 나와있던 카루라의 젖꼭지가... 본래는 함몰유두였다는 사실을 알려주듯이, 쏙하고 안으로 모습을 감춘 것도 보였다.

“......”

도로, 손을 떼내자 뽀잉, 하고 튀어나오는 카루라의 젖꼭지.

물론, 그냥 튀어나온 것이 아니었다.

한 번 꾹 눌러준 탓인지, 젖샘이 자극된 걸까.

나도 그렇고, 루카도 그렇고 열심히 물고 빤 덕에... 모유량으로는 아리아드 다음 가는 카루라의 젖꼭지에서 퓨웃, 하고 짧게 뿜어져나오는 모유가 덕분에 내 얼굴에 잔뜩 튀어버리고 말았다.

“으, 읍...”

내 자지를 문 채로, 자신의 젖꼭지에서 뿜어진 모유가 내 얼굴에 튄 것이 부끄러웠는지 얼굴이 붉어지는 카루라가 보였다.

엄청 귀여웠다.

그래서, 다시금 그런 카루라의 젖꼭지를... 이번에는 반대방향을 꾸욱, 하고 눌러줬다.

꾸우우욱♡

손가락으로 눌러주자, 쏘옥하고 들어갔다가.

다시 떼내면 뽈록하고 튀어나오면서, 퓨웃하고 짧게 모유를 뿜어내는 카루라의 젖꼭지.

...이거 꽤 재미있었다.

물론... 계속하기엔 그랬다.

“으, 으우... 치사하노라. 영웅이여...! 여도, 할 수 있단 말이다.”

해주다가 말고, 빼낸 탓인지 토라진 카르미나가 그렇게 말했으니 말이다.

그리고서...

“보거라, 본래 여가 깨우쳤던 방법... 젖꼭지 꾹꾹이노라♡”

그렇게 말하면서, 예전에 기책이랍시고 해줬다가 오히려 개같이 젖꼭지로 잔뜩 가버려서 실패했던... 젖꼭지 파이즈리를 시도하는 카르미나가 보였다.

스윽, 스윽하고.

잔뜩 발기한 자신의 젖꼭지로, 내 자지를 문질러주는 것이 전부였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때랑 다른 점이 있긴 했다.

꾸욱, 꾸우욱♡

카르미나의 젖꼭지가, 내 자지에 눌릴 때마다... 카루라랑 마찬가지로, 젖꼭지 끝에서 배어나오는 모유가, 내 자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것이 보였으니까.

“헤에, 그럼 나도오...♡”

그런 카르미나를 보고서, 분위기를 탄 아리아드 역시, 그 커다란 수액통을 그러모아서... 젖꼭지만으로 내 자지를 문질러왔다.

꾸욱, 꾸우욱♡

꾸우욱♡

서로, 서로의 젖꼭지로 내 자지를 꾹, 꾹 누르거나... 그래서 흘러내리는 모유와 수액으로 잔뜩 젖은 내 자지를, 문질러주거나 하면서 자극하는 것이 엄청 꼴렸다.

뚝, 뚝...♡

아무튼, 그렇게 잔뜩 흘러내리는 셋의 모유가, 내 자지를 타고 흐르다 못해서 바닥에 떨어져서 고이기 시작하는 걸 보니까... 더는 못참겠다.

“응, 흐앗?!”

쯔쀼웁, 하고.

꼬옥하고 내 손가락을 물고 있던 아리아드의 정령 보지에서도, 손가락을 뽑아냈다.

그리고, 내 눈앞에 있던 두 쌍의 과실들...

카르미나와 아리아드의 젖가슴을 한쪽씩 움켜쥐어서, 내쪽으로 당겼다.

“자, 잠깐... 흐잇♡”

“흐그읏♡”

퓨우웃, 하고.

잡아당겨진 가슴과 함께, 뿜어지는 두 사람의 모유와 수액을, 그대로 입을 벌려서 받아마셨다.

고소하고 살짝 쌉싸레한 풍미가 나는 카르미나의 모유와 아리아드의 달콤하디 달콤한 수액이 뒤섞여서, 감미롭기 짝이 없는 음료수처럼 느껴졌다.

“그, 그렇게 마구 잡아당기지, 읏, 말아주거라...♡”

“으응, 마시고 싶다며언, 언제든지... 줄 테니까, 살살...♡”

그렇게 말하며, 내 자지를 공략하던 것에서 작전을 바꾼 두 사람이... 내게 가슴을 내밀어왔다.

나야, 이것도 환영이었으니 아무래도 좋았다.

“자... 영웅이 좋아하는, 여의 젖가슴과 모유이니라...! 아직... 아이가 태어나기 전이니, 독점할 기회라면, 지금뿐이니 마음껏 마셔주거라♡”

“후후, 한조가 좋아라하느은, 달콤한 수액이랍니다아♡ 잔뜩, 잔뜩 짜내서 마셔도 좋으니까... 얼마든지, 퓨웃, 퓨웃하고 마셔줘어?”

그런 둘이 원하는 대로 해줬다.

양손으로 움켜쥔 두 젖가슴과 수액통을, 한곳에 그러모아쥔 젖꼭지들을 번갈아가면서, 쪽, 쪽 빨아줬다.

퓨우웃♡

퓨우우웃♡

젖꼭지를, 유륜을 주위로 잔뜩 입에 물어다가, 잡아당기듯이 빨아낼 때마다 쏟아지는 모유와 수액을 받아마시면서.

“쪼오오옵...♡”

둘이 빠진 덕분에, 사실상 내 자지를 독점해서 빨아주는 카루라의 펠라치오를 받으며, 그대로 올라온 정액을 참지 않고 모두 내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 울컥...♡

“웁♡ 우웁...♡ 우우웁...♡”

갑자기 쏟아부어지는 내 정액에 급히, 내 자지를 붙들어잡고서, 입술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머금는 카루라.

“아하...♡ 퓨웃, 퓨웃하면서, 퓨웃퓨웃하는 거네에♡”

“후후, 여의 모유를 빨면서... 영웅이 카루라의 입 안에 잔뜩 사정하는 걸 보는 것도 꽤나 정취가 있구나♡”

대체 무슨 정취가 있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꿀꺽, 꿀꺽하고.

열심히 내 자지가 쏟아붓는 정액을 받아마셔주는 카루라의 모습이 꼴리긴 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솔직히 양도 양이지만, 걸쭉하기로도 슈퍼 정액 이상 가는 진심 모드인 터라 혼자서 보지도 아닌 입으로 전부 받아내긴 힘들 거였다.

그래서... 아쉽지만, 물고 있던 두 사람의 젖꼭지를 입에서 떼내며 말했다.

“카르미나랑 아리아드도, 이제 됐으니까 슬슬 준비해.”

“후후, 알았노라.”

“으응♡”

그렇게 말하며, 걸음을 옮기는 두 사람.

그리고...

“자, 준비됐노라♡”

“언제든지 와도 좋으니까아♡”

카루라의 좌우로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내 자지를 기다리는 두 사람을 보고서...

“카루라, 이제 됐어.”

내가 그렇게 말하자, 눈짓으로 알았다고 깜빡인 카루라가 급히 내 자지를 뱉어냈다.

“프흡...♡”

주르르륵, 하고 뱉어내면서 미처 삼키지 못한 정액이 그런 카루라의 입술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이, 그렇게 흘러내린 정액이 커다란 카르미나의 젖가슴 위로 떨어져서, 이내 가슴골 사이로 흘러내려가는 모습이 엄청 야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하움♡”

빠져나오면서, 우연히 오른쪽으로 꺾인 내 자지를 기다렸다는 듯이 카르미나가 덥썩 붙잡아서, 입에 물었다.

그리고, 자극하듯이 내 귀두 끝을 혀로 핥짝이는 카르미나.

그런 카르미나의 신호에 멈춰뒀던 사정을 계속했다.

울컥, 울컥...♡

“후읍♡ 우우음...♡”

단순히, 빨아내는 것만이 아니라... 젖꼭지로 꾹, 꾹하고 내 자지를 훑어올리면서 짜내는 카르미나의 파이즈리 펠라치오는 무척이나 훌륭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카르미나도, 이제 끝났으니까 아리아드한테 양보해줘.”

“우웅...”

아쉽다는 듯이, 혀로 내 자지를 굴리는 카르미나였지만...

이미 사정은 멈춰둔 상태였다.

그렇게 조르면... 꼴리긴 해도 정액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어서.”

재차 그렇게 말하자, 아쉽다는 표정으로, 내 자지를 뱉어내는 카르미나.

혀로 입술을 할짝이면서도, 아직도 미련이 남는 얼굴로 내 자지를 보는 카르미나에게 말했다.

“어차피 카르미나 차례도 있잖아.”

돌아가면서 한 번씩 할 텐데, 지금부터 이럴 필요는 없었다.

“...그도 그렇구나. 그럼, 여는 다음 차례로 하겠노라.”

그거야 뭐, 아무래도 좋았다.

그럼...

“아리아드?”

“으응♡ 하우움...♡”

꼬오옥, 하고 감싸듯이 내 자지를 입에 머금은 아리아드가... 긴 혀로 내 자지를 할짝이며 자극해왔다.

그런 아리아드에, 나 역시 멈췄던 사정을 다시 시작해서... 남은 정액을 그런 아리아드의 입보지에 전부 털어냈다.

뷰우우...♡ 븃...♡

“쪼오옵...♡”

남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제대로 빨아마셔주는 아리아드.

그런 아리아드의 입술이, 떨어지는 순간이었다.

“자, 이제 여의 차례니라!”

꼬리를 붕붕 흔들면서, 카르미나가 자지 빨기 담당의 자리로... 카루라의 자리였던 곳으로 옮겼다.

“잘 부탁할게에, 카루라아?”

“아, 음. 자, 잘부탁한다.”

“자자, 어서 빨리 시작하는 것이노라! 조금 전에 마신 정액탓인지... 욱신욱신거려서 참기 힘들단 말이다.”

...응, 꼴린 건 난데 왜 정작 내 자지를 빨거나, 정액을 마셔준 아내들이 더욱 발정한 상태가 되는 걸까 싶긴 한데.

애당초 그런 자지였으니, 그러려니 치기로 했다.

“자, 어서!”

아무튼, 카르미나의 무수한 재촉에 결국 키득거리면서 내 자지를 다시 감싸안아주는 아리아드와 차마 부끄러운 파라오의 꼴에 면목없다는 얼굴로, 내 자지를 가슴으로 품어주는 카루라를 보며...

그런 두 사람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후후♡ 하우움♡”

그리고 그런 내 손길에 기쁜 듯이 내 자지를 물고서 빨기 시작하는 카르미나의, 파라오의 입보지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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