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세계 애들이 나한테만 잘 줌-155화 (155/158)

155회

*경고*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조아라에서 지원하는 정상적인 경로의 뷰어가 아닙니다.해당 방식으로 조아라에서 제공하는 작품을 무단으로 추출하는 것에 사용하거나 협조할 경우, 저작권법에 위배되어 강력한 민/형사상 처벌대상이 되실 수 있으니,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작품감상을 부탁드립니다.(5년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자매...?

“이, 이런, 건….”

아로하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단조로운 섹스만을 하는 엘프들에게는 내 행동이 그야말로 충격적이었을 것이었다.

나는 아로하의 다리를 어깨에 건 상태로, 그녀의 하반신을 들어올렸다.

이미 내 침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아로하의 보지가, 눈 앞에서 벌렁이는 것이 보였다.

‘역시, 엘프도 흥분하는군.’

침착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 보였지만, 아로하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당황스러움 뒤에는 묘한 흥분감이 감춰져 있었다.

나는 그런 아로하와 눈을 맞추며, 그녀의 음부에 입술을 가져다 대기 시작했다.

내가 입을 채 대기도 전에, 아로하의 몸이 움찔거리는 것이 보였다.

“후후….기대되나?”

“그, 그런 건, 아닙니다….”

내가 멈칫하고 그렇게 묻자, 아로하가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나는 그런 아로하의 반응에 빙긋 웃으며, 그녀의 음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츄릅 거리는 음탕한 소리가, 아로하의 집무실 안에 울려 퍼졌다.

아로하는 몇 번이나 몸을 움찔거렸지만, 어떻게든 신음 소리를 참기 위해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

나는 그런 아로하의 모습에 오기를 느끼며, 조금 더 빠르게 그녀의 음부를 자극했다.

힘을 준 혓바닥이 아로하의 클리토리스를 괴롭히듯 움직였다.

내 혀에 이리저리 클리토리스가 흔들릴 때마다, 아로하의 미간이 좁아지는 것이 보였다.

‘적어도…제 아비에 대한 생각은 까맣게 잊은 모양이군.’

나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신음을 참고 있는 아로하를 보며 그리 생각했다.

천천히 그녀의 구멍 안에 혀를 밀어 넣자, 뭔가가 내 혀의 진입을 막는 것이 느껴졌다.

‘응?’

나는 조금 의외라는 표정으로 아로하를 바라봤다.

“경험이 없나?”

내 질문에, 아로하는 질끈 눈을 감았다.

엘프들 자체가 성 관계를 즐기지 않는다고 했으니, 그녀가 경험이 없는 것도 이상할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 말에 섞인 미묘한 뉘앙스 때문인지, 아로하는 수치심을 느끼는 듯 싶었다.

“그것이 문제가 됩니까?”

“…아니, 그런 건 아니지. 근데, 나이가 어떻게 되지?”

“….이백 열 여섯입니다.”

나는 예상외로 많은 아로하의 나이에 깜짝 놀라며 그녀를 바라봤다.

인간으로 치면, 할머니도 이런 할머니가 없겠지만, 엘프의 수명을 생각하면 그녀는 이제 막 꽃을 피울 나이에 접어든 시점이었다.

‘하긴, 600살이 넘은 드래곤도 먹었는데…’

나는 어깨를 으쓱하며, 아로하의 하반신을 다시 땅에 내려주었다.

순간, 아로하가 의아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이 보였다.

혹시 자신의 나이가 문제가 되는가 하는 표정.

나는 그런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는 아로하의 모습을 보며 웃었고, 그와 동시에 바지를 풀기 시작했다.

이미 잔뜩 흥분한 자지 때문인지, 아로하가 휙 고개를 돌리는 것이 보였다.

“부끄러워 하는군…”

“….그런 게 아니라…”

아로하는 뭔가를 변명하려 했지만, 내가 그녀의 구멍에 물건을 가져다 대는 순간 다시 눈을 질끈 감았다.

무려 200년간 사용되지 않은 물건이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아로하의 균열 사이로 물건을 집어 넣기 시작했다.

“….흐읏.”

내 물건의 끝 부분이 살짝 들어갔을 뿐임에도, 아로하의 입에서 야릇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나는 그런 아로하의 반응을 관찰하며, 아주 조심스럽게 그녀의 안에 진입을 시도했다.

뭔가가 귀두 끝에 걸리는 익숙한 느낌.

나는 그녀가 잠시 적응할 수 있도록, 자지를 살짝 담근 후에 그녀의 가슴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엘프의 음부에서 풋사과 향이 난다면, 가슴에서는 신선한 숲의 향기가 느껴지는 듯 했다.

풍만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당히 보기 좋게 올라온 가슴을 맛본 나는, 아로하의 몸이 조금씩 풀어지는 것을 느끼며 다시 진입을 시도했다.

“으으으응!!”

뭔가 툭, 끊어지는 느낌과 함께 아로하의 입에서 다시금 야릇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나는 빠르게 그 기세를 살려 물건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뿌리 끝까지 자지를 박아 넣자, 아로하의 질 내부가 내 물건을 물어 오는 것이 느껴졌다.

상부와 하부가 다르게 움직이는 엘프 특유의 느낌.

하얀이에게서도 느꼈던 그 느낌이 다시금 살아나고 있었다.

‘이런 명기들을 왜 가만 놔두는 거야?’

나로서는 엘프 남자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뭐 개체마다 가치관은 다 다른 법이었다.

“괜찮나?”

“….모, 모르겠….하악!”

나는 혼란스러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아로하를 보며, 쓱 허리를 뒤로 빼기 시작했다.

얼마나 달라 붙어 있는 것인지, 그녀의 질 내부가 내 물건에 딸려 밖으로 나올 것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였다.

아로하의 눈이, 살짝 흐려지는 것이 보였다.

나는 자지 끝만 살짝 걸친 그 상태로 아로하를 바라봤다.

“흐으으….하으…”

아로하는 어쩔 줄 모르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볼 뿐이었다.

내가 왜 넣어줄 듯이, 안 넣어 주는지도, 그리고 자신이 뭘 원하는 지도 모르는 느낌.

나는 그런 아로하의 표정을 보며 가만히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닥을 더듬던 아로하의 손이, 조금씩 내 몸을 향하기 시작했다.

뭔가 안달이 난 것 같은 표정으로 나를 보던 아로하는 조심스럽게 내 허벅지를 붙잡아 자신에게로 당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가만히 버티며 아로하를 바라봤다.

“…..어째서…하아…”

아로하는 도저히 그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며 말했다.

섹스를 하자고 해 놓고, 박아주질 않으니 답답한 모양.

내 허벅지를 향했던 아로하의 손이 내 물건을 쥐는 것이 느껴졌다.

차갑고 가느다란 손가락이 내 물건을 스쳤고, 아로하는 스스로 허리를 밀어 내 물건을 자신의 구멍 안에 박아 넣기 시작했다.

“아응!”

자지가 안을 파고 들자, 아로하의 입에서 다시 야릇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다시금 자지의 윗 부분과 아랫부분을 다른 방향으로 조여오는 질 내부가 느껴졌다.

나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조금씩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그리고 조금씩 강하게.

퍽퍽퍽퍽-.

아로하의 부드러운 살결이 내 몸을 받아내는 소리가 들렸다.

“하읏…하아아아!!...하아앙!”

얼마나 흥분을 한 것인지, 내 몸이 부딪칠 때마다 투명한 액체가 튀어 나가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아로하의 손이 다시 한 범 움직이고, 그녀의 손톱이 내 등을 파고 들었다.

아로하는 그렇게 내 몸에 매달려, 천천히 혀를 내밀기 시작했다.

반쯤 풀린 눈으로 나에게 혀를 구걸하는 아로하의 모습은 그야말로 걸작이었다.

나는 천천히 아로하의 혀에 혀를 얽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허리가 격렬이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다.

“하아….이, 이거…하윽……!! 너무, 좋아요.”

한참이나 내 혀를 빨아대던 아로하는 나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초점이 완전히 풀린 눈동자.

나는 그런 아로하의 얼굴이 마음에 들었기에, 그녀의 눈을 마주하며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아저씨!”

그 때, 문이 열리고 아로하의 집무실 안으로 누군가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상대는 바로 하얀이.

나는 하얀이의 뒤에서 어쩔 줄 모르고 서 있는 카룬을 보며, 그녀에게 전음을 보냈다.

-하얀이는 내가 데리고 있을게. 너는 방으로 돌아가 있어라.

내 전음을 들은 것인지, 집무실로 들어오던 카룬이 발을 멈추는 것이 보였다.

천천히 문이 닫히며, 카룬의 모습이 가려지기 시작했다.

어딘가 서운한 표정이기는 했지만, 그 보상이야 나중에 해주면 될 일이었다.

“으흑.…..그, 이제 그만…하시는 게? 하읏!”

하얀이가 들어온 탓인지, 아로하는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하얀이가 들어왔음에도 계속 그녀의 음부에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내 모습에 아로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그녀가 놀랄 일은 아직 남아 있었다.

“나, 나도…할래!”

하얀이가 곧바로 옷을 벗고 참전한 것.

하얀이는 귀찮은 듯 자신의 옷을 아무렇게나 벗어 던지고는 내 옆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내 입에 입술을 맞춰 오기 시작했다.

“지, 지금 뭐하는…하앗…!!”

나와 하얀이의 혀가 공중에서 얽히는 것을 보며, 아로하가 소리쳤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질 깊숙한 곳에 자지를 박아 넣었고, 그녀의 고함 소리는 신음 소리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전 마차에서의 경험 때문인지, 하얀이는 능숙하게 내 몸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나와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 내 젖꼭지를 괴롭히기 시작한 것이었다.

“….흐응…미, 미쳤어…하윽…”

아로하는 나와 하얀이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중얼거렸다.

말과는 달리, 될 대로 되라는 것 같은 얼굴을 하면서.

“하아….만져줘요, 아저씨.”

하얀이는 키스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자연스럽게 내 손을 스스로의 음부로 끌어 당기기 시작했다.

이미 젖을 대로 젖은 하얀이의 음부가 내 손에 의해 벌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적당히 하얀이의 보지를 달구고는, 구멍 안에 손가락을 집어 넣기 시작했다.

자지와 마찬가지로 깊은 곳과 겉 부분이 다르게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

‘거기다, 둘이 자매지…이복이기는 하지만.’

“흐응!!”

나는 야릇한 신음 소리를 내며, 허벅지를 조여 오는 하얀이의 모습에 웃음을 흘렸다.

꿈에서나 겪을 만한 자매 덮밥을 실제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었기 때문이었다.

더욱이, 한 쪽은 엘프, 그리고 다른 한 쪽은 하프 엘프였다.

“더, 깊이…하아…”

하얀이가 상체를 숙여, 내 젖꼭지를 핥아대며 그렇게 애원했다.

나는 천천히 손가락을 이용해, 하얀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하얀이의 음부에서 흘러 나온 물이, 그 가느다란 다리를 타고 흐르는 것이 보였다.

“흐읏!”

그렇다고 하얀이에게만 집중을 할 수도 없는 노릇.

나는 다시 한 번 강하게, 아로하의 안에 찔러 넣었고 이내 아로하가 몸을 바르르 떨며 움찔 거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으응…하아…안 되겠어.”

하얀이는 그렇게 말하며, 천천히 포지션을 바꾸기 시작했다.

내 옆에서, 내 앞으로 이동을 한 것이었다.

하얀이는 다리 사이에, 아로하의 몸이 위치한 형국.

내 앞으로 자리를 이동한 하얀이가 천천히 무릎을 꿇고는, 더욱 적극적으로 내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당연히 아로하의 시야에는 하얀이의 작고 귀여운 엉덩이와, 그녀의 음부만이 보일 것이었다.

“….아아…”

아로하가, 탄식하는 것 같은 소리를 냈지만 하얀이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음부를 조금씩 아로하의 얼굴 쪽으로 들이밀기 시작한 것이다.

당연히 아로하는 그런 하얀이의 음부를 피하기 위해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하얀이는 집요할 정도로, 그녀의 얼굴 위에 스스로의 음부를 비벼대기 시작했다.

나는 하얀이를 응원하는 것처럼, 더욱 강하게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아로하가 흥분할수록, 하얀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테니까.

“흐으으응!!”

그리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하얀이의 입에서 다시금 야릇한 신음 소리가 울려 퍼졌다.

흘끗 바라보니, 아로하의 얼굴이 하얀이의 다리 사이에 정확히 파 묻혀 있는 것이 보였다.

그 고상한 엘프의 족장이, 자신의 이복 동생의 음부를 빨아대고 있었던 것이다.

“아아….!!”

아로하의 혀가 기분 좋은지, 하얀이가 허리를 곧추 세우며, 몸을 들썩이는 것이 보였다.

나는 그런 하얀이를 보며, 더욱 강하게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아로하의 음부에서 더욱 많은 물이 쏟아지는 것이 느껴졌다.

‘아, 나도 제대로 보고 싶은데?’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쾌감이 느껴지고 있었지만,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다.

내가 있는 위치에서는 아로하의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 순간, 내 아쉬움을 눈치 챈 것인지 하얀이가 다시 한 번 자세를 바꾸기 시작했다.

마치 개구리처럼 발바닥을 땅에 붙인 채로, 다리를 벌린 것이었다.

하얀이의 두 손이, 자연스럽게 아로하의 젖꼭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갈라진 음부를 향해 쭉 뻗은 아로하의 붉은 혓바닥이 보였다.

‘…..야하군.’

이복 동생의 보지를 빨기 위해 한계까지 혀를 내민 아로하의 모습은 그야말로 자극적이었다.

나는 안 그래도 힘이 들어간 자지가 다시 불끈거리는 것을 느끼며, 그녀의 깊은 곳을 찔러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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