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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마왕 생존기-110화 (110/544)

〈 110화 〉 픽시 먹고 레벨업 # 2

* * *

"하악, 크으윽...!"

같이 목욕을 하면서 픽시들의 섹시한 육체를 가지고 놀며, 내 성욕을 계속해서 증폭시켰다. 이젠 그것을 해방할 때다.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가슴이 떨리고 있었다.

그 본능을 느끼며.

ㅡ찌걱찌걱.

ㅡ찌걱찌걱.

ㅡ찌걱찌걱.

이 순진하고 순수하고 착한 픽시의 보지를 따먹었다.

"응... 아직 기분 좋은 건 잘 모르겠어. 그래도 마왕이는 기분 좋아 보이네?"

픽시는 내게 범해지면서도 날 배려해줬다. 그래도 역시, 아직 성감이 개발되지 않은 탓에 섹스를 해도 크게 느끼진 못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처음일 테니까.

"잠지 엄청 찔리고 있어."

"저렇게 세게 찌르면 아플 텐데..."

"괜찮은 거야?"

다른 픽시들이 섹스에 관심을 보인다.

아무튼 한시라도 빨리 음문을 새겨줘야 한다. 그래야 픽시들도 성적인 쾌락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그리하여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ㅡ찌걱찌걱.

픽시의 보지가 아주 강하게 조여온다, 바로 픽시의 등판에 내 상체를 딱 붙였다. 그리고 출렁이는 왕찌찌를 꽉 잡아 주물렀다.

"읏... 네가 젖 주물러주면 뭔가 편안해서 좋아."

"나도 좋다...! 크르륵!"

이미 애무를 엄청 해준 탓에 애액은 넘치는 상태였다. 그 윤활유가 너무나도 잘 작동해서, 사정감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나는 픽시의 안쪽에 내 것을 깊숙하게 찔러 넣은 채, 가슴을 주물러대며 사정했다.

ㅡ뷰륫뷰륫.

정액이 콸콸 쏟아져 나오며 픽시의 안을 가득 채운다. 사정의 쾌감이 느껴짐과 동시에 내 안의 마력이 요동친다.

"크윽... 픽시야. 잠깐 내 쪽으로 몸 좀 돌려줄래?"

"응? 이렇게?"

질싸를 당한 픽시가 몸을 돌려준 순간, 그녀의 아랫배를 잡고 음문을 각인한다.

ㅡ화아악!

그것으로.

첫 번째 픽시의 아랫배 쪽에 음문이 새겨졌다.

"어? 어어?!"

"이거 뭐야!"

"막 빛나!"

동시에 이변을 알아챈 픽시들이 주변으로 몰려와 음문을 확인했다. 막 빛나고 있으니 당사자도 당황한 상태다.

"반짝반짝해! 이거 뭐야?!"

"나랑 섹스하면 생기는 거야."

"와아!"

아주 좋아하는군.

"저기, 나도 빨리할래!"

"나도 해줘!"

"다음은 나야!"

픽시들이 전부 부러워한다.

"자, 그럼 다시 자리로 가줘. 차례대로 따먹어줄 테니까."

"알았어!"

그렇게.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앙앙앙♥"

"후앗♥ 아아앙♥"

"흐읏♥"

"잠지 기분 좋아아앗♥"

세리뉴를 제외한 픽시들 전부에게 한명한명씩 질싸를 해주면서 음문을 새겨주며, 몇 번이나 정액을 토해냈다.

단 한 시간.

한 시간 만에 11명의 픽시가 모조리 나한테 따먹혔고, 모두의 자궁에 음문이 새겨졌다.

"크르르...!"

한 시간 동안 질싸를 거듭하면서 음문을 새기고 있으니, 내 마력이 더욱 강렬하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근데 이제 그것을 느낄 짬이 없었단. 지금은 섹스가 더 중요했으니까. 성장은 내일 확인하고, 지금은 픽시들을 범하는 데 집중한다.

ㅡ찌걱찌걱.

한 바퀴 돌린 것으로 끝내지 않는다. 사정을 마친 나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픽시들을 다시 따먹었다.

"흐읏♥"

"아앙♥"

"읏♥"

그에 따라 음문이 새겨진 픽시들이 쾌락을 견디지 못하고 차례대로 널브러졌다.

"후우!"

스무 번이 넘는 사정을 했으나, 픽시들을 수도 없이 범한 탓에 체력이 전혀 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오히려.

ㅡ팽팽.

내 자지는 아직도 부풀어 있었다.

사정을 하면 할수록 성욕이 증폭된다.

내 몸은 그런 구조였다.

"하아."

그리 심호흡을 하고 있으니.

"야."

"음?"

세리뉴가 다가왔다.

"이제... 나도 할래. 다들 기분 좋아 보여. 나만 따돌리려는 거야? 어서 나랑도 해줘."

잔뜩 붉어진 얼굴.

그녀의 뒤쪽을 보니, 과연. 샤란이도 루미카도 레이카도 각자 음문을 빛내면서 넉다운이 되어 있었다.

내가 섹스하는 모습을 계속 직관한 탓에 심하게 느껴버리다가 기절을 한 것이 분명했다.

"저기, 내 말 듣고 있어?"

"어. 듣고 있어. 당연히 세리뉴랑도 해야지."

"그럼!"

"일단 애들 다 잠들었으니까. 다 같이 방으로 옮겨주고 시작하자."

"아, 응. 일단 그래야겠네."

그렇게 나는 세리뉴와 함께 널브러진 여자들을 한명한명씩 전부 들어서 집으로 옮겨줬다.

신기하게도 전혀 힘들지가 않았다.

지금의 나는 만전상태다.

역시 나는 수많은 여성들과 섹스를 해야 한다. 그래야지만 강해질 수 있을지니.

"크르르."

마족의 본능이 끓어오른다.

* * *

모든 일을 마치고 세리뉴랑 단둘이 침실에 들어왔다.

"저기, 이제 다 됐지? 빨리 나랑도 섹스해줘. 이제 기다리기 힘들어."

이미 세리뉴는 알몸이었다. 터질 듯 빵빵한 젖가슴... 레이카의 말을 빌리자면, 폭발할 듯한 왕빨통젖탱이다. 이렇게 천박한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느낌이 살지 않을 정도로 세리뉴의 왕찌찌는 정말 거대했다.

ㅡ처억.

세리뉴의 어깨를 잡았다.

"세리뉴. 그렇게 나랑 하고 싶어?"

"왜 자꾸 물어봐? 하고 싶다고 말했잖아."

직설적이로군.

"네가 만져주는 건 기분이 좋기도 하고, 그리고 다른 픽시들이 잠지 찔려대면서 섹스하는 거 보니까 엄청 기분 좋아 보이기도 했고. 나도 이제 기분 좋은 거 하고 싶어. 혼자 기다리느라 혼났단 말이야."

"그래... 알았다."

"알았으면 어서 해줘. 아니면 뭐가 더 필요한 거야?"

"글쎄?"

바로 세리뉴에게 얼굴을 들이대었다.

"일단 키스부터 하자."

"응."

군말 없이 키스를 받아준다. 입술을 맞추고, 그대로 더욱 들이대면서 혀를 밀어 넣는다.

"흐읍, 으응..."

그러면서, 손을 내려 세리뉴의 보지를 손으로 꾸욱 눌러주면서 살살 돌려줬다.

"앗♥ 아앙♥"

바로 반응이 오는군.

"역시 네가 만져주는 게 최고야♥ 잠지 문질러지는 거 너무 좋아♥"

일단 세리뉴는 내가 그동안 만져준 게 있는 탓에, 다른 픽시들이랑은 달리 잘 느끼는 상태다. 물론 음문이 새겨진바 픽시들의 성감이 더 높아졌지만, 그래도 세리뉴는 처음부터 즐길 수 있는 상태지.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기분 좋은 섹스를 선물하고 싶었다.

"음문각인."

"응?"

ㅡ스르륵.

바로 세리뉴의 아랫배를 손으로 스윽 훑으면서 음문을 새겨준다. 방금 11명의 픽시를 따먹고 온 참이다. 어떻게 해야 음문을 새길 수 있는지 마스터했고, 이젠 이렇게도 써먹을 수가 있었다.

세리뉴의 안에는 내 마력이 잔존해 있었으니까. 굳이 질싸를 안 해도 새겨줄 수가 있다. 뿐만이 아니라 내 마력을 소모해도 괜찮다.

ㅡ화아아악.

곧 음문이 떠오른다.

"응? 이거 뭐야?! 섹스해야 생기는 거 아니었어?!"

"세리뉴는 특별해서 그냥 해도 생겨."

"고마워! 다들 부러웠는데!"

"그렇게 좋아?"

"응! 막 반짝이잖아! 예쁜 그림이야!"

"좋아하니 다행이네."

그리고 음문을 발동시켰다.

"그런데... 응,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들어."

"무슨 기분?"

"몸이 뜨겁달까... 잠지가 막 욱씬거려. 저기, 잠지 더 안 만져줄 거야? 그거 기분 엄청 좋은데..."

음문 탓일까.

"..."

세리뉴가 묘한 색기를 풍기면서 날 올려다보며 부끄럽다는 듯이 말했다. 물론, 이젠 제일 좋은 걸 해줄 생각이다.

"다 해줘야지. 그럼 세리뉴. 여기 누워줄래?"

"응. 알았어."

바로 세리뉴가 침대에 누웠고.

나는 그녀의 왕찌찌를 주물렀다.

ㅡ주물주물.

가슴을 전체적으로 문지르면서 주무르고, 젖꼭지를 자극해준다. 그리 즐기다가 바로 젖꼭지를 빨았다.

ㅡ쯉쯉.

"응앗♥ 앗♥ 흐웃♥ 젖 빨리는 거♥ 너무 기분 좋아♥"

바로 세리뉴가 허벅지를 비벼대면서 야한소리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보지에서는 애액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세리뉴. 내가 젖 빨 때는 반드시 내 뒤통수를 쓰다듬어 줘야 해."

"이렇게?"

바로 세리뉴가 내 뒤통수를 쓰다듬어줬다. 손길이 참 따뜻하군. 그래서 나는 어리광을 부리는 것처럼 세리뉴의 젖을 다시 빨았다.

"읏♥ 아앙♥ 앙앙앙♥ 거기♥ 거기 더 빨아줘♥ 젖꼭지 너무 기분 좋아♥"

그렇게 젖을 빨다가.

이젠 보지로 내려가서 맛을 보았다.

"앗♥ 아앙♥ 하아아앙♥ 잠지 빨리는 거 너무 좋아♥ 이거 너무 재밌어♥ 흐읏♥ 앙앙앙♥"

혀를 밀어 넣고, 집요하게 야한즙을 빨아댄다. 세리뉴는 보지를 빨리는 감각에 완전히 중독된 것인지 내 머리를 잡아 누르면서 허리를 들어 올리려고 했다.

ㅡ쯉.

그래서 입을 떼주니.

"으응...?"

세리뉴가 고개를 갸웃했다.

"저기, 왜 멈춘 거야? 멈추지 마. 잠지 더 빨아줘. 이거 기분 너무 좋단 말이야."

"이제 그것보다 더 좋은 거 하려고."

"응... 아. 맞다. 섹스해야지."

바로 그거다.

"뭐라고 했더라, 이제 내 잠지 따먹는 거지?"

"그래. 다리 좀 더 벌려줄래?"

"이렇게?"

ㅡ스윽.

세리뉴가 다리를 조금 더 벌리자, 보지가 완전히 노출되었다. 핑크빛 속살은... 그 달콤함만큼이나 강렬하게 조여오겠지.

ㅡ두근.

이제 넣을 거다.

"그럼 시작할게."

바로 자지를 잡고, 세리뉴의 입구에 정성스럽게 문질렀다. 입구는 이미 풀릴 대로 풀린 상태다. 드디어 세리뉴와 섹스하는구나. 세리뉴는 앞으로 내 중요한 전력이 될 것이다... 물론 성적인 의미로.

그런 생각을 하면서.

ㅡ쯔븁.

단숨에 자지를 찔러 넣었다.

"흥아읏♥"

"크흑...!"

역시 다른 픽시들보다 조임이 더 강하다. 좀 더 활동적이라서 그런 건가? 아무튼 참을 수 없는 조임에, 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면서 세리뉴와 섹스했다.

"흣♥ 흐으읏♥ 이거♥ 이거 기분 좋아앗♥ 잠지 문질러지는 것보다 더 기분 좋은 것 같아♥ 하윽♥ 하아아앙♥"

ㅡ찌걱찌걱.

자지를 박아줌에 따라 세리뉴가 크게 느끼기 시작하면서 골반을 떨어댔다.

"섹스하는 거 좋아?"

"응♥ 이거♥ 너무♥ 흐으으응♥ 아아아앙♥"

완전히 울부짖기 시작한 세리뉴.

더는 참을 수 없다. 나는 허리를 내리찍어 세리뉴의 보지를 범하면서, 손으로 그녀의 터질듯한 젖을 잡고 주물러댔다.

"젖 주물리면서 잠지 찔리는 거 너무 좋아♥ 응앗♥"

자기 기분을 여과 없이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나 역시 흥분이 증폭되는 듯했다.

그리 젖을 주무르다가 젖꼭지를 빨아주기도 하면서, 나는 하염없이 세리뉴를 따먹었다.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찌걱♥

"섹스하는 거 너무 재밌어♥ 잠지 더 푹푹 찔러줘♥ 잠지 따먹히는 거 너무 좋아♥ 앙앙앙♥"

그에 따라 세리뉴는 음란한 신음소리가 섞인 말을 하면서 몹시도 즐거워했다. 섹스할 때마다 씨발거리는 레이카 수녀랑은 완전히 딴판인 반응이라 너무 신선하게 느껴진다.

"세리뉴...!"

ㅡ울컥울컥.

그렇게 나는 세리뉴의 안쪽에 아주 길게 사정했다. 정액이 댐 터진 것처럼 터져 나온다. 수많은 픽시들을 따먹은 탓에 정력이 더욱 강해진 것이다.

"으으으읏♥ 이거♥ 이거 뭐야♥ 잠지 이상해지는 것 같아♥ 아아아앙♥"

질내사정을 당하며, 세리뉴 역시 절정했다.

"크흑!"

영혼까지 뽑힌 듯한 기분이다. 나는 그대로 세리뉴에게 엎어졌다. 잠깐 쉬었다가 다시 할까 했는데.

"저기, 멈추지 마♥ 빨리 잠지 더 찔러줘♥ 이거 너무 재밌어서 못 멈추겠어♥ 나 섹스하는 거 너무 좋아♥"

완전히 음문에 빠져들었군.

"그럼 세리뉴. 네가 위에서 해줄래?"

"내가 위에서?"

바로 자세를 바꾸었다.

여성상위 체위로.

"네가 직접 넣고 허리 흔드는 거야."

"응... 어떻게 하는지 알 것 같네. 그럼."

ㅡ쯔븁.

실로 능숙하게 보지로 내 것을 잡아먹은 세리뉴가.

이젠 스스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ㅡ찌걱찌걱♥

"아아앙♥ 섹스라는 거 정말 좋은 것 같아♥ 나 이거 마음에 들었어♥ 잠지 찔리면서 섹스하는 거 최고야♥ 하아아앙♥"

ㅡ출렁출렁♥

세리뉴의 커다란 왕찌찌가 제멋대로 출렁이면서 내 시각을 자극해준다.

"앙앙♥ 저기♥ 가만히 있지 말고 빨리 내 젖 주물러줘♥ 젖 주물리면서 잠지 찔리면 기분 더 좋은 것 같으니까♥ 하아앙♥"

음문의 영향으로 세리뉴는 완전히 타락해버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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