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화 〉 빛! # 6
* * *
참으로 먹음직스러운 전리품이 눈앞에 차려져 있는데 참을 수 있을 리가 없다. 오늘 내내 내 소유의 여자들을 범해주면서 수도 없이 사정을 했고, 성욕을 토해냈지만.
내 성욕에 끝이란 없었다.
사정하고 또 사정을 해도 계속해서 하고 싶어진다. 소위 말해 현자타임이라는 것이 사라져 버렸다. 정액을 토해내고 또 토해내도 딱히 발기가 풀리는 일이 없다. 해소감과 쾌감은 느껴지지만 다시금 욕정이 끓어올라 버린다.
그런 상황에서.
아름답고 섹시한 여자가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누워 있는데 자지가 안 선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ㅡ스륵.
즉시 옷을 벗어 알몸이 된 다음.
양팔이 머리 위로 뻗어진 채, 손목이 묶여 있는 나체의 아름다운 천사를.
ㅡ와락.
그대로 끌어안았다.
"하아, 천사님."
단단히 발기된 자지를 천사의 아랫배에 밀착시키고, 그녀를 강하게 끌어안으면서 체온을 느낀다. 참 따뜻하다.
천사를 끌어안고 있으니 그녀의 체온이 내게 전해져오면서 마음이 평안해진다. 인큐버스인 내게는 여자가 바로 보약인 것이다. 이렇게 야한 여자를 끌어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심각하리만치 고양이 된다.
"하아... 하아..."
내 가슴팍에 짓눌려 뭉개지는 유방의 감각이 역시 기분이 좋다.
"아름답군요."
"..."
그리 천사를 끌어안은 채 몸을 격하게 비벼대면서 얼굴을 잡고 말을 걸었지만, 여전히도 천사는 눈을 감은 상태였다.
ㅡ오싹.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정말 오싹한 쾌감이 느껴진다.
착용하고 있는 옷과 장신구를 보면 이 천사는 나름대로 지위가 있는 여자일 것이었다.
그런 여자가 지금 반항조차 하지 못하는 상대로 마족인 내게 희롱을 당하고 있다.
자기가 무슨 일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로 말이다. 그것이 참 오싹하다. 면간이라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흥분되는 행위였다.
"천사님. 키스 좀 해주시겠습니까?"
"..."
"아, 해주시는 겁니까? 감사합니다. 천사님께서는 참 친절하시군요. 마족인 제게 키스를 해주시다니."
그리 말로 희롱을 하면서 나는 천사와 입을 맞추고 키스했다.
ㅡ하읍.
부드럽고 탱탱한 입술이다.
천사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고, 안쪽을 휘저으면서 볼 근육을 움직여 쯉쯉 빨아댔다. 물론 천사는 무저항이다. 키스를 당하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어쩐지 그것이 내 마음을 평안하게 했다. 저항조차 하지 못하는 여자를 범하고 더럽히는 것. 지금 나는 그것에서 안정감을 느낀 것이다.
"후우."
그리 만족스럽게 키스를 한 다음, 천사의 터질듯한 젖가슴을 손으로 잡아 쥐었다.
ㅡ주물주물.
"천사님은 가슴이 참 크시군요."
"..."
"제게 만져지려고 이렇게 키워주신 겁니까? 참 고맙습니다."
ㅡ주물주물.
정신을 잃은, 아름답고 섹시한 금발 천사의 유방을 내 좋을 대로 주물러대고 가지고 논다. 부드럽고 무거운 젖가슴살이 내 손안에서 마음껏 형태를 바꾼다.
이토록 아름답고 섹시한 천사다. 분명 선망의 대상이었겠지. 수도 없이 많은 수컷들이 이 육체를 원해왔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 이 천사의 육체는 내 장난감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가슴을 주물러대다가.
ㅡ꼬집.
양손으로 양쪽 젖꼭지를 꼬집어줬다. 꼬집은 상태 그대로 손을 위로 올려 그 무거운 젖가슴을 들어 올린다.
"호오."
참으로 애달프게도. 섹시한 천사의 무거운 젖가슴은 작디작은 젖꼭지 하나에만 의지한 채 들어 올려졌다.
"..."
이런 짓을 당할 것이라고 상상이나 해봤을까? 이런 짓을 당하고 있는데 저항조차 할 수 없다니. 참으로 안타깝다.
"괴롭습니까? 그럼 놔드릴게요."
젖꼭지를 집고 있던 손가락을 뗀 순간.
ㅡ출렁.
젖가슴이 중력에 의해 다시 떨어지면서 기분 좋게 출렁인다. 그야말로 푸딩을 보는 듯한 느낌.
"..."
물론 천사님은 여전히도 새근새근 숨만 쉬고 있을 뿐이었다.
ㅡ꼬집.
그렇게 젖꼭지를 꼬집어대면서 젖가슴을 들어 올렸다가 떨어뜨리는 장난을 칠만큼 치다가.
"천사님. "
ㅡ스윽.
그녀의 다리를 M자로 벌렸다.
"..."
바로 내 눈앞에 천사의 아름다운 보지가 펼쳐진다. 말 그대로 보지를 직관하고 있는 상태다.
"천사님은 보지도 예쁘군요."
다리를 M자로 벌린 채, 내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구멍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천사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다.
참을 수 없다.
ㅡ쯔븁.
바로 손을 뻗어서 천사의 보지를 살살 벌렸다. 그것으로 속으로 이어지는 구멍이 훤히 드러나게 되었다. 구멍에서는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는데, 그동안 내게 씹질을 계속 당하며 조교를 당한 탓에 내가 보지를 벌리자마자 애액을 흘려대기 시작한 것이다.
정신은 없지만 육체는 쾌감을 기억하고 있다.
"..."
섹시한 천사는 구멍을 노출한 채 애액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천사님. 이렇게나 절 유혹하시다니. 이제 참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ㅡ화악.
풍겨오는 애액의 향기가 정말 달콤하다. 그렇게 나는 천사의 보지를 벌린 채 구멍을 관찰하다가.
ㅡ쯉.
그대로 천사의 보지에 키스했다.
ㅡ쯉쯉.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보짓살에 내 입술을 처박고 찐하게 키스를 한 뒤에, 질입구를 혀로 핥아주고 클리쪽을 강하게 빨아준다.
"..."
곧 클리가 단단해진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몸은 반응하고 있다. 거기에 음문 역시 빛나는 중이다. 천사의 육체는. 지금 '성적인 쾌락'을 느끼고 있는 중이었다.
정신을 잃어서 어떻게 작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쾌락은 그녀의 몸에 분명하게 새겨졌다. 나중에 일어난다고 해도 바뀌는 것은 없다.
"하아."
그렇게 천사의 보지에 내 숨결을 불어넣으면서.
ㅡ쯉쯉쯉.
ㅡ쯉쯉쯉.
ㅡ쯉쯉쯉.
나는 계속해서 천사의 보지를 빨아댔다.
달콤하다. 역시 천사인 만큼 다른 맛이 난다. 그리고 정말로... 충만감이 느껴진다. 아름다운 여성의 보지를 빠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거의 없으니까.
나는 천사의 애액을 빨아 마시면서 내 음습한 성적 욕구를 폭발시켰다. 그러자 내 안에 들어차 있는 마력이 요동치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
지금 나는 또 성장을 하고 있었다. 천사를 능욕하는 것으로, 내 성욕을 그녀에게 발산하는 것으로 다시금 성장을 맛보고 있었다. 여자를 범하는 것으로 강해지는 능력. 그것을 착실히 성장시키고 있다.
이젠 한계다.
"후우!"
바로 천사의 보지에서 입을 뗀 순간.
ㅡ촤하아악!
천사의 아름다운 보지에서, 참으로 천박하기 그지없는 분수가 터져 나왔다. 달콤한 애액이 한꺼번에 터져 나온 것이다... 그런데?
"어? 시발?"
ㅡ반짝반짝.
터져나온 애액이 존나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이게 뭐야.
"무슨 은하수여?"
애액이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다니? 역시 천사인가... 아니! 그동안 이런 일은 없었는데?
ㅡ콸콸.
뿐만이 아니다. 한 번 터트린 것으로는 모자랐는지, 반짝반짝거리는 투명한 설탕물 같은 애액이 수도꼭지 튼 것처럼 뿜어져 나온다.
"흠."
반짝거리니까 예쁘다. 근데 대체 뭐지? 어째서 이런 애액이 나온 거냐. 의문이 느껴지지만, 뭐 천사니까 그러려니 한다. 진심 절정이라도 했나 보지.
"그렇게 좋으셨습니까?"
상당한 양의 애액인데... 평소에 쾌락을 접해본 적이 없었나? 하긴. 생긴 것만 보면 어디 고위 귀족가의 여식 같은 느낌이다. 거기에 입고 있던 옷도 장신구도 고급스러웠으니까. 어쩌면 정조를 지키면서 살아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제아무리 정조를 지키는 여자라고 해도 성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참고 억누를수록 그런 성욕은 더욱 강해지고 부풀어 오른다.
"만일 천사들이 그런 금욕적인 존재라면..."
수 많은 암컷 천사들이 전부.
내게 굴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금욕적이고 정조를 지키는 여자일수록 내게 취약하다. 당장 금욕적으로 지내던 수녀들과 여기사가 내게 푹 빠지지 않았던가.
"호재야."
천사들이 그런 존재라면 내겐 아주 좋은 일이다.
암컷 천사들의 성욕을 이용한다면 조교하는 게 아주 수월할 테니까.
"그럼 뭐."
시작해볼까.
ㅡ쯔븁.
팽팽하게 발기된 내 자지를 잡고 그 귀두를 천사의 촉촉해진 보지 입구에 가져다 댄다.
ㅡ슥슥.
그 상태로 좆끝을 그녀의 입구에 슥슥 비벼대면서 문지른다.
"..."
아름답고 섹시한 천사. 새하얀 피부에, 터질듯한 젖가슴을 지닌 금발의 그녀는. 아직도 눈을 감은 채였다. 이젠 정신을 좀 차려줬으면 좋겠는데.
"천사님."
"..."
"안 일어나시면."
그렇게 좆끝으로 천사의 보짓살과 보짓구멍을 문질러주면서.
"보지 따먹힙니다?"
그런 말을 했다.
"자고 있는데. 이 중간계에 떨어졌는데."
"..."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저랑 섹스하게 됩니다?"
희롱을 해도 반응이 없다. 개인적으로 노려봐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이지. 아무튼 그런 말을 하면서, 귀두를 그녀의 속에 찔러 넣었고.
ㅡ쯔븁.
"...어서 일어나지 않으면 큰일 날 텐데요."
천천히.
"후우."
천사의 목을 끌어안으면서.
마치 주사를 하듯.
ㅡ...
그녀의 안쪽에 내 자지를 끝까지 찔러 넣었다.
"아아..."
극렬한 쾌감이 느껴진다. 천사의 뜨겁고 부드러운 질내가 내 자지를 맹렬하게 조여오기 시작한 것이다.
"아. 저를 밀어내고 싶으신 겁니까?"
천사의 보지는 말 그대로 나를 거부하고 있었다. 내 자지를 밀어내기 위해 조여들어 온다. 마치 더는 넣지 말라고. 더는 들어오지 말라면서 내 자지를 붙잡는 듯한 느낌이다.
"역시 천사는 천사라는 거군요. 마족인 저를 거부하다니. 알겠습니다. 빼 드리지요."
ㅡ쭈욱.
허리를 쭈욱 빼서 딱 귀두가 걸릴 정도로만 자지를 뽑아낸다.
"하아."
가련하게 조여오는 질내가 그런 내 자지를 쓸어준다. 참으로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자지를 귀두까지 딱 뺀 순간.
ㅡ...
보지에 들어갔던 힘이 살짝 풀린다.
방심을 한 것이다.
그래서.
ㅡ화악.
다시 단숨에.
내 자지를 끌까지 찔러넣었다.
ㅡ촤하아악!
동시에 천사가 방금처럼 대량으로 애액을 터트린다. 내 사타구니 쪽이 흠뻑 젖는 것이 느껴졌다. 반짝반짝해진 것은 덤이다.
ㅡ...!
질내가 기분 좋게 요동친다. 자신이 범해지는 것을 깨닫고 다급하게 몸부림을 치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
여전히도 아 아름답고 가슴이 큰 금발의 천사는. 평온하게 눈을 감은 채 자고 있을 뿐이었다.
그렇게.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ㅡ찌걱찌걱찌걱♥
자고 있는 천사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그녀를 강하게 끌어안은 채 미친 듯이 자지를 처박았다.
"크읏!"
ㅡ쿵! 쿵! 쿵!
ㅡ삐걱삐걱삐걱.
침대가 흔들릴 만큼 강렬하게. 허리를 강하게 튕겨대면서, 천사의 보지에 내 자지를 강렬하게 처박아대면서 존나게 따먹는다.
"천사님, 천사니임...!"
"..."
사정을 참을 수가 없다.
ㅡ콸콸!
끝까지 박아 넣고, 그녀의 안쪽에 내 정액을 콸콸 쏟아부으며 가득 채워준다. 정액을 주입해줄 때는 자지를 끝까지 처박은 채로 더욱더 깊숙하게 처박을 것처럼 계속 허리를 들이밀면서 살살 돌려준다.
"크흐, 크흐윽! 천사님! 천사니임! 보지가 너무...!"
ㅡ철썩철썩.
사정을 마친 뒤에는 다시 자지를 귀두 중간 부분까지만 쭉 빼버린 뒤에. 재차 강렬하게 끝까지 처박는다.
ㅡ철썩!
물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우리의 성기가 결합된다. 내 자지가 그녀의 질내를 문지르고 지나가는 쾌감이 분명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끝까지 처박은 즉시.
ㅡ쭈욱!
다시 귀두 중간까지 자지를 뽑아내고.
ㅡ철썩!
내 몸무게를 실으면서 단숨에 찔러넣는다.
"크흑!"
미칠 것 같았다. 넣고 빼는 데 걸리는 시간은 채 0.3초도 되지 않는다. 나는 1초에 세네 번씩 천사의 보지에 내 자지를 처박아대면서 미친듯이 그녀와 섹스했다.
"..."
그럼에도 천사는... 일어날 기미가 없었다. 그저 눈을 감은 채 애액만을 뿜어댈 뿐.
"천사니이임...! 저랑 섹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흑!"
"..."
잠든 천사의 자궁 속을 몇번이고 몇번이고 내 정액으로 가득 채운다. 나는 그러한 행위를 새벽 내내 반복했다. 천사는 몇시간 내내 잠든 얼굴로 내 격렬한 섹스를 받아주면서 범해지고 강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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