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느가 모유와 애액을 끊임없이 분출하며 절정한 것처럼, 나도 한치의 휴식 없이 정액을 싸질러대며 계속 절정했다. 보지에 한 번 박을 때마다 사정의 쾌감이 폭발한다.
명기가 따로 없었다. 다른 엘프들이 헐렁한 보지를 지닌것 에 비해 여제의 보지는 그 모든 헐렁함을 배상하겠다는 것처럼 꽉 조여왔다.
이런 보지에 박을 수 있다니. 그거 하나만으로도 여기에 아주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아아앙♥ 보지 따먹히는 거 좋아아아앗♥"
내 밀에 깔린 여제님과 하염없이 섹스했다. 내가 허리를 내리찍고 사정할 때마다, 여제님은 바로바로 내 모든 것을 받아주면서 신음했다.
"아흑♥ 아윽♥ 아아아앙♥"
정상위 뿐만이 아니다.
내 여자가 되었다면 더욱 많은 체위를 익혀야 한다. 온갖 체위로 날 즐겁게 해줘야 하니, 첫날에 단단하게 교육을 해줘야 하지.
"하아... 여제님. 다양한 체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에...?"
"여기, 이렇게 엎드리시죠."
"아하, 다른 자세로 섹스하자는 거군요?"
"물론입니다."
ㅡ스윽.
내 명령에 따라 엎드린 여제가 나를 향해 엉덩이를 들이 밀었다. 정액과 애액으로 푹 젖은 풍만한 엉덩이. 저 흰피부가 참 마음에 든다. 그래서 나는 충동을 참지 못하고.
ㅡ파앙!
힘껏 엉덩이를 한 방 때려줬다.
"꺄아아악♥"
"이제 뒤치기로 하겠습니다."
"뒤치기 말이죠♥"
여제님의 커다란 골반을 손잡이처럼 잡은 뒤에.
ㅡ질꺽.
다시금 내 자지를 힘차게 박아넣었다.
"응오오오오오옷♥"
바로 여제의 고개가 넘어간다. 아주 미끄럽게 쑤욱 들어갔지만 들어간 직후 아주 강한 조임이 나를 반겨줬다. 박을 때마다 명기라는 것이 느껴진다.
"좋아앗...♥ 이거 좋아앗♥ 뒤치기로 따먹히는 거 좋아아앙♥"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하아아앙♥ 보지 더 깊게 찔리는 거 같아아앗♥"
취향에 맞았나 보다.
"이 음란한 엘프 같으니라고!"
"흥으으으읏♥"
ㅡ찌걱찌걱찌걱.
그렇게 엘프여제를 뒤치기로도 하염없이 따먹었고, 나는 같은 체위로 30분 동안 즐기다가 자세를 바꾸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
"싫엇♥ 섹스 멈추지 마앗♥ 보지 더 찔러 주세요♥"
그리고 여제는 그 잠깐의 틈이 싫었는지 완전히 녹아내린 얼굴로 애원했다. 이거 아무래도 엄청 밝히게 된 것 같은데 바라던 바다.
인큐버스로서 섹스를 밝히는 여자를 싫어할 일은 없으니까.
"사랑해♥ 사랑해요♥ 마왕님한테 보지 대주는 거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매일 박히고 싶어요♥"
그렇게 나는 온갖 아양을 떨어대는 릴리안느를 온갖 체위로 따먹어대면서 쾌락읗 시간을 즐겼다.
앞으로, 뒤로, 옆으로. 마음껏 즐기다가 기승위도 시켜봤는데, 과연 몸을 잘 쓰는 여제답게 금방 기승위를 익히고 내 위에서 가슴을 출렁여대며 허리를 흔들었다.
"앙♥ 앙♥ 이렇게 하면 되는 거죠♥"
"훌륭합니다... 크윽."
"칭찬 고마워요♥ 아응♥ 앞으로도 마왕님을 위해 충성과 사랑을 바치고 봉사할게요♥ 보지 매일 대줄 테니까 매일 섹스해요♥"
충성 맹세는 고맙지만 과연 맨날 할 수 있을까? 시간과 공간적인 문제가 있으니까. 물론 릴리안느의 보지는 아주 중독적이었다. 색다른 쾌감인 만큼 매일 할 수 있다면 그러고 싶지.
ㅡ흔들흔들.
ㅡ들썩들썩.
"아아, 어떡해. 제 보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건 마왕님뿐이라는 걸 알아버렸어요. 이제 섹스 없인 못 살아요♥"
아무튼 릴리안느는 내 위에서 아주 신나게 허리를 흔들어대며, 스스로 모유를 짜내면서 내게 충성을 맹세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제 보지에 심한 짓 해주세요, 네?"
"여제님 하는 거 봐서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네에♥"
황홀한 얼굴로 대답하는 모습이 참 섹시하다. 이거 키스하고 싶어지는데. 바로 눈짓을 보내며 말했다.
"키스하고 싶군요."
"아아...♥"
ㅡ와락!
허리를 흔들던 여제가 나를 끌어안고 키스해온다. 당분간 여기서 둘만의 섹스를 즐기도록 하자.
* * *
그로부터 얼마나 지났을까. 정신을 차리니 어느새 여제가 색색거리면서 내 품에 안겨 있었다.
"잠들었습니까?"
"..."
엉망진창이 된 나체의 엘프여제가 세상 행복한 얼굴로 내 품에서 자고 있었다. 마치 샤란이 같은 얼굴... 아, 가면 샤란이랑 놀아줘야지. 샤란이 얼굴 보고 싶다.
"좋아."
일은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여제는 내 권속이 되었고, 앞으로는 날 위해서 뭐든지 할 것이다.
이 상태에서 이미 송장이나 다름없는 백작을 치우는 건 간단할 거고. 그다음 내 땅을 좀 수습하고. 바로 천사를 친다면 우리의 승리다.
이 인간왕국과 엘프. 천사들을 내 세력으로 흡수하고 마계의 지원을 이용해 세력을 공고히 한다면 이 행성에 있는 다른 인간왕국 역시 차지할 수 있을 터다.
"슬슬 시작해볼까."
나는 고개를 돌려 저 위에 봉인되어 있는 렉사벨라님을 봤다. 야성적인 섹시함이 돋보이는 여성이다. 반대로 릴리안느는 고귀한 섹시함을 지니고 있지.
두 여자는 종족과 피부색만큼이나 반대되는 느낌이다.
"곧 풀어드리겠습니다."
세상 편한 얼굴로 봉인된 상태다. 이제 릴리안느를 깨워서 풀어달라고 한 뒤에 쓰리썸을 즐기도록 해야지.
"다크엘프의 여왕님과 엘프의 여제님. 그 두 명과 함께 즐긴다면... 지금 이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겠지."
일종의 섹스 시너지다.
ㅡ스윽.
바로 누워있는 여제님을 공주님 안기로 들어 올린 뒤에, 저 앞에 있는 호수로 걸어갔다. 엘프의 신역은 일종의 커다란 호수였다.
"여제님."
"아읏..."
나는 그 호수에 여제님의 몸을 씻겨줬다. 새하얗고 풍만한 나신. 몸을 씻기면서 그 섹시한 육체를 만져주고 문질러주니, 다시금 팽팽하게 발기가 되었다.
"마왕님... 지금 절 씻겨주시는 건가요?"
"제 상대 해준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처음이었는데 힘들었지요?"
"아, 아니에요. 힘들다니요. 오히려 즐거웠는걸요..."
내 말에 여제가 시선을 피하면서, 붉어진 얼굴로 대답했다.
"이렇게 즐겁게 논 것은... 처음이에요. 이런 쾌락이 존재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정말 정신없이 즐겼네요."
"그렇습니까?"
"네... 마, 마왕님? 이름이 뭔가요?"
"큘스입니다."
"큘스님... 정말. 손길이 너무 다정하시네요."
ㅡ스윽.
씻겨준다고 만져주는 게 좋았나 보다. 완전히 나한테 푹 빠진 목소리인걸. 그래. 여자한테 이런 대접받는 것보다 즐거운 게 없다니까.
"아까 무례하게 군 것은 사죄드릴게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 멍청하고 무례한 짓을."
"그건 용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시작하자.
"여제님? 일단 저기 있는 제 여왕님을 좀 풀어주시겠습니까?"
"여왕...? 아아!"
"그녀는 다크엘프의 여왕님인 렉사벨라라고 합니다. 여제님처럼 절 섬기게 된 아름다운 여성이지요. 저렇게 잡아두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
"네. 당장 봉인을 풀게요."
ㅡ츠팟.
순간 여제가 마력을 발했고 주변에 마법진이 떠올랐다. 그와 동시에 여왕님의 몸을 구속하던 마법진이 빠르게 해제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ㅡ파창창!
봉인이 완전히 풀렸다. 그 탓에 공중에 잡혀있던 여왕님이 떨어지나 싶었지만.
ㅡ빙글!
떨어지다가 정신을 차린 여왕님이 공중에서 몸을 돌려 화려하게 착지했다. 그리곤 주변을 살펴 상황을 파악한다.
"끝난 거니?"
"네. 여왕님. 전부 끝났습니다. 여제의 충성 맹세를 받아냈지요."
"후후후, 역시. 당해낼 수가 없다니까. 잘했어, 우리 꼬마. 아, 시간은 얼마나 걸렸니?"
"글쎄요. 좀 걸리긴 했습니다."
"흐응, 이미 한바탕 섹스한 거네? 이 여왕님이 봉인 당한 사이에 둘이서만 즐긴 걸까?"
"그렇죠."
"후후후, 일단 꼬마가 성과를 냈으니 좋은 말로 할게."
싱긋 미소짓는 여왕님.
"이 여왕님도 즐기고 싶어. 이 여왕님도 따먹어줄래? 그동안 섹스 금지당해서 얼마나 힘들었는데♥ 자궁이 욱신거려서 못참겠어♥"
"물론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일단 옷부터 벗어주시겠습니까?"
"응."
ㅡ철컹.
바로 여왕님이 무장을 해제하고 옷을 벗었다. 그리하여 엘프의 여제와는 피부색이 완전히 다른 다크엘프의 알몸이 드러났다.
ㅡ출렁.
"우후♥ 꼬마야. 그동안 이 여왕님을 방치해뒀으니까, 그만큼 더 신경 써줘야 한다?"
"물론입니다. 근데 그 전에 여기. 릴리안느 여제와 인사 좀 하십시오."
"으응?"
바로 물에서 나와 둘을 인사시켰다.
"여제님. 앞으로 둘은 동료입니다. 인사하세요."
"네. 마왕님."
바로 여제가 인사했다.
"렉사벨라 여왕? 반가워요. 아까는 즐거웠죠? 상당한 실력자라서 싸우는 맛이 있었네요."
"응. 나도 재밌었어."
"앞으로 잘해봐요."
이거 그림이 좋은데.
"그럼 둘이 잘 지내겠다는 의미로 사로 끌어안고 키스하십시오."
"키스...?"
"네?"
"어서요. 키스한 다음에 셋이서 섹스할 생각이니까. 그거 한바탕 즐기고 할일 하러 갑시다."
"..."
내 말에 여왕과 여제가 서로를 어색하게 바라보고는.
ㅡ처억.
마주 보고 선 뒤에.
ㅡ꽈악.
서로를 강하게 끌어안으며 강하게 키스했다.
"으응♥ 하앙♥ 웁웁♥"
"하읍... 흥읏♥"
두 알몸의 섹시한 여성들이 서로를 강하게 끌어안은 탓에, 그녀들의 커다란 유방이 서로 짓눌리면서 모유가 터져 나왔다. 그림이 되는 여자들이 둘이서 키스를 하는 것만으로도 아주 음란하기 그지없는 광경이 연출된다.
"하앙♥ 가슴 짓눌려서, 모유터져나왓♥"
"마음에 드는 키스인걸♥ 앞으로 같이 저 꼬마를 즐겁게 해주는 거야. 어때?"
"알겠어요♥ 렉사벨라♥"
"응. 친하게 지내자. 릴리안느."
그럼 쓰리썸을 시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