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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마왕 생존기-448화 (448/544)

계속 뷰티엘을 성희롱했다.

"역겨운 짓을! 그만하란 말입니다!"

내 자지로 얼굴 쿡쿡 찌르면서 입술에 귀두를 문지른다. 뷰티엘은 자지를 피하려고 했지만, 애초에 구속된 상태인데 뭘 하겠나.

"이익!"

결국 뷰티엘이 내 자지를 깨물려고 했으나, 바로 보리보리 쌀을 하는 것처럼 허릴 빼서 회피했다. 아무리 그래도 자지를 깨물리면 아플 테니까.

"아, 뷰티엘님. 설마 제 자지를 빨고 싶은 겁니까? 이런. 진도가 너무 빠르군요. 벌써 그런 걸 원하시다니."

"닥치십시오! 빨고 싶은 게 아니라 물어뜯고 싶을 뿐이니까!"

그런 식으로 계속 성희롱과 성추행을 거듭하면서 알몸의 뷰티엘을 놀렸다. 노예로 삼은 여자를 가지고 노는 건 언제나 즐거운 법이지.

"슬슬 일어나십시오."

"읏!"

바로 사슬을 잡아끌어 뷰티엘을 일으켜 세웠다. 그렇게 일어선 뷰티엘의 뒤로 가서, 그녀를 끌어안고 보지와 젖가슴을 만지면서 능욕한다.

ㅡ주물주물.

ㅡ질꺽질꺽.

보지의 겉면을 문질러주고, 다른 손으로는 젖꼭지를 쓸어주면서 가슴을 주물러댄다.

"크읏...! 더러운 손을...!"

미녀를 만지는 것만큼 재밌는 일은 없지.

"하아, 전쟁이 끝났을 때도 이렇게 만졌는데."

힘이 없는 뷰티엘은 그저 당하면서 앙칼진 소리를 낼 뿐이다.

"뷰티엘님. 가슴이 참 커서 마음에 듭니다. 이런 가슴을 달고 어떻게 그리 잘 싸우는지 원."

"닥치십시오!"

사납게 반응하는 뷰티엘의 몸을 계속 만졌다.

아, 그래도 가볍게 만질 뿐이다.

뷰티엘의 메인디시는 다름이 아니라 애널이니까. 젖가슴도 보지도 전부 만지고 즐기고 싶지만 사이드디시일 뿐이다. 여기에 집중하면 애널을 가지고 노는 맛이 떨어지지.

조교의 미학이다.

"제기랄! 이 역겨운 손길...! 이딴 식으로 구속시켜둔 여성의 몸을 성희롱하고 성추행하는 것이 그리도 좋습니까! 역시 역겨운 마족이로군요!"

"흐음, 인간들을 그렇게 잘도 잡아 죽이시더니. 악명이 자자한 뷰티엘님이 그런 말을 하는 겁니까?"

"하...! 미개하고 하찮은 인간의 목숨 따위!"

미개하고 하찮은 목숨.

"소모품일 뿐입니다!"

"소모품이라니요. 그들도 하나의 생명입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해.

그래서 천사처럼 학살을 자행하진 않는다.

근데 뷰티엘은 날 비웃으면서 말했다,

"하! 생명? 네놈도 마족이면서 그딴 소리를 잘도 하는군요? 인간들이 같은 인격체로 보이기라도 하는 겁니까? 정말...! 역시 열등한 종족다운 망상입니다! 동질감이라도 느끼는 겁니까!"

맵네.

역시 천사다운 언변이다.

"하긴. 열등하니 이런 역겨운 짓이나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여성을 강간하는 것에 집착하는 더러운 쓰레기!"

"뷰티엘님. 두렵습니까? 앞으로 일어날 일이?"

"그, 그럴 리 없잖습니까! 당신 같은 저열한 사내가 하는 짓 따위, 불쾌하기만 할 뿐입니다! 결코 마음이 꺾이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가.

뭐 나는 그렇게 외치는 뷰티엘의 허리를 잡았다.

"그럼 이제 침대로 가지요. 슬슬 뷰티엘님의 애널을 맛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꺄앗!"

이런 사악한 년은 난폭하게 다뤄야 제맛이다.

바로 뷰티엘을 침대에 집어 던졌다.

ㅡ드르륵.

천장에 달린 사슬 끈이 움직인다. 뭐가 됐든 그녀는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것이다.

"아, 안돼!"

당황한 뷰티엘이 엎으려 누운 채로 도망을 치려 했지만.

ㅡ파치칙.

가볍게 마력의 빔을 허리에 쏴주니.

"꺄앗!"

한번 경련하더니 축 늘어졌다. 지금 뷰티엘은 신성력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다. 마력에 아주 취약하지. 가볍게 힘을 발휘해주기만 해도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

"가만히 있으시길."

"큿...!"

그렇게 침대 위에 엎드린 채 엉덩이를 노출하고 있는 뷰티엘의 뒤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ㅡ스윽.

무릎으로 선 채 다리 사이에 그녀의 종아리를 모이게 한다. 그러면서 뷰티엘의 엉덩이를 빤히 쳐다봤는데... 오우야.

역시 천사다.

희고 커다랗고 탱탱한 엉덩이가 마치 태산처럼 솟아있다. 그야말로 매력적인 산 덩어리 두 개가 모여 음란한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는 중이다.

이것이 바로 천사 뷰티엘의 엉덩이인가.

그야말로 남성을 흥분시키는 것 외엔 다른 어떤 쓸모도 없어 보이는 커다랗고 탄탄한 엉덩이다.

"참... 빵빵하고 탄력적인 엉덩입니다."

홀린 듯이 중얼거리며 엉덩이를 바라보니.

"그만, 그마아안! 감히 어딜! 마족 따위가 감히 어딜 보는 겁니까! 감히 제 엉덩이를...!"

분하다는 듯이 소리치는 리리엘.

이젠 못 참지.

만지고 싶어졌다.

ㅡ덥석.

바로 손을 뻗어서 뷰티엘의 큰 엉덩이를 잡아주자.

"꺄읏!"

많이 민감한지 전신에 힘을 빡 주면서 날개가 펼쳐진다. 날개는 예쁘지만 섹스할 땐 귀찮을 뿐이다. 바로 천장에 촉수를 소환해서 날개를 붙잡아 펼치게 했다.

"큿...! 제 날개에 무슨 짓을!"

"일단 치워둔 겁니다. 아무튼 뷰티엘님. 엉덩이가 많이 민감한 편입니까?"

ㅡ주물주물.

탱탱한 엉덩이를 마구 주물러대면서 말하자, 뷰티엘이 수치에 젖어 소리쳤다.

"그럴 리가 없지 않습니까! 설령 민감하다고 해도 마족 따위의 손으로 느낄 일은...!"

"그런 거군요. 그럼."

ㅡ쫘악!

잡아 주무르던 엉덩이를 좌우로 쫙 벌린 순간.

"꺄윽?!"

무겁고 탱탱한 산속에 파묻혀 있던, 음란한 핑크빛 속살이 드러났다. 와... 역시 천사의 애널이다. 이렇게 예쁠 수가 없어. 그야말로 섹스를 위한 쾌락용 구멍이라는 생각이 든다.

보고만 있어도 빠져들 것 같은 모습.

"무, 무슨 짓을...! 어, 어디를 벌린 겁니까! 다, 당장 닫으란 말입니다...! 당신 따위가 제 애널을 볼 권리는...!"

뷰티엘의 말을 무시하면서 애널을 벌리고 관찰한다.

"이야. 이거 참. 뷰티엘님의 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구멍입니다. 빠져들 것만 같은 핑크색... 중독적이군요."

ㅡ주물주물.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뷰티엘의 애널을 벌리며 감상했다. 이거 도장이라도 찍어주고 싶은걸.

"이 역겨운 마족노오옴! 대천당이 당신을 벌할 겁니다!!!"

애널이 드러나자 초조해진 것인지 뷰티엘이 악을 쓰며 소리쳤다.

"감히, 감히! 마족 따위가 제 애널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치지만.

ㅡ흔들흔들.

그냥 내 앞에서 애널이 벌려진 상태로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결과만 나올 뿐이다. 나는 이렇게 나한테 잡힌 채 몸부림치는 여자가 좋더라.

"보기 좋군요. 아, 그럼 이걸 한번 써보죠,"

애널플러그.

침대 옆에 올려둔 걸 잡아 들고 뷰티엘의 엉덩이에 문질렀다.

"돌려 달라고 하셨죠? 지금 돌려 드리겠습니다."

"무슨...!"

엉덩잇살에 문지르던 애널플러그. 그걸 다시 입에 넣고 쪽쪽이마냥 쪽쪽 빨면서 맛을 봤다.

"아, 안돼! 그걸 넣으면...!"

그렇게 인큐버스의 침으로 푹 절인 애널플러그를.

ㅡ질꺽.

뷰티엘의 애널에 찔러넣어, 깊숙하게 박으면서 보석부분을 손바닥을 꾹 눌러 압착시키며 꾹꾹 돌려줬다.

ㅡ쯔븁.

"하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뷰티엘이 마치 번개에 맞은 것처럼 몸을 쭉피더니, 자신의 애널을 있는 힘껏 조여 애널플러그를 꽉 물고는 전신을 경련시키면서 교성을 터트렸다.

맨날 이걸로 즐겼나 보다.

보통 민감한 게 아닌데.

"흐흐흐, 좋은 반응입니다."

그런 야한 소리를 들으면서, 애널플러그를 더욱 강하게 짓누르며 좌우로 흔들어줬다.

ㅡ질꺽.

"하앙♥ 하앙♥ 하아아앙♥ 하지마아앗♥ 애널에 그런거어엇♥"

"이게 좋은 겁니까? 이게?"

"아아아아아앙♥"

암컷의 소리다.

"그럼 이건?"

손바닥으로 누르는 걸 중단하고, 다시 보석 부분을 잡은 다음에 마치 씹질을 하는 것처럼 찌걱찌걱 애널에 넣었다 빼면서 장난을 쳐주니.

ㅡ찌걱찌걱.

"응오옷♥"

뷰티엘의 고개가 넘어간다.

"호오. 이것도 좋은 겁니까? 넣고 꾹 누르는 것도 좋아하고. 이렇게 피스톤질하는 것도 좋아하시는군요. 애널이 참 민감한 것 같습니다, 뷰티엘님?"

"그만...! 애널 찌걱찌걱하지 말란 말입니다앗...! 하앙♥"

너무 좋아하는데.

"가, 감히잇...! 감히 마족 따위가 제 애널을 능욕하다니...! 당장 멈추십시오! 지금이라도 멈춘다면 용서해드릴 테니!"

"에이, 말도 안 되는 소리. 아, 그런데 뷰티엘님. 그동안 이 애널플러그로 얼마나 즐긴 겁니까? 매일매일?"

"그, 그럴 리가 없지 않습니까! 이딴 건...!"

ㅡ부들부들.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뷰티엘의 애널은 마치 주인님을 붙잡는 것마냥 애널플러그를 꽉 물고 있었다.

"뭐 애널플러그를 가지고 노는 건 이쯤하지요."

그만하자.

이건 뷰티엘의 물건이다.

지금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내 색으로 물들여야 하니, 이 애널플러그는 그냥 리리엘 쓰라고 줘야겠다. 지금부터는 이런 도구가 아니라 내 힘으로 조교할 것이다.

ㅡ뽁.

"하응♥"

바로 애널플러그를 뽑아서 침대 아래로 던졌다.

ㅡ뻐끔뻐끔.

그러자 실로 천박하게, 뷰티엘의 애널이 마치 호흡하는 것처럼 뻐끔거리면서 없어진 애널플러그를 찾았다. 정말 음란한 구멍이다... 이럼 못 참지.

"뷰티엘님!"

"무슨? 아앗!"

나는 바로.

ㅡ화악!

뷰티엘의 음란한 애널에 내 코를 박았다.

"아앗! 안돼! 무슨 짓을...! 흐윽! 그만 하란 말입니다! 마족 주제에 감히 어디의 냄새를 맡는 겁니까앗!"

천사의 애널에서는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는다.

단순한 쾌락 기관일 뿐이니 무색무취다. 오히려 뷰티엘의 보지에서 진한 암컷 처녀 냄새가 흘러 나오고 있어서 그곳의 향기를 맡고 싶다는 충동이 들 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런 무색 무취 무맛인 뷰티엘의 애널에 코를 박은 채로 호흡하면서, 혀를 뻗어 보지와 애널 사이에 있는 회음부 쪽을 핥았다.

"아윽?!"

ㅡ부르릇...!

뷰티엘이 몸을 경린시키면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빠져나가기 위한 발버둥이지만, 지금 그래봐야 그냥 내 얼굴에 엉덩이를 문대게 될 뿐이다.

"이 비열하고 더러운 마족노오옴! 당장 얼굴을 떼십시오, 당장! 대체 어디까지 추악한 짓을 할 생각입니까! 크으으읏!"

이를 악문 뷰티엘이 수치스러워하면서 역겨워했지만.

내겐 즐거울 뿐이다.

네 애널은 이제 내 장난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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