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화 (9/52)

“...흐윽...... 하악......... 더........ 더요 삼촌.......... 하아앙......... 나 미쳐......... 하아아앙.......”

그녀는 내 물건을 받아내고 있는 곳이 길거리란 사실을 잊은 듯 앓는 소리를 거의 비명에 가깝게

계속해 질러댔는데, 난 그런 그녀의 앓는 소리가 신경 쓰이기도 했지만, 이 시간에 누가 지나가랴

하는 생각에 한층 더 힘차게, 질척거리던 그녀의 음부속살을 쑤셔댔다.

“...윽.... 윽..... 윽...... 그래 미쳐요 형수........ 미쳐 버려요........ 으으윽...... 으윽..... 윽... 윽.....”

“...하윽....... 하윽........ 아악......... 사......삼....촌............ 나........... 나........... 하아아아아악.......”

그녀는 음부속살을 얼마 쑤시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오르가즘의 파도를 타고 있는 듯 보였다.

“...으윽.... 윽.... 윽........ 좋아요 형수.......?? 또 느껴요..........??”

“...하아아아아아악......... 아악............. 그.....그래요 삼촌........ 나....... 나......... 또.........”

“...윽... 윽..... 으윽......... 그럼........ 내 좆 맛이 어때요 형수.............??”

“...끄으으으윽......... 끄윽.............. 몰라요........ 하아아아악.......... 모.....몰라요.......... 아...아니.........

좋아요........ 좋아요 삼촌......... 으으으으윽........ 으윽............. 너......무......... 좋아요.........”

“...윽... 윽......... 뭐가요........?? 뭐가 좋아요 형수.............???”

“...하아아아앙.......... 나......... 나.......... 미쳤나봐............ 끄으으으윽.......... 으으윽............”

그녀의 음부속살에서 보지 물이 줄줄 흐르고 있다는 게 보지 않아도 느껴지고 있었다.

“...윽.... 윽..... 말해 봐요 형수........... 으으윽........... 뭐가 좋아요............??”

“...하아악.......... 모....몰라......... 하아아아악........... 흐으윽............. 이.....이제 그만......... 하아아악........

나 더는.....더는 못..........해.......... 아아아앙................... 으으으으으윽............”

이미 계속해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던 그녀와는 달리 난 이미 사정을 한번 마친 후였기 때문에 

아직 사정의 기미가 느껴지지 않고 있었던 난, 그런 그녀의 말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그녀의

음부속살을 쑤셔댔는데, 어느 순간, 그녀가 더 이상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한 채 그대로 굳어지는 걸

보며 난 결국 움직임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잠시 그렇게 그녀의 음부속살에 물건을 박아 놓은 채 그녀가 숨을 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 물건이 아플 만큼 조여 대던 그녀의 음부속살이 어느 순간 이완이 되는 걸 느낌과 동시에

숨을 헐떡이기 시작한 그녀를 보며 나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괜찬하요 형수...........??”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녀는 한동안 가쁜 숨만을 몰아 쉴 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는데, 그렇게 다시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그녀가 입을 열었다.

“...하아... 하아........ 사....삼촌.......... 하아... 하아........ 나.......... 나....... 죽는 줄 알았어요........

정말........ 이대로 죽는 줄 알았어요..........”

“...후후......... 그렇게 좋았어요 형수............??”

“...하아......... 하아.......... 그래요........ 그래요 삼촌.......... 하지만........ 정말 죽으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하아......... 무섭기도 했어요......... 이런 거........... 정말 처음이에요........ 아까.....

노래방에서와는 또 달랐어요......... 하아..... 하아..........”

난 이렇게 말하는 그녀가 정말 너무도 사랑스러웠는데, 그녀가 나로 인해 죽을 정도의 극한 오르가즘을

맞았다는 사실에 뿌듯함이 정말 물밀 듯 밀려들었던 것이었다.

“...하아..... 사....삼촌.......... 그런데......... 삼촌 건 그대로인 거 맞아요.............??”

“......................네........”

난 이렇게 말하면서 물건에 힘을 줘 그녀에게 확인을 시켜주었다.

“...흐윽....... 어머머......... 어떻게 아직............?? 삼촌 정말........ 너무 힘이 좋은 거 아니에요.........??”

“................................후후후........ 다 형수 때문이에요........”

“...하아........ 암튼........ 동생이 부럽다......... 이런 삼촌이랑 사니까...........”

“...형수........... 이제부터는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그.....그게 무슨............??”

“...후후후........ 이제부터는........... 내 자지가........... 집 사람 뿐만 아니라......... 형수 자지이기도

하니까......... 언제든지 형수가 먹을 수 있잖아요.........”

“...어머머.......... 아이이 몰라요 삼촌......... 부끄럽게............”

“...하하하........ 부끄럽긴요............?? 지금도 내 자지를 형수 보지가 물고 놔주지 않고 있으면서........”

“...아이잉......... 그만해요 삼촌........ 정말 부끄러워요............”

“...하하하......... 그러니까 더 예쁜데요........ 형수..........??”

“...아이이이............ 몰라요 정말.............”

“...그나저나........... 형수 보지가 지금 물고 있는 내 꼴린 자지는 어쩔 거예요..........??”

“...어....어떻게 해요 삼촌..........??”

“...뭘 어째요.......?? 형수가 마저 책임을 줘야죠........??”

“...아이이......... 어....어떻게...........?? 난 지금........ 더는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후후후......... 꼭 보지로만 해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형수.........??”

“...그....그럼요.............??”

“...후후후......... 입으로 해줘요 형수.......... 조금 전처럼............”

“...아....알았어요 삼촌........... 그럼...... 그렇게만 해주면 되는 거예요..........??”

“...후후후........... 네에...........”

난 뜻하지 않은, 그녀의 입에 사정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났다.

“...쭈우웁........ 쭈웁....... 쭙.... 쭙..... 쭈우웁..........”

그리고 그녀는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물건을 입에 물고 빨아대기 시작했는데, 난 그런 그녀의

애무를 한동안 즐기다가, 아무래도 그녀의 서툰 애무로만 사정까지 갈 수는 없겠다는 생각에

그녀의 머리를 잡아 다시 좆 질을 해대기 시작했고, 그런 내 좆 질에 힘겨워 하는 듯한 그녀를

보면서는 계속해서 좆 질을 해댈 수 없었기에 그런 그녀의 입에서 물건을 빼낸 후, 한쪽 손으로

내 물건을 훑어대면서 다른 한쪽 손으로는 그녀가 움직이지 못하게 했는데, 그렇게 한동안 물건을

훑어대던 난 사정의 기미가 느껴지자 그녀의 입에 물건 끝을 대고 마지막 안간힘을 써대기 시작했고,

그녀는 그런 내가 뭘 하려는 지 알아 채고는 입을 벌려주었는데, 난 그런 그녀의 입에 어느 순간부터

사정을 해대기 시작했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윽.......... 으으으으으윽.......... 으으윽........... 허어억......... 아악..........”

그리고 그렇게 그녀의 입은 내 뜨거운 정액으로 넘쳐났고, 급기야는 내 정액이 그녀의 입 언저리로 

흘러내리기까지 했는데, 그녀는 내가 사정을 다 마칠 때까지 계속해 입을 다물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사정을 마쳤다는 걸 깨달음과 동시에 헛구역질을 해대기 시작했는데, 난 그런 그녀가

순간 너무도 고맙게 느껴졌다.

“...미...미안해요 형수........... 처음이었죠........?? 입으로 정액을.............”

“...아....아니에요 삼촌........... 미안하긴요 뭘........... 내가 좋아서 한 건데...........”

“...그래도......... 이런 거......... 처음인 것처럼 보여서요............”

“...후우.......... 그렇긴 한데............ 그래도 괜찮아요.........”

그렇게 우린 골목길을 나서 다시 걸었다.

“...그런데 형수........ 나 사실........... 형수가......... 오늘......... 나한테.......... 보지를 대줄 줄 몰랐었어요.....”

“...아이이.......... 부끄럽게 또 그런다...........”

그녀는 아마도 보지라는 말이 더 크게 와 닿았던 것 같았다.

“...뭐 어때요...........?? 이젠........ 그런 말 하지 말아요 형수......... 애들도 아니고........ 더군다나........

서로 좋아하는 사이에......... 알았죠.........??”

“...그래도 난 아직..............”

“...그래요 형수......... 아직은 좀 불편하게 들릴 줄 알아요....... 하지만......... 곧 익숙해 질 테니.......

너무 걱정 말아요......... 그리고 내 생각엔........ 아마도........ 조만간......... 형수가 먼저 말 하게

될 거 같으니까........ 그때까지 기다려 줄께요..........”

“...어머머......... 삼촌.......... 그건........... 삼촌 생각일 뿐일 걸요.......??”

“...그럴까요.........??”

“...그래요........ 난............ 정말......... 그런 말............ 부끄러워서 하지 못 할 거예요........”

“...후후후........... 조금 전에도 했으면서..........”

“...아이이......... 그....그거야............”

“...하하하......... 아...알았어요 형수......... 그러니까 그 얘긴 더 하지 않아도 돼요......... 하하하........”

“...아이이......... 몰라요 삼촌............ 암튼 짓궂다니까.........??”

“...그나저나......... 어땠어요 형수..........?? 내 좆 물 맛이.........??”

“...어머....... 또 그런다..........??”

“...하하하.......... 알았어요......... 암튼...... 어땠어요.........?? 맛이............??”

“...아이이......... 몰라요............”

“...그래도 말해 봐요 형수...........??”

“...그....글쎄......... 잘 모르겠지만.......... 락스 냄새가 난 거는 같았는데...........”

“...그래요...........??”

“...그럼........ 동생은 뭐라고 했어요...........??”

“...그냥 뭐......... 맛있다고..............”

“...어머머........ 그럼 그걸......... 동생은 삼켰다는 거예요...........??”

“...그럼요........... 어떨 땐.......... 일부러 입에 싸 달라고도 하는 걸요.........???”

“...어머머......... 어떻게 그걸.............?? 그럼......... 삼촌은........ 입에다 싸면 더 좋아요.......??”

“...글쎄요....... 그거야 뭐...........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 암튼 다 좋아요........ 보지에다

싸도 좋고......... 입에 싸도 좋고....... 뭐 그래요.........”

난 그녀가 어느덧 이런 대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주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는데,

그 순간, 그녀가 앞으로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내 욕망을 받아 주리란 것 또한 깨달을 수 있었고,

그와 동시에 남녀사이란 정말 하룻밤에도 만리장성을 쌓을 수 있다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그....그래요...........??”

“.........................네”

“...삼촌......... 암튼............ 오늘.......... 고마웠어요..........”

“...에이 형수도 참......... 내가 고맙죠............”

“...아니에요 삼촌......... 삼촌은 날......... 어쩌면......... 헤픈 여자로 볼지도 모르겠지만요....... 난 정말..........

그이 말고는........ 삼촌이 처음이었어요.......... 그리고............ 앞으로 정말........ 삼촌이랑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늘 일은......... 좋은 추억으로 남겨둘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오늘 같은 경험은 처음이었으니까........... 왠지.......... 내가 정말........ 여자가 된

기분인 거 있죠..........?? 삼촌 눈에 이런 내가 어떻게 보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오늘 일.......

삼촌한테 너무 고맙게 생각해요.........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을 거예요........”

난 그녀의 진심어린 말에 그녀가 말하는 동안 그녀의 어깨를 꼭 끌어안은 채 걷기만을 계속하면서,

만약 나이 어린 여자였다면 이런 말을 결코 하지 못했을 거란 생각을 했다.

“...형수.......... 고마워요 정말.......... 그렇게 말해 줘서요........... 그리고........... 오늘 형수는.......

지금까지 내가 봐 왔던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아름다웠어요........ 너무도 사랑스러웠구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형수를 사랑하고 싶어요........ 형수........ 형수도 그렇게 할 거죠.......??

그렇게 해줄 수 있죠..............???”

“..................................................................”

난 대답이 없는 그녀가 내 말에 이미 동의하고 있었다는 걸 잘 알았기에 더 이상 묻지 않은 채

한동안 더 걸어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형님........... 늦으셨네요.........??”

다음날 아침, 그녀의 가게 문은 평소와는 달리 9시가 훌쩍 넘어서까지 굳게 닫혀있었기에 난

행여나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걱정에 안절부절 하고 있었는데, 10시가 다 되어갈 쯤

형님이 나와 가게 문을 여는 게 보였다.

“...응............ 문상 좀 다녀오느라고.............. 일어나 보니 늦었지 뭐야....................”

“...네에............ 그럼........ 형수는요.............??”

난 그녀의 안부가 당장 급했다.

“...으응.......... 그 사람 몸살이 났나봐............ 아직까지도 못 일어났어........ 어제부터 몸살기가

있어서 문도 일찍 닫고 들어왔다던데..........”

“...그.....그랬죠........... 어제 좀 일찍 들어가시면서 몸이 좀 안 좋다고는 했었는데......... 몸살이

좀 심하신가 봐요 형님.........”

난 그녀가 새벽 찬바람도 찬바람이었지만, 그보다는 내 물건을 두 번씩이나, 그것도 노래방과

길거리처럼 극도로 긴장할 수밖에 없는 장소에서 받아내느라 몸살이 났다는 걸 직감했다.

“...그러게 말이야........ 그 사람이 어지간하면 가게를 안 나올 사람이 아닌데.......... 그 덕분에 나도

새벽에 들어가......... 잠깐 눈만 붙이고 나왔지 뭐야..........”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형님............??”

“...그거야 그렇지만........ 뭐 할 수 없지............”

“...그럼......... 오늘 점심은 형수가 해주는 밥 못 얻어먹겠네요..........??”

“...아마도 그럴 것 같아.......... 점심때까지도 나오긴 힘들 거야.......... 내가 그냥 푹 쉬라고도 했고.......”

“...잘 하셨어요 형님............ 그럼........ 오늘 점심은 제가 쏘겠습니다 형님..........”

“...아니야........... 그러지 말고........... 청소 끝나면 건너와......... 점심 내기 바둑이나 한판 두게............”

“...그럼 그럴까요..........???”

“...그래......... 그리고......... 어차피 자네가 점심을 사야할 거야..............”

“...하하하......... 형님도 참.......... 제가 더 승률이 높은 건 아시죠.............??”

“...그야 물론이지........... 하지만 왠지......... 오늘은 내가 이길 거 같거든........ 하하하.........”

“...하하하............ 암튼 좀 있다가 건너오겠습니다........”

“...그래.....................”

난 가게로 돌아오자마자 그녀에게로 전화를 걸었다.

“...여.....여보세요..........??”

그녀의 목소리는 생각했던 만큼 가라앉아 있었다. 

“...형수...........?? 몸이 많이 안 좋아요...........??”

“...으응........ 삼촌......... 그렇게까지는 아니고........ 그냥 좀.............”

“...나 때문에 너무 무리를 해서 그렇죠...........??”

“...어머........ 삼촌도 참.... 부끄럽게...............”

“...하하.......... 또 그런다............ 암튼 걱정했잖아요......... 안 나와서요.........”

“...나...나가야 하긴 하는데......... 그이도 피곤해서......... 하루 종일 가게를 보라고 할 수도 없고.......”

“...형수......... 형님도 형님이지만.......... 날 보고 싶어서라도 나오고 싶죠.........??”

“...어머......... 삼촌은..........??”

“...하하............ 속내를 들켰죠...........??”

“...아니 몰라요 삼촌..............”

“...하하하............ 암튼 천천히 나와요 형수............ 나도 형수가 너무 보고 싶거든요.........”

“...저....정말요 삼촌.........?? 정말....... 내가 보고 싶어요..........??”

“...그럼요 형수............ 맘 같아서는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은데............”

“...삼촌......... 정말 고마워요.............. 그렇게 말해줘서.........”

“...형수는 참........... 뭐가 고맙다는 거예요.............???”

“...그게요......... 사실 난............ 삼촌이 날...........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나............”

“...형수..........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그리고......... 좀 서운 하네 듣고 보니........?? 아니.......

내가 그런 놈으로 밖에 안 보였단 거예요..........??”

그녀가 듣기에도 내가 장난을 좀 친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그게 아니라 삼촌............. 난 다만.........”

“...하하하........ 알아요 형수........... 형수가 무슨 뜻으로 한 얘긴지.......... 그러니까 너무 걱정 말아요......

난 정말......... 새벽에도 얘기했듯이.......... 형수가 너무 좋아서....... 그래서 형수랑 한 거니까........

아무 걱정 말고 있다가 나와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알았죠 형수........??”

“..............................알았어요 삼촌...........”

“...그럼 있다가 봐요.............??”

“............................네........”

통화 끝에 그녀의 목소리는 좀 울먹이는 목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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