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화 (13/52)

“...형님....... 오늘 점심은.......... 시켜서 먹는 건 어때요...........?? 형수도 좀 쉴 겸.......”

난 형님에게 바둑을 청하면서 이렇게 말했는데, 이제 조금 있으면 형님이 바둑에 정신을 팔고 있는

동안 내게 음부속살을 보여줘야 하는 그녀가 점심 차릴 시간이 없을 거란 계산에서였다.

“...뭐......... 제가 그냥 살 수도 있지만............ 기왕이면 바둑을 둬서......... 지는 사람이 사기로

하는 건 어떨까요.........?? 대신.......... 제가 여섯 수를 양보하겠습니다...........”

난 형님을 바둑에 더 깊이 빠져들게 만들어야 했기에 이렇게 말했다.

“...좋아......... 후회 안하지...........??”

“...그럼요 형님..........”

“...좋았어........... 여보........ 오늘은 동생이 점심을 살 거 같으니까........ 당신은 좀 쉬어......”

아침부터 내 정액을 받아내느라 여념이 없었던 음부속살을 이제 곧 자기 뒤에서 내게 보여주게 될

그녀를 향해 형님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이렇게 말했는데, 난 그런 형님이 순간 측은하게 느껴졌고,

다른 한편으론 그런 형님에게 미안한 맘이 들었지만, 그것보다는 음부속살을 까발린 채 내 정액으로

그런 음부속살을 문질러 댈 그녀 생각에 벌써부터 물건에 피가 쏠리기 시작했다.

“...아....알았어요 여보.......... 그럼 나야 좋지 뭐..............”

난 남편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내숭을 떨어대는 그녀가 순간, 그녀의 말과는 달리 과거에 밝히는 

여자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그런 그녀가 싫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형님은 내 예상대로 바둑에 푹 빠져 다른 것에는 아예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난 그런 형님이 행여나 바둑판에서 눈을 떼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형님을 계속해 몰아 붙여댔고, 그러면서 그녀에게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는데, 형님의 뒤편에서

나를 향해 앉아있던 그녀는 그런 내 신호에 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하는 것 같은 표정으로 치맛자락을

걷어 올리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된 비밀놀이는 다음 순간, 그녀의 손에 의해 벌어진 음부속살

사이로 흘러내리기 시작한 내 정액을 그녀가 음부두덩과 그 속살에 문질러대기 시작하면서 고조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형님에게 들킬 것을 내가 염려하는 상황으로까지 치닫고 말았는데, 그녀는

얼마나 흥분이 되었던지 의자 끝에 엉덩이를 걸친 채 한쪽 손으로는 음핵이 다 드러나 보일 정도로

음부속살을 까발려 놓고는 다른 한쪽 손으로는 그런 음핵과 음부속살을 내 정액으로 문질러대기까지

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얼굴 근육까지 일그러뜨리며 온 몸을 떨어대던 그녀가 치맛자락을

황급히 내리는 것으로 비밀놀이는 끝이 났는데, 난 그런 그녀의 음부속살을 점심 식사 후, 형님이

화장실을 잠시 다녀오는 틈을 이용해 손가락으로 한동안 달래주었고, 다시 형님이 앞 가게로

바둑 원정을 갔다 오는 시간을 이용해 그녀의 옷가게에서 쑤셔주었는데, 그녀는 그렇게 세 번의

오르가즘으로 하루를 마쳤고, 난 두 번의 사정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는 아예 그녀가 먼저 대놓고 시간만 나면 음부속살을 벌려주었고, 난 그런

그녀의 음부속살을 내 정액으로 한동안 가득 채워주며 나날을 보냈게 되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더 과감해지는 그녀를 위해 새로운 걸 찾던 난, 성인용품점에서 내 물건과 거의 흡사한 정도의

굵기와 길이의 남근을 사서 그녀에게 주었고, 그녀는 여느 때처럼 형님이랑 내가 바둑을 둘 때 

형님 뒤에서, 내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해대는 지경으로까지 사태가 급 발전 했는데, 난 그런

그녀를 위해 또 다른 뭔가를 찾기 시작했다.

“...사...삼촌........ 난..............”

성인용품점 앞에서 그녀는 난처한 얼굴로 이렇게 말까지 더듬어댔다.

“...형수........ 나 못 믿어요............??”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나만 믿고 그냥 들어가면 돼요........ 알았죠.......??”

“...아....알았어요...........”

난 상가 휴무를 이용해 두어 번 왔었던 성인용품점으로 그녀를 데리고 갔다.

물론 그녀에게 왜 가는 건지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을 했었는데, 그녀는 처음엔 싫다고 했었지만,

이미 새로운 성적자극에 너무도 빨리 적응을 하고 있었던 그녀였기에, 그리고 그런 새로운 자극의

맛에 취해, 마치 마약 중독처럼 그렇게 그 맛을 그녀가 거부할 수 없을 거란 내 판단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녀를 성인용품점으로 안내를 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난 그런 그녀와 함께 2층 성인용품점으로 들어갔다.

“...어서오세요.......... 또 오셨네요 손님..........??”

주인은 날 바로 알아 봤다.

“...네에...... 지나는 길에 잠깐....... 제 아낸데요....... 이런 곳에서 뭘 파는지 궁금해 하길래 잠깐

들려봤습니다......... 인사드려요........ 여기 사장님이셔.........”

난 그가 그녀를 내 아내로 정말 믿던지 말던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아.....안녕하세요...........?”

아주 난처한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는 그녀의 시선이 아주 짧은 순간 그에게로 향했지만 이내

발끝으로 다시 돌아왔다.

“...네에....... 안녕하세요 사모님...........??”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서 왠지 모를 음탕함이 느껴졌다.

“...사모님........ 너무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의외로 여자 분들도 많이 오니까요.......”

그는 누가 묻지도 않은 말을 하면서 그녀에게 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물론 혼자서 오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모님처럼 남편분이나....... 아니면 애인분하고

같이 오시죠..........”

“...네.......??? 아하 네에...............”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 몰라 하고 있던 그녀는 그의 말에 이렇게 대답하며 내 옆으로 몸을

좀 숨기듯이 섰다.

“...뭐.......... 차라도 한 잔 드릴까요 손님.............??”

“...네........?? 아하 네에............ 그럼 한 잔 주세요..........”

“...그럼........ 커피나 녹차가 준비돼 있는데.............. 어떤 걸로............??”

“...전 커피요........... 혀....아니......... 당신은............??”

난 순간 그녀를 형수라고 부를 뻔 했다.

“...나....나요............??? 나....나도 그럼 같은 걸로............”

“...알겠습니다....... 그럼 잠시 둘러보고 계세요...........??”

그는 이렇게 말한 뒤 진열장 옆 좁은 문을 이용해 뒤로 사라졌다간 곧 커피 두 잔을 갖고 나왔는데,

우린 그런 그의 안내에 따라 가게 한쪽에 위치해 있던 티 테이블로 가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런데........ 사모님이 굉장히 미인이시네요............??”

그는 입에 발린 멘트를 날렸다.

“...그렇죠 사장님..........??”

그리고 난 그런 그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네에......... 정말 미인이세요........... 부럽습니다.........”

“...하하........... 고맙습니다 사장님.........”

“...그런데.......... 오늘은......... 어떤 게 필요하셔서...........??”

“...네에......... 그냥 뭐.......... 꼭 뭐가 필요해서 온 건 아니구요..........”

“...네에........ 그럼........... 먼저 사가신 게 무슨 문제라도...........??”

“...아....아니에요 사장님........ 그런 건...........”

“...네에....... 그럼......... 잘 쓰고 계시죠..........??”

그는 이렇게 내게 말함과 동시에 그녀를 봤는데, 그녀는 그런 그의 시선이 느껴졌는지 그 순간

얼굴이 다 빨개졌다.

“...아하.......... 그럼요 사장님.........”

“...사모님......... 어떻게........ 써보시니까......... 괜찮으셨죠............???”

“...네에..........?? 그.........그게.................”

난 그녀에게 이렇게 질문을 해대는 그가 이런 질문을 지금 은근히 즐기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는데,

난 그런 그를 보면서 어쩌면 오늘 내가 계획했던 것 이상으로 오늘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아랫도리가 뻐근해져 옴을 느끼고 말았다.

“...사장님....... 이사람.......... 그걸로 매일 죽어납니다......... 하하하..........”

그래서 난 슬슬 야릇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렇게 말했다.

“...하하하......... 그러세요........??”

“...어머머.......... 사.......아니...... 당신도 참............”

그녀 역시 날 삼촌이라고 부를 뻔했지만 이내 당신이란 호칭으로 부르며 내 팔을 살짝 꼬집었는데,

그런 그녀의 얼굴은 홍당무 그 자체였다.

“...하하하......... 뭐 어때서 그래요............??”

“...하하.......... 맞습니다 사모님......... 부끄러워하실 일 아닌데 뭘 그러세요.........??”

“...아이 참........... 그래도..............”

“...사람 참.......... 뭐가 또 그래도에요........?? 그럼 내가 없는 말을 했어요.............??”

“...아이 참......... 왜 자꾸 그래요............?? 민망하게..........”

“...하하......... 사모님.......... 너무 난처해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니 애들도 아닌데 뭘 자꾸

그러세요..........?? 그리고........ 제가 이런 장사를 하다보니까 느낀 건데요......... 가정이 잘 유지되고

화목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가족들 건강이 최우선이겠지만........ 그것 못지않게 중요한 게........

부부 금술이더라고요........ 그리고......... 부부 금술이 좋으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가

솔직해져야 하겠더라고요........... 그러니까........... 부부관계에 있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건

좋다고.......... 또 싫은 건 싫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야........ 그래야 부부 금술이 좋아지고.......

부부관계 시 더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고........ 그래야 가정이 화목해 진다 뭐 이런 얘깁니다........

그리고 전.......... 이런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고....... 하하 물론 개똥철학일 수도 있지만........ 암튼

나름대로는 이런 생각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손님들을 맞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절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계시는 동안은 맘 편하게 계시다 가세요.........”

이렇게 말하는 그가 처음과는 다르게 지적이면서도 여유롭게 느껴졌다.

“...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 사장님..........??”

“...그....그러게요..........”

“...하하......... 고맙습니다 손님......... 사모님도요...........”

“...하하....... 별말씀을요........... 그럼........ 기왕에 왔으니까.......... 뭐라도 하나 사갈까요.........??”

난 그녀에게 말했다.

“...손님........ 그러실 거 없습니다............. 꼭 필요한 게 있으시다면 모를까...........”

“...하하........ 아니에요 사장님......... 뭐 일부러 사려는 건 아니고요........ 사실........ 먼저 사간 것도

괜찮긴 한데........... 그건......... 수동으로 해야 하는 거라서..........”

“...그럼........ 전동기가 달린 모델을..............??”

“...네에.......... 뭐........ 이 사람이 먼저 걸로 별 만족을 못했으면 또 살 필요를 못 느꼈겠지만.......

이 사람이 그걸 좋아하길래........ 기왕이면 좀 더 괜찮은 걸로 하나 더 사주고 싶어서요......”

“...어머머.......... 왜 그래요...........?? 난 괜찮아요..........”

“...가만히 있어 봐요......... 그런데 사장님......... 전동기가 달렸다는 게 뭔가요............??”

난 그가 어떤 걸 말하는지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모르는 척 물었다.

“...네에........ 그러니까......... 먼저 사가신 건..........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사모님께서 

직접 손으로 사용하셔야 하는 제품이었지만........ 물론....... 손님이 해드릴 수도 있긴 하지만......

암튼 그것과는 달리......... 진동기가 있는 제품은....... 사모님께서 그냥 삽입만 하시는 것으로도

만족을 느끼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직접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드릴까요........??”

“...네에.......... 한번 보여주세요..........”

그는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곧 진열장에 있던 제품들 중 세 개를 꺼내놓았다.

“...잘 나가는 제품들입니다......... 한번 보세요.............”

그는 세 개의 상자에 들어있던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놓았는데, 기능은 별 차이가 없어 보였지만

그 크기는 제각각이었다.

“...일단 먼저 사가셨던 제품 사이즈를 기준으로......... 조금 더 큰 제품과 좀 더 작은 제품으로

먼저 보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

그녀는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놓여지고 있는 제품들을 차마 바로 쳐다볼 수 없었던지 그것들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사모님....... 괜찮으니까 한번 봐보세요......... 사모님이 쓰실 건데............”

“...그래 여보.......... 괜찮으니까 한번 봐요........ 어서요...........”

“...................................................”

그녀는 그와 나의 재촉에 쭈뼛쭈뼛 고개를 들어 테이블 위에 놓여진 제품들을 눈으로 훑기 시작했다.

“...일단......... 이 제품들은 그 기능이 다 같습니다......... 보시면......... 여기 스위치를 이렇게 올리면..........”

그는 중간 크기의 제품을 들어서는 곧 아래쪽에 있던 스위치를 ON으로 이동시켰다.

“...위이이이이잉..........”

그러자 모조남근이 회전을 시작했고, 그 남근 아래쪽에서 삐쭉 나와 있던 것이 아주 빠른 속도로

떨리기 시작했다.

“...어머...........”

그리고 그 순간, 그녀는 한쪽 손으로 입을 가렸지만 모조남근에서 눈을 떼지는 않았다.

“...아하........... 그러니까 이게.......... 안에 들어가서 이렇게 움직이는 거군요.........”

“...네에 그렇습니다 손님.........”

“...그럼......... 이건 뭐예요............?”

난 뻔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일부러 질문을 했다.

“...네에.......... 이것은........... 여성분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주는 건데요.......... 이게 여성분 질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 부분이........ 여성분 클리토리스에 닿게 되겠죠.......?? 그러니까........”

그는 말하다 말고 일어나서는 진열장 한쪽에 있던 상자를 하나 가져와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을

꺼냈는데, 그건 여성의 음부속살을 그대로 재현한 남성용 자위기구였고, 그 순간 그녀는 다시 한번

놀라고 말았다.

“...이게 사모님 성기라고 한다면........... 이게 이렇게 들어가게 되면........... 보시는 거와 같이........

이 떨리는 부분이 여기를 자극해주는 거죠........... 이렇게요............”

그는 궂지 그녀의 음부속살이라고까지 말하지 않아도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말하면서 직접

모형 음부속살에 모조남근을 넣어 보여주었는데, 그녀는 그런 그의 행동이 민망했던지 두 손으로

달아오른 양 볼을 감싸면서 고개를 돌렸지만, 그렇다고 그 두개의 모형이 맞붙어있는 부분에서

눈을 떼지는 않았다.

“...아하......... 그렇게 사용하는 거군요.......... 그럼......... 그 자극에........ 여자들이 정말 좋아 할까요.....??”

“...뭐........ 이걸 사용하시는 모든 여성분들이 다 만족한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물론 개인차가 있기는 하겠지만.......... 만족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요..........?? 그럼.......... 미안하지만......... 이걸 먼저 한번 사용해볼 수 있나요.......?? 그러니까........

사긴 살 건데.......... 이 사람에게 어떤 게 더 잘 맞을지 몰라서요..........”

“...뭐.......... 원래는 그럴 수 없지만.......... 사모님이 직접 오셨으니까.......... 그렇게 하세요 그럼.......”

“...어머머......... 왜 그래요 사.......아니 여보............??”

“...뭘 왜 그래..........?? 기왕 사는 거.......... 당신한테 어떤 게 더 잘 맞는지 한번 확인해보고

사려는 거죠.........”

“...어머머............ 난 싫어요........... 이런 거............. 이런 거 없어도 되요..........”

“...에이 왜 그래요.........?? 물론 없어도 되겠지만........... 있으면 더 좋지 뭘 그래요........?? 그리고.......

먼저 사다준 것도........ 처음엔 싫다고 했다가......... 지금은 잘만 쓰고 있잖아요........??”

“...그....그거야................”

“...그러니까.......... 그리고 사장님이 또 특별히.......... 한번 사용해 보고 사도 괜찮다고까지 하셨으니까

그렇게 해봐요..........?? 알았죠..........??”

“...그.....그래도 난............”

“...사장님......... 그럼 이걸로 먼저 한번 사용해 봐도 괜찮죠..............??”

난 중간 크기의 것을 골랐다.

“...네에........ 그렇게 하세요............”

“...어머.......... 지......지금.......... 여....여기서요............??”

“...그럼....... 나가서 할 수는 없잖아요...........???”

“...어머머........ 미....미쳤어 정말...........”

“...괜찮습니다 사모님.......... 저기 문으로 들어가셔서.......... 뒤쪽에서 한번 사용해 보시면 되니까......

저리로 들어가세요..........”

“.....................................................”

“...그래요 여보......... 들어가서 한번 사용해 봐요..........”

“...어머머......... 어떻게 그래요............??”

“...하하........ 괜찮다니까요 사모님...........?? 그리고........ 혼자서 들어가시기 뭐하시면....... 남편분이랑

같이 들어가시던가요.........??”

“...아하........... 그러는 게 좋겠네요 사장님.........”

난 그의 말에 그녀를 데리고 뒤쪽으로 들어갔다.

“...미쳤어 정말........”

그녀는 뒤로 들어가자마자 낮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형수...... 재밌잖아요...........”

나 역시 목소리를 낮춰 말했다.

“...그래도 난 부끄럽단 말이에요 삼촌...........”

“...형수........ 그러지 말고........... 그냥 한번 해보자고요...........”

“...저...정말 하려고요 삼촌...........??”

“...그럼요........... 그리고........... 봐서........... 형수 보지를......... 밖에 사장님한테 보여도 주고요.......”

“...미....미쳤어 정말....... 난 싫어요 삼촌........ 분명히 말하는데....... 그것만은 싫어요..... 안돼요.......”

난 이렇게 말하는 그녀가 결국엔 내가 원하는 대로 밖에 있는 가게 주인에게 음부속살을 보여줄

것이란 걸 잘 알고 있었는데, 이미 이곳에 오기 전, 난 그녀에게 지금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

있을 거란 걸 말해줬었고, 그녀는 그런 내 말에 싫다고 하면서도 결국엔 따라왔기에 난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물론, 밖에 있는 가게 주인이 내 뜻을 따라줄 지가 관건이긴 했지만.

하지만 난 그가 남자인 이상, 내가 원하는 걸 거부하지 않을 것이란 걸 예상할 수 있었기에 그리

걱정은 되지 않았고, 오히려 어떻게 하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그를 끌어들일 수 있을까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되었다.

“...형수......... 매번 튕기기는.........?? 그러면서 결국 내 뜻을 따를 거면서 그래요.........??”

“...아...아니에요 삼촌............ 이번엔 정말 아니라고요..........”

“...형수.......... 자꾸 왜 그래요 정말...........?? 어차피 여기에 오기 전에.......... 여기서 내가 뭘

할 건지에 대해 얘기를 했었잖아요........??”

“...그.....그래도 삼촌......... 난 정말......... 삼촌이 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었지........... 그냥.....

삼촌이 한번 하는 얘긴 줄만 알았단 말이에요.......... 정말...........”

“...암튼........... 꼭 하겠다는 건 아니니까......... 일단은 그냥 날 한번 믿어 봐요 형수......... 어차피

우리가 하고 싶다고 해서 무조건 우리 생각대로 되는 건 아니잖아요........ 알았죠........??”

“........................................................”

“...너무 걱정 말아요 형수...........”

“...아잉....... 몰라요 삼촌......... 암튼............ 삼촌은 정말 변태 같아.........”

“...하하........... 그럴지도 모르죠......... 그래도 내가 좋잖아요........??”

“...몰라요.........”

“...하하......... 뻑 하면 모른데.........?? 형수도 좋으면서.........”

“...아이이.......... 정말............??”

“...암튼.......... 빨리 팬티나 벗어 봐요 형수........... 이걸로 한번 해봐야죠.......??”

“...아이......... 부끄러운데............. 정말 꼭 해야 해요..........??”

“...그럼요............ 그리고........... 봐서............ 밖에 사장님을 이리 들어오라고 해서....... 사장님한테

사용법을 알려달라고도 해볼 작정인데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