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좀 괜찮으세요 형님........??”
다음날 아침, 조금은 초췌한 모습으로 가게 문을 여는 형님에게 다가서며 말했다.
“...으응........ 어제 나 때문에 고생했다며..............?? 내가 늙어가나 봐......... 그 정도 술에 필름이
다 끊기고 말이야........ 암튼 고생했어......... 집에까지 데려다 주느라...........”
난 형님의 말에 맘 한구석이 찔려왔지만, 한편으론 안도의 한숨이 괜히 나오기도 했다.
“...아니에요 형님........ 고생은요...........?? 덕분에 즐거웠던 걸요 뭐............”
“...허허........ 그래..........?? 그럼 다행이지만........... 그런데........ 술 취한 날 데려다주면서 뭐가
즐거웠다는 건가........??”
난 순간 아차 싶었다.
“...네......?? 아니 뭐........ 형님이 술값을 다 내셨으니까...... 그래서 좋았다는 거죠 뭐...... 하하.......”
“...하하하........... 난 또 무슨 얘기라고............??”
“...그런데.......... 형수는 안 나오세요.........??”
“...으응........... 집을 좀 치우고 나오겠다고 해서..............”
“...네에.......... 그럼 있다가.......... 바둑 두러 오겠습니다..........??”
“...그래.......... 그럼 얼른 장사 준비하고 와.............”
“...네에....... 알겠습니다.............”
난 이렇게 대답한 후 가게로 돌아와 장사 준비를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그녀가 집에 혼자 있을 거란
생각이 문득 들었고, 그와 동시에 어제 밤 일이 떠올랐는데, 그 순간 내 물건이 그녀의 음부속살을
유린해대고 싶다고 고개를 바짝 쳐들었기에 난 바로 가게 문을 잠그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녀의 집 앞에 도착한 난 낯익은 얼굴을 보았고, 곧 그가 성인용품점 사장이란
사실에 순간 온 몸이 굳어졌는데, 그 순간 내 뇌리엔 그가 그녀를 찾아왔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가 그녀의 집으로 들어가는 걸 보면서 그런 내 육감이 여지없이 맞아 떨어졌음을 확인 할 수
있었던 난, 두방망이질 해대는 심장을 끌어안은 채 그녀의 집 앞에 섰다.
그리고 얼마 동안을 기다리던 난, 떨리는 손끝으로 도어 록의 비밀번호를 조심조심 눌렀다.
그리고 그렇게 그녀의 집안으로 들어선 난, 심호흡을 한번 크게 한 후, 거실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채
조심조심 거실을 가로지르기 시작했고, 곧 안방에서 들려오기 시작한 두 남녀의 목소리에 안방 문
바로 옆에 몸을 기댔다.
“...흐흐흐......... 얼마나 꼴렸기에........ 아침부터 내 좆을 먹겠다는 거야.........?? 응.........??”
“...아이이잉........ 그거야 자기가 보면 알잖아.......... 내가 얼마나 꼴렸는지는.........??”
“...후후후........ 그래.........?? 그럼 어디 한번 볼까.........?? 자기 보지가 얼마나 꼴려 있는지.......??”
“...호호호....... 아이잉......... 나 정말....... 내 보지 정말 꼴렸지..........?? ”
잠깐이었지만 난 두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적나라한 대화를 주고받는 걸 들으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보통이 아니란 걸 직감할 수 있었는데, 난 두 사람이 그날 이후 줄 곧 만나왔을 것이란
예상을 할 수 있었다.
“...오호라.......... 정말 꼴리긴 꼴렸네..........??? 응..........?? 이렇게 씹 물을 질질 싸댄 걸 보니.......??”
“...흐으응......... 정말이지..........??”
“...응........ 정말이네...........?? 그런데......... 왜 이렇게 꼴렸어.............??”
난 밸이 다 뒤틀리는 것 같은 착각이 다들 정도로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냉정을 애써 찾으며
안방 문틈으로 그들을 보았는데, 그녀는 침대에 누워 두 다리를 쫙 벌려 음부두덩을 그에게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고, 그는 그런 그녀의 음부두덩에 얼굴을 들이민 채 자신의 팬티를 벗어내고 있었다.
“...그....그게.......... 사실은......... 어제 밤에........... 동생이랑 여기서 했거든.........”
“...그래............?? 흐으으음......... 당신 보지 냄새는 정말 굿이야....... 죽여줘........ 그런데.....??”
팬티마저 벗어버린 그가 그녀의 음부두덩에 코를 박고 그녀의 향기를 음미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게.......... 남편이 옆에 있었거든.......... 흐으응........”
그녀는 스스로 음부두덩을 벌려 그 속살을 드러냈다.
“...뭐야..........?? 그게 정말이야...........?? 그럼.......... 셋이서 했다는 거야............??”
“...아니......... 그런 게 아니라............”
“...그럼............???”
“...그게...... 그러니까......... 어제 가게 문을 닫고........ 셋이서 술을 마셨거든........ 그리고 노래방에
갔었는데......... 동생이 계속 내 보지를 만져대는 통에...........”
“...신랑이 있는데...........??”
“...응......... 남편이 노래를 부를 때......... 뒤로 손을 넣어서..........”
“...암튼....... 그 친구도 정말 강심장이야.......... 그래서...........??”
“...그래서는 뭘.......... 그랬다는 거지........... 그런데.......... 남편이 술에 취해서......... 동생이 남편을
집까지 데려다 줬는데......... 여기까지 들어오게 된 거야......... 그런데......... 동생이........ 남편이
술에 취해 곯아떨어진 걸 알고는........ 남편을 여기에 눕혀 놓은 채 자지를 자꾸 빨아달라고 해서.......
그래서 좀 빨아 줬더니........ 뒤로 박아대지 뭐야...........”
“...좋았겠는데.........?? 신랑을 옆에 두고........ 동생한테 보지를 대줬으니......... 안 그래......??”
그가 그녀의 엉덩이 밑에 비개를 넣더니 곧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들어 올렸고, 그러자 그녀의
음부두덩이 도두라지면서 살짝 벌어졌는데, 그는 그런 그녀의 음부속살을 핥아대며 말했다.
“...하으으응....... 흐으응............ 하아앙......... 그...그래........ 좋았어........... 얼마나 흥분이 되던지......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니까.......... 하아아악......... 흐윽........... 하지만........ 겁도 얼마나 났다고.......??”
그녀는 자기 음부속살을 핥아대는 그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흐으읍...... 쭈우웁..... 쭙...... 쭙......... 그래도......... 스릴은 있었잖아..........???”
“...하아앙......... 그거야 그랬지만......... 암튼....... 또 했다간 내 간이 졸여서 죽을 거야 아마.......”
“...그래서 아침부터 날 부른 거야..........?? 어제 밤에 그 친구 좆 맛을 보면서....... 내 좆 맛도
보고 싶어져서........??”
“...흐으응....... 응.........”
“...흐흐흐......... 암튼......... 당신은 정말 색녀야.......... 하긴....... 그날 알아보긴 했지만........”
“...아이잉......... 그래서 싫어.........?? 내가..........??”
“...아니......... 싫기는............?? 더 좋기만 하지.......... 언제든지 내가 먹고 싶을 때......... 이 보지를
벌려주는데 왜 싫겠어.........?? 응.........??”
그가 다시 그녀의 음부속살을 핥아 나가기 시작했고, 그녀는 그런 그가 음부속살을 더 잘 핥을 수
있게 스스로 음부속살을 더 벌려줌과 동시에 음핵을 스스로 문질러대는 적극성까지 보여주고 있었는데,
나와 할 때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그녀였기에 난 그런 그녀에 대한 분노로 온 몸이
부들부들 떨려오기까지 했다.
“...흐으으응........ 하아아앙....... 정말 그래..........?? 내가 좋아..........?? 이렇게........ 밝히는 내가
정말 좋은 거지.........??”
난 이렇게 말하는 그녀가 순간 애처롭게 보였는데, 그녀는 그가 자기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저
정액 받이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럼...... 당연하지......... 그러니까 이렇게......... 아침부터 달려와서......... 당신 꼴린 보지 맛을
보고 있는 거 아니겠어...........??”
“...하으으윽........ 하아앙......... 나도 좋아......... 자기가 너무 좋아........... 흐으윽..........”
“...그럼........... 내 좆도 좀 빨아 봐...........”
그는 이렇게 말하면서 잔뜩 발기된 물건을 그녀에게 물린 채 그녀의 음부속살을 여전히 핥아댔는데,
둘은 엇갈려 누워 한동안 서로의 것을 빨고 핥아댔고, 난 그런 그들을 보며 끓어오르는 화를
애써 참아내야만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끓어오르는 화는 화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을 본다는 게
너무도 흥분이 되었던 난, 바지 벨트를 풀러 바짝 고개를 쳐든 물건을 움켜쥐고 말았다.
“...쭈우웁...... 웁... 웁....... 자기 자지....... 너무 맛있어......... 굵기도 굵고......... 힘도 좋고.......
난 자기 자지가 내 보지에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느껴져.......... 그래서 자기 자지가 너무 좋아.......”
“...쭈우웁......... 흐읍......... 그래.........?? 나도........ 내 자지가 당신 보지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미치게 좋던데......... 그래서 우린 찰떡궁합인 거야...........”
“...흐으응......... 정말이야...........?? 내 보지에 자기 자지가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좋아.........??”
“...그럼........ 얼마나 좋다고..........?? 못 믿겠으면....... 먹어봐...... 지금......... 올라타서......”
그녀는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의 둔부에 올라탔다.
그리곤 스스로 그의 물건을 잡아 음부속살 입구에 맞추더니 곧 그의 물건을 삼키기 시작했다.
“...하아아아아........ 흐으으으응............ 너무 뿌....듯해......... 하으윽...........”
“...허어어억......... 흐으으으음........ 역시 당신 보지는 명기야........ 벌써부터 내 좆을 물어대는 게........
그래서 당신 보지를 먹고 나면.......... 집 사람 보지는 한동안 못 먹겠다니까........?? 맛이 없어서.......??”
“...흐으윽....... 그렇게 맛있어..........?? 하아아아........ 내 보지가...............??”
그녀는 그의 가슴을 두 손으로 짚은 채 엉덩이를 들썩여대기 시작했고, 그럴 때마다 그의 물건에
그녀의 보지 물이 범벅이 되어 흘러내리기까지 했는데, 난 그런 그녀의 요분질을 보며 내 물건을
서서히 훑어대기 시작했다.
“...그럼......... 매일 먹고 싶을 만큼......... 정말 매일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는 그녀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주물러대며 이렇게 말했고, 그녀는 계속해 엉덩이를 들썩여댔는데,
그렇게 한동안 엉덩이를 들썩여대던 그녀를 내려놓은 그가 다시 그녀의 음부속살을 박아대기
시작했고, 그녀는 그의 움직임에 맞춰 앓는 소리를 맘껏 질러대며 오르가즘을 느껴댔는데, 그는
그런 그녀의 두 다리를 들어 올려 양 어깨에 걸치더니 덩달아 따라 올라온 그녀의 음부두덩을
마치 엎드려뻗쳐 한 자세로 떡치듯 격렬하게 박아대기 시작했고, 그녀는 그럴 때마다 자지러지듯
소리를 질러대며 온 몸을 떨어댔는데, 난 그런 그들의 리듬에 맞춰 내 물건을 훑어대고 있었다.
“...퍽...... 퍽....... 쩍......... 퍼억...... 퍽..... 퍽.......... 찔꺽...... 퍼억.......... 퍽........ 퍽.......”
“...악....... 아악........ 흐윽........ 좋아........ 좋아......... 더....... 더 세게........ 하악....... 더 깊이....
아악...... 아아악........ 미쳐........ 나.......... 아아악........ 미칠 거 같아......... 하아아앙........ 나.....
나....... 아악........ 또......... 또......... 하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으윽...... 윽.... 윽..... 윽....... 허억......... 그만 물어......... 으으윽.......... 이러다 금방 싸면 어쩌려고.....
으윽...... 윽.... 윽..... 윽..........”
그녀는 대답대신 그의 목에 매달려 온 몸을 떨어댔고, 그는 그런 그녀의 음부속살에 물건을 깊이
박아 넣은 채 한동안 움직이질 않았다.
“...하아...... 허억..... 헉.... 헉....... 이제...... 나도 쌀 거니까.......... 더 해달라고는 하지마..... 알았지......??”
그는 숨을 헐떡이며 이렇게 말한 후 곧, 그녀를 모로 눕혀 다리를 엇갈리게 만든 후 한쪽 다리를
깔고 앉은 채 다른 한쪽은 들어올려 그녀의 음부속살을 다시 박아대기 시작했고, 그녀는 그런
그의 움직임에 맞춰 다시 앓는 소리를 뱉어대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그는 한동안 박아대던 그녀의
음부속살에서 물건을 뽑아들자마자 그녀의 배위로 올라타 그녀의 얼굴을 향해 물건을 훑어대기
시작했고, 그 순간 뿜어져 나간 그의 정액은 그녀의 얼굴을 온통 걸쭉한 정액으로 뒤범벅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는데, 그녀는 그렇게 입 주위에 묻은 정액을 혀를 내밀어 핥아먹기까지 했다.
그리고 나 역시 그런 그들을 보면서 결국 사정을 하고 말았는데, 내 정액은 안방 문을 타고 흘러내려
문지방을 적혀대고 있었다.
“...사....삼촌............”
점심때가 지나 가게에 나온 그녀는 저녁때가 되어 날 찾아왔다.
“.........................................”
그녀의 집을 나서면서 그녀를 더 이상 내 맘에 두지 않겠다고 결심을 했던 내게 그녀의 방문이
반가울이 없었기에 난 그런 그녀를 외면했다.
아니 꼭 외면하려 했던 건 아니었지만,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고 말았다.
“...왜......왜 그래요 삼촌............?? 무....무슨 일 있었어요............??”
그녀는 그런 갑작스런 나의 태도 변화에 당황하는 빛이 역력했다.
“...무....무슨 일은요............?? 그런데.......... 가게는 어쩌시고..........??”
그녀에 대한 맘을 접어서였을까, 난 더 이상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고 싶지도 않았기에 난 하던 일을
계속 하면서 건성으로 대답했다.
“...사.....삼촌........... 왜 이래요 정말............?? 뭐 서운한 거라도 있어요...........??”
“...글쎄요.......... 서운한 게 뭐 있을 거나 있나요............? 우리 사이에...........???”
“...아이 참........... 왜 이렇게 화가 난 거예요............?? 네에...............??”
“...뭐 특별히 화난 건 없는데요.............??”
“...그런데 왜 이래요.........?? 투명스럽게............?? 사람 얼굴도 안 쳐다보고............??”
난 순간, 그녀가 너무도 애처롭게 느껴져 그녀를 그냥 용서하고 다시 그녀를 안아줄까 하는 생각에
잠시 맘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아침에 봤었던, 성인용품점 사장에게 마치 발정난 암캐처럼 음부속살을
대주던 그녀의 모습이 떠올라, 더욱이 아주 음탕한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뱉어대던 그녀의
모습이 떠올랐기에, 이내 맘을 다잡았다.
“...글쎄요.......... 그냥 왠지......... 형수 얼굴을 보기가 싫네요.............”
“...삼촌......... 정말 왜 자꾸 이래요.............?? 응.............?? 아휴 답답해........... 무슨 말이라도
해봐요..........?? 내가 뭘 잘못한 게 있어요..........?? 네에..........?? 그런 거예요...........??”
“...후우우............... 아니요........... 그런 거 아니에요........... 형수가 뭘 잘못할 게 있겠어요........??
내가 형님이라면 또 모를까...........”
“...그.....그게 무슨 말이에요 삼촌............?? 좀 알아듣게 말해 봐요...........??”
난 이제 그녀가 뻔뻔스럽다 못해 역겹기까지 했다.
“...형수........... 나...... 더 이상........... 형수한테 할 말 없어요........ 그러니......... 아무 말 말고
그냥 가세요.......... 부탁이에요........... 그리고.......... 앞으로는......... 되도록이면 서로 얼굴 볼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내가 왜 이러나 싶겠지만.......... 그래도 더 이상 아무 것도
묻지 마시고.,........ 그냥 나가주세요............. 네에...........??”
“...사.....삼....촌............ 나한테 정말 왜 이래요.............?? 네에...........???”
“...형수............. 그냥.......... 이젠 형수가 싫어졌어요............... 그것뿐이에요........... 그러니까.......
이러고 있는 걸 누가 와서 보기 전에 얼른 나가주세요............ 제발요........... 네에...........?? 빨리요........??”
난 꾹꾹 눌러오던 분노를 마지막 순간엔 참지 못해 소리를 지르고 말았는데, 그녀는 그런 뜻하지
않았던 나의 행동에 놀란 나머지 잠시 주춤거리며, 겁에 질린 얼굴로 입도 다물지 못한 채 잠시
날 바라다보고 있다가 결국엔 자신을 계속해서 냉대하는 나의 외면을 참아낼 수 없었던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울먹이면서 가게를 나가버리고 말았는데, 그 후로 난 형님 앞에서만 애써 그녀와
일상적인 대화를 간단히 주고받았고, 그녀는 그렇게 내가 왜 자신을 버렸는지 그 이유도 모른 채
내 맘에서 지워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난 그들 내외와 차츰 멀어지고 말았다.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