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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70화 (70/226)

Chapter 70 - 70.네토라세 메이드 안나 따먹기

"도련님이 절 애무요? 에이, 그러지 않으셔도 되는데."

"안나의 남편분은 애무는 잘했어?"

"저희 남편이요? 으음~ 따지자면 제가 다 알아서 하는 느낌이어서 남편의 애무는 그다지 받은 적 없네요."

"그렇다면 이게 더 남편에게 들려주기 좋지 않겠어? 남편보다 애무도 훨씬 잘하는 도련님이라고."

"아하! 그렇겠네요! 알겠어요, 도련님!"

남편을 구실로 던지니 안나는 바로 받아들이며 팬티를 벗고 침대 위에서 다리를 벌렸다.

"이러면 되나요?"

"그래, 그대로 있어."

안나의 허벅지를 잡은 다음 보지로 얼굴을 가져갔다.

올해가 들어서 나는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 여자와 많은 성경험을 했다.

리제, 엘리, 아야메, 카구라.

많은 성경험을 통해 물론 내 애무도 나날이 늘어갔다.

아직 통달했다고 까진 자부할 수 없지만.

'5년간 섹스리스였던 욕구불만인 몸을 만족시킬 수준은 된다고!'

입을 벌리며 단번에 약간 볼록한 안나의 보짓살을 여물었다.

우선 입술과 혀로 안나의 보짓살을 충분히 느낀 다음 혀를 움직이면서 보짓살의 형태를 확인한다.

그다음에는 혀끝에 힘을 주며 안나의 소음순을 쓸었다.

"할짝할짝할짝!"

"흐읏! 응…!"

야릇한 안나의 신음이 들린다.

어릴 때부터 활기 넘치는 태도로 나를 돌봐주었던 안나의 신음.

항상 옆에 있었던 리제와는 다른 배덕적인 쾌감이 가슴속에서 피어올랐다.

"도련님! 애무 정말… 능숙하시… 아앙! 네요! 흐읏! 응!"

좀 더 안나의 야한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

혀를 안나의 보지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게 한 다음 다각도로 혀를 움직였다.

"히읏! 으으읏! 응! 혀! 안에 혀가 들어갔… 아앙!"

신경을 집중하며 어느 부위를 핥았을 때 안나가 더 야한 신음을 내는지 관찰했다.

그리고 안나의 약점을 찾아내고 그 부분을 중점으로 혀를 움직였다.

"흐읏! 앙! 도련님! 거긴! 앙! 으으응! 으으으읏!"

1분 정도 집중적으로 핥자 안나가 움찔움찔 떨며 가볍게 가는 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다.

보지 안은 충분히 맛봤으니 이번에는 더 큰 쾌감을 안나에게 줘서 더 철저하게 가게 만든다.

보지 안에서 혀를 빼내고 입의 위치를 클리토리스 쪽으로 바꿨다.

현란하게 혀를 움직여 클리토리스를 감싸고 있던 껍질을 단번에 벗겨냈다.

"히으읏! 도, 도련님?! 거긴…!"

원래는 클리가 특히나 민감한 아야메를 위해 익힌 테크닉을 지금 사용한다.

클리가 아파하지 않을 정도로 상냥하게 윗니와 아랫니로 클리를 고정하고 재빠르게 혀를 상하좌우 그리고 8자를 그리며 클리토리스를 공략했다.

"하앗! 아앙! 응! 으으으읏! 아아앙! 안 돼! 이거! 이런 거 처음… 아, 아아아아앙!"

가볍게 간 직후 내 현란한 클리 애무 테크닉을 그대로 받은 안나는 반사적으로 허리를 띄우고 크게 몸을 경련하며 신음을 내질렀다.

한번 거하게 안나를 가게 한 것이다.

입을 떼고 장난기 넘치던 안나를 가게 했다는 사실에 입꼬리가 올라간 상태로 안나에게 물었다.

"어때, 안나? 남편보다 훨씬 내가 잘하지?"

"흐읏…! 으읏! 그러… 네요. 후우. 도련님 제가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테크닉을 손에 넣으셨네요."

"이 정돈 아무것도 아니지. 그보다 안나, 엎드려봐."

"엎드려요? 아, 뒤에서 하시려고요?"

안나는 내가 다음에 할 행동을 짐작하며 일자로 몸을 뒤집어 엎드렸다.

하지만 내가 하려는 건 안나가 생각하는 거랑은 달랐다.

"도련님, 일단 제가 꺼낸 콘돔은 잘 끼워주…."

안나가 다 말을 하기도 전에 나는 안나의 탐스럽고 푸짐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쥐고 바로 얼굴을 박았다.

"으응?! 도, 도련님?!"

안나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나는 안나의 엉덩이의 부비부비 얼굴을 비볐다.

어릴 때부터 항상 보기만 했던 안나의 탐스러운 엉덩이.

곡선 윤곽은 물론이며 항상 탱탱함을 유지하는 게 옷 밖으로도 잘 알 수 있었던 안나의 엉덩이를.

말 그대로 얼굴을 묻어 한껏 만끽했다.

탱탱함은 물론 부드러운 살결.

그리고 풍겨오는 특유의 살내음은 어릴 적부터 그저 보기만 했었던 대상을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정복감과 함께 성욕을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우선 충분히 얼굴로 안나의 엉덩이를 느끼면서 나는 진심을 담아 말했다.

"역시 안나의 엉덩이는 최고야…."

"도련님이 제 엉덩이에 엄청 관심이 많았던 건 알았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하시네요."

"솔직히 말할까? 일단 이대로 1시간 정도는 안나의 엉덩이를 만끽하고 싶어. 냄새도 맡고 핥기도 하고 자지도 비비고 여러 용도로 사용하고 싶어."

"오우. 제 엉덩이 가지고 그토록 다양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니. 으음~ 물론 도련님이 그러고 싶으시다면 전 괜찮아요. 하지만 그건 다음에 하면 안 될까요?"

"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아까 도련님의 애무를 받아서 저도 상당~히 몸이 달아올라서요. 이야~ 5년간 안 해서 그런지 몸이 좀 쉽게 달아오르네요. 저도 이럴 줄은 몰랐는데…."

안나는 약간 수줍어하며 말했다.

"저도 그… 빨리 도련님의 그 대단~한 물건이랑 하고 싶어서요."

안나의 입에서 이런 말까지 나왔는데 내 고집을 내세워 1시간 동안 엉덩이 만끽을 할 수는 없었다.

아니, 오히려 안나의 말을 들으니 엉덩이를 즐기는 것보다 안나하고 질뻔한 폭풍섹스를 하고 싶다는 욕구가 더 커졌다.

"알았어. 다시 뒤로 돌아서 다리 벌려, 안나."

"네네~."

지시한 대로 몸을 움직이며 다리를 벌리는 안나.

내가 핥았던 안나의 보지는 축축하게 젖어 마치 자지가 바로 박히는 걸 기다리는 것만 같았다.

더 이상 지체할 거 없이 바로 콘돔 포장을 찢은 다음 콘돔을 씌웠다.

"와… 그게 들어가긴 하네요."

안나가 준비한 콘돔은 내 사이즈에 맞게 그리 조이지도 않고 착 달라붙는 느낌을 주었다.

뭐, 뿌리까지 다 닿을 정도로 길진 않았지만.

콘돔을 낀 다음 네토라세 유부녀 메이드를 따먹기 가장 좋은 자세를 취했다.

바로 씨뿌리기 프레스 자세다.

내 다리와 안나의 엉덩이를 밀착하며 약간 엉덩이를 위로 향하게 하고 일직선으로 자지를 보지와 밀착시킨다.

"시작할게, 안나."

"언제든지 시작해주세요, 도련님!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도련님 자지… 압박감 장난 아니네요."

"여유롭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지금뿐일 거야."

"그럴 것 같기도 하면서도~ 제가 누굽니까. 의외로 도련님 물건을 상대로도 여유로울 수…."

쯔으으으윽!

우선 반 정도 자지를 넣었다.

"흐그으으으응!"

안나는 말하는 도중 내 자지가 삽입돼 애무할 때와는 다른 야간 가빠짐이 느껴지는 신음을 내질렀다.

5년 만에 남자를 맛보는 수컷에 굶주린 안나의 욕구불만 보지.

그건 아야메의 보지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남성의 맛을 맛본 적 있기에 처녀보다도 더욱 탐욕스럽게.

자신의 안에 오랜만에 들어온 수컷에 달라붙고, 더 뛰어난 수컷의 맛에 놀라며 부들부들 떠는 보지의 조임이었다.

"도, 도련님…! 이거 으응! 아앗! 너무 커엇! 으으응!"

아무래도 미약향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서인지 오랜만에 맛본 게 내 물건이라 상당히 압박감을 느낀 모양이다.

하지만 금방 익숙해지겠지.

"벌써부터 이러면 안 되지, 안나. 이제 반인데."

"이게… 이게 반이라니…."

"적어도 안나의 끝까지는 들어가야… 지!"

푸우우우욱!

단번에 다시 자지를 박아넣어 이번에는 안나의 자궁에 닿았다.

"오오오옥! 으읏! 으으으응…!"

가쁘게 신음을 내는 안나.

평소와 다르게 여유가 없어 보이는 색다른 안나의 표정은 더욱 내 성욕을 들끓게 했다.

그런 표정만이 아니라도 조금 고통스러워하는 안나와는 다르게 내 자지를 환영하며 뜨거운 포옹을 하고 있는 보지 조임 또한 원초적인 쾌락과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솔직히 생자지로 느끼고 싶지만.

나중에 있을 즐거움을 위해 지금은 참고 콘돔을 낀 채 일정한 리듬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윽! 으응! 아읏! 도련님! 잠깐! 앙! 으으윽! 앗! 이거… 도련님 자지 너무… 커요! 앙! 오옥! 으으응!"

여유로웠던 안나가 생각지도 못한 내 자지 크기에 당황하며 신음을 낸다.

처음에는 나를 말리는 식이었지만.

"흐응! 앙! 아앙! 이거! 아앙! 너무 커! 아앙! 그런데! 으으으응! 앙! 아앙! 점점… 기분이! 으으응!"

5분 정도 쉬지 않고 계속 박아대다 보니 자지에 조금씩 익숙해진 안나의 목소리는 야릇한 느낌을 띠기 시작했다.

카구라 때와 마찬가지로 압박감과 고통보다 쾌락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였다.

일정하게 계속 허리를 흔들었으니 이번에는 변칙을 넣는다.

쯔그으으으윽!

"흐으으으응! 앙! 아아앙! 도련님 그거 안 돼요! 아앙! 자지! 아아아앙! 자지로 누르면! 으으으응!"

자지를 완전히 자궁과 밀착시킨 채 좌우로 엉덩이를 흔들며 자궁을 자지로 비볐다.

자궁 근처의 약간 공간이 있는 부분도 남김없이 내 자지의 형태를 인지하게 만든다.

분명 이런 건 남편과도 맛보지 못한 거겠지.

"하지만 기분 좋지, 안나!"

"좋아요! 기분… 좋아요! 하지만 너무 좋아…! 앙! 으응! 머리가… 머리가 이상해져 버려요! 흐으으읏!"

"이상해져도 돼, 안나! 지금 안나는 내 밤시중을 들고 있는 메이드니까! 앞으로도 내 밤시중을 들려면 더 기분 좋아지고… 더 내 앞에서 야한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고!"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한껏 자궁을 문댄 다음 다시 속도를 올려 자지로 방아를 찧었다.

"하앙! 앙! 아아아앙! 이런 거! 아아앙! 제가 생각했던 거랑 달라요! 오옥! 으으응! 도련님의 자지 너무… 좋아! 아! 앙! 아아아앙!"

"나도 안나의 보지 너무 맛있어! 안나! 안나! 정말…! 생자지로 할 때가 너무 기대돼!"

"하앙! 앙! 아아앙! 도련님! 아앙! 흐으으응! 오옥! 도련님! 자지! 도련님 자지! 아앙! 너무 굉장해! 아아앙!"

처음과 비교하면 한껏 야해진 안나의 목소리를 들으며 하는 씨뿌리기 프레스는 금방 나의 사정감을 솟아오르게 만들었고.

"안나아아!"

뷰르으으으으으윽!

"흐으으으으으으으응…!"

안나의 보지 안에 나는 말 그대로 걸쭉하게 정액을 토해냈다.

안나도 콘돔 너머로 전해지는 사정의 세기를 자궁으로 직접 느끼며 성대히 가버렸다.

"호옷… 오옷! 옥…! 으으응!"

한 발 쌌으니 다음 한발을 준비하기 위해 자지를 빼냈다.

하지만 자지는 다 나와도 안나의 보지 조임이 정액이 뭉쳐있는 콘돔을 물고 놔주지 않았다.

5년간 굶주린 안나의 보지는 이 정도는 아직 부족하다고 호소하는 것만 같았다.

이런 과정은 겨우 5번뿐이다.

그 이후에는 마음껏 생자지로 잔뜩 정액을 주입해줄 테니 부디 안나의 보지는 그때까지 참아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지에 힘을 주고 당겨서 정액이 들어가 있는 남은 콘돔 부분을 보지에서 빼냈다.

뽕!

"흐윽! 으으응!"

묵직함이 느껴질 정도로 대량으로 정액이 담긴 콘돔이 빠져나왔다.

"안나. 이거 봐봐. 안나랑 해서 이렇게나 나왔어."

"하아… 하아… 와."

거친 숨을 내쉬며 콘돔을 바라본 안나는 입을 벌리며 감탄했다.

"그, 그렇게나 많이 나와요?"

"이미 내 정액도 마셨으면서 왜 그래?"

"마실 때랑… 이렇게 눈으로 직접 보는 거랑은 느끼는 게 다르죠. 진짜 엄청… 나왔네요."

"그렇지. 그리고 이걸 안나의 보지가 놓기 싫다고 물고 있어서 곤란했어."

"읏…."

방금 말은 아무래도 안나도 부끄러운지 시선을 돌렸다.

자지에서 콘돔을 뺀 뒤.

이미 사용한 콘돔을 안나의 왼쪽 가터벨트 끈에 묶었다.

"도련님, 뭐 하시는 거예요?"

"나중에 기념사진 찍기 위한 데코레이션. 콘돔을 묶거나 늘어뜨린 채로 사진 찍으면 야하잖아? 안나도 그걸 위해서 콘돔 산 거 아니야?"

"그건 맞는데… 도련님 진짜 적극적으로 됐네요."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데."

탁탁하고 안나의 보지를 자지로 두드렸다.

"으응…!"

"이렇게 된 거 정말로 안나의 몸을 함락시킬 작정으로 할 거니까 각오해. 콘돔 5개 다 쓰면 생자지로 몇 번이고 박고 싸줄 거니까 그렇게 알고."

"아, 아하하…."

섹스하기 전에도 비슷한 말을 했지만 안나는 그때 장난스럽게 받아넘겼다.

하지만 지금 안나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도망치거나 이제 와서 거절하지 않았다.

다시 콘돔을 켰다.

"안나, 다시 시작할게."

"…네, 도련님."

스스로 보지를 벌리며 안나는 어색한 웃음을 지우고 평소와 같은 장난스러우면서도 색기가 묻어 있는 미소로 말했다.

"네토라세 유부녀 메이드인 안나를 또 따먹어주세요."

자신이 생각한 것과 달라도 도망치지 않고.

지금 수행 중인 내 밤시중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는 안나는 정말이지 우수한 메이드다.

푸우우우욱!

"으으으으으응…!"

안나의 유혹에 폭주할 것 같이 샘솟는 성욕에 몸을 맡겨 이번에는 단번에 자궁까지 자지를 박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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