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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134화 (134/226)

Chapter 134 - 134.한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라이브!

아이카와 아나스타샤는 양쪽에서 내 바지와 팬티를 벗겨냈다.

"허읍!"

"와아… 루벨트 님 거 진짜 크다…."

내 자지를 처음 본 아이카와 아나스타샤의 입에서 감탄이 흘러나온다.

"둘이서 쥐긴 충분하겠지?"

"네, 그, 그러네요. 아이카 내가 앞을 잡을게."

"아니, 아이카가 앞 잡을래!"

"사이좋게 양쪽에서 잡으면 되지 않을까?"

""네!"""

아이카와 아나스타샤가 깍지를 끼며 내 자지를 붙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스윽스윽스윽.

크기가 다른 두 사람의 손이 서툴게나마 자지를 쥐고 흔들면서 자지 기둥은 물론 귀두갓을 스쳐 지나간다.

서서 자지를 흔들기 위해 밀착한 두 사람의 가슴은 옷 너머로도 확실하게 따스하고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떠세요, 루벨트 님?"

"기분 좋으시나요?"

"물론이야. 그래도 조금만 더 빨리해줄래?"

""네!""

스윽스윽하고 천천히 흔들던 두 사람의 속도가 탁탁탁! 하고 약간 찰진 소리가 날 정도로 빨라졌다.

마찰이 늘어나며 열과 자극 또한 높아지고 그에 비례해 쾌감 또한 증가했다.

'지금 아이돌계에서 투톱이나 다름 없는 두 사람이 내 자지를 흔들고 있어. 블블의 히로인이자 이 세계에 와서 내가 팬이었던 그 아이돌 둘이.'

그것도 나의 여자가 되고 싶다고 하며 트윈 스타의 오리지널 신곡까지 만들면서 했던 고백.

오늘 있었던 일을 떠올리기만 해도 감격과 그에 상응한 쾌감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로 쌀 정도로 사정감까지 마구 오르진 않았다.

'조금만 더 자극이 필요해.'

"아이카, 아나스타샤. 잠시만 떨어져 줄래?"

"네?"

"왜 그러세요?"

"옷 좀 벗고 싶어서."

두 사람이 떨어지자 나는 바로 상의를 벗고 두 사람에게 추가로 부탁했다.

"이왕이면 내 젖꼭지도 핥으면서 흔들어줄래?"

"네! 아이카에게 맡겨주세요!"

"처음이지만… 힘낼게요!"

두 사람은 다시 사이좋게 내 자지를 쥐면서 몸을 숙이며 젖꼭지를 핥기 시작했다.

""할짝할짝할짝할짝할짝….""

손을 쥐는 세기도, 핥고 있는 혀의 움직임도 다른 아이카와 아나스타샤.

젖꼭지까지 핥으며 양쪽에서 찾아오는 쾌감은 점점 내 사정감을 끌어올렸다.

"아이카, 아나스타샤. 정말 기분 좋아서… 이제 나올 거 같아."

껄떡껄떡하고 자지를 움직이며 두 사람의 손에도 느껴지도록 신호를 보냈다.

그런 내 신호를 알아들은 두 사람은 더욱 빠르게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탁탁탁탁탁!

처음 흔들 때보다도 더욱 빠르고 쥐는 세기가 강해진 두 사람의 대딸은 강한 마찰을 가져오며 내 귀두를 자극했고.

뷰르으으으으윽!

나는 그대로 허공을 향해 정액을 발사했다.

"후우, 고마워."

잠시 숨을 내쉬며 두 사람에게 감사를 전했다.

"저기 루벨트 님의 정액…."

"저, 저렇게 많이 나오는구나."

두 사람은 내가 싼 대량의 정액을 보고 넋을 놓고 있었다.

"두 사람이 기분 좋게 해준 덕분이야. 그러니까 이번엔…."

아이카와 아나스타샤의 치마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내가 둘을 기분 좋게 해줄게."

우선 팬티 너머로 두 사람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응! 아…으응!"

"루벨트 님… 흐읏! 거긴…,:

"응, 클리토리스야. 여자의 성감대. 두 사람은 이번이 처음이지?"

"네. 아응!"

"물론이에요. 흐응!"

"클리토리스는 처음이어도 잘 느낄 수 있을 거야. 내가 느낀 만큼… 두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들어줄게."

10분 정도 애무를 이어 나갔다.

"하읏…! 응! 으읏! 루벨트 님… 아응!"

"뭔가… 뭔가 와버려요… 흐읏! 이런 거… 몰라! 으응!"

이미 팬티는 애액으로 젖었고 손은 이미 치마가 아닌 팬티 속으로 집어넣어 두 사람의 클리토리스를 직접 만지고 있었다.

"응, 마음껏 가도 돼. 두 사람이 가는 모습을 나에게 보여줘. 나만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야한 모습을 다 보여줘."

"히읏! 으응! 루벨트 님! 아응! 아이카… 아이카… 아응!"

"루벨트 님! 아앙! 이대로면 으으! 아, 아, 아, 으으응!"

""으으으으으응…!""

계속 애무를 받으며 달아올랐던 두 사람은 내 팔을 강하게 끌어안으며 절정에 달했다.

팔을 통해 두 사람의 몸이 바들바들 떨리는 게 전해졌다.

"기분 좋았어?"

"네… 루벨트 님의 손 기분… 좋아."

"이런 거 처, 처음이에요…."

"그렇구나. 내가 두 사람의 처음이 될 수 있어서 기뻐. 그럼… 슬슬 하자. 누구부터 하고 싶어?"

""물론 저(아이카)부터!!! …뭐!""

"당연히 아이카부터지!"

"아니! 나부터지! 키스도 내가 먼저 했잖아!"

"키스는 아샤가 먼저 했으니까 이번엔 나지!"

다시 앞에서 서로를 향해 티격태격하고 있는 아이카와 아나스타샤.

솔직히 말하자면 두 사람의 좋은 목소리가 양옆에서 들리니 듣기 좋은 만담처럼 들렸다.

"가위바위보로 정하는 게 어떨까? 계속 다퉈도 끝이 없잖아?"

내 제안에 두 사람은 다시 내 앞에서 다퉜다는 사실에 뻘쭘해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안 내면 술래! 가위바위보!""

""보! 보! 보!""

"아싸! 아이카의 승리!"

"크윽…!"

가위바위보의 승자는 아이카가 됐다.

"아이카, 그럼 옷을 벗어줘."

"네, 루벨트 님!"

아이카는 히죽히죽 웃으며 옷을 벗었다.

티셔츠와 치마 그리고 속옷을 차례대로 벗는 아이카.

완전히 알몸이 된 아이카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침대에 앉았다.

"헤, 헤헤, 막상 다 벗으니까 좀 부끄러워요…."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 예쁜걸."

"으읏…!"

아이카의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다.

"루, 루벨트 님! 콘돔… 콘돔은 제가 끼워드릴게요! 이, 이게 사이즈 맞으려나…."

아나스타샤는 조금이라도 나에게 더 어필하기 위해 호텔 서랍에서 콘돔을 꺼냈다.

"아니, 그럴 필요 없어."

"네? 그럴 필요가 없다니요?"

"사실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두 사람에게 내 현 상황을 설명했다.

"엘드라의 과학력 대단하네요."

"설마 그런 약까지 있을 줄이야…."

"괜히 엘드라가 아니니까."

사실 후붕쿤의 역작이지만 후붕쿤은 내 부하 즉 엘드라의 직원이니 엘드라의 역작이라고 할 수 있지.

아이카의 다리를 붙잡고 자지를 보지에 밀착시켰다.

말랑하고 부드러운 보짓살의 감촉.

현재 최고의 큐트 아이돌이라고 연예계에서 화제인 아이카의 보짓살을 내가 독점하고 있었다.

"넣을게, 아이카."

"네, 와주세요, 루벨트 님,"

한 곳에 모인 아이카의 손이 떨고 있다.

흥분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내 큰 물건 때문에 긴장도 함께 하고 있는 거겠지.

"괜찮아, 아이카. 금방 기분 좋아질 거니까."

여태껏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이니 틀림없다.

천천히 아이카의 보지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쯔으으윽…!

"히읏! 으읏! 윽…!"

"아, 아이카! 괜찮은 거야!?"

"괘, 괜찮… 아! 루벨트 님 게 많이 커서 노, 노, 놀란 것뿐이야!"

"그런 거치고는 괴로워 보이는데?!"

"이 정돈 참아야 아이돌이야…!"

미안해, 아이카. 최대한 빨리 기분 좋게 해줄게.

'아니, 이럴 땐…."

"아나스타샤."

"아, 네! 루벨트 님!"

"이왕 같이 있는 거 아이카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아이카가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

"제, 제가 말인가요?"

"응, 부탁할게."

"맡겨만 주세요!"

"잠깐, 아샤! 뭐 하는 거야! 히응!"

"루벨트 님의 부탁이니까! 걱정 마! 안 아프게 힘낼게! 쮸웁… 할짝할짝!"

"아, 아샤…! 으응!"

아나스타샤가 아이카의 가슴을 빨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난 단지 가슴을 주무르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내 젖꼭지를 핥아서 그런지 이런 식으로 이해했나 보다.

'뭐, 이런 식도 나쁘진 않지.'

아나스타샤가 아이카를 애무하는 동안 난 천천히 자지를 앞으로 넣으며 아이카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가슴과 음핵 두 곳에서 동시에 애무를 당하니 자지를 넣을 때마다 아이카의 신음은 괴로움보다는 신음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하응! 응! 으으응! 루벨트 님…! 아샤…! 앙! 으으응!"

자지는 별문제 없이 계속 아이카의 안을 확장하며 정복해나갔고 이윽고 처녀막을 뚫으며 귀두가 아이카의 자궁구와 맞닿았다.

"느껴져, 아이카? 다 들어갔어."

"네… 엣! 으응! 루벨트 님의 자, 자지가… 으응! 아이카의 안에 다 들어온 게 느껴… 져요! 으응!"

"괴, 굉장해… 아직 이렇게나 많이 남았는데 다 들어간 거라니…."

아나스타샤는 애무를 잠시 중단하고 몸을 일으켜 아이카와 내가 교접하고 있는 부분을 바라봤다.

"물론 여기서 더 넣을 수 있어. 하지만 그건 좀 더 자궁이라든지 보지가 내 자지에 익숙해진 후에 할 거야."

"더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정말로? 그거 아이카 자궁 뭉개지지 않아요?"

"괜찮아, 아이카. 사람의 몸은 튼튼해. 헌터를 기준으로 하면 더 튼튼하고."

"그, 그런가…?"

"아나스타샤. 아이카의 배에 손을 대봐."

"알겠습니다. …와, 불룩 튀어나온 게 느껴져요."

"지금부터 천천히 움직일 거야. 아나스타샤는 손으로 내 자지 움직임을 느껴줘. 아이카는 보지로 직접 느껴주고."

"네."

"아, 아이카, 힘낼게요!"

내 말을 잘 따르는 갸륵한 두 사람의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시작할게."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드디어 섹스를 시작했다.

즈극 즈극 즈극 즈극

"하응! 응! 응앗! 아앙! 루벨트 님! 아앙! 아샤! 흐읏! 으으응!"

"…."

아이카는 신음을 흘리며 침대보를 쥐고 있고 아나스타샤는 나와 아이카가 섹스하는 모습에 말을 잃고 침묵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흐읏! 으응! 아아앙! 아샤! 아… 샤! 손! 아앙! 손 잡아줘!"

"어?! 아, 알았어, 아이카!"

아나스타샤는 배에 대고 있는 손의 반대쪽 손으로 아이카의 손을 쥐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에는 이렇게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을 보니 내 흥분은 더욱 온몸에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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