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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부잣집 도련님이 되었다-223화 (223/226)

Chapter 223 - 223.귀환 축하! 기념 단체 하렘섹스!

한 번 정액을 싼 뒤에 치사키에게 말했다.

"치사키, 청소."

"흐읏! 으응♡ 응♡"

쭈우우웁… 뽑!

치사키가 엉금엉금 기어가면서 스스로 자지를 뺀 다음 몸을 돌려 자지를 입으로 청소하기 시작했다.

"츄르르르릅! 츄읍! 츄읍! 할짝할짝할짝!"

잠시 치사키의 청소 펠라를 지켜본 뒤 지스팟 절정으로 멍한 표정을 짓는 유메와 설화의 사이에서 혀를 내밀었다.

"아… 츄음 할짝."

가장 먼저 반응한 건 유메. 내민 내 혀를 향해 자신의 혀를 내밀며 할짝할짝 혀를 핥으며 얽혔다.

"읏… 할짝할짞 츄릅! 츄읍! 할짝!"

물론 키스하는 동안 두 사람의 지스팟 애무는 까먹지 않는다.

찌극찌극찌극찌극!

"흐읏! 으응! 츄릅! 으응!"

"아앗! 츄릅! 흐읏! 으응!"

"우와, 이렇게 보니까 하, 함께 하는 거 진짜 야하다…."

"세 사람을 상대라도 전혀 뒤지지 않는 루벨트 님… 멋져요!"

"유메랑 설화가 저러다니… 역시 의외의 조합이야!"

"츄르르르릅… 푸하! 쮸인님! 청소 끝났어! 멍!"

치사키가 청소 펠라를 다 끝낼 때 유메하고 설화와 혀를 떼며 말했다.

"잘했어. 그럼 다음 차례까지 기다리고 있어, 치사키."

"에, 계속 기다려야 해?"

"자위하면서 기다려. 걱정 마. 금방 차례 올 거니까.

치사키의 차례가 끝났으니 난 다음 차례를 할 연인을 바라봤다.

"유메."

"으, 응!"

"어떤 식으로 하고 싶어?"

"저, 그, 그러면…."

잠시 망설이다가 유메는 꿀꺽하고 침을 삼킨 다음 나에게 말했다.

"애, 애널로… 할래."

"애널로?"

"응."

분명 유메하고도 최근 애널 개발 플레이는 했었다.

아니 유메 만이 아니라 다른 연인들도 차례대로 애널 플레이를 위한 개발은 진행하고 있었다.

치사키가 애널 플레이를 했다는 보고와 엘리도 애널 개발을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는 얘기가 퍼지고 나서는 모두 적극적으로 애널 개발에 대한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과연 지금 유메가 내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걸까?

"괜찮아?"

"괜찮아! 루벨트가 실종됐을 때도… 루벨트가 돌아오면 기, 기뻐할 수 있도록 빼먹지 않고 그… 개발했는걸."

"유메…!"

내 귀환을 믿으며 내가 기뻐할 플레이를 빼놓지 않고 준비해두다니!

유메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애, 애널이라면 나도 할 수 있어!"

설화가 지지 않겠다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주장했다.

"정말로?"

"정말이지! 나도… 개발은 빼놓지 않았어."

약간 불안한 느낌을 보아하니 유메처럼 자신이 있을 정도로는 하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약간 덜 개발된 걸 내가 마무리 짓는 것도 나쁘지 않지.

무리일 것 같으면 보지로 하면 그만이니까.

"그렇구나. 날 위해 노력해줘서 고마워, 설화야."

"읏…! 이, 이 정도는 당연한걸."

부끄러워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참 귀엽다.

"유메는 어떤 체위로 하고 싶어?"

"이렇…게."

유메는 옆으로 누워서 오른손으로 자신의 애널을 벌렸다.

유메가 원하는 건 옆으로 누워서 하는 측위.

엉덩이, 가슴, 허벅지, 그리고 얼굴을 동시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체위였다.

"우선 조금 풀어볼까?"

자지를 넣기 전에 가볍게 검지를 넣으며 유메의 애널을 풀어나갔다.

즈븝즈븝즈븝즈븝

"히읏! 응! 으으읏! 앗… 아응! 루벨트의 손가락… 좋아! 아앙!"

역시 꾸준히 개발을 한 덕분인지 검지 정도는 쉽게 들어가며 점점 풀어지는 유메의 애널.

어느 정도 푼 후 귀두를 유메의 애널에 밀착시켰다.

"넣을게, 유메."

"응… 넣어줘, 루벨트."

천천히 유메의 안에 자지를 삽입했다.

즈으으으윽…!

"흐읏! 으윽! 읏… 아앗! 루벨트의 자지가 아앙! 뒤, 뒤를 넓히고 있… 으응! 아앗! 아아앙!"

처음 느끼는 애널의 감촉에 신음을 흘리는 유메.

충분히 개발한 애널로 내 자지를 느끼는 그 신음은 너무 듣기가 좋았다.

"히읏! 으윽! 으으읏…!"

"하아, 하아, 애널도 좋지, 유메? 으읏! 나도 처음 쮸인님 자지로 따먹혔을 때 진짜 좋았거든."

옆에서 자위하고 있는 치사키가 경험담을 말하며 히죽히죽 웃고 있다.

"흐응! 아앙! 보, 보지하고는 다른 느낌이야. 하지만 기분… 좋아. 아앗! 으응!"

"히히, 그렇지?"

""꿀꺽….""

유메가 동의하자 치사키는 더욱 미소를 띠고 다른 연인들은 애널로 느끼고 있는 유메를 보며 침을 삼킨다.

여기선 얼마나 유메가 애널로 잘 느끼는지 보여주는 것도 괜찮겠지.

하나로 모아져 있는 유메의 다리를 한쪽을 들고 끌어안아 활짝 다른 연인들에게 보지가 보이게 만들었다.

"꺄악! 루, 으윽! 루벨트?"

"유메야. 얼마나 애널로 잘 느끼고 있는지 모두에게 보여주자."

"으으! 그, 그건 부끄러운데…."

"부탁해."

"…으으, 알았… 어. 으응! 앗!"

딱히 유메가 대놓고 말할 필요는 없다.

그저 내가 가볍게 자지를 움직여주면.

쭈걱! 쭈걱! 쭈걱! 쭈걱!

"흐응! 앙! 아앙! 루벨트! 히읏! 기분 좋아! 그거! 앙! 아아앙!"

유메가 아주 야하게 신음을 내지르면서 구멍이 막히지 않은 유메의 보지가 뻐끔뻐끔 기분 좋다고 움직이는 걸 모두가 볼 수 있으니까.

애널 섹스가 기분 좋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나와 처음으로 하는 애널섹스 거기에 더해 모두에게 보여지고 있다는 부끄러움에 유메의 애널은 쫀득쫀득하게 내 자지를 조이고 있다.

정말로 기분 좋은 애널이라고 할 수 있다.

충분히 개발을 해준 유메가 더 느낄 수 있도록 속도를 내며 자지 뿌리 끝까지 밀어 넣는 왕복 피스톤을 반복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아아앙! 루벨트! 좋아! 그거 좋… 아! 아앙! 애널섹스 좋… 으으으으응! 앗! 아응!"

"나도 유메랑 하는 애널섹스 너무 좋아. 이렇게 개발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유메야."

"나도! 나도 사랑해, 루벨트! 앙! 사랑해! 사랑해 루벨…."

사랑한다는 말은 일종의 마약과도 같다.

이렇게 섹스하는 도중에 유메가 마음껏 느끼며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뷰르르르르륵!

사정을 참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니 말이다.

"트으으으으응♡"

첫 애널 절정을 하면서 강력해진 조임은 마치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을 빨아들일 기세였다.

"아아… 정말 좋아, 유메야."

"나, 나도옷♡ 으윽! 조, 좋아…♡"

천천히 유메의 애널에서 자지를 빼내고 설화를 바라봤다.

"이젠 설화 차례지?"

"어, 얼마든지 와. 난 네가 원하는 거라면 어떤 거로든 애널로 해주겠어."

유메와의 애널섹스를 보고 약간 압도된 설화는 지지 않겠다는 듯 포부를 밝혔다.

'그렇게 나온다면야….'

"알았어. 그럼 이걸로 해볼까!"

"잠깐 뭐 하는… 꺄악!"

설화의 뒤로 이동해 설화의 허벅지를 잡고 단번에 들어 올렸다.

"이 자세로 애널섹스를 해볼까!"

"루벨트! 이 자세면 다른 사람들한테 훤히 다 보, 보이잖아."

"그게 좋은 거야."

"이익…!"

어떤 자세든 한다고 방금 말했기에 설화는 자기 말을 취소하지 못하고 분하듯이 날 쳐다봤다.

응, 아주 귀여운 얼굴이야.

그리고 이런 얼굴의 설화는 조금 더 놀려주고 싶게 만든다.

"설화는 충분히 개발했으니까… 유메처럼 풀어주지 않아도 되지?"

"물론이지!"

"그럼 바로 시작할게."

이미 자지는 정액으로 충분히 미끄러운 상태니 풀지 않아도 더 들어가기 쉬울 거다.

정액이 묻은 설화의 애널에 가져간 뒤 설화의 무게를 이용하며 자지를 밀어 넣었다.

즈으으으윽….

"흐윽! 읏! 아앗! 으으윽! 으응!"

역시 완벽히 개발은 되지 않았는지 입구쪽의 조임이 강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받아들이지 못하는 정도는 아니기에 뿌리 끝까지 자지를 삽입했다.

"호윽! 흐읏! 읏! 아앗! 이거… 꽤 배가… 으윽! 가득 차는 느낌이…!"

"신선하지? 하지만… 신선함보다는 쾌감이 더 가득 찰 거야."

단단히 설화의 허벅지를 잡으며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히그잇! 윽! 아앙! 루벨트! 조금 천천히! 아응! 앙! 으으응! 앗! 앗! 앗! 으으응!"

익숙지 않은 쾌감에 귀여운 반응을 보여주는 설화.

그런 말을 들으면 더 빨리 움직이고 싶은 법이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루벨트 너! 정말! 하응! 으으응! 안 돼! 히잇! 으응!"

"어때? 설화는 잘 느끼고 있어?"

설화가 아닌 설화와 나의 섹스를 구경하고 있는 모두에게 물었다.

"네! 보지가 뻐끔뻐끔하면서 느끼고 있다는 게 잘 보여요!"

엘리가 설화의 보지 반응을 가장 먼저 활기차게 알려줬다.

"엘리…!"

"전 루벨트 님이 물으신 것에 솔직하게 대답했을 뿐이에요.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주세요!"

"엘리를 노려보면 안 돼, 설화야."

"시끄… 러! 흐윽! 앙! 으응! 으잇! 으응!"

살짝 삐진 모양인 설화.

그런 설화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방식을 바꿔 설화의 애널을 더욱 섹스하기 좋게 도와주자.

살짝 설화를 더 높이 들어올린 후 허리를 뒤로 빼 애널 입구에 귀두 갓이 걸릴 정도로 위치를 조정했다.

그리고 귀두 갓이 애널 입구를 계속 긁도록 짧은 폭으로 허리를 흔들었다.

쯔븝쯔븝쯔븝쯔븝쯔븝쯔븝!

"하윽! 으윽! 옥! 오오옥! 루벨트, 너 지금 뭐 하는 거… 오옥! 윽! 윽! 윽! 안 돼! 입구만 집중적으로 하면! 윽! 으으응!"

"내가 더 개발하기 좋게 도와줄게, 설화야."

"이런 도움 필요 없…."

"사랑해."

"으읏!"

설화가 더 튕기기 전에 설화의 귓가에 사랑을 속삭였다.

"사랑해, 설화야. 기분 좋아. 날 위해 이렇게 개발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앞으로도 쭉… 사랑할게, 설화야. 화내는 모습도 삐지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서 사랑스러웠어. 미안해. 하지만 사랑스러운 설화를 계속 보고 싶었어."

쉴 틈 없이 그러면서도 똑똑히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당한 스피드로 설화의 귀에 나의 애정을 속삭인다.

말하자면 러브토크 애무다.

내가 유메에게 사랑을 전달받을 때 기분 좋은 만큼.

"히잇…! 으윽! 아, 아, 아, 아아아…."

이렇게 설화도 내가 사랑을 전하니 애널도 움찔움찔하며 더 자지를 조이고 목소리도 더 녹아내리고 있었다.

"와아아…."

"좀 부럽다."

"아앗, 루벨트 님에게 저렇게나 감사하신 사랑의 말을 드다니! 저, 저도 부탁드려야겠어요."

러브토크는 상대방도 기분 좋게 하지만 마찬가지로 나 또한 그만큼 기분 좋아지게 만든다.

사랑은 전하는 쪽에도 행복을 가져다주니까.

그러니.

뷰르르르르륵!

설화의 귓가에 사랑을 속삭이며 애널 안에 정액을 내뿜었다.

"하으으윽! 아, 아아아앗! 앙! 으으으으응!"

내 러브토크의 대답이라도 하는 듯이 녹아내리는 신음을 설화가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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