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75 - 69화 - 의미없는 프러포즈! (3)
“그럼... 먼저 처음은 리즈가 씌워줘.”
침대 옆에 놓은 박스에서 콘돔 한 상자를 꺼내 포장을 뜯어 리즈벳에게 콘돔 하나를 건넸다.
자신의 손을 덮을 정도로 커다란 콘돔을 건네받은 리즈벳은, 즐거운 듯한 표정으로 콘돔을 뜯은 후 내 앞에 다시 무릎 꿇었다.
그리고 내 말귀두 위에 콘돔을 올린 후, 부드러운 손길로 천천히 콘돔을 내리기 시작했다.
“하아...♡”
그렇게 콘돔이 씌워진 거대한 말자지가 완성되자, 리즈벳은 마치 황홀한 것이라도 목격한 듯이 홍조를 띠고 뜨거운 숨을 내쉬었다.
나는 그대로 일어나 리즈벳을 안아든 후, 살며시 침대에 눕혔다.
침대 위에 누워있는 섹시한 베이비돌 의상의 리즈벳은, 마치 남자를 유혹하는 창녀처럼 색기가 흘러넘친다.
그런 색기 넘치는 리즈벳 옆에 앉아, 성기 부분을 가리는 곳 외엔 끈으로 이루어진 반투명한 실크 팬티를 벗겨 리즈벳의 음부를 드러냈다.
“아...”
자신의 음부가 드러나자, 리즈벳은 부끄러운 듯 한숨을 흘리며 날 바라보았다.
리즈벳의 표정을 보며 미소 지은 후 이미 흠뻑 젖어있는 리즈벳의 보지를 살펴보니, 처녀였던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리즈벳의 보지가 보인다.
색은 변하지 않았지만, 리즈벳의 보지는 더 이상 양쪽 보짓살이 꽉 닫혀 속살이 보이지 않던 처녀였을 적의 형태가 아니다.
많은 경험을 한 건 아니지만, 그 몇 번의 경험상대가 내 흉악한 말자지였던 리즈벳의 보지.
그 말자지 덕분인지 보짓살 사이에 실틈이 생겨 안쪽의 핑크빛 속살이 보이고 있고, 속살을 둘러싼 겉 부분이 살짝 드러나기 시작했다.
마치 어리던 리즈벳의 보지가, 이제 성인이 된 듯한 모습이다..
그리고 그 아래에선, 내 말자지를 한번 경험했던 리즈벳의 항문이, 틈새로 보이는 핑크빛과 같은 색으로 반짝이고 있다.
이 항문이, 리즈벳의 보지와 어우러져 남자의 욕망을 들끓게 만들고 있는 광경을 나에게 선사한다.
이 보지가 새까만 걸레보지가 될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로도 쭉 내 말자지 전용 보지가 되어줘야겠어. 리즈벳.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리즈벳의 보지 틈새에 손가락을 뻗었다.
“아흣...♡ 앙...♡”
내 굵은 손가락이 보지를 쓰다듬으며 파고들자, 리즈벳은 달콤한 신음소리를 흘리며 내 손가락을 받아들였다.
이미 넘쳐흐르던 암컷의 애액 덕분인지 손가락은 쉽게 들어갔지만, 리즈벳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압박은 처녀였을 적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저항이 없어진 만큼, 안쪽 보짓살이 더욱 달라붙는 것처럼 압박하는 느낌이다.
나는 그 압력을 느끼면서 잠시 리즈벳의 보지를 휘저은 후, 손을 떼고 말귀두를 리즈벳의 보지 입구에 맞추었다.
“리즈. 준비 됐어?” “으, 응...♡ 시작해도 돼...♡”
M자로 무릎을 올린 리즈벳의 허벅지를 잡으며 묻자, 리즈벳은 잔뜩 기대감이 묻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나는, 천천히 내 말귀두의 방향을 맞추며 리즈벳의 안으로 말자지를 밀어 넣었다.
“흐읏...! 읏...♡”
몇 번인가 봐 왔던 광경이지만, 리즈벳의 보지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벌려져 가면서 내 말자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내 말귀두 부분이 파고들면서 어느새 리즈벳의 질 안을 내 말자지로 빈틈없이 채워버렸다.
“하읏...! 으읏...♡”
아직 처음 삽입될 때는 약간 표정을 찡그리는 리즈벳이지만, 그 표정에서 느껴지는 고통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 고통은 마치 따끔한 주사라도 맞은 것처럼 잠깐 나타난 후, 다시 쾌감의 표정으로 바뀌어 버린다.
“하아... 하아...♡ 엄청 커...♡ 이런게 내 안에 들어오다니... 아직도 믿기질 않아...♡”
리즈벳이 나와 비슷한 감상을 전하면서, 뜨거운 숨을 몰아쉬었다.
아직은 삽입할 땐 조금 버거운 듯하지만, 하루 한 번이란 제한이 풀렸으니 리즈벳의 보지는 이제 곧 다른 자지를 삽입하더라도 허전함만 느끼는 내 말자지 전용 보지가 되겠지.
그 때가 되면, 리즈벳은 내 말자지 이외의 자지와 섹스 한다는 건 상상하지도 못하게 될 터.
나는 그런 흐뭇한 미래를 상상하며,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읏...♡ 아...♡ 앙...♡”
그런 내 움직임에 맞춰, 리즈벳의 입에서 달콤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동시에, 말귀두를 포함한 말자지의 끝부분 정도만 받아들이던 리즈벳의 질이, 조금씩 안쪽으로 올라가면서 말자지를 조금씩 더 삼켜가기 시작한다.
“앗♡ 아♡ 아흣...♡ 아♡”
리즈벳의 신음 소리 간격도 조금씩 짧아지면서, 표정이 마치 녹아내리듯 흐물거리는 표정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나는 그 표정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다가, 리즈벳에게 몸을 겹치며 입을 맞추었다.
“응...♡ 쪽...♡ 쮸웁...♡ 세마아...♡ 쪽...♡”
사랑하는 여자가 자신의 정액을 마시고 키스하는 게 부담스럽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쩐지 나는 지금의 키스가 전혀 부담스럽게 느껴지질 않는다.
분명 지구에서는 나 역시 ‘그건 좀...’ 이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내 정액을 깨끗하게 마시고 난 이후라면 얼마든지 라는 느낌이다.
아직 이 말 몸이 내 몸이라는 실감이 확실하지 않아서 그런 걸까? 거울에 비치는 근육질의 반인반수 몬스터를 볼 때마다, 이게 나 라는 느낌이 딜레이 걸린 것처럼 늦게 올 정도로 내 몸이라기 보단 뭔가 안에서 조작하는 아바타 같은 느낌을 받고 있으니까.
그 때문인지 오히려 지금은 이런 키스도 저항이 없어서 ‘까분다고! 사랑하는 여자의 정액 마신 입에 키스도 못하는 주제에!’ 라고 외치고 싶은 기분이다.
“쮸웁...♡ 쪽...♡ 앙...♡ 아흣...♡ 쯉...♡”
그리고 지금은 그런 것보다, 리즈벳의 행복에 녹아 내린 얼굴을 보는 쾌감이 더 강렬하다. 키스 하나로 이 표정을 볼 수 있다면 말정액을 마셨던 입이어도 얼마든지 키스할 수 있을 만큼.
그런 나에게 보답하는 것처럼, 리즈벳의 자궁 입구가 열리면서 내 말자지가 리즈벳의 자궁 안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하으읏♡ 흣♡ 흐오오옷♡
녹아내린 암컷의 표정이던 리즈벳의 얼굴이, 천박함이 엿보이는 암컷 짐승의 표정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리즈벳의 자궁을 파고들어간 내 말자지는, 어느새 자궁을 밀고 올라가며 말자지 뿌리 부분을 조금 남기고 모두 삽입되어버렸다.
“하아...! 하앗...! 흐읏... 괴, 갱장해에...♡ 내 배가 아닌 거 가타아...♡”
몇 번인가 보았던, 삽입된 내 말자지의 형태에 맞춰 배가 부풀어 오른 말도 안 되는 광경.
리즈벳의 몸이, 아니 생명이 걱정될 정도로 놀라운 광경이건만, 리즈벳의 표정에는 고통이나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행복함이 느껴지는 황홀한 표정으로, 내 말자지에 맞춰 튀어나온 배를 쓰다듬고 있다.
현실이 아닌 듯한 놀라운 광경이지만... 어쩐지 내 말자지는, 그런 리즈벳의 모습을 보게 되자 더욱 불끈거리고 있다.
그리고 나는, 불끈거리는 내 말자지가 원하는 대로 리즈벳에게 내 욕망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다.
-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흣! 아! 앗! 오옷♡”
급작스러운 말자지의 거친 피스톤이 시작되자, 대비하지 못하고 있던 리즈벳이 거친 소리를 내며 침대 시트를 움켜잡았다.
“흣♡ 읏♡ 호옷♡ 흐오오옷♡ 아♡ 아흐으읏♡”
하지만 놀라는 것도 잠시, 리즈벳은 금새 거친 피스톤에 눈물을 흘릴 정도로 쾌감을 느끼면서, 짐승같은 신음소리로 울부짖기 시작했다.
156cm 라던 리즈벳과 신장 차이만 50cm 가량, 겉으로 보기에 2배 이상의 체격 차이가 있어 보이는 나와 리즈벳.
그런 체격 차이가 있는데다, 온몸에 핏줄이 불거진 흉악한 근육을 가진 내가 리즈벳을 깔아 뭉갠 채 거칠게 말자지를 박아대는 모습은, 남들이 보기엔 마치 말자지로 리즈벳을 범해 죽이려는 것 같은 충격적인 광경이 아닐까.
-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응호옷♡ 호옷♡ 옷♡ 흐오오오오옷♡♡♡”
하지만 내 밑에서 짐승 같은 소리로 쾌락에 절은 비명을 지르고 있는 리즈벳의 얼굴에선, 전혀 그러한 낌새를 느낄 수 없다.
오히려 이건, 범해지는 고통으로 인해 죽는 걸 걱정하기보단, 지나친 쾌락으로 리즈벳이 뭔가 잘못되는 게 아닌가를 걱정해야 할 것 같은 표정과 암컷의 신음소리다.
“응홋♡ 옷♡ 흐오옷♡♡ 세마아♡ 아♡ 아흣♡ 츄웁♡”
그런 걱정되는 암컷의 비명을 지르던 리즈벳이, 내 목에 팔을 두르며 스스로 입을 맞춰온다.
나는 그 부름에 답하면서, 리즈벳의 탐스러운 입술을 내 거친 말 입으로 잡아먹듯이 맞추었다.
“츄웁♡ 쪽♡ 쮸우웁♡ 후아아♡ 아흣♡ 쪽♡”
행복한 표정을 지은 리즈벳과 진한 키스가 한동안 이어지며 마치 침대가 부숴질 듯한 거친 섹스가 이어졌다.
그렇게 한동안 긴 키스를 이어가다가, 나는 허리를 급정지시키고 입술을 떼며 리즈벳을 바라보았다.
“흐읏...♡ 흐에...? 세마...?”
쾌락을 요구하는 암컷의 표정이던 리즈벳의 표정에서 ‘어째서?’ 란 의문이 나타나면서 리즈벳이 날 불렀다.
나는 리즈벳을 바라보며, 내가 더욱 흥분할만한 질문을 던졌다.
“리즈. 네가 사랑하는 건 누구지?” “어? 그, 그건...”
20년 동안의 인생에서 한번도 맛보지 못했던 강렬한 쾌락에 빠져있던 리즈벳이,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하며 아직 쾌락에 젖어있는 머리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지금 리즈벳은... 누구의 암컷?”
재차 내가 묻자, 방황하던 리즈벳의 시선이 내 얼굴에 고정되었다.
쾌락에 젖은 얼굴로 날 가만히 바라보던 리즈벳은, 황홀한 것처럼 살며시 웃으며 자신이 누구의 것인지를 고백했다.
“세마아...♡ 나는... 세마의 암컷...♡ 내가 사랑하는 건... 세마야♡”
만족스러운 답변을 들은 나는, 더해진 흥분으로 몸 전체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달리 힘을 준 것도 아닌데, 내 팔에서 핏줄이 터질 것처럼 맥박치고 근육이 불끈거린다. 아마 지금, 내 몸 전체가 이런 상태겠지.
내 몸에서 느껴지는 달아오른 열기와 넘치는 힘. 나는 급정지했던 엔진에 다시 시동을 풀 엑셀을 밟았다.
- 철퍽! 퍼억! 철퍽! 퍼억! 철퍽! 퍼억!
“흐옷♡ 앗♡ 흐아아앙♡” “하아, 하아! 리즈! 너는 누구의 암컷이라고!?” “앗♡ 하아♡ 흐오오옷♡ 아♡ 세마아♡ 세마의 암커엇♡ 으호옷♡”
- 끼익! 끼익! 끼익! 끼익!
“리즈! 리즈! 네가 복종해야 할 수컷은 누구!?” “호오오옷♡ 오호옷♡ 세마아♡ 세마에게 복조옹♡ 흐오오옷♡♡♡”
- 파앙! 파앙! 파앙! 파앙!
“리즈! 네 주인은 누구!? 널 암컷으로 만들어준 주인은 누구지!?” “흐오오오오옷♡ 세마아♡ 세마가 내 주인니임♡♡ 주인님이야아아♡ 아히이이익♡♡”
입에서 저절로 튀어나오는 나의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리즈벳의 고백이 이어지면서, 짐승 그 자체인 수컷과 암컷의 거친 교미가 울려 퍼진다.
지금 내 안에서는, 더 이상 성기의 크기나 체격 차를 걱정하며 리즈벳을 배려하던 지구인 정세마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이 자리에서 있는 것은, 그저 리즈벳이라는 암컷을 정복하려고 하는 반인반수 말 몬스터 정세마 일 뿐.
그런 몬스터인 나는, 리즈벳의 고백에 만족스러운 강탈자의 기분을 느끼며 리즈벳의 입술에 재차 침략해 유린했다.
“하으읏♡ 츄웁♡ 쮸우웁♡ 쯉♡ 프헤에♡ 쮸웁♡”
그 침략을 마치 원하고 있었다는 듯이, 리즈벳은 자신의 입을 열고 말 혀에 아첨을 부려온다.
길고 긴 애정이 담긴 침략과 짐승의 교배 프레스가 이어지다가, 쭉 참아오던 한계에 도달한 나는, 리즈벳의 입을 침략중인 혀는 유지한 채 말자지를 크게 뽑은 후 그대로 내리찍었다.
-퍼어어억!
마치 리즈벳의 자궁을 파열시킬 듯한 찌르기와 함께, 그대로 내 말불알에서 말정액이 부글거리며 분출되었다.
“하아아아앗♡ 아힉♡ 아♡ 히이이이이익♡♡♡”
내 혀에 유린당하고 있던 리즈벳의 입에서, 마지막 찌르기와 자신의 자궁을 채우는 말정액에 화답하듯 커다란 암컷의 비명이 터져 나온다.
“아히익♡ 아각♡ 그에에엑♡”
리즈벳의 폐와 목이 지나친 쾌감으로 인해 비명을 지르는 것조차 버거워 하면서, 비명이 되지 못한 고장난 소리를 내뱉었다.
그 소리와 리즈벳의 몸을 짓누르는 사정이 몇 분간 쭉 이어지다, 서서히 잦아 들기 시작하면서 나는 몸을 떨었다.
“후으으으...!”
이건 나에게도 엄청난 쾌감이다. 해본 적은 없지만, 마치 강렬한 마약을 한 것 같은 기분이다.
남의 여자를 정복해 내 암컷으로 만드는 이 행위가, 이렇게나 강렬할 줄은...
그대로 혀를 내밀며 몸을 떨다가, 여운만이 남은 상태에서 리즈벳을 바라보았다.
“히이...♡ 아히이...♡”
눈물과 침을 흘리며 눈을 뒤집고, 입꼬리가 올라간 채 몸을 떨며 실신한 리즈벳.
이 얼굴은 내가 만든 것이다. 이 정액 콘돔이 들어찬 임신한 것 같은 배도 내가 만든 것이다.
작품명 행복한 쾌락에 절여진 리즈벳이란 암컷 한 마리. 제작자 정세마.
그리고 오늘은, 아니지 오늘부터는... 매일같이 작품이 몇 개씩 쏟아질 것이다.
나는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다음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천천히 말자지와 콘돔을 빼낸 후 새 콘돔을 하나 더 꺼냈다.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리즈벳이 깨어나길 기다리며 리즈벳의 몸을 어루만지고 있으니, 30분 정도가 지난 후 리즈벳이 조금 정신을 차렸다.
“아히...? 아...? 세마아...?” “리즈 일어났어?”
내 얼굴을 확인하자 행복한 암컷의 표정이 되면서 미소 짓는 리즈벳을 확인하고, 나는 직접 내 말자지에 콘돔을 씌웠다.
“아...? 에...? 세, 세마...?”
콘돔을 씌우는 날 보게 된 리즈벳은, 아직 가누지 못하는 몸을 떨면서 얼굴을 새파랗게 물들였다.
“아... 세, 세마... 또, 또 섹스 하면... 나 죽어... 죽어버려...♡”
리즈벳은 목소리는 겁에 질렸지만, 표정은 기대감이 담긴 표정으로 변하고 있다.
그 기대감이 담긴 표정을 본 나는, 미소 지으며 리즈벳에게 말했다.
“오늘 안 재울 거라고 했지? 농담 아니야. 정말 끝까지 가보자고.” “힛... 히익...♡”
목소리는 겁에 질리고 몸은 떨고 있지만, 리즈벳의 입꼬리가 올라가며 표정에 기대감이 서린다.
나는 다시 콘돔이 씌워진 말자지를 리즈벳의 보지 입구에 맞춘 후, 리즈벳에게 말했다.
“오늘 한번 제대로 죽어봐. 리즈.” “힉... 옷, 흐오오오오오옷♡♡♡♡”
그렇게 암컷이 울부짖는 소리가, 밤새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