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26 - 300화 - 사이좋게 쾌락에 빠지는 어미와 아들!
“푸후으...” “아히이...♡ 아, 아하...♡”
만족스럽기 그지 없는 상쾌한 감각. 그리고, 자궁에 내 말정액이 가득 채워진 상태로 실신한 암컷!
오늘도 내 말자지는, 이렇게 남의 여자를 맛보고 즐겨버렸구나!
크으...! 연인이나 남편이 있는 아름다운 암컷에게, 암컷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는 것... 그래. 이게 바로 섹스지!
섹스 후에 빠는 담배 한 모금도 각별하고... 크으...
이번에도 아주 보람찬 교미였어... 어디, 리안나가 암컷의 행복을 얼마나 깨달았는지 좀 볼까?
마안 온! 열려라 상태창!
====================================================================== 이름 : 모렌 리안나 종족 : 인간 레벨 : 3 ( 214 / 480) 칭호 : 불륜의 즐거움을 알게 되어버린, 음란한 암컷 나이 : 36세 암컷 스킬 : [음란 Lv.8] [수컷 냄새 중독 : Lv.6] [말정액 중독 Lv.6] [욕망 Lv.7] [굴복 Lv.3] [순종 Lv.5] [애정 Lv.8] 암컷 기록 : [남편 : 모렌 다리오] [출산 기록 : 1명] 수컷 친화도 : 모렌 다리오 48% 정세마 52% ======================================================================
네. 수컷 친화도 한 방에 역전! 고마워 리안나의 자궁!
이제 남편의 열등 정자보다, 몬스터인 나의 말정자를 더 좋아한단 거구나?
푸흐흐. 직접 교미하는 건 처음이었는데. 하룻밤 만에 남편보다 나와 더 가까워지다니?
미안해 다리오 형씨~. 리안나는 이제, 남편인 당신보다 내 아이를 임신할 확률이 더 커져버렸어!
뭐, 사실 지금은 아무래도 임신은 불가능한 것 같아서, 크게 의미는 없지만 말이야.
살아있는 것처럼 꿈틀대는 내 말불알이랑, 내 암컷들이 수정한다던 얘기를 생각해보면 분명 말정자는 있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내 암컷들이 임신하지 않는 걸 보면, 내가 몬스터라서 수정 후에 제대로 임신까지 이어지진 않는단 거겠지?
아쉽다 아쉬워... 임신이 가능했다면, 완전히 내 암컷이 되기 전에 임신 사실을 알려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오홋♡ 아힉...♡”
아쉬움을 느끼며 커다랗게 부풀어오른 리안나의 배를 가볍게 주무르자, 리안나의 보지에서 뷰륫 거리는 소리와 함께 누런 말정액이 꿀렁꿀렁 흘러나온다.
그래. 뭐... 아쉽지만, 완전한 인간 형태로 변할 수 있게 되지 않은 이상 임신은 힘들겠지. 아예 종이 다르잖아.
기껏 임신했는데 아기가 몬스터도 인간도 아닌 것이 뭔가 이상합니다~ 라고 되는 것도 좀 그렇고 말이야.
아. 생각해보니 이거 확실히 좀 그렇네. 기껏 생긴 내 자식이 몸에 문제라도 있으면... 으. 생각만으로도 씁쓸하다 그거.
역시 지금은 내 암컷들이 수정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정도가 딱 좋은 것 같네. 지금 리안나 처럼 말이야. 푸흐흐...
...이렇게 말했는데 갑자기 임신하는 암컷이 나오거나 하진 않겠지?
“으호옷...♡ 아, 아히...♡” “...리안나가 깨려면 좀 걸릴 것 같네. 기다리다가 리안나가 정신을 차리면 알려줄래?”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교미가 끝난 것을 확인한 가축들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린다.
이젠 돌아보지 않고 말해도, 내 집 안에서라면 가축들의 대답이 바로 들려온다.
푸흐흐... 그냥 부르면 바로 대답이 나오다니. 이게 상류층의 삶일까?
““실례하겠습니다. 주인님♡””
리안나를 놔둔 채, 침대와 내 말정액 흔적을 정리하는 가축들.
내가 침대를 내려오자, 몇 마리의 가축이 따로 내게 달라붙어 내 몸과 말자지를 핥으며 남아있는 교미의 흔적을 청소한다.
오늘은 우리 바니걸 가축들인가? 그래. 순서를 정해서 봉사하는 그 모습들. 아주 보기 좋아.
이젠 가축들의 과한 봉사도 제법 익숙해지는걸. 푸흐흐... 어?
...어, 어라? 문 너머에 있는, 저건...
“...히에엑... 디, 디노...?” “......”
세, 세상에... 저게 뭐야?
디노의 하반신 아래에 얼핏 보이는 저 검붉은 색... 혹시 저거, 내 말자지 딜도인가?
...어, 어...? 설마... 암만 여자애처럼 보인다지만, 멀쩡한 남자인 디노가... 내 말자지 딜도를, 자기 뒷구멍에...?
그, 그러니까 지금... 디노가... 자기 뒷구멍으로 말자지 딜도를 즐기다가... 거기 박힌 상태로, 기절해 있는 건가...?
꺄아악...! 디, 디노오오오~! 뭐 하는 거야!?
그런 크기를 쑤셔 박으면 넌 죽는... 아니, 아니지. 수컷이라고 해도 에센티아의 인간이니 죽진 않겠지만!
남자인 네가 내 말자지를 알게 되어버리면, 더 이상 남자가 아니게 되어 버릴 텐데!?
어제 리즈벳이랑 세실리아가 데리고 온 것 까진 봤었는데...! 제 어미랑 교미하는걸 과시해주면 딸이나 좀 치고 갈 줄 알았더니...!?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
“저기, 너희들... 혹시 저거...” “아, 주인님♡ 끝났구나?” “오빠아~♡”
무슨 상황인지 가축들에게 물으려던 도중, 리즈벳과 세실리아가 기다리고 있었단 듯이 침실로 들어온다.
그래. 내 음수들이 한 일 이겠지? 저거?
“어, 음... 리즈. 세실리아? 디노... 괜찮은 거야? 저거?” “괜찮아 괜찮아♡ 살아있으니까♡” “밤새 엄청나게 울부짖다 기절한 건데.. 리안나 씨한테 집중하느라 못 들었구나?”
아니. 죽으면 안되지. 아무리 그래도 내 음수가 될 암컷의 자식인데.
남편이면 몰라도 자식을 죽이는 건 조금 그렇잖아. 디노는 그냥 내 음수가 된 리안나 곁에서 패배 자위에 눈뜨게 해주려는 생각이었다고.
그런데 지금 저 꼴이라니... 거기다 저걸 밤새? 세상에...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 거란 얘긴 들었지만... 설마 내 말자지 딜도를 써먹을 줄은 몰랐는데... 디노, 이제 남자가 아니게 되어버리는 거 아니야?” “아. 그건 이미 끝났어 오빠.” “몸 안쪽에서 수컷과 관련된 부분을 전부 배출해 버렸으니까♡ 디노의 실좆은 이제, 그냥 수컷이었던 흔적일 뿐이야.” “뭐, 정액 비슷한 건 쌀 순 있겠지만... 어차피 이제 수컷의 씨도 못 만드는데다, 발기도 안될 테니까...” “수컷 보지로 전립선 쪽을 자극하지 않는 이상, 저 실좆은 이제 아무것도 못 느낄걸?” “어차피 주인님의 말정액을 알게 된 덕분에, 수컷 보지 쪽이 더 자극적일 테지만.”
앗, 아아... 내 음수들... 이 무슨 두려운 암컷들이란 말인가...
지하에서 SM플레이를 하면서 괴롭히고 있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암컷으로 만들고 있었나 봐...
호에... 세상에, 디노는 지금 그럼...
====================================================================== 이름 : 모렌 디노 종족 : 인간 레벨 : 2 ( 210 / 360) 칭호 : 암컷의 기쁨을 깨달아, 더 이상 수컷이 아니게 되어버린 보추. 보추 스킬 : [정자 사멸] [발기 부전 Lv.9] [흔적기관(불알)] [성기 퇴화 Lv.9] [유방 확대 Lv.4] [암컷화 욕망 Lv.9] [수컷 보지 Lv.3] ====================================================================== [정자 사멸] – 이 수컷은, 몬스터의 말정자로 인해 몸 안의 정자가 모조리 죽어버렸다. [흔적기관(불알)] – 작은 고환은 그저 수컷이었던 흔적일 뿐, 더 이상 이 열등 수컷의 유전자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수컷 보지] – 항문이 성기화 되어가고 있는 보추의 증거. 이 구멍은 쾌락을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수컷을 만족시키기 위해 탐욕스럽게 꿈틀거릴 것이다.
디노... 더 이상, 수컷이 아니게 되어버렸구나...
저 불알은 흔적기관일 뿐이야? 이제 디노는 자식을 보지도 못하는 건가?
으으... 미안해라... 패배 자위의 맛을 알게 되더라도, 적어도 불알만 멀쩡했으면 자식은 가질 수 있었을 텐데...
발기부전이나 성기퇴화가 Lv.9 인 거 보면, 이제 저 작디 작은 자지도 흔적기관이 되는 거겠지... 크흡...
리, 리안나. 미안... 네 아들, 이제 더 이상 아들이 아니게 되어버렸어...
“...이걸 어쩐다...” “응? 왜 고민하는 거야? 주인님?” “딱히 죽일 생각이 없으면,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면서 키우면 되잖아? 그러다 가끔 주인님이 즐겨도 되고. 이제 저건 암컷도 수컷도 아닌 고기 오나홀이나 마찬가지니까.” “...암만 암컷 같은 외모라지만, 그래도 수컷이었던 애를 박기는 조금 거북한데... 아니, 괜찮나? 으음...”
이거 참. 암만 디노가 암컷에 가깝게 된다 하더라도, 수컷이었던 디노에게 박는다 생각하니 호모 같아서 거부감이 좀 드는걸.
근데, 이제 디노는 암컷의 쾌락을 알게 되었는데...? 으음... 말자지 딜도만 즐기게 놔둬도 괜찮나?
“뭐, 오빠가 안 꼴린다면 그냥 놔둬도 돼.” “어차피 저거, 나중에 따로 쓸 일이 있을 테니까.”
음... 우리 암컷들 스트레스 해소용도로 쓰겠단 건가?
그것 말곤 따로 쓸 곳이 없을 테니까. ...없는 거 맞지?
그래. 뭐, 내 암컷들이 때려주는 SM플레이라면 디노도 만족스럽... 겠지?
어쩐지 다 확신이 안 드네... 이건 나중에 따로 천천히 얘기해 봐야겠어.
“그래. 어디다 쓸 건지 나중에 얘기해 줘. ...리안나한테 미안하네. 그래도 내 음수가 될 여자의 자식인데...” “에이, 오빠의 암컷들과 함께 있는 수컷인데. 씨앗을 남기면 안되지♡” “무엇보다, 우리가 주인님 외의 수컷과 같이 있으면 기분이 나빠서 말야♡ 데리고 있을 거라면 저게 딱 좋아 주인님♡”
...내시야? 푸흐흐... 뭐, 내 음수들이 그렇게 말해주니 기분은 좋네.
그래. 내 암컷들 곁에 다른 수컷이 있으면 안 되지.
어쩔 수 없네. 디노. 내 음수들이 저렇게 말하고 있으니, 그냥 운명이다 생각해도 받아들이렴.
사실 나도 리안나의 자식이란 점이랑 같은 수컷의 정으로 좀 불쌍했던거지, 그게 아니면 뭐... 네가 수컷이 아니게 되든 말든 별 상관은 없거든.
그래도 내 말자지 딜도가 맘에 든 모양이니... 적당히, 내 암컷들과 내 즐거움에 써먹어줄게.
내 음수가 된 리안나가, 이제 필요없다고 하지 않는 이상 말이야.
“그래. 그럼 두 사람 깰 때까지 먼저 밥이나 먹자. ...근데, 이럴 거면 그냥 여자로 만드는 게 낫지 않았어? 마법 같은 걸로...” “응? 그런 마법 없는데? 리즈 언니. 없지 그런 마법?” “아. 마법학교에서 그런걸 연구하고 있단 사람 얘길 들어본 것 같긴 한데... 무슨 거부반응 때문에 불가능하단 이야기를...”
봉사를 끝낸 가축들이, 음수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내 주변에서 물러나 고개를 숙인다.
대화를 나누며 침실을 빠져나가는, 나와 내 사랑스러운 음수들.
사이 좋게 쾌락에 절여진 채 기절해 있는 두 모자는, 우리가 식사를 마칠 때까지 깨어나질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