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31 - 304화 - 넓혀져가는 짐승의 영역!
“쮸웁, 쯉, 하읍...♡ 쪽♡ 츄웁♡” “쮸우우우웁♡ 츄릅♡ 츄르릅♡” “주인님♡ 쪼옥♡ 츕♡ 주인니이임♡”
레스토랑 상석에 앉은 내 아래에 모여서, 커다란 배를 과시하며 내 말자지와 항문에 봉사하는 어미들.
“으헤에... 에, 아히이...♡” “오홋♡ 옷♡ 오호옷♡ 아힉♡” “아히...♡ 엄마아...♡ 앗, 아하앙♡”
그런 자신들의 어미들을 보면서, 끝없는 암컷 절정에 빠져 몸을 떨고 있는 수컷들.
푸흐흐... 나와 교미하는 자신들의 어미를, 저렇게 절망인지 기뻐하는 건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불쌍한 수컷들이라니.
그런 자식들한테 관심 따위 주지 않고 내 말자지에 매달린 어미 암컷들도 아주 만족스럽고 말이야.
거기다 움찔거리면서 말자지 딜도에 박힌 상태로 투명한 정액을 흘려대는 저 실좆들을 구경하고 있으니,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는 묘한 희열까지.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 아아. 이게 바로 유열이란 건가?
“흐옷♡ 옷♡ 오호오오오오옷♡”
오. 라울이였나? 저 녀석, 또 가버린 건가?
서로 돌아가면서 미친 듯이 가버리는구나. 내 말정액으로 마개조된 육체에 말자지 딜도를 즐기고 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가버린 덕분인지, 이제 허리 흔드는 꼴들이 제법 암컷다운 느낌이 나는데?
열등한 수컷이었던 자신들이 암컷의 길을 선택했다는 것을 봐달라는 것처럼, 저렇게 열심들이라니...
뭐, 그래 봤자 딱히 박고 싶은 생각은 안 들지만 말이야. 푸흐흐.
너희처럼 암컷의 길을 선택한 똥꼬충 수컷들은, 그렇게 내 말자지 딜도을 경험하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지. 큭큭...
“음... 너였나? 라울이란 녀석 어미가? 네 아들이 이젠 수컷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 같은데. 기분이 어때?” “츄웁♡ 쪽...♡ 하아...♡ 열등한 수컷으로 태어나버린 저 아이가, 저렇게 주인님의 훌륭함을 깨닫게 되다니...♡ 그나마 낳은 보람이 생기네요♡” “큭큭. 자식은 쟤 하나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대가 끊긴 건 딱히 상관 없는 거야?” “상관 없습니다♡ 쓸모도 없는 인간의 씨앗 따위...♡ 쪽...♡ 오히려 주인님께선 제 아이를 구원해 주신 거랍니다. 저렇게나마 주인님을 즐겁게 해드리는 게, 열등한 수컷을 그나마 재활용하는 방법이니까요♡” “푸핫. 어미면서 너무하네. 라울이 상처받겠어. 아니, 저건 기뻐하려나? 큭큭...”
이야. 라울. 널 데리러 왔던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자기 자식이 소중한 성기가 망가지고 수컷 보지를 가진 모조 암컷이 되어버렸는데. 오히려 기뻐하다니?
아무래도 너와 네 친구들은 이제 평범하게 살 순 없는 모양이야. 큭큭...
“...아, 으히...♡ 으헤에...♡”
...슬슬 저 녀석들은 한계인가? 표정들도 그렇고 꿀렁거리던 투명한 정액들도 기세가 팍 죽었네.
미친 듯이 흔들리는 실좆들도 이젠 움찔거릴 뿐이고... 하긴. 이 정도로 버틴 게 오히려 용한 거겠지.
기껏 여기까지 와서 죽기라도 하면 불쌍하니까... 슬슬 정리를 해야겠어.
“자. 이제 봉사는 그만 하고, 돌아갈 준비들을 할까? 너희 아들들, 까딱하면 죽겠어.”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말하자, 한숨을 내쉬며 너무나도 아쉬워하는 어미 암컷들.
말자지 딜도에 박혀 몸을 떠는 자신들의 아들들을 바라보는 이 어미 암컷들의 시선이...
마치 자신들의 자식들에게, 쓸모 없는 녀석이라며 비난하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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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으로는 내 음수들이 말했던 대로 움직이도록 해. 혹시라도 알려야 될 게 있으면 마왕성에 와서 나나 음수들을 찾고.”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큭큭. 그래. 그럼 조심히들 돌아가라고. 너희 자식들 버리지 말고 말이야.” ““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제법 늦은 시각. 자기 자식들을 데리고 각자의 집으로 향하는 새로운 가축들.
맛이 간 것처럼 넋이 나간 자신들의 아들들을 이끌면서, 하나 둘 마왕성에서 멀어져 갔다.
“뭐 하는 거니. 좀 더 암컷다운 걸음으로 걸어야지.” “...네,에...”
“정말이지... 이래서 앞으로 주인님과 음수 님들을 즐겁게 해 드릴 수 있겠어?” “읏, 아... 죄, 죄송합니다아...”
“...저, 마, 마님? 도련님이 왜 이러...” “신경 쓰지 말아요. 조금 교육을 받고 온 것뿐이니까.”
흐음. 귀족 가축들의 호위는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뭐, 상관없겠지?
저 호위들도 어째 표정에 힘이 없는 걸 보면, 우리 바니걸 가축들이 알아서 특별 요리를 먹여 둔 모양이고...
혹시 무슨 일 있으면 우리 학부모 가축들이 잘 해결해 줄 테니까 말이야.
“...푸흐흐. 또 한 건 해버렸는걸.” “점점 주인님의 왕국이 갖추어져 가네~. 만족스러워? 주인님?” “그래. 아주 만족스러워 리즈. 왕국이라니, 그런 거 반쯤은 농담이었는데 말이야. 이젠 진짜 가능할 것 같아.” “물론 가능하죠. 이 라디아는 주인님의 도시니까요♡” “이제 시작일 뿐이야 오빠. 라디아는 물론이고, 이 세상의 모든 암컷들은 오빠의 것인걸♡” “모든 암컷들이라니, 하루 종일 교미만 해도 힘들겠는데? 큭큭.”
이 세상 모든 암컷이라니. 그건 너무 나갔다 세실리아. 푸흐흐.
라디아의 암컷과 교미하는 것 만으로도 평생 걸릴 거야. 라디아만 해도 암컷이 몇 마린데.
거기다 귀족들이나 모험가들의 눈이 있잖아? 너무 대놓고 암컷들을 건드리다가, 왕도에 소식이라도 들어가면 큰일나니까. 적당히 해야지 적당히.
내 왕국이라고 말은 하지만, 실질적으론 뒷골목의 지배자 같은 거겠지. 귀족들이나 용사들이 함부로 할 수 없는, 그런 뒷골목의 지배자 말이야.
뭐, 그것만으로도 이 라디아를 내 왕국이라고 부르기엔 충분하겠지만.
“후후...♡ 그럼, 라디아에 주인님의 지배를 좀 더 넓혀 볼까요? 주인님. 내일 괜찮으신가요?” “교회 수녀들 말이지? 그래 클레아. 리안나도 이제 벗어날 수 없는 시점이 되었으니까. 한번 시작해 볼까?” “네 주인님♡ 리안나 언니도 즐기셔야 하니까. 내일 아침에 가서 바로 시작하도록 해요♡”
교회라... 이거 참. 교회까지 지배하게 되다니. 정말 무슨 왕이 되어가는 듯한 기분인데?
이렇게 막 규모를 키워도 되려나 몰라. 교회는 주말마다 사람들도 많이 모이는 것 같던데...
...상관없겠지? 그래. 그 교회의 가장 높으신 분이 내 음수인데. 뭐 어때.
클레아는 내 음수가 되었지만, 여신에 대한 신앙심은 그대로인 모양이고... 그러니 교회 안에서 문제될만한 일은 하지 않겠지.
끽해봐야 쓸만한 암컷이 보였을 때, 나한테 바치는 수준 아니겠어? 푸흐흐...
교회 수녀들... 그래. 가만히 생각해보면, 수녀로 있기엔 아까워 보이는 암컷들이 좀 있었지.
여신을 섬기는 수녀들. 여신을 섬기는 김에, 앞으론 나도 함께 섬기라고.
그 대가로, 내 말자지로 최고의 쾌락을 경험하게 해 줄 테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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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셨군요. 주인님♡ 클레아 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서 오세요 주인님♡””
아직 밖엔 어스름한 색이 남아있는 이른 새벽.
교회 입구에 들어오니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어쩐지 기억과는 조금 달라진듯한 묘한 느낌의 교회 건물들 이었다.
어두운 새벽이라 조금 다르게 보이는 걸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조용한 교회 건물 안으로 들어간 나와 클레아.
클레아와 함께 교회의 성녀방에 들어오자, 기다리고 있던 수녀 가축들이 끓이던 차와 무언가 준비하던 것들을 놔둔 채 내게 절하며 머리를 조아렸다.
수녀 가축들의 대표인 안젤라를 포함해, 총 5명의 수녀 가축들.
그녀들의 자세에서 마치 신이라도 만난 듯한, 과하다 싶은 복종이 느껴진다.
“푸흐흐. 그래. 다들 잘 지냈지?” ““네♡ 저희는 잘 지냈습니다 주인님♡””
간간히 마왕성에서 얼굴들은 봤었지만, 이렇게 교회에서 보는 건 오랜만이네.
치마 단추를 푼 저 수녀복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고... 푸흐흐. 우리 클레아도 저런 수녀복을 입고 있던 때가 있었지.
좀 더 노출이 있으면 보기 좋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교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무리겠지?
“읏차... 그럼 클레아. 꽤나 아침 일찍 움직였는데... 오늘 몇 명이나 추가로 만들 거야?”
가축들이 안내한 성녀의 의자에 자연스럽게 앉은 뒤, 클레아에게 건넨 물음.
그저 교회 안에서 편히 써먹을 가축이 더 필요한 거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가볍게 물은 것이었지만...
클레아는, 그런 내 예상을 넘어 아찔한 대답을 내놓았다.
“전부 42마리. 너무 늙어서 못 써먹을 3명을 제외한, 교회의 모든 수녀들이에요♡” “...몇 명이라고?” “42마리요. 너무 적은가요? 하긴, 마왕성 6층의 클럽도 준비해야 하는 걸 생각하면, 이걸로 충분할지...” “...교회의 수녀, 전부?” “네. 이제 슬슬, 교회도 주인님을 섬길 준비를 해야 하니까요♡ 이쪽은 귀족들과 달리 다 같이 모여 살고 있어서, 어중간하게 늘리면 의심하는 암컷이... 주인님?”
우리 클레아... 한동안 얌전하다 싶더니 이런 준비를...
난 오늘 끽해봤자 5~6마리 정도인 줄 알았는데. 설마 수십 명을 상대해야 할지는 몰랐네.
“전부 가축으로 만들려는 건 줄은 몰랐는데... 하긴, 수녀들은 기숙사에 사니까 어중간하게 늘면 확실히...” “후후. 네. 그런 이유 때문에, 이렇게 일찍 와서 시작하는 거랍니다.” “남자 사제들은? 혹시 연애하는 애들이 있으면 들키지 않을까?” “걱정 마세요♡ 남자 사제들 대부분은 처리가 끝났으니까요. 남은 소수도 곧 정리할 수 있답니다.”
...남자 사제들, 막 위험한 곳에 파견 보내고 그랬다고 했었나?
그럼 혹시 살아 돌아오거나 하면... 아니지. 우리 클레아라면 돌아오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처리를 했겠지?
생각보다 뭘 많이 진행해 둔 모양이네. 이거 참...
이미 죽은 걸로 생각되는 남자 사제들. 우리 성녀가 잔혹해서 미안하다아아!
“그래. 그럼 난 뭘 하면 돼?” “수녀들 전체에게, 오늘 한 명씩 면담이 있을 거라고 말해뒀답니다. 순서대로 한 명씩 오면 준비를 시켜서 옆 침실로 보낼 테니, 주인님께선 거기 계시다가 즐겨주세요♡”
안젤라와 수녀 가축들이 뭔가 하고 있던 게, 그 준비를 위한 거였나?
그래... 오늘은 하루 종일 수녀들을 맛보는 날이 되겠어.
원래는 정숙해야 될 수녀들을 모조리... 큭큭. 그렇게 생각하니 좀 즐거워 지는걸.
“이걸로 드디어 교회를 완성할 수 있겠네요. 후후...♡” “응? 완성? 뭔가 더 있어?” “아, 그게 말이죠... 어머?”
즐거워진 듯한 클레아가 대답하려던 도중, 클레아가 문을 바라보자 성녀의 방을 두드리는 노크 소리가 들린다.
첫 번째로 도착한, 수녀 가축 후보자.
그 노크소리가 들려온 순간, 클레아와 수녀 가축들의 눈빛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자세한 건 나중에 설명 드려야겠네요... 주인님. 금방 암컷들을 보내드릴 테니, 잠시만 침실에서 기다려 주시겠어요?” “푸흐흐. 그래. 그럼 계획중인 건 나중에 들을게.” “감사합니다 주인님♡ 자, 안젤라. 차 준비는 다 됐나요?” “네. 클레아 님♡ 바로 시작할 수 있답니다♡” “후후. 좋아요. 그러면...♡”
밖에 들리지 않도록 소곤거리면서, 준비된 것들을 확인하는 클레아와 가축들
내가 옆 침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클레아는 날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들어오세요.”
자리에 앉아, 밖에 찾아온 수녀를 부르는 클레아의 목소리.
기대감에 차 있는 클레아의 목소리가, 어쩐지 사악함이 담겨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실례하겠습니다. 성녀님.”
그 사악함을 못 느낀 것인지, 클레아에게 인사를 하며 방에 들어오는 젊은 수녀.
오늘 나의 가축이 될, 첫 번째 수녀 암컷이 성녀의 방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