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486 - 440화 -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마법도시 정복! (2)
“흐흥. 흥, 흐으응~ ...왜 꼬라 봐 이 새끼야! 맞고 싶냐?” “하!? 아, 아니, 저는...!” “푸흐흐. 새끼. 쫄기는... 괜찮아 임마! 눈깔만 잘 간수하고 다녀!”
미하일과 대화를 마치고, 한참 ‘작업’ 을 진행하고 있을 내 음수들에게 향하는 길.
나를 빤히 쳐다보는 수컷들의 시선을 너그럽게 용서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들떠있었다.
페이엔을 내 음수로 맞이할 결심을 한 것 만으로도, 이렇게나 기분이 들뜨다니...
푸흐흐. 여태까지 내가 즐겨보지 못한 체형이라서 그런가? 뭔가 내 음수에 다양한 체형이 갖춰진 것 같아서 왠지 모르게 즐거워지는걸.
아무리 그래도 페이엔 같은 어린애 체형은 좀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결심하고 나니 내 음수들의 구성이 더욱 완벽에 가까워진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해야 하나?
그래. 말자지는 커녕 평범한 인간의 실좆을 집어넣는 것조차 찝찝하게 느껴지는 그 어린 체형...
뭔가 금기를 범하는 그런 느낌이지만, 어차피 페이엔은 50이 넘은 할망구기도 하니까. 교미하더라도 아무런 문제는 없겠지.
응? 페도 새끼? 푸흐흐. 그럴 리가 없잖아? 페이엔은 외모만 어려 보일 뿐이지, 속은 멀쩡한 성인이라고?
무엇보다 모든 암컷들을 손에 넣으려는 사악한 마왕님인데. 이제 와서 그런 인간이나 가져야 될법한 양심이 무슨 상관이야?
설령 페이엔이 외모에 맞는 나이라고 할지라도, 이 마왕에겐 저어어언혀 문제 없는 일이지. 아니, 무려 마왕씩이나 됐는데 그런걸 따지겠어?
뭐, 실제로 어린애였으면 건들진 않았을 테지만... 이건 양심의 가책이라기 보단, 그런 미숙한 암컷들은 조금 내 취향이 아니라서 좀 더 키워서 즐기고 싶은 느낌?
아무튼... 인간들이 페이엔 같은 체형을 가진 암컷을 노리는 건 쓰레기 같은 페도 새끼 들이지만, 이 마왕님에겐 그저 색다른 즐거움일 뿐.
마왕에게 있어 내로남불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이니까. 미하일 같은 페도 새끼가 페이엔에게 손을 뻗기 전에, 내가 먼저 페이엔을 내 암컷으로 만들어줘 볼까~?
그것도, 평범하게 타락한 암컷이 아니라, 이 마왕을 섬기는 8번째 부인으로 말이야. 큭큭...
“그나저나 교회는 도대체 어디... 아, 혹시 저긴가?”
나이는 할망구지만 외모는 작은 로리 엘프인 페이엔이, 음란한 로리 엘프로 변해 내 음수들 사이에 끼어있는 광경.
그 광경을 상상하면서 한참 마법도시를 돌아다니던 도중, 간신히 인적이 드문 도시 구석에 위치한 작은 교회를 찾아냈다.
이런 구석진 장소에 마련된, 저 단층 건물이 교회라니... 부지는 조금 있는 모양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작은 거 아냐? 부지도 그냥 좀 넓은 마당 수준이잖아.
거기다 주변에서 사람 모습도 거의 보이질 않는 위치라니. 암만 마법도시가 특별취급을 받고 있고 종교에 관심 없다지만, 그래도 왕국의 국교인 여신교의 교회인데 저건 좀...
그래도 어느 정도는 관리가 되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겉모습만 보면 무슨 교회가 아니라 작은 주택 같은 느낌이네.
30명... 아니, 잘 우겨 넣으면 50명 정도까진 들어갈 수 있으려나? 흐음...
아무래도 교회로 대량의 가축을 만들기는 힘들 것 같은걸. 가축들의 숫자가 적당해지면, 그 때부터는 다른 방법을 쓰는 게 좋겠어.
“어디 보자~ 내 사랑스러운 부인들이 어디서 놀고 있으려나... 아.”
아주 허름하진 않지만 단지 그 뿐인 작은 교회를 보면서, 내 음수들을 찾던 도중.
교회 건물의 뒤편 구석진 곳에서,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키득거리고 있는 내 음수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 그녀들 앞에서 땅에 파묻혀, 머리만 튀어나와 있는 4 마리의 수컷들.
그리고 그 옆에는 음수들과 땅에 파묻힌 수컷들을 보면서, 평범하디 평범한 외모의 수녀 4명이 몸이 묶인 채로 떨고 있었다.
“아♥ 마왕님♥ 다녀오셨나요?” “왔다~♥ 오늘은 좀 오래 걸렸네? 마왕님♥”
도착한 나를 확인한 리즈벳과 클레아가, 웃으면서 나를 반겨준다.
나를 보자마자 사악한 표정이 기뻐하는 암컷의 표정으로 바뀌는, 나의 사랑스러운 음수들.
내게 안기는 그녀들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나는 옆구리에 내 음수들을 끼고 파묻혀있는 수컷들 근처로 가서 물었다.
“푸흐흐. 얘들은 뭐야? 그냥 바로 죽일 거라 하지 않았어?” “그러려고 했는데~ 반항하면서 엄청 짜증나게 굴더라고. 그냥 죽이기엔 너무 아쉬워서, 마왕님을 기다리고 있었어♥” “정말 시건방진 수컷들이었다니까요. 포교도 하지 않고 교회는 제대로 관리도 안하고. 거기다 성녀의 친구들에게 그런 태도라니... 정말이지, 곱게 죽여주기엔 너무 건방진 수컷들이라...”
어이쿠... 이거, 다른 음수들은 그렇다 쳐도 우리 성녀님께서 아주 단단히 화가 나신 모양이네.
자비로운 마왕의 성녀 클레아를 이렇게 화나게 하다니. 도대체 이 놈들 무슨 짓을 한 거야? 푸흐흐.
얼굴 꼴은 이미 거의 반죽음 상태인 것 같은데... 그냥 이대로 놔둬도 금방 죽어버릴 것 같은걸?
“...으, 윽... 아, 그만...”
발굽으로 툭툭 한 녀석의 머리를 건들자, 겁에 질린 수컷의 힘겨운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뭐 됐어. 무슨 짓을 했던 간에, 내 음수들을 화나게 만든 죄는 무겁지.
설령 그게 본인이 잘못한 게 아니더라도, 내 음수들이 짜증을 느꼈다면 죽어 마땅한 일이라고?
어차피 곧 에센티아에서 사라질 열등한 수컷들이잖아? 이런 한심한 놈들 따위, 우리 짐승들이 죽여준다면 오히려 감사를 해도 모자라지. 암.
그럼 어떻게 할까... 기껏 내 음수들이 이렇게 셋팅해 놨는데. 그냥 밟아 죽이기엔 조금 아까운...
“이, 이제 꺼내주세요... 이대로는... 다들 정말 죽는다구요...”
어찌할까 고민하던 도중, 옆에서 들려오는 암컷의 작은 목소리.
나를 보며 식겁하던 수녀 암컷들 사이에서, 한 암컷이 간신히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오오... 제법 용기 있는 암컷인걸. 내 모습을 보고 겁에 질렸으면서, 저렇게 말을 꺼낼 수 있다니.
여기 수녀 암컷들은 뭔가 평범하기 그지 없어서 맛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저 태도는 제법 마음에 들어.
...푸흐흐. 저게 평범하다니. 에센티아에 와서 내 눈도 참 높아진 모양이네. 지구 기준으로 보면 그래도 나쁠 것 없는 암컷들인데 말이야.
뭐, 늘 함께하는 내 음수들과 비교를 하게 되니 어쩔 수 없는 거긴 하지만.
음... 좋아. 요 놈들은 저 평범한 수녀 암컷들에게 맡겨보기로 할까?
“리즈. 가축촉진제는?” “몇 가지 개량할만한 방법을 찾아서 준비하긴 했는데... 아직 확실하진 않아. 뭔가 말정액을 정제하는 마법 술식에 근본적으로 빠진 게 있는 느낌?” “그래? 뭐, 어쩔 수 없지... 그럼 지금 상태로 어느 정도인지, 저 암컷들로 시험해보자.” “후훗♥ 네에~♥ 알겠습니다 마왕님♥”
키득거리면서 구석에 있던 짐에 손을 뻗어,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작은 박스를 들어올리는 리즈벳.
리즈벳이 자신의 손에 들어온 작은 박스를 열자, 그 안에는 이미 준비되어 있는 4개의 주사기가 들어 있었다.
“뭐부터 써볼까? 가장 확실하다 싶은 것부터? 아니면 한번 실험해보고 싶은 것부터?” “흐음. 일단 가장 확실한 걸로...” “그래? 즐길 암컷은 정해뒀어? 마왕님?” “푸흐흐. 물론이지. 저기 용기 있게 말을 건 저 암컷부터 시작하자고.”
내가 손을 뻗으며 자신을 가리키자, 흠칫 떨면서 표정이 새파랗게 변하는 암컷.
주변의 암컷들도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것인지, 겁에 질린 표정에 더욱 공포가 스며든다.
그리고 내가 가리킨 것에 호응하듯이, 세라가 내가 가리킨 암컷에게 다가가 웃으며 그녀를 일으켜 세우기 시작했다.
“원래는 말자지 딜도로 대충 처리할 생각이었는데~♥ 정말 잘됐네요♥ 아주 영광스럽겠어요♥ 이 암컷♥” “히, 히익...! 놔, 놔! 놓으라고!”
암컷의 기분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내 음수의 즐거워 보이는 듯한 표정.
겁에 질린 암컷이 끌려오는 동안, 내가 툭툭 건드렸던 수컷이 힘겹게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으, 아... 마틸다... 안, 돼에...” “오, 뭐야. 설마 너네 사귀는 사이야? 푸흐흐. 어쩐지 용기 있게 나서더라니...”
이거 좋네. 사랑하는 수컷 앞에서 범하는 거라면 저런 평범한 암컷을 즐기는 것도 즐겁기 마련이니까.
이름 모르는 수컷. 얼굴은 퉁퉁 부어서 제대로 보일까 싶지만. 그래도 온 힘을 짜내서 제대로 봐 보라고.
마틸다라는 네 암컷이, 이 마왕에게 범해지는 것을 말이야.
“놔, 놔! 다, 당신들...! 이런 짓을 하고도 무사할거라 생각해!? 성녀! 당신, 왕도의 교황청에 지금 당신이 하는 짓을 알리면...!” “음~ 씩씩한 건 좋지만 너무 시끄러운데... 다들. 편하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네♥ 마왕님♥””
제네시아가 준 목걸이를 풀면서, 내 암컷들에게 지시한 순간.
목걸이에 막혀 방출되지 않던 사악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것과 동시에, 내 암컷들의 눈동자가 바뀌며 나와 비슷한 사악한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아, 아아...!?” “히이익...!” “흐, 흐어, 억...!”
사악한 색으로 바뀌어 날카롭게 변한 눈동자. 짐승답게 날카롭게 변한 내 음수들의 손톱.
변해버린 음수들의 모습을 목격하고, 그녀들과 나의 사악한 기운을 접한 암컷과 수컷들이...
마왕과 음수들의 기운에 짓눌려, 저항할 의지를 잃고 두려움에 떨기 시작했다.
“아, 아아... 으, 아...”
그래도 수녀는 수녀인지, 사악한 기운을 보고서 그 씩씩하던 태도가 온데간데 없어진 암컷.
공포로 인해 굳어진 그녀의 얼굴에는, 그 두려움뿐만 아니라 왠지 모를 홍조가 살며시 떠올라 있었다.
“후후후...♥” “킥킥...♥”
숨을 내뱉을 때마다, 달콤하기 그지 없을 사악한 기운을 내뱉은 내 음수들.
그 달콤한 숨이 주변으로 퍼지면서, 수컷들과 암컷들의 몸 안에 채워져 간다.
단순히 가까이 접해 있는 것 만으로도, 음수들의 음란한 기운에 영향을 받아 몸이 달아오르는 암컷들.
리즈벳이 키득거리면서, 끌려온 암컷에게 다가가 그녀의 목에 주사기를 꽃아 넣었다.
“힉, 아!? 아, 아힉...!!”
내 말정액을 마법적인 무언가의 방식으로 정제한, 가축촉진제.
그것이 혈관 속으로 스며들자, 암컷이 눈을 뒤집으며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세레스가 옆에서 손톱을 긁자, 그대로 찢어지는 암컷의 수녀복.
씩씩하던 암컷의 음부에서, 교미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 마냥 애액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 암컷들?”
아직 페이엔이 건네준 약의 기운이 남아있는 말자지가, 기쁜 듯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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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흐... 그럼 이걸로 교미는 끝났고...”
새로운 가축 4마리를 만든 후, 목걸이를 목에 차고 다시 옷을 입는 동안.
내 옆에서 리즈벳은,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다른 음수들과 땅에 넘쳐 흐른 말정액을 모으고 있었다.
“세상에~♥ 이게 뭐야~♥ 어떻게 이런...♥” “이렇게 기운찬 마왕님의 말정액은 처음이야♥ 정말 굉장하네. 그 페이엔이란 암컷♥” “안 그래도 말정액엔 마왕님의 기운이 강렬하게 담겨 있었는데♥ 이건 정말이지 훌륭하다 말할 수 밖에 없네요♥” “아앙♥ 굉장해♥ 입 안에서 엄청 꿈틀거리고 있어요♥ 이 말정액♥ 으음~♥”
아직 약의 기운이 남아 있어서인지, 가축들에게 사정하는데도 미친 듯이 꿈틀거리던 내 말정액.
살아 움직이는 듯한 말정액을 본 내 음수들은, 새로운 가축들은 관심 없단 듯이 그 말정액을 보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푸흐흐... 그래도 새로운 가축들이 생겼는데. 이거 다들 너무 신경 안 쓰는 거 아냐?
어차피 이제 곧, 그 살아 움직이는 말정액이 당연한 게 될 텐데 말이야.
이거 아무래도 페이엔이 음수가 되는걸 다들 반길 것 같은 느낌이네. 내가 생각이 바뀌어도 다들 음수로 만들자고 난리겠어. 푸흐흐.
뭐 그럼, 우리 음수들은 그렇다 치고... 어디, 새로운 가축들은...
“후, 후우...♡ 아, 아힛...♡” “오홋♡ 옷♡ 오, 오호옷...♡” “마왕님♡ 마왕님♡ 마왕님♡ 마왕님♡ 마왕님♡ 마왕님♡ 마왕님♡ 마왕님♡”” “아히아...♡ 에헤, 나 임신? 아? 아히익♡”
땅에 파묻힌 남자들 머리 위에 각자 다리를 벌리고 서서, 넋을 잃고 있는 새로운 가축들.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 그녀들의 복부는, 지금 살아 움직이는 말정액이 담겨 미친 듯이 불룩거리고 있었다.
말정액이 꿈틀거리는 감각에 서있기도 버겁다는 듯이, 몸을 떨면서 황홀함에 잠겨 있는 4마리의 수녀 암컷들.
남자들의 머리 위로 말정액을 흘리면서, 그녀들은 하나같이 조금 심상치 않은 느낌이 되어있었다.
흠... 첫 암컷에게 주입한 가축촉진제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나머지는 죄다 조금 상태가 안 좋은걸.
첫 번째 암컷도 지금 자기 아래에 있는 남자에 대한 기억을 잃은 것 같았고... 이거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네. 흐음...
어쩌면 이쪽도 페이엔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겠는걸... 리즈와 세레스에겐 그냥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만들어보라고 할까?
같은 마법사지만 두 사람은 아예 분야가 다르니까. 페이엔을 음수로 만든다면 굳이 지금 완성하려고 할 필요는 없겠지.
어차피 곧 마법도시에 담배 같은 특산품을 풀어 암컷들의 몸 상태도 날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들 거니까. 몇 백마리 정도는 조금 이상해져도 괜찮지 않겠어?
어차피 그녀들은 열등한 인간에서 벗어난 것 만으로 행복할 테니까 말이야.
음... 좋아. 그럼 리즈와 세레스한테는 연구는 적당히 하고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하고... 일단...
“너희는 앞으로, 클레아를 도우면서 이 마법도시의 암컷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에 집중해라.” ““...네엣...♡ 마왕님...♡”” “알겠습니다♡ 암컷들♡ 진짜 행복♡ 으히익♡”
한 마리는 특히나 상태가 안 좋네. 뭐, 행복해 보이니 상관은 없겠지만.
“자세한 건 클레아가 지시를 내릴 거다... 그럼, 내 가축이 되었으니. 이제 너희들의 마음을 확인해 볼까? 자. 시작해.” ““네♡ 마왕님♡””
내가 하라는 듯이 고개를 까딱거리자, 기쁜 듯이 외치며 몸을 낮추는 수녀 가축들.
새로운 가축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내게 충성을 보이기 위해 땅에 파묻힌 수컷들을 짓밟기 시작했다.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마왕님의 명령♡ 그러니까 너, 죽어버려♡” “아히익♡ 너, 누구? 기분 나빠♡ 아하핫♡” “아하핫♡ 빨개♡ 더, 더 빨개져라~♡” “으허, 억! 컥, 으허억...!!”
패거나 발로 차거나, 혹은 말정액이 넘치고 있는 음부를 문지르며 수컷을 질식시키고 있는 암컷들.
그 중 가장 상태가 안 좋은 암컷은, 아무리 그래도 들어가지 않는 수컷의 머리를 자기 안에 집어넣으려고 엉덩이를 문질러대고 있었다.
푸흐흐... 뭐야 저건. 자세도 엉성하고, 집어 넣기 전에 수컷의 목이 부러질 것 같은데...
아무리 말자지를 삽입했었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수컷 머리를 집어넣긴 무리라고. 아예 벌려지지도 않잖아.
저게 맨들맨들한 대머리라면 모를까... 뭐 그래도, 수컷들만 잘 처리하면 상관은 없겠지.
좋아... 그러면 첫 가축들도 만들었고...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교회라는 암컷들을 끌어들일 장소도 준비가 되었으니...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마법도시를 정복해나가면 되는 거겠지.
동시에 페이엔이라는, 새로운 음수도 맞이하면서 말이야.
과연, 마법도시가 정복되는 게 먼저일까... 페이엔이 음수가 되는 게 먼저일까...
기대되는걸. 부디, 나를 즐겁게 해달라고. 페이엔. 큭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