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641 - 587화 - 마왕을 답답하게 만드는 수왕국의 맑은 공기! (4)
“으홋♡ 옷♡ 오홋♡ 아♡ 아히이이이이이익♡♡♡”
주민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친 암컷이,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짐승처럼 울부짖는다.
100년만에 수컷의 자지를 맛보고 있는 암컷이, 밀려오는 행복을 느끼며 수컷에게 매달린다.
한 번의 출산을 경험한 적은 있지만, 200년 가까이 단 한번도 삽입된 적은 없는 암컷의 자궁. 그런 자궁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말자지에 휘저어 지면서.
그렇게 작은 마을을 이끌던 나이 많은 엘프 암컷이, 말자지가 주는 쾌락에 빠져 마을의 여인들에게 애액을 뿜어댔다.
“아, 아아... 촌장, 님...” “뭐, 뭐야 저거... 촌장님의, 배가...” “아, 아아... 엄마가... 엄마가, 저런...” “시에스... 이제 곧 노화가 시작될 할머니면서... 읏... 뭐, 저런 천박한 표정을...” “꿀꺽... 괴, 굉장해... 촌장님의 저런 표정, 처음 봐...”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마왕의 교미에 충격이라도 받은 것처럼, 몸을 떨며 시에스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마을의 여인들.
방금 전까지는 모두가 새파랗게 질려 두려움에 떨고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홍조를 띄운 채 마왕의 교미를 바라보고 있었다.
인상을 찌푸리거나 눈을 가리는 척을 하거나. 혹은 다리를 비비적 거리며, 짐승의 교미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암컷 엘프들.
그 어느 누구도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마왕은, 만족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시에스의 자궁에 누런 말정액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오, 오, 오호오오오오오오오오옷♡♡♡”
심장이 맥박치는 것처럼 꿈틀거리는 말불알과, 순식간에 부풀어 오르는 시에스의 복부.
난생 처음 보는 이상한 광경이지만, 대부분이 성인인 마을의 여인들은 어째서 시에스의 배가 저렇게 부풀어 오르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 수가 있었다.
평범한 남성이라면 자궁을 채우기는커녕, 질 주름 사이에 슬쩍 고이는 수준으로 끝나는 수컷의 사정.
하지만 저 몬스터의 사정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마을의 여인들은 전원 숨이 가빠지고 심장이 요동치는 것처럼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아, 아히...♡ 굉장...♡ 이, 이런 거, 처음...♡ 오, 오홋...♡” “으, 읏...♡ 천박해...♡ 시에스, 당신...” “하아, 하아...♡ 어, 엄마...♡” “흐, 흘러내리는 저 누런 액체는...♡ 설마...♡” “...꿀꺽...♡”
난폭한 허리놀림이 멈추고 그저 결합되어 있을 뿐인데. 계속 절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듯이, 애액을 뿜어대는 시에스.
애액이 뿜어져 나올 때마다 말자지를 삼키고 있는 숙성된 보지가, 버티질 못하겠다는 듯이 누런 말정액을 함께 내뿜는다.
한계에 가깝게 확장된 보지가 힘겹게 꿈틀대는 것을 느끼며, 한동안 가만히 침을 삼키는 암컷들을 바라보던 마왕.
마지막 한 방울의 사정이 끝나고서도 잠시 기다리던 마왕은, 시에스가 조금 진정된 것을 확인하곤 그녀의 몸을 들어올렸다.
“으홋♡ 아, 아히이...♡” “푸흐흐... 혹시 제대로 조이지도 못하는 낡아빠진 보지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제법 즐길 만 한걸?” “아, 아하...♡ 자궁이, 아힉...♡ 뜨거, 워어...♡” “자. 그럼 교미도 끝났으니까. 이제 선택할 시간이다. 촌장 할망구.”
마지막 난자를 만든 지 100년가까이 된 폐경기의 난소인데. 그런 난자 공장이 다시 가동되는 감각에, 황홀함을 느끼고 있던 늙은 암컷 엘프.
그런 암컷에게서 말자지를 뽑아 낸 마왕은, 얼른 대답을 듣겠다는 듯이 움찔거리고 있는 시에스를 그대로 바닥에 내려놓았다.
제대로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쓰러지면서, 말정액이 묻어 있는 말자지를 코 앞에서 대면하는 시에스.
시에스의 시선이 말자지에 향하는 것을 확인한 마왕은, 그 말자지를 흔들며 시에스에게 선택지를 내밀었다.
“자. 촌장. 이제 뭘 선택할거지? 나에게 복종을 맹세하고 네가 경험한 교미를 모두에게 알려주겠나? 아니면, 나를 거부하고 이대로 우리들과 헤어지겠나? 원하는 대로 해줄 테니, 촌장으로서 ‘올바른’ 선택을 골라보도록.” “흐읏...♡”
아직도 진정이 안된 것처럼 뜨거운 숨을 내뱉으면서, 넋이 나간 표정으로 말자지를 멍하니 바라보는 시에스.
그녀의 뒤편에서는 마을의 여인들이, 설마 하는 표정을 내비치며 시에스를 바라보고 있었다.
“뭐, 뭐 하는 거에요 촌장님... 다, 당연히, 거절해야...” “시, 시에스...? 당신, 아니죠...? 설마...?” “하아, 하아...♡ 읏, 저, 저런 말도 안 되는 것과, 섹스를...?” “...꿀꺽...♡ 아, 아니, 안돼요 촌장님... 저, 저는 아직 경험도 없는데...”
묘한 표정들을 짓고 있지만, 암컷들이 하나같이 안 된다며 수군거린다.
제발 그만두라는 듯한 여인들의 목소리가, 시에스의 긴 귀에 전해져 온다.
자신들도 왠지 모르게 흥미는 가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런 몬스터와의 교미는 받아들일 수가 없는 마을의 여인들.
여기서 복종을 맹세했다간 자신들의 대한 배신이라는 것처럼, 시에스를 향해 하지 말라고 수군거리지만...
하지만 그런 여인들의 목소리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에스는 천천히 말자지에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쪽...♡ 마왕님♡ 저 플렌디나 시에스는, 마왕님께 복종할 것을 맹세합니다...♡” “아아... 초, 촌장...” “미쳤어... 그런 짓을 당해놓고, 지금 무슨...” “아, 아... 싫어... 저, 저런 몬스터랑...”
자신들을 바라보지도 않고 복종을 맹세해버린 시에스의 모습에, 절망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떨구는 몇몇 여인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녀들의 목소리에선, 그리 큰 절망감은 담겨있지가 않았다.
“이 곳 레이시 마을의 촌장이던 저 시에스는, 마을의 여인 모두를 마왕님께 바치겠습니다...♡ 아, 아아...? 아힉...♡ 그, 그렇군요...♡ 이게, 저희 암컷들의 진정한 행복...♡ 아...♡” “어, 엄마... 그런, 어째서...” “하아, 하아...♡ 모, 모두를...♡ 그렇다는 건, 결국...♡” “꿀꺽...♡ 이, 이젠 끝이야...♡ 어쩔 수 없이, 저 몬스터와 섹스 하는 수 밖엔...♡”
잠들어있던 난자 공장을 가동시켜, 폐경기의 엘프를 다시 암컷으로 되돌린 마왕의 말정액.
그 말정액이 기능을 되찾은 자궁에 스며들면서, 시에스에게 올바른 암컷이 무엇인지를 머릿속에 새겨준다.
흘러 들어오는 무언가를 보면서 오랜 기간 잊고 있던 난자가 범해지는 감각에, 황홀한 듯이 몸을 떨어대는 가축이 된 엘프.
그런 엘프의 모습을 보며, 몇몇 엘프는 이상할 정도의 흥분과 기대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큭큭. 좋아. 촌장이 이렇게 복종을 맹세했으니, 나는 지금부터 너희 모두를 범할 거다.” “아, 아아... 그런...” “뭐, 그래도 걱정들은 하지 말라고. 암컷들인 너희들은 죽이거나 하진 않을 거니까. 난 그냥 단순히, 너희 암컷 엘프들을 즐겨보려는 것뿐이라고?” “...꿀꺽... 다, 단순히 즐기기 위해서, 이런 짓을...” “너희 역시 최고의 행복을 경험하게 될 거란 걸 약속해주지... 아. 혹시라도 성인이 아닌 어린 엘프가 있으면 미리 말하도록 해. 아무리 그래도 어린 암컷을 범하는 그런 나쁜 몬스터는 아니니까. 푸흐흐.”
마치 장난이라도 치는 것처럼 암컷들을 향해서, 안심시키려는 건지 놀리는 건지 알 수 없는 말을 건네는 마왕.
그런 마왕의 아래에선 완전히 가축이 되어버린 시에스가, 못참겠다는 듯이 마왕의 말자지를 핥아대고 있었다.
그런 시에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마왕은 재미있다는 듯이 키득거리고 있는 음수들에게 이제 되었다는 듯이 신호를 보냈다.
“그럼, 전부 데리고 가서 제대로 각 잡고 즐겨보기로 하지. 아. 다들 따로 구속은 안 할 테니까. 천천히 음수들의 안내에 따라 움직여 달라고. 큭큭.”
수왕국의 외곽에 있는 작은 마을이, 수컷들의 시체만 남겨두고 사라진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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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 마을이라는 작은 마을을 정리한 지, 하루 정도가 지났다.
딱히 구속을 한 것도 아니고 협박을 한 것도 아닌데. 나와 시에스의 교미를 보고서 묵묵히 나와 음수들을 따라온 레이시 마을의 암컷들.
200명이 넘는 암컷들과 함께 은신처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제대로 각을 잡고 한 마리씩 이 평범한 암컷 엘프들을 즐기기 시작했다.
“오, 오호오오오오오오옷♡ 이, 이게♡ 마왕님의 말자지이잇♡♡” “푸흐...! 이 년도 생각보다 제법...! 시에스처럼 노화 시기가 코앞이라더니! 도대체 얼마나 안 썼길래 그 나이가 되도록 이렇게 쫄깃함을 유지하고 있는 거야!?” “응히이이익♡♡ 마왕님의 말자지잇♡ 이거랑 비교하면, 여태까지 저는 교미한 적이 없는 거에요오옷♡ 오, 오호오오오옥♡♡♡”
약 200년 정도를 젊은 미시 외모로 지내다가, 죽기 전까지 10년 가량 노화가 진행된다는 엘프들.
레이시 마을은 운 좋게도 그 노화 기간에 해당하는 엘프가 작년에 모두 사망한 상태라, 암컷이 200명이 넘는데도 노인네를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나이스한 상황이었다.
시에스나 이 암컷처럼 노화 기간 직전인 암컷은 있었지만... 뭐 어때. 외모는 적절한 미시 외모고 보지까지 꽤나 쓸만한 상태잖아?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내 가축들 말로는 가축이 된 이후 노화가 느려진 것 같다니까. 나뿐만 아니라 이 암컷들에게도 나이스한 상황이지 뭐.
아직 성인이 아닌 암컷이 네 마리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 바깥 상황을 보면 뭐..
“옷♡ 오옷♡ 마왕님♡ 마왕님♡” “아아♡ 마왕님♡ 교미♡ 교미♡ 얼른 교미하고 싶어요오♡” “하아♡ 하아♡ 언니이♡ 쯉♡ 쮸웁♡ 가축이 된 언니의 보지♡ 맛있어어♡” “아앙♡ 내 동생...♡ 결혼했으면서 이렇게나 처녀 같은 보지를 가지고 있다니♡ 마왕님도 분명 기뻐하실 거야♡ 쪼옥♡” “아, 아히익♡ 간다♡ 간다♡ 아앙♡ 마왕님의 냄새로 가버려어♡♡”
미성년자고 뭐고 상관없이, 교미를 기다리는 암컷들이 죄다 가축 같은 상태가 되어있는 상황이지. 푸흐흐.
정말이지, 이제 겨우 하루 정도 지났는데 저런 상태가 되다니. 암만 나와 음수들의 테세르가 가득하다곤 해도, 너무 빠르게들 타락해 버린 거 아니야?
엘프들이 테세르에 약하단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직 절반도 못 즐겼는데 벌써부터 죄다 가축처럼 음란해져 버릴 줄은...
크으. 알몸이 된 수백 명의 암컷들이, 저렇게 빽빽하게 채워진 상태로 자위하는 광경...
보기만 해도 아주 흐뭇하구먼 이거. 얼른 다들 가축으로 만들어주고 싶은걸. 푸흐흐.
...뭐, 이제 겨우 마을 하나 정리한 것 뿐이면서, 너무 거하게 즐기는 느낌도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엘프는 페이엔이나 라피나를 포함해도 30마리 정도 밖에 못 즐겨 봤으니까. 말자지의 엘프 경험치도 늘릴 겸, 확실하게 한 마리씩 제대로 맛봐야지.
“푸흐...! 시에스. 지금 이 암컷이, 몇 마리 째지?” “네 마왕님♡ 그 암컷을 포함해, 현재 가축이 된 암컷은 63 마리 입니다♡” “푸흐흐. 아직 잔뜩 남았구만. 다음 암컷부터는 5마리씩 짝지어서 들여보내. 봉사도 받으면서 맛을 봐야겠어.” “네♡ 그럼, 서로 다른 느낌의 암컷들을 짝지어서 들여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마을의 암컷들을 대표해 가장 먼저, 나의 가축이 되는 영광을 얻은 시에스.
암컷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나섰던 시에스는, 벌써 촌장이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훌륭하기 그지 없는 나의 가축이 되어있었다.
세라가 가져다 준 음란한 복장을 갖춰 입고서, 가축이 되지 않은 암컷들을 체크하며 계속 들여보내고 있는 그녀.
그녀와 엇비슷한 나이 대라는 엘프의 가슴을 빨면서, 나는 시에스에게 며칠 후에 필요할 정보에 대해 물었다.
“쮸웁... 시에스. 내가 세계수가 있는 중앙 엘프 구역으로 갈 거란 거. 음수들에게 들었지?” “네 마왕님. 다소 문제가 있다는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음. 그래. 그 문제 때문에 경로를 어찌할지 고민중인데... 여기서 중앙 구역까지 가는 길목에, 뭐 체크해 둬야 할 마을 같은 게 있나?” “으음... 여기서 중앙 구역까지 가신다면, 아무래도... 저희 같은 소규모 마을 몇 개를 지나치면 나오는, 신수의 구역이 가장...” “오호... 신수의 구역이라...”
그래... 수왕국에는 그 흔하지 않은 신수들이 제법 자리잡고 있다고 했었지...
드디어 나 이외의 신수를 볼 때가 온 건가... 뭐, 인간 외형이라니 그리 기대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흥미는 생기는걸.
“그 신수, 뭐 하는 신수지? 암컷이야 수컷이야?” “암컷입니다 마왕님♡ 요화란 이름의 신수인데, 본래는 꼬리 아홉을 가진 구미호였던 신수입니다.” “호오... 암컷이라... 거기다 구미호란 말이지...” “갈 곳 없는 이들을 모아 제자처럼 기르고 있는고 들었습니다. 수왕국에 있는 신수들 중에서, 엘프나 인간들과 자주 교류하는 신수 중 하나입니다.” “흐음. 신수들 중에서도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녀석인가...”
이야아... 이거 갑자기 기대치가 확 올라가는데?
구미호라니. 암컷 구미호라고 하면 사람을 홀리는 색기의 심볼 같은 몬스터 아니야?
가는 길목에 그런 신수가 있다고? 아~ 이거 여차하면 피해 갈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피하면 안되겠는걸?
어쩔 수 없네~ 가다가 한 번, 그 요화란 신수가 어찌 생겼는지 확인해보고 가는 수 밖에~
“큭큭. 좋아. 그러면, 그 요화란 신수를 만날 수 있는 경로를 음수들에게 전달해 두도록.” “네♡ 알겠습니다 마왕님♡” “좋아. 그리고...! 푸흐...!!” “오, 오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자궁, 자궁이이잇♡♡♡” “푸흐으...!! 가서 다음 암컷 5마리를 골라오도록 해. 최대한 다양한 맛으로 섞어서 말이야.” “쿡쿡♡ 네. 알겠습니다 마왕님♡”
엉덩이를 씰룩 거리며, 다음 암컷들을 고르기 위해 뒤엉켜 있는 마을 암컷들에게 향하는 시에스.
나는 계속 이어지는 사정의 여운을 만끽하면서, 시에스가 말한 요화란 이름의 신수를 상상하기 시작했다.
큭큭... 처음 만나게 될 신수가 구미호라니. 이거 갑자기 기대감이 확 늘어나는걸?
요화라. 요화란 말이지...
특이한 이름인데. 과연 어떤 외모를 하고 있는 신수일까...
내가 불가능해서 딱히 기대는 안되지만. 인간 모습으로 꼬리를 꺼내거나 하면 당장 음수 후보로도 생각해 볼 만 하지.
단순한 인간 모습이면 따먹는 맛은 별거 없겠지만. 그래도 구미호면 인간 모습이더라도 나름대로 색기를 갖추고 있을 테고...
음. 이렇게 기대하다 진짜 그냥 평범한 인간 모습일 뿐이면 짜게 식겠지만... 그래도 구미호인데. 다른 몬스터들 보다는 기대해 봐도 괜찮겠지?
푸흐흐. 좋아. 그런 신수가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얼른 남은 암컷들을 따먹고, 빠르게 출발해 봐야겠어.
예쁘게 단장하고 있어라 요화. 이 마왕이, 너를 품평해 줄 테니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