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5화 〉4.엄마랑 할래요 (2) (5/275)



〈 5화 〉4.엄마랑 할래요 (2)

-철썩♥ 철썩♥ 철썩♥

"흐이잇-!♡"


지금  상황인지 내 뇌가 이해하지 못하는거같다.


-챱♥ 챱♥ 챱♥ 챱♥

"호옥♡ 흐옥♡ 흐이이익♡"


-철썩♥ 철썩♥ 철썩♥

"후오앗♡ 허윽♡"

내위에서 미친듯이 신음을 흘리며 허리를 흔드는 나의 엄마, 헤리아를 보고있으면 정상적인 사고가 안돌아가는 기분이다.

"하앙! 앙! 아들 자지 앙! 너무좋아♡"


큰 엉덩이로 미친듯이 박아대니 분출해버릴 것 같다.


"읏.. 싼다..!"

-뷰륵 뷰루룩

"흐이이잇♡"


절정하는 헤리아를 보고 이제는 끝난줄 알았던 인혁이지만,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헤리아의 상하운동은 멈추지 않는다.

-철썩♥ 철썩♥ 철썩♥


"큭..! 바로 그렇게 허리를...!"


"아들이.. 아들이 나쁜거니까♡ "


"그 야한 냄새와 자지로 앙! 하앙! 엄마를 유혹했으면 흐응! 앙! 항! 벌을 받아야하는거니까..♡"


그리 말하며 더욱 강해지는 허리놀림.


큰일이다.


이대로 주도권을 상실한채로 가버리면 큰일난다고 누군가 말하는 기분이다.


아니 안돼.. 근력과 체력스텟은 내가 더좋으니 승산은 있어!


-꽈악


"히익♡"

헤리아의 큰 엉덩이를 인혁이 터질정도로 강하게 움켜잡는다.

"읏! 하앙♡"


그대로 일어나 교배프레스 자세로 만드는 인혁.

"크읏.. 그 야한자지로.. 엄마한테 푹♡푹♡ 박을생각인거지?"

"얼마든지 받아줄테니 어서 박아줘...♡"

크읏.. 이대로는 안된다.

이 엄마는 아무리 박아대도 굴복하지 않을것이 분명하다.

최선의.. 최선의 수를..! 하며 계속해서 생각하던 인혁은, 교배프레스 자세를 풀어 헤리아를 눕힌다.


"에.. 박는거 아니었어? 왜 푸..어억...♡"


말하는 헤리아의 아랫배, 정확히 자궁이 있을 위치에 내리꽂는 정권.


그 정권에서 난 소리는 단순한 퍽소리가 아닌, 살과 살의 맞물림 퍼억과 함께 나오는 경쾌한 소리 쩌-억 이었다.


마치 싸대기를 정타로 때렸을때처럼..


원래는 고통만 주었어야 할 이 주먹은, 인혁의 스킬로인해 말도못할 고통과 쾌락이 한꺼번에 오도록 만들었다.


고통과 쾌락에 일그러진 얼굴을 하고, 바들바들 떨며 기절한 헤리아를 보며 인혁은 말한다.

"나를 강간하는 분충은 용서하지않아요."

"설령 그게 엄마라도.."

완벽한 패륜아의 발언.


새로운 스킬이라도 생긴 듯이 자궁펀치! 자궁펀치! 하며 외치던 인혁은, 정신을 차리고 방정리를 한후에 기절한 헤리아를 씻기고, 헤리아의 방에 데려다 눕혀놓는다.


"후.. 호감도 내려갔겠지."


기절한 엄마를 걱정하기보단 내려간 호감도를 걱정하는 사상 최대의 패륜아.

한숨쉬며 확인한 헤리아의 호감도를 본 인혁의 눈이 커졌다.

<헤리아>호감도(80)

<사랑에 미친 자 LV.3>


체력25 근력12 지력52 마나42


-이성애자, S, M, 모성애

"호, 호감도가 80?"

떨어지기는 커녕 말도안될정도로 많이 올라있었다.


거기다 M이라는 영어가 하나더 추가되어있었다.

"누나처럼 S는 안사라졌는데 추가됐네.. 왜지..?"

거기다 헤리아는 몇시간동안 주도권을 잡고 인혁을 강간했을뿐, M이라는 성벽이 생길이유가 전혀없었다.

"헛.. 설마?"


마지막에 꽂은 완벽한 자궁펀치 하나로얻은 쾌감이 마조히즘적 성벽을 추가시킨건가..!


"마조 자궁펀치.."

자신의 주먹진 오른손을 보며 감탄하던 도중, 헤리아가 신음을 내며 일어났다.


"으, 으음.. 여긴?"

"일어났어?"

"내가  방에.. 나는분명.."

비몽사몽한 얼굴을 하다 자신이 한 행동과, 인혁이 자신에게 꽂은 주먹이 떠오른 헤리아.

"아들...!"

"엄마.. 왜그래"

"엄, 엄마한테 손찌검을 해!"

얼굴이 빨개지며 화를 내는 헤리아

하지만 인혁도 뒤지지 않는다.

"엄마가 먼저 나를 강간했잖아!"

크게 소리치자 놀라는 헤리아.


"엄마가 나를 몇시간 동안 미친듯이 강간했잖아."


"그.., 그건"

이틈을 타서 부들부들 떨며 우는 듯이 얼굴을 가리고, 울먹이며 말하는 인혁


"억지로.. 몇번이나 몇번이나. 흐윽, 흑"

이 얼마나 엄청난 연기력인가.

"아, 아.."


울먹이는 인혁에게 달려가서 안아주는 헤리아.

"미, 미안해 아들 엄마가 갑자기 어떻게 됐나봐.."


"흐윽, 흑, 흑."


토닥여주는 헤리아를 세게 껴안다가 우는 척을 그만하고 인혁이 말한다.

"미안하면 내 부탁하나만 들어줘"


"으, 응? 무슨부탁?"


"이번에는 내 마음대로 하게해줘."


"하, 하게 해달라니 얘가 뭔소리야...! 이번에 한거는 실수일뿐이야.."


"안해줄거야?"


울먹이는 얼굴로 부탁하는 인혁.

"윽, 그치만 아들과 엄마사이잖아."

"엄마가 나를 먼저 강간했잖아."

"그.. 그건 그런데 이제 곧 아빠도 오고.."

"아빠가고나면 응? 응?"

계속요구하며 더욱 강하게 안겨오는 인혁.

그런 인혁에게서 나는 냄새에 움찔거리며 반응하는 헤리아.

"후.. 알겠어 아빠가면 할테니까.. 한번뿐이야..!"

"엄마 최고~"

뭐가 뭔지 모르겠는듯한 표정으로 허락하는 헤리아였다.

몰래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생각하는 인혁


더 해달라고 애원하게 될걸 흐흐..




***

"스읍.. 하.. 엄마 빨리"

"알겠어.. 알겠으니 잠깐만, 하읏..!"

아빠가 나가자마자 바로 헤리아의 가슴과 보지를 만지며 애무하는 인혁


"아흐, 방에 일단 방에들어가서.."

계속해서 만져대는 인혁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온다.


"엄마가.. 실수한것도 있으니 이번 한번만이야.."


"알겠어, 알겠어~"

계속해서 말하는 헤리아에게 키스를한다.


"흐읍.. 츄릅"


아  이냄새야..

키스를하면서 맡는 인혁의 냄새에 흥분하는 헤리아.

"뭐야 벌써 이렇게 젖은거야?"


"핫.. 그건 냄새때문에.."


"냄새라니?"

"아들한테서 달콤한 냄새가 나서.."


"아들 냄새에 흥분하는 변태년 답네."


"엄마한테 무슨 말버릇, 꺄악!"

헤리아를 눕히고는 귓속말을 한다.

"이번엔 내가 강간할거니까."


그리고서 시작되는 인혁의 피스톤질에 신음이 멈추지않고 나오는 헤리아.

그런 신음을 참을려고 손으로 입을가려봐도 멈추지않는다.


"흐읍..♡ 흐읏..♡ 흐윽..!♡"


"신음 참지마."


헤리아의 손을 강제로 떼어낸다.

"하앙! 흐윽♡ 하아앙♡"

"어때 엄마.. 기분좋아?"

"흐읏..♡ 엄마랑 앙..! 아들 흐으응♡ 인데..♡"


"그런 표정으로 애액을 이렇게 흘리면서 말하면 설득력 없다고?"


"소리를 들어봐"


-찌걱♥ 찌걱♥ 찌걱♥

"엄마한테서 나는 야한소리라고, 이 변태년아."

"엄마 흐앗♡ 한테 그런.. 흐으윽♡ "


"흐읏..♡ 그런 엄마는 흐앙♡  변태가... 히으읏..♡ "


"후.. 솔직하지못한 엄마에게는 벌을 줘야겠네."

"흐읏♡ 벌?"

인혁이 오른손주먹을 꽉 쥔다.


"헤에..? 거짓말 흐읏..♡ "


-쩌억

기합과 함께 주먹을 내리 꽂자, 헤리아의 몸이 바들바들 떨며 실금한다.

"이제는 어때 엄마.. 기분좋아..?"


"ㅈ..하..아..♡ "


"뭐라고?"

"기분 조하아...♡ "

몸을 떨면서 헤리아가 말하자, 인혁이 아랫 배를 꾸욱하고 누른다.

"히얏!♡"


"아들 냄새에 발정해서 강간하고."

헤리아의 아랫 배를 더욱 세게누른다.


"흐읏...♡ 흐옥♡ 흐오옥..♡"


"아들한테 자궁을 맞아서 기뻐하는 엄마는 변태일까 아닐까?"

-꾸욱


"흐오오옥!♡"

엄청난 소리와 함께 가버리는 헤리아.

"변태에요..♡"


"응?"

"아들한테 맞고 거칠게 당하면서 가버리는 변태에요♡ "


"그렇지?"


"변태니까..♡  변태같은년이니까..♡ "


헤리아가 오른손을 잡으며 말한다.

"변태 엄마 자궁 더 때려주세요오-♡"

"좋은 대답이야 엄마"


-쩌억


"흐고고옷..-!!!♡"

성대하게 한번  가버리는 헤리아.


-철썩♥ 철썩♥ 철썩♥

-찌걱♥ 찌걱♥ 찌걱♥

-퍽♥ 퍽♥ 퍽♥


"흐옥♡ 흐억♡ 흐오옥♡"

그런 헤리아에게 몇번이나 박고 몇번이나 때리자, 헤리아가 버티지못하고 결국 실신했다.

"윽 또 머리가..!"

-띠링


[헤리아의 호감도가 100을 달성했습니다.]

[조건이 충족되어 직업레벨이 상승합니다.]

[직업레벨 상승에 따라 능력치가 전부 10씩 상승합니다]

[직업레벨에 따라 새로운 스킬이 추가 됩니다.]

"역시.. 호감도100을 쌓을때마다 레벨업인가.., 큭..!"

"머리가 너무.. 아..파..!"

버텨볼려했지만 결국 잠들듯 쓰러져, 기절한 헤리아의 위에 엎어져 잠들었다.



***



"엄마 배를 그렇게나 때리다니! 멍들었잖아!"

화난 모습을 하며 인혁에게 투닥거린다.

"미안.. 그치만 기분좋지 않았어?"


"윽.."

"기분은 좋았지만...♡"

부끄러운듯 바닥을보며 대답하는 헤리아.

"한번뿐이라 했으니까 이제는 안하는건가?"


"아.. 그.."

인혁의 말에 헤리아가 난감한듯한 표정을 짓자, 웃으며 인혁이 말한다.

"농담이야 농담"

"언제든 박아줄테니까 그런 표정짓지마 엄마."


"으.. 우리 아들이 이렇게 심술쟁이였어?"


"아들을 너무 모르는거 아니야 엄마?"

킥킥하며 웃는 인혁을 때리는 시늉하자 인혁이 헤리아를 껴안으며 귀에다 말한다.


"아빠 없을때는 언제든 박아줄테니 언제든 보지 적셔놔 엄마."

"읏..♡"


거절하진 못하고 부끄러워 하는 헤리아를 뒤로하고 인혁은 자신의 방으로가서 자신의 직업 상태를 확인한다.

<조교사 LV.3>


체력53 근력53 지력53 마나53

-모든 조교 행위에 보정을 받습니다.


-조교 대상에 호감도에 따른 능력치를 일부 부여 받습니다.


[크리스탈로 인해 숨겨진 능력이 발견됩니다.]

-호감도가 70을 넘어갈시 상태이상 [발정]이 생깁니다.


[스킬]


-고통은 곧 쾌락, 중독성있는 체취, 강제적인 호감


<송아연>호감도(100)

<헤리아>호감도(100)


-조교 대상이 비어있습니다.


-조교 대상이 비어있습니다.


"이번에는 스킬 한개인가.."

아쉽지만 별 수 없다, 오히려 첫 레벨업때 2개를 받은게 이상한거 일수도..


하지만 직업 레벨업이 호감도100을 채워야하는걸 알았으니 나쁘지않다.

"능력치도 많이 상승했고, 스킬을 확인해볼까?"


<강제적인 호감>


-조교 대상인 인물에게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루에  한번 1시간동안 호감도를 70으로 상승시킬수있다.


-호감도가 70이상일시 사용불가능

하루에 한번인게 아쉽지만 이 스킬을 이용해서 재밌는 연출도 가능할거같다.

"음..! 나쁘지않네"


얻은 스킬과 직업 상태에 만족하며 침대에 누웠다.

"흠.. 그럼 이제어쩌지.."

생각보다 빨리 끝난 엄마조교에 A급 학생이 되는데 필요한 능력치는 충분하다.

하지만 아직 아카데미를 가려면 2년이나 남은상황.

"검술수련이나 하면서 몸이나 만들까.."

검성과 연결점을 만들려면 마법보다 검을 쓰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다.

"흠.. 시간도 남는데 둘다 하지뭐."

열심히 수련하면 2년뒤 검성과도 크게 차이없을거야 그럼 조교도 훨씬..


-불끈

2년뒤 만날 검성을 조교할 생각에 벌써 인혁의 자지가 불끈한다.

"아까 그렇게 했는데도 이러네."

조교사에 사실 정력을 늘리는 능력치도 있는게 아닐까?


비현실적인 정력에 놀라는 인혁이었다.


"그럼 다시 엄마한테 가볼까."

그날 헤리아의 신음은 아빠가 오기전까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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