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화 〉19.검성은 결투의 대가를 치르기 시작해요. (1)
필리아한테 키스를 10분가량 한다음 키스하던 입을 떼어낸다.
"하아.. 필리아 옷벗어."
"읏.. 진짜 니녀석은.."
"난 합당한 대가를 받는 중인건데?"
음흉하게 웃자 질린다는 듯한 눈빛으로 나를 보더니 스르륵하고 옷을 벗는다.
너무나 깨끗한 우유같은 피부, 거유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나도 작은것도 아닌 봉긋하게 솟은 가슴과 핑크색 유두.
단련해서 탄탄한 몸과 얇은 허리에 맞지않는 커다란 골반과 업된 엉덩이.
중요한 부위를 손으로가리며 새빨개진 얼굴을 하고서는 나를 무섭게 쳐다본다.
"손 치워."
꽤나 강하게 말하자 어쩔수없이 필리아는 가리던 부위에서 손을 떼어내고 살포시 손을 내려놓는다.
역시 아름답다.
얇은 천하나도 걸치지않고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모습이 마치 미의 여신과도 같은 자태.
"역시 아름답네 필리아."
"큭.. 너같은 쓰레기한테 칭찬을 들어도 역겹기만해."
진짜로 이뻐서 그런건데..
아무튼 나체의 필리아를 보고있으니 내 아래에서 물건이 바지를 뚫을듯이 솟아오른다.
"그러면 필리아 일어서봐."
한번에 바지와 팬티까지 벗어던진 후에 완전히 발기한 자지를 필리아한테 가져다댄다.
탄탄한 복근이 있는 하얀배에 슬쩍 비벼대자 필리아가 기분나쁜듯 몸에 힘을 꽉주고 눈을 감고있다.
"눈뜨고 내 물건을 쳐다 봐 필리아."
"크읍...."
자신의 배에 비벼지는 내 자지를 아주 찢어버리고 싶다는 얼굴을 하고서는 쳐다본다.
그 얼굴을 보고서는 배에 비비던 자지를 떼내고 필리아의 머리채를 잡아서 땅에 처박아버린다.
-쿵
"으윽...!"
"내 자지를 그런눈으로 쳐다보면 안돼 필리아."
"그 병신같은 자지를 그러면 어떻게 쳐다봐야하는거지?"
-쿵 쿵
몇번더 머리를 땅에 박아버려도 필리아한테서 독설이 멈추지않는다.
"몸을 맘대로 할수는 있어도 내 정신과 입까지는 마음대로 못 할거다."
"흠.. 필리아 너가 착각하는거같은데.. 잊었어? 루아네를 건들지 않는대신 협조하기로 한거."
"읏..!"
땅에 쳐박힌 필리아의 머리를 잘근잘근 발로 누르며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간다.
"이런식으로 내말에 잘 따르지않는다면.. 그냥 루아네를 가지고 놀아야겠네."
"뭣 너 이 쓰레ㄱ..."
-꽈악
말도하기 힘들정도로 더욱 세게 발로 머리를 짓누른다.
"어차피 나는 하루에 한시간동안 너를 가지고 놀수있는데도 말이야..
특별히 루아네는 건들지않겠다고 했는데도 이렇게나오면.."
짓밞던 발을 떼어내고 자리에앉아서 필리아의 머리채를 잡고 나와 시선을 마주치게한다음 웃으며 말한다.
"루아네를 마구 망가뜨리고 싶어지잖아?"
심하게 일그러지는 얼굴.. 절망 공포 분노의 감정이 모두 섞인 얼굴이 되어서 나를 쳐다본다.
"알, 알겠어 잘못했으니까 루아네는 건들지마.."
"내가 왜?"
"협조 잘할테니까 건들지말라고 씨..발..."
"이미 넌 한번 약속을 어겼잖아 뭐를 믿고?"
내 말에 열심히 머리굴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같다.
"그러면 이 대가의 시간을 30분을 더 늘리면 루아네를 건들지않을게."
"뭐..?"
"늘어난 30분은 결투의 대가처럼 안지킨다고 불타는건 아니지만 넌 이미 약속을 한번 어겼으니 이정도는 괜찮잖아?"
"...."
"물론 협조도 잘해주는건 기본이고 자발적으로 하루에 30분을 추가로 내것이 되는거야."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보는 필리아에게 씨익 웃어준다.
"불만있어?"
"...."
"대답하지 않는거면 뭐 어쩔수없고.. 없던걸로 하..."
"아, 아니 할게.. 대가도 1시간 30분으로 늘리고 협조도 할테니까.."
필리아의 눈에서 눈물이 방울방울 맺히더니 얼굴을타고 주르륵 흘러내린다.
"제발, 제발 루아네는 건들지마.. 부탁할게.. 내가 잘못했어.."
아무리 맞고 몰아붙여도 눈물을 흘리지않았는데 한번 눈물이 흐르니까 댐에 홍수가 난것처럼 계속해서 눈물을 흘린다.
루아네나 누나.. 그 둘이아니고도 평범한 여자였다면 우는걸 달래줬을거다.
근데 이 씹년은 안된다, 어디서 즙을짜.
"그만 처짜고 입벌려."
필리아의 입에 손을 가져다댄다음 두 손으로 입을 벌린다.
필리아도 협조하겠다는 말때문에 아까보다는 순종적인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며 내 손을 거부하지않고 입을 벌린다.
일어나서 입가까이에 내 자지를 가져다대고 말한다.
"이빨 닿지않게 협조적인 모습을 잘보이는게 좋을거야.."
"이유는 말 안해도 알겠지?"
필리아는 입이 벌려진상태에서 가볍게 목을 위아래로 살짝 끄덕인다.
입안에다가 넣으니까 빨거나 할 생각을 안한다.
"빨아."
말을하자 그제서야 쯉쯉하고 천천히 빨기시작한다.
처음하는 펠라라 어색한지 제대로 빨지도못하고 혀는 가만히있고 감질맛만 나게한다.
"쯉.. 쮸우..우커억....?!"
양손으로 머리를 꽉잡고 단숨에 목구멍안까지 자지를 박아넣자 고통스러운듯 얼굴에 인상을쓴다.
"커.. 커억.. 컥... 푸컥.."
"필리아 입보지 쑤셔주니 좋지 필리아?"
-쮸억♥ 쮸억♥ 쮸억♥
"커윽.. 푸극... 커어억....."
숨도 쉬지못하게 계속 쑤셔대자 산소부족으로 눈까지 돌아갈려하는 필리아의 얼굴을 보니까 더욱 흥분된다.
"하아.. 필리아 입보지에 쌀테니까 남김없이 다먹어.."
-쮸억♥ 쮸억♥ 쮸억♥
"필리아 귀족 입보지에 평민정액 싸지른다..!"
울컥울컥하고 나오는 정액을 그대로 필리아의 입안으로 싸지른다.
루아네나 누나였으면 쯉쯉빨아서 아주 한발은 더 빼내려고 했을텐데.
아쉽지만 입안에서 정액과 필리아의 침으로 범벅된 자지를 주르륵하고 빼낸다.
산소가 부족해서 기절이라도 한걸까, 눈은 뒤집히고 혀는 내민상태로 정신을 못차리고있다.
한 1분정도 기다리니까 정신을 차린듯 돌아갔던 눈이 돌아온다.
"우욱.. 우웨에엑... 우욱.."
정신이 돌아오자마자 토를 하기시작한다.
"하아.. 하아.. 흐윽.. 만족했냐 이 씨발 쓰레기새끼야?"
엉망진창이 된 얼굴로 눈물을 흘리며 나를 무섭게도 쳐다본다.
"만족이라니.. 이제 시작인데 말이야.."
"<클린>"
손가락을 튕겨서 클린마법을 사용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한다음 그대로 필리아를 덮친다.
-털썩
"만족하려면 이곳을 써야하거든"
"홋...!"
필리아의 보지를 문지르자 기분이 좋아서 내는 신음이아닌 순간 놀라서 신음을 내는 필리아.
안 젖었긴한데.. 뭐 상관없지..
그대로 필리아의 보지를 벌려서 내 자지를 강제로 삽입하려하니 놀란 눈으로 나를 저지하는 필리아.
"아, 안돼..!"
"협조하기로 했을텐데..?"
"그, 그래도 거기는 안돼.. 제발.. 다른걸 할테니까.."
뭐지? 어차피 루아네랑 레즈보빔섹스하려는 년이 처녀가 뭐가 중요하다고 이러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처녀는 루아네한테 따이고 싶다 뭐 그런건가?
"다른걸 뭘할건데."
"입으로.. 아까처럼 입으로 해줄테니까.."
"입보단 그냥 니 보지에 쑤시는게 더 기분좋을거같은데?"
"으.. 으윽 씨발놈..."
필리아가 열심히 머리를 굴려서 어떻게든 처녀를 지키려고하는 모습이 웃기기만하다.
아.. 그러고보니 필리아 성감대가 애널이었나? 바로 필리아의 스텟창을 확인해봤다.
<필리아 베네치아> 호감도(-40)
<검성 LV.2>
체력92 근력97 지력33 마나76
-동성애자, 남성혐오, S, 애널
-호감도가 -상태라서 중독성있는 체취를 제외한 스킬이 면역됩니다.
[결투의 대가] [42:07]
음 애널맞네.
그런데 호감도는 계속 떨어지네.. 저걸 어떻게 -에서 되돌리지?
"에휴.."
필리아의 처참한 호감도를 보고 한숨을 쉬었는데 필리아는 내 한숨을 다르게 이해한것 같았다.
"조금만.. 조금만 시간을 줘."
필사적으로 지금 이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양손으로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민하는 필리아.
그런 필리아에게 다가가서 웃으며 보지가 아닌 그 아래에 있는 다른 구멍을 만진다.
"흐익...?"
"그러면 필리아 보지대신 쓰고싶은곳이 있는데 말이야."
"너.. 너 이 씨발.. 설마...?"
필리아가 더러운 오몰을 보는듯한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엉덩이 구멍을 쓰고싶은데.. 쓰게해줄거지?"
"진짜 더러운새끼.. 쓰레기새끼다 너는.."
"이제 알았어 필리아?"
나에게 욕을하는 필리아를 가소로운듯 비웃어주고 벗어둔 팬티와 바지를 주섬주섬 주워입는다.
"뭐, 여기서 할수는 없으니까 일단 옷입고 따라오도록해"
"왜.. 어디로가는거지..?"
"가보면 알아."
필리아를 향해서 싱긋 웃어주었다.
***
"여.. 여긴.."
"응 내 기숙사방이야 지금부터 할거는 양호실에서 하기에는 리스크가 크거든."
그대로 필리아의 손을 잡아서 화장실로 끌고간다음 손에 양호실에서 가져온 물건을 쥐어준다.
"....약..?"
"응! 관장약이야 필리아 이제 애널섹스할건데 더러우면 안되잖아?"
".....!!!!"
"내가 그런쪽 취향은 아니라서 혼자 관장할수있게 해줄게, 어때 고맙지?"
고맙냐는 말에 대답하지않고 고개를 숙이고 몸을 부들부들 떠는 필리아.
계속되는 치욕을 견디기 점점 힘들어보이지만.. 뭐 어쩔수있나? 자기가 자초한 일인데.
고개숙인 필리아의 턱을 잡고 억지로 나를 보게한다.
"화난거 아니지? 난 필리아의 처녀를 지켜주기 위해서 이러는건데.. 싫으면 보지로할까?"
보지로 한다는말에 사색이 되서는 말없이 화장실로 터벅터벅 걸어가서 문을 닫는다.
그런 필리아를 기다리며 침대에 걸터앉아서 필리아가 들어간 화장실을 쳐다본다.
한 5분정도 기다렸을까 화장실의 문이 끼익하고 열린다.
필리아는 화장실에서 나와서 고개를 푹 숙이고서는 내 앞으로 다가와서 섰다.
"...."
"관장 깨끗이했어?"
"...."
"배가 아주 시원하겠네? 큭큭.."
"...."
으드득하는 소리만 들릴뿐 필리아한테서 나의 물음에 대한 대답은 오지않는다.
"그러면.. 벗어 필리아."
내가 벗으라고 말하자 천천히 옷을 벗기시작한다.
양호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예 알몸이 되어버린 필리아를 그대로 끌어서 침대에 눕힌다.
"으읏..."
-털썩
"엎드려 필리아."
내말에 몸을 부들거리면서도 침대에 엎드린다.
"무릎은 세워서 엉덩이 들어올리고."
"크윽.. 진짜 개같은새끼.."
"개같은새끼 맞으니까 엉덩이나 쳐 들어올려."
엉덩이를 들어올리라는 내말에 나를 조용히 계속 욕하며 뒷치기하기 좋게 엉덩이를 들어올려서 세운다.
꽉 다문 핑크빛 보지와 마찬가지로 핑크빛 항문이 훤하게 보인다.
-스윽 스윽
손가락에 침을 묻혀서 필리아의 항문에 비벼댄다.
"윽.. 씨발.. 흐윽.."
너무나 치욕스러워서 또다시 눈물을 흘리는 필리아.. 하지만 멈추지않고 계속해서 항문을 손으로 비벼대다가 슬쩍 끝을 넣는다.
"흐윽.. 크윽....!"
성감대라서 그런가 어쩔수없이 느끼면서 젖지않던 보지에 애액이 조금씩 흐른다.
"이야.. 필리아 항문만져주니 보지가 젖네? 기분좋아?"
"....죽어 개새끼야."
"앙탈부리기는."
필리아의 항문을 만지작대는걸 그만두고 발기한 자지를 항문에 가져다댄다음 억지로 비집듯이 꾸욱누른다.
"끄.. 끄윽... 크흐윽....너 씨발...."
억지로 항문을 열려고하니 무척이나 아픈듯 신음하며 몸에 힘을준다.
그런 필리아의 등에 몸을 겹쳐서 귓속말을한다.
"원래라면 항문이 찢어질수있으니까, 천천히 풀어준다음 하는게 맞는데말이야..."
"난 너가 고통스러워하는걸 보고싶거든."
귓속말을 해준다음 단숨에 힘으로 자지를 필리아의 항문에 쑤셔넣어버린다.
"끄아아악... 이 개새끼.. 사람도 끄윽.... 아니야 너는 씨발.... 아윽... 윽..."
"넌 그 사람도 아닌녀석한테 강간당하는 항문으로 느끼는 변태년이고?"
"이 씨발...ㅅ.."
필리아가 내 말에 욕을하려고 하길래 빠르게 허리를 흔들어 항문을 쑤셔준다.
-쮸국♥ 쮸국♥ 쮸국♥
"흐윽.. 흐응... 아윽..."
"어때 기분좋지 필리아?"
"좋을거 흐윽.. 같냐 윽.."
"흐음.. 기분이 안좋으면 안될텐데.."
"다시한번 물어볼게 필리아.. 기분좋지?"
"....!"
한번더 말해주니 그제서야 내 말뜻을 이해한듯 내 말에 대답했다.
"ㅈ..아.."
"응 뭐라고?"
"기분좋다고... 씨발놈아.. 흐윽.."
"내가 뭘해줘서 어디가 기분좋은데?"
"이 진짜 씨.. 윽.. 흐윽.."
-쮸국♥ 쮸국♥ 쮸국♥
"빨리 말하지않으면 보지도 쑤신다?"
"말, 말하면 흐윽.. 될거아냐 윽.."
필리아는 고민하는듯 싶더니 천천히 입을 열어서 말하기 시작했다.
"자, 자지로.. 흐윽.. 항문 쑤셔줘서 흐윽.. 기분좋아.... 기분좋다고 씨발.. 흐윽.. 흑.."
"아주 잘했어 필리아.."
쑤셔줘서 기분좋다고하는데 더욱 쑤셔줘야지.
-쮸국♥ 쮸국♥ 쮸국♥
-쮸국♥ 쮸국♥ 쮸국♥
인혁이 필리아의 항문을 마구잡이로 더욱 거세게 푹푹 찌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