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화 〉24.자지냄새에 중독되는 검성 (1)
"잘했어 필리아."
어제 내가했던짓을 잘 기억하고있는지, 센스있게 기분좋아요로 대답하는 필리아를 보고 있자니 왠지 감회가 새롭다.
이게 성장하는 아이를 보는 부모의 마음..?
-짜아악!
이번에는 반대편 뺨을 세게 때려주었다.
다시 원위치하고 나를 쳐다보는 필리아 살짝 부어오른 빨개진 뺨이 마치 홍조같다.
"어때?"
"기분좋아요.."
또 억지로 웃으며 기분좋다 대답하는 필리아 겉으로는 웃고있지만 입 안은 이를 꽉문게 보인다.
억지로 참는 모습이 귀엽게보인다.
<필리아 베네치아> 호감도(-50)
<검성 LV.2>
체력92 근력97 지력33 마나76
-동성애자, 남성혐오, S, 애널
-호감도가 -상태라서 중독성있는 체취를 제외한 스킬이 면역됩니다.
[결투의 대가] [58:07]
호감도가 결국 -50이되어있었다.
뭐 어찌보면 당연한건가? 이런짓을 하는데 호감도가 오르는건 말이안된다.
호감도를 내리면서 중독성있는 체취로 올리고를 반복하다보면 어떻게될까?
아주 재밌을것같다.
"필리아."
"네..."
"반말해 필리아."
"...."
"무시해? 하라니까?"
"아, 알겠어.."
그렇게 욕까지해대던 년이 이젠 나에게 반말하는것을 무서워한다.
"용서받고싶어 필리아?"
"응.. 용서해줘.."
"대신에 이젠 정말로 봐주는거 없어 필리아.."
"조금의 반항심이라도 보인다면 아까말한 대로 해버릴거니까.."
"알겠어.. 그러지마..."
아까 내가말했던게 그렇게나 충격적이었나? 몸을 살짝 부들부들떨기까지한다.
"일단 다 벗고 다시 엎드려 필리아."
"...응.."
"대답을 고민하지마 필리아, 좀 화가 날거같거든.."
"잘못했어...."
화가날거같다는 내말에 안절부절 못하는 필리아를 보니, 아까 까지만해도 욕하고 난리나던 그 년이 맞나 싶다.
-스륵 스르륵
옷을 빠르게 벗어서 옆에둔다음 알몸으로 내앞에 절을하듯 엎드린다.
그 모습을 보니 내 자지가 다시 딴딴해진다.
후.. 이건 못참겠다..
"아.. 아!!"
필리아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가자, 필리아가 아픈듯 소리치며, 반사적으로 자신의 머리채를 잡은 내팔을 잡는다.
"필리아?"
"......"
필리아의 이름을 부르자, 신음도 내지않고 내 팔을 잡던 손을 살포시 떼어낸다.
-털썩
필리아한테 무지성펠라를 받을때처럼 침대에 걸터앉아서 다리를 벌린다.
이번에는 아무말도 안하고 필리아를 지그시 바라보기만했다.
-스윽
"하압..."
나와 눈이 마주친 필리아는 움찔하더니 내 다리사이에 와서 내 딱딱해진 자지를 입에 물었다.
"움직이지마."
움직이지말라는 내말에 필리아가 자지를 입에물고 가만히있는다.
아까는 냄새때문에 정신을 아주 잃더니 지금은 공포심이 더욱커서그런가? 아까같지는않다.
"아까처럼 마음대로 마구 빨아대는순간."
"알지 필리아?"
자지를 입에물고있어서 대답을 못하자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약 5분간 그렇게 자지를 물린채로있었다.
눈이 점점풀리고 자지를 물고있는 입에서는 고인 침이 자지를 타고 줄줄흐른다.
"뿌리까지 깊숙하게 물어."
"커읍...."
목구멍 깊숙이까지 넣어서 숨쉬기가 힘들텐데도 내색안하고 가만히있는다.
"좋아 이제 빨아도 돼."
내 허락이 떨어지자 자지를 빨기시작하는 필리아.
-쮸븍♥ 쮸우웁♥ 쮸븍♥
처음부터 아주 강하게 쭈웁 쭈웁 빨아댄다.
혹시나 내가 약하게 빤다고 뭐라할까봐 그런걸까?
-쮸븍♥ 쮸우웁♥ 쮸븍♥
이대로 입안에 싸는것도 좋을거같은데 아까 싸서그런지 별로 내키지는 않는다.
"그만."
정신없이 빨다가 내말에 멈추는 필리아, 내 자지냄새때문에 눈이 흐리멍텅하다.
"보지에다가 할거니까 벌려."
침대도 아닌 땅바닥에서 그대로 다리를 벌려 보지를 보여준다.
하얀색 피부에 앙다문 핑크색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인다.
눈이쌓여서 평평한 깨끗한 눈밭이 있다면, 발자국을 내고싶어지는게 사람심리 아니겠는가.
내 발을 필리아의 보지에 올린다음 잘근잘근 밟아준다
"읏... 흐읏.... 읏..."
"필리아는 내 발에 보지 밟히면서 느끼는거야?"
"..응.... 보지 느끼고있어..."
"내가 손수 밟아서 기분좋게 해주는데 고맙다고해야지?"
"보, 보지 밟아줘서 고마워..."
필리아의 고마워를 듣고 더욱 빳빳해진 자지를 그대로 보지안에 우겨넣었다.
-쯔북♥
"흐긋......!"
단숨에 필리아의 처녀막까지 찢어버리며, 자궁까지 개통해버렸다.
"끄흡.. 끄흑.. 흐윽..... 흐그윽....."
어떻게든 울음을 참으려해봤지만, 못참았는 듯 울기시작하는 필리아.
"필리아는 틈만나면 질질짜네?"
"흐윽.. 끄흡.. 미안.. 안울게.. 미안해... 미안 흡.."
"왜 우는거야 필리아?"
"끄흐... 미안.. 빨리 흐윽.. 멈출게.. 미안.. 미안.."
내가 뭐라할까봐 연신 미안을 반복하며 울음을 참으려한다.
"아니 정말로 왜 우는건지 궁금해서 그래 왜 우는거야?"
원래 필리아였다면, 니가 씨발! 강제로 강간했으니까 이 씨발놈아! 흐윽.. 거리지 않았을까.
하지만 이제는 내 의중을 잘 파악하는지, 내가 원하는 말을 잘도 내뱉는다.
"흐그윽.. 네가 내 처녀 흐윽.. 가져가줘서 너무, 기뻐서... 흐윽... 허으.. 기뻐서, 흐윽.... 우는거야..."
"그래? 얼마나 기쁘길래 우는걸까? 말해줘 필리아, 얼마나 기쁜지."
"세, 세상에서 제일 흐윽.. 제일 기뻐 흑..."
내가 처녀를 가져간게 그정도로 기쁘다니.. 감동의 피스톤질을 해줘야겠다.
-쮸걱♥ 쮸걱♥ 쮸걱♥
"흐윽.. 허윽... 윽... 흐윽..."
"처음쓰는 보지인데 너무 헐렁하잖아!"
말로는 헐렁하다했지만 단련된 검성의 처녀보지.. 안 조일수가없다..
"흐읏... 미, 미안.. 헐렁해서 미안... 읏.."
-꽈악
"오, 오옷..!"
컨셉유지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 조임에서 미안하다고 더 조일수있다니.. 엄청나게 미친보지다...
이런 조임은 못참지!!!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쮸걱♥
"하으.. 항.. 앙! 하앙! 앗! 아! 앙!"
필리아가 정신놓고 내 자지를 빤것처럼, 나도 미친듯이 필리아의 보지를 푹푹 쑤셔댔다.
쑤시다보니까 필리아도 눈물을 그치고 신음을 내고있었다.
"필리아 내 아이 낳아줄거야?"
아이를 낳아줄거냐했을때 어떻게 대답할지 궁금해져서 물어봤다.
"앗!.. 하응..! 앙! 하앙! 앙! 하앙! 앗! 하앙!"
못들은척 신음으로 얼렁뚱땅 넘기려는듯 더욱 크게 신음하는 필리아.
어딜 그냥 넘어가려고.
-쮸걱♥ 쮸걱♥ 쮸걱♥
"필리아 임신시켜줄게!"
-쮸걱♥ 쮸걱♥ 쮸걱♥
"아흥! 하앙! 앙! 하앗! 앗! 앗! 앙! 하앙!"
"필리아 보지에 임신질싸한닷...!"
-뷰르륵 뷰뷱 뷰륵 뷰르르륵
필리아의 자궁입구에 자지 딱붙이고서 미친듯이 사정한다.
"필리아 보지에 질싸해줘서 고맙다고 해!"
"지, 질싸 헤윽.. 해줘서 고, 고마워...."
-쯔뷰욱♥
필리아의 대답에 만족하고서 보지에서 자지를 뺀다.
"후우..."
그대로 침대에 가서 옆으로 누워버린다.
"필리아 얼른와서 자지입에 물어."
필리아가 다리를 후들거리며 일어나자, 보지에서 내가 싸지른 정액이 주르륵 흐른다.
그대로 와서 옆으로 누운다음에 내 자지를 입에 앙하고 물었다.
"오늘 그상태로 잘건데 자고 일어났을때 입에 자지안물고 있기만해봐?"
"어떻게 될 지 이제는 말안해도 잘알지 필리아?"
자세때문에 고개를 끄덕일수가없으니까, 알겠다는 듯 자지를 한번 츄릅하고 빤다.
이제 더이상 가르칠게 없구나..
내가 원하는바를 아주 잘알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필리아가 대견스럽다.
그대로 나는 필리아한테 자지를 물린채로 잠들었다.
***
눈을 뜨고나서 밑을 바라보니, 필리아가 입에 자지를 문채 새근새근 잘도 자고있다.
과연 입에 자지를 물고 잘수있을까 생각했는데, 내 중독적인 체취때문에 안정감을 느끼고 잠든듯하다.
-스윽
-쪼오옵♥
"옷..?"
필리아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려고하자 못빼게 할려는 듯이 자지를 쪼오옵하고 빠는 필리아.
자고있는데 무의식적으로 빨정도라니..
호감도가 어떻게 되어있을까 궁금한 나머지 필리아의 스탯창을 본 나는, 놀랄수밖에 없었다.
<필리아 베네치아> 호감도(0)
<검성 LV.2>
체력92 근력97 지력33 마나76
-동성애자, 애널, 입, 냄새
절대 없앨수 없을것만 같던 호감도 -50이 말끔하게 사라져있다.
"잠깐 그러면.."
필리아는 내 자지냄새에 얼마나 중독성을 느끼게 된걸까.
이정도면 이제 내 냄새가 없어지면 살수없을 정도가 아닐까?
과연 어떨지 필리아의 반응이 궁금해서 곤히 자고있는 필리아를 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