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화 〉62.공작은 절정을 맞이한다 (1)
눈처럼 새하얗고 깨끗한 피부.
내 앞에서 옷을 벗고 알몸이 된 것이 치욕스러운지, 가슴과 보지를 손으로 슬쩍 가린 상태에서 나를 노려본다.
원래라면 저렇게,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가린 아이리스의 팔을 내 힘으로 떼어낼 수 없겠지만.
“으으읏....!”
살짝 힘을 주고 팔을 치우니, 아이리스가 내 힘에 못 이기고 자신의 몸을 가리던 팔을 치운다.
내가 행하는 10번의 섹스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지금 만큼은 그 무섭도록 강하고 사이코패스 같던 여자는 없고, 아주 연약한 암컷이 되어있는 아이리스.
“쮸웁..”
“하읏....!”
아이리스의 귀여운 유두를 쯉 빨아주니 반응이 귀엽다.
도저히 아까까지 그 여자라고는 생각할 수 없게 만드는 반응.
“하아.. 아이리스 넣을게.”
더 애무하고 넣고 싶었는데 이러다 자지가 터지기라도 할 거 같아서 도저히 못 참겠다.
“누구 마음대로 이름을..... 하읏...!”
-찔그윽♥
너무 오랫동안 안 써서 처녀의 보지처럼 앙 다물어진 아이리스의 보지를, 집어넣을수록 내 자지모양에 맞춰서 확장해 나간다.
-찔거억♥
“하아.... 아이리스..”
지금이라도 허리를 미친 듯이 흔들고 싶지만 참아야한다.
보지가 내 자지가 이물질이 아닌 것으로 인지하도록 질이 익숙해지도록 넣고서 살짝 살짝 비벼주기만 한다.
“흐읏... 하으.... 흣..”
나한테 박혀서 신음을 내는 게 부끄러운지, 이를 악물고 나오려는 신음을 최대한 참는 아이리스.
-츄르릅♥ 츄릅♥
보지에 자지를 전부 박은채로 아이리스한테 키스를 한다.
갑자기 키스를 하니까, 놀라서 자기도 모르게 보지를 꼬옥꼬옥하고 조여 오는 아이리스.
“하아.. 보지에 자지 박힌 채로 키스하는 거 어때 아이리스?”
“흐읏... 역겹기만 합니다.. 어서 끝내시죠...”
지금 느끼고 있는 게 뻔히 보이는데 센척하기는.
“그러면 이거는 어때?”
-찌극♥ 찌극♥ 찌극♥
혹시나 필리아랑 느끼는 부분이 비슷할까 싶어서, 질벽을 슬슬 긁어준다.
“하앙...! 흡..! 읍..! 흐읍...!”
아이리스가 귀여운 신음을 한 번 크게 내더니 놀라서 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막는다.
자신이 그런 소리를 낸 것이 믿기지 않는 듯하다.
신음이 나오는데 참으면 쓰나..
계속 보지를 찌극찌극 자지로 긁어대며 자신의 입을 막은 아이리스의 손을 떼어낸다.
“흐읍... 하아..! 팔 놔주세요...! 하앙..! 앙!”
-찌극♥ 찌극♥ 찌극♥
“하앙! 앙! 앗! 앙! 시, 싫어엇..! 앙!”
입을 못 막으니 신음이 계속해서 튀어나온다.
“아이리스 보지 기분좋아?”
“하앙! 앙! 아, 안 좋..습니다.. 아! 앙!”
솔직하지 못한 아이리스 보지 딱대♡
-찔걱♥찔걱♥찔걱♥찔걱♥
“하앙...! 앙! 앙..! 하앙! 앙!!”
빠르게 피스톤 질을 시작하자 신음을 더욱 크게 내 뱉는 아이리스.
섹스로 이런 감각을 느끼는 게 처음이라 그런지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이다.
정신 못 차릴 때 키스!
-츄웁♥ 츄루룹♥ 츄읍♥
또 다시 갑작스레 키스했는데 아이리스가 본능적으로 살짝 혀를 얽혀온다.
아이리스의 도도하고 이쁜 얼굴이 침으로 범벅이 되어간다.
-찔걱♥찔걱♥찔걱♥찔걱♥
흥분이 가시지를 않아서 계속해서 빠르게 허리를 흔들다가 완전히 깊숙이 뿌리까지 자지를 한번 박는다.
-찔거억♥ 톡♥
“흐옥.....! 간다.....♡”
뿌리까지 박으며 자궁을 톡 건드리자 가버린 듯 간다라고 말하는 아이리스.
허리가 갑자기 위로 튀면서 휘더니 몸을 부들부들 떤다.
-꼬옥♥꼬옥♥
가버리더니 보지가 무섭게 조여온다..
이러다 싸버려 아이리스..!
“아아... 아아......♡”
태어나서 처음 맞는 절정에, 자기도 모르게 부들부들 떨며 허리를 살짝 흔드는 아이리스.
본능적으로 어떻게 해야지 더 기분 좋은지 몸이 아는 것 같다.
방금 가버린 몸이 민감해져서 더욱 가버리기 쉬우니, 인혁은 쉬지 않고 허리를 흔든다.
-찌그억♥ 찌그억♥ 찌그억♥
“하윽...! 하앙..! 그만...! 앙..! 앙! 하앙...!”
“보지 힘좀 풀어 아이리스..!”
허리를 흔들려고 하는 데 ,보지가 너무 꼬옥꼬옥 잡고 자지를 놔주려 하지를 않는다.
팔로는 나를 밀쳐내지만 보지로는 나를 꽈악 붙잡는 아이리스.
-찌그억♥ 찌그억♥ 찌그억♥
“하앙... 앙..! 앙!..”
아 씨발.. 이건 못참아.
“아이리스 보지에 잔뜩 질싸한다...!”
나를 밀처내려는 아이리스를 억지로 꽈악 안아서 몸을 최대한 밀착한 다음, 아이리스의 보지 깊숙하게 정액을 싸지른다.
-뷰루룻 뷰루루룩 뷰룻
“흐으읏....! 간다...♡”
또 한번 가버린 듯 간다라고 자그맣게 외치는 아이리스.
또 다시 부들부들 떠는 몸을 절대 놔줄 수 없다는 듯 꽈악 붙잡고 남은 정액을 끝까지 아이리스의 보지에 계속 싼다.
“후우.. 벌써 두 번이나 가버렸네 아이리스..?”
100번중 아직 두 번이지만.. 이 페이스라면 금방이다.
“흐으으.... 하으....”
내 말에 대답도 않고 절정의 여운을 느끼는 아이리스.
쉴 시간이 어딨어?
몸에 힘이 풀린 아이리스를 반대로 뒤집은 다음 그대로 들어서 박아버린다.
-찌극♥ 찌극♥ 찌극♥
“하읏..! 무, 무슨... 앙..! 앙!”
너무나 굴욕적인 자세지만 벗어날 수 없는 아이리스한테, 계속해서 허리를 들어 올리며 박아댄다.
아이리스한테 더욱 굴욕감을 맛보여 주고 싶어서, 방에 걸려있던 거울을 향해 박은채로 걸어간다.
“앙..! 앙...! 하앙..! 항..! 앗..!”
걸을 때마다 자지로 보지를 푹 푹 박아대서 신음을 흘려대는 아이리스.
열심히 걸어가서 거울 앞에 떡하니 섰다.
“..!!!!”
-꼬옥♥꼬옥♥
옷..! 갑자기 조이면..!
아이리스가 거울 앞에서 나한테 들려서 박히는 천박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랐는지, 보지를 꼬옥꼬옥 조여 온다.
“천박한 모습에 흥분했어 아이리스?”
“하앙...! 흥분하지.. 않았어 앙! 요....! 앙!”
흥분 안했으면 더욱 조이는 이 보지는 뭔데 아이리스.
아이리스를 위 아래로 오나홀처럼 흔들면서 허리를 강하게 흔든다.
-팡♥ 팡♥ 팡♥ 팡♥
“하앙..! 앙..! 앗..! 앗..! 앙..!”
-팡♥ 팡♥ 퐁♥
“혹....♡ 간다....♡”
귀엽게 신음하는 아이리스한테 미친 듯 들박 하다가 실수로 자지가 빠지는 순간 아이리스가 가버리면서 조수를 뿜는다.
-푸슈슛 퓻
분수처럼 아이리스가 액을 뿜어대자 거울이 물로 범벅이 되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하아.... 아....”
목까지 뒤로 넘기며 움찔 움찔하는 걸 보면 심하게 절정 한듯하다.
몸이 축 처져서 보지를 벌렁벌렁하는 아이리스의 모습.
자지를 유혹하기 위한 보지처럼 벌렁대자 침대에 엎드리게 했다.
힘이 안들어가는지 침대에 엎드리자마자 고꾸라지는 아이리스.
-찔브윽♥
“헤윽....!”
억지로 허리를 들어올려서 자지를 삽입한다.
이제는 뿌리까지 박아버려도 보지가 거부하려고 하지않고 기분좋게 감싸져 온다.
“그.. 그만.. 하앙... 이, 이상해져요...”
거의 처음 하는 거나 다름없는 아이리스가, 3번 연속 크게 절정하면 몸이 버티기 힘들긴 할 것이다.
근데 봐줄 생각은 없다.
이 년이 나 죽일뻔한 것만 생각해도 이런거로는 모자라.
-짜악
“흐읏...! 가, 감히 제 엉덩이를...”
아직 고자세로 나올 힘이 있는건가?
“벌써 3번이나 가버리는 허약보지가 어딜 토를 달아?”
“그, 그런 망언을...! 히그읏.......!”
아이리스의 클리를 손가락으로 톡 톡 때려준다.
“아팟...! 때리지 마세요....!”
“‘허약보지를 달고 있는 공작이라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그만할게 아이리스.”
“제, 제가 그런 걸 흐윽...! 할 것 같은가요...!”
안 하면 계속 클리 맞아야지 뭐.
계속해서 아이리스의 클리를 톡 톡 때리지만, 아이리스가 다리를 부들부들 떨면서도 고통을 참고 있다.
“흐으... 흐읏.... 흐긋......”
“이래도 안할거야?”
“아, 안해욧....! 흐으.....”
클 리가 빨갛게 부어서 아까보다 탱탱해진 모습.
“츄우웁..”
“흐그옥...!”
-푸슈숫 퓨슈슈슛
탱탱해진 클리를 츕하고 빨아주니 그대로 가버리며 내 얼굴에 조수를 뿜어댄다.
정면으로 받는 아이리스의 시오후키.. 그래도 쉬지않고 혀를 낼름 낼름거리며 아이리스의 클리를 자극한다.
자지로 섹스하며 가버린 게 아니라서 간다라고는 말 안하네..?
간다...♡ 라고 말하는 아이리스가 귀여운데 좀 아쉽다.
“그만.. 그마햔....!”
쉬지 않고 클리를 자극하자, 아이리스가 힘든지 버둥거리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클리를 빨고 핥고 때리고를 반복한다.
얼마나 아이리스의 클리를 가지고 놀고 있었을까.. 아이리스가 도저히 못 참겠는 듯 이를 으드득 깨물더니 천천히 말하기 시작한다.
“허, 허약보.. 보지를 달고 있는 공작이라 죄.. 죄송합니다.....”
“잘했어 아이리스.”
아이리스의 말에 만족한 나는, 아이리스의 클리를 아주 살짝 이빨로 콕 깨물어주었다.
“흐그그읏......?!!!!!”
-푸슈슈슛
깨물자 이상한 신음을 내며 또 조수를 뿜는 아이리스.
이렇게 물을 뿜어대면 탈수 일으키는 거 아니야..?
아이리스한테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나서, 몸이 축 늘어져서 허리를 한번 씩 움찔하고 떠는 아이리스의 엉덩이 구멍을 보기위해 엉덩이를 벌렸다.
필리아의 엄마라면 여기도..
아이리스의 꽉 닫힌 핑크색 애널을 손으로 천천히 넓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