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4화 〉63.공작은 절정을 맞이한다 (2) (64/275)



〈 64화 〉63.공작은 절정을 맞이한다 (2)

“흐으읏... 만지지마세요...”

자신의 엉덩이를 벌리고 애널에 손을 집어넣는  팔을 아이리스가 붙잡는다.


근데 붙잡은 손에 아무런 힘도 없어서 무시하고 계속해서 애널을 확장한다.


“그 강하고 이쁜 공작님이라도 똥구멍은 냄새나네?”


“흐읏....!”

 말에 너무나 치욕스러운지, 자신의 엉덩이를 붙잡은 손을 떼어내려고 안간 힘을 쓰는 아이리스.

마나까지 담아서 나를 저지하려한다. 이렇게 지친 상태에서도 휘몰아치는 마나의 양이 심상치 않다.

근데 마나가 휘몰아치든 말든 내가 행하는 섹스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라는 것 때문에 나한테 아무런 짓도 못하고 공중에서 마나가 흩어진다.

“으읏... 윽...”

분한 듯 다리라도 버둥버둥 거리면서 움직여 보지만, 내가 못 움직이게 무게로 누르자 그것조차 못하고 나한테 똥구멍을 마구 만져진다.


“아이리스.”

“......”

 부름에 일부러 대답하지 않는 아이리스.


많이 빡쳤나보다.

“똥구멍 만져지는 거 싫어?”

“좋을 리가.... 읏.. 있겠나요...?”


“‘허약한 좆밥 보지에 제발 자지를 박아주세요’ 라고 말하면 그만 만질게.”


“그딴 말을 듣고 싶어 하는 이유가 대체 뭐죠....?”

아이리스가 기가 차다는  나를 쳐다본다.

“너 가 천박하게 하는 말이 꼴려서 말이야.”

“정말 쓰레기군요 당신은...”


“이제 알았어?”


나는 아이리스한테 싱긋 웃어주고서 다시 똥구멍을 계속해서 자극하기 시작했다.

“으읏.. 조금 우위를 가졌다고 이러는 꼴이라니.. 무척이나 한심해요.”

한심..? 내가?


아이리스의 하얀 엉덩이를 손으로 터질 듯이 세게 잡는다.


-꽈아악

“흐읏...!”

“힘이랑 권력이 있다고 사람을 마음대로 죽이려는 년보다는 낫거든?”


이 씨발년은 자기가  짓을 생각도 안하고 남부터 평가하는 건가..?

아니면 자기는 귀족이고 난 평민이니까 이 지랄인거야?

씨발년... 봐주는거 없다.

꽉 잡은 엉덩이를 벌리고 똥구멍에 억지로 자지를 비집어서 끝까지 집어 넣는다.

-쮸브브븍♥

“흐고옥...!”

-브옥♥ 브옥♥ 브옥♥


억지로 벌린 엉덩이에 피스톤 질을 할 때마다, 공기 때문에 브옥하고 큰 소리가 방에 울려퍼진다.


“아아악...! 엉덩이... 찢어져.. 으극....! 으옥....!”


강제로 엉덩이가 벌려져서 아픈지, 아이리스가 느끼는 신음이 아니라 고통에 찬 목소리로 울부 짖는다.

그래.. 느끼면  되는 거지, 더 아파하라고 아이리스..!

“아이리스 똥꼬보지 대!”

-브옥♥브옥♥브옥♥브옥♥


“으극.... 으옥.... 아팟...! 그만해요......옥! 으그윽...”

더욱 힘차게 허리를 흔들자 더욱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리스.


“그만하고 싶으면 똥꼬보지에 싸달라고 해!”


“으그극... 끝까지... 아악..! 악..! 옥..!”


아이리스의 머리채를 잡고 당기면서 말을 타듯 허리를 흔든다.


-브옥♥브옥♥브옥♥쮸브옥♥


억지로 아이리스의 똥구멍을 자지로 헤집을수록, 점점 공기가 빠지는 소리가 아닌 야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뭐야.. 똥구멍으로도 느끼는 거야? 똥구멍으로 액을 흘리는 사람이 어딨어..!”


아이리스가 내 말에 움찔하더니 고통스러워 하는 목소리로 말한다.


“느끼지 으윽.... 않아요... 으옥.. 옥..!”

“그런거치고 아이리스 똥꼬보지 소리가 너무 야하잖아!”


자지를 쮸븍 쮸븍 맛있게도 빨아먹는 아이리스의 똥구멍.

역시 필리아의 엄마다.. 만만치 않은 애널이야.


-쮸브옥♥ 쮸브옥♥ 쮸브옥♥


“흐옥..♡ 옥...♡ 으극...♡”

아이리스가 내는 목소리가 고통스러운 목소리에서 점점 교성가득한 신음으로 변해간다.


처음 강제로 넓히면서 하게 된 애널섹스인데 느끼는 걸 보면 아이리스도 애널이 성감대 인 것 같다.

“아프게 하려고 한건데 느끼면 어떻게 하는 거야 아이리스!”

“아, 안느껴어어... 오옥♡ 으고옥...♡”


“이 변태 똥구멍 공작이..”

“호극...♡ 그, 그런 더러운.. 옥♡ 소리 하지마요.....옥♡”

아이리스의 기분좋은 똥구멍조임에 사정감이 올라온다.


“정말  느낀다면 간다.. 라고 말하지 않겠지 아이리스?”


아이리스의 엉덩이에 사정하기 위해서 미친 듯이 똥구멍을 쑤신다.


-쮸브옥♥쮸브옥♥쮸브옥♥쮸브옥♥

“호옥...♡ 옥♡ 아, 안느껴어어엇...! 옥♡ 옥♡”


“똥꼬보지로 가버려 아이리스...!”


필리아의 엉덩이에 자지를 딱 붙이고 장 깊숙하게 싸지른다.

-뷰류륙 뷰루룩 뷰륫 뷰륫


힘차게 나오는 정액을 아이리스 몸에 배출할 때마다 아이리스가 몸을 움찔 움찔 떤다.


정액이 장으로 흘러들어오는 거니까, 처음 느껴보는 다른 느낌에 떠는 듯하다.


“호오옥....♡ 간닷.....♡”


안 느낀다는 말과 다르게 간다라고 정확하게 말하는 아이리스.

-꼬오옥♥

“오옷...!”


아이리스의 똥구멍이 수축하며 자지를 터질 듯이 조여온다.


“오옷....♡ 옥...♡ 간댜앗.....♡”

똥구멍으로 연속으로  번 가버리는 아이리스.


아이리스가  회복되나 싶더니, 애널 섹스하고 다시 또 몸이  늘어져서는, 똥구멍에서 내 정액이 푸슈슛 하고 삐져나온다


“오옷...♡ 오옥....♡”


정액이 빠져나가는  기분 좋은지 몸을 조금씩 부들부들 떤다.


“똥꼬보지 기분 좋아?”

“오옷....♡ 아, 안조햐.... 하나도 안조햐요.....♡”


절정의 여운이 큰지 발음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리스.

끝까지 거짓말이네.. 거짓말 하는 나쁜 아이리스한테는 다시 벌을 줘야지.

자지를 다시 아이리스의 똥구멍 가까이에 갖다댄다.

“흐.. 흣...! 또 또....?”


아이리스가 놀라서 축 늘어진 몸은 그대로 두고, 목만 나를 슬쩍 보며 말한다.

“솔직하게 말하면 조금 쉬게 해줄게.”


“으읏.... 진짜로 안좋....”

“그래..? 그러면 어쩔수 없고.”


-쮸브브윽♥


“오옥....♡”

“좋다는 소리가 나올 때까지 해야지 그러면.”

내가 싼 정액이 가득 찬 아이리스의 똥꼬보지 에다가 힘차게 허리를 흔든다.

-쮸브옥♥쮸브옥♥쮸브옥♥쮸브옥♥

“흐오옥...♡ 머, 멈쳐어.....♡ 멈 옥♡ 쳐....♡”


“흡! 그러면 솔직하게 말해 아이리스!”


“흐으옥...♡ 소, 솔직... 으옥...♡ 옥♡”

“말하라고!”


-쮸브브윽♥


“오옥....!!♡ 간닷....♡”


아이리스의 엉덩이 깊숙하게 자지를 뿌리 끝까지 집어넣으니 또 다시 가버리는 아이리스.

-쮸벅♥ 쮸벅♥ 쮸벅♥


가버리더라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고 있으니까 아이리스가 말하기 시작한다.

“흐윽♡ 기, 기분 좋으니까.. 옥♡ 그만해... 옥♡ 혀.....♡”

진작 솔직하게 말하면 좋았잖아.. 근데 이걸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

“어디가 기분 좋은데 아이리스?”

“윽..♡ 어, 엉덩이가 기분 조하여...♡”

그게 아니야.. 그게 아니라고 아이리스!

“더 천박하게  말하면 안 멈춘닷!”


흡! 엉덩이에  빡주고 다시 아이리스의 똥구멍을 마구 쑤셔버린다.

-쮸브옥♥쮸브옥♥쮸브옥♥쮸브옥♥

“오옥♡ 또, 똥꼬보지가 좋으니까... 옥♡ 기분 죠흐니까.... 옥♡ 호윽♡”

옷..! 아이리스가 천박하게 똥꼬보지라 하니까  참겠다..!


“아이리스가 좋아하는 똥꼬보지에 싼닷..!”

-쮸븍♥ 뷰루룩 뷰륫 뷰루륫


“간닷....♡ 흐그읏......!♡ 옥♡”


벌써 똥꼬로만 4번..  내 자지로 7번을 가버린 아이리스.


-쮸브윽♥ 브브븍♥


“으읏.....”

아이리스의 똥구멍에서 자지를 빼내자 마치 방구소리처럼 크게 소리가 났다.


자신의 엉덩이에서 그런 소리가 난 것이 부끄러운지 얼굴을 침대에 파 묻는 아이리스.

침대에 파묻어 숨긴 아이리스의 얼굴과는 다르게, 엉덩이에서는 정액이 뷰룻 뷰룻 계속해서 쏟아져 나온다.


저 모습만 봐도 발기가 멈추지를 않는다.


“아이리스 벌써 7번이나 가버렸네?”

“......”


“그 중에서 4번은 똥꼬로 가버리다니.. 공작님이 아니라 그냥  변태년 이었잖아?”


“그, 그렇지 않아요.....!”


“처음 써보는 똥구멍으로 느끼는 게 변태년이 아니고 뭐야?”

-짜악


“으읏......!”


엉덩이를 때려주자 엉덩이에서 정액이 푸슛하고 튀어나온다.


나도 조금  겸, 침대에 얼굴을 묻고서 엎드려 있는 아이리스의 뒷태를 계속해서 보고 있으니, 뭔가 몸이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한다.

절정의 여운 때문인가 싶더니 살짝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온다.


“흐읏... 크흣...”


자신의 이런 상황이 부끄럽고 너무나 치욕스러운지, 침대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흘리는 듯하다.


그 무표정으로 사람을 쉽게 죽여버리는 사이코패스 년이 운다고 생각하니.. 꼴리는 걸?

아이리스의 머리채를 잡고 머리를 들어 올리니, 아이리스가 눈물을 방울방울 흘리면서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본다.


그래.. 더 울어라 아이리스.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부숴 버릴 거니까.

울면서 나를 노려보는 아이리스를 향해서 싱긋 웃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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