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화 〉71.공작은 순종적인 노예
아까까지만 해도 힘들었는데, 순종적인 노예가 되겠다고 선언한 아이리스와 키스하니 힘들었던 게 전부 사라지는 기분이다.
“아이리스 침대 위로 올라가서 다리 벌려.”
“쪽..♡ 네.”
나와 키스하던 입을 떼고서 아이리스한테 말하자, 순종적인 노예가 된 다고 한 말을 잘 지키려는 듯, 순순히 침대에 올라가서 다리를 벌려서 자신의 보지가 잘 보이도록 한다.
“보지 벌리면서 유혹해봐.”
“..넷...♡”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면서 자신의 보지를 양손으로 쫘악 벌리면서 말한다.
“아이리스의 노예보지.. 주인님 자지로 마구 쑤셔주세요..♡”
억지로 해서 싫어하는 모습이 아닌 부끄러운 얼굴로 하는 아이리스의 유혹..!
이건 못 참지.
-찔거억♥
“흐읏...♡”
아이리스의 보지에다가 슬쩍 자지를 밀어넣자 집어삼키는 듯한 아이리스의 보지.
자지를 넣은 채로 아이리스의 가슴을 조물조물 만지다가 귀여운 핑크색 유두를 가볍게 빨아준다.
“쯉.. 쯉..”
“흣...! 주인님 간지러워요....♡”
“쯉.. 아이리스 이 가슴은 누구거야?”
“주인님거에요..”
아이리스가 붉어진 얼굴을 더욱 붉히며 나한테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한다.
“필리아가 빨고 싶다 하더라도 내 거야?”
“그, 그런.. 필리아가 빨고 싶어할리 없잖아요..!”
필리아 얘기를 하니까 내 등을 간지러울 정도로 토닥토닥 두드리는 아이리스.
아무리 필리아가 아이리스를 싫어해도 이 가슴을 보면 빨고 싶어하지 않을까.
모유는 나오지 않지만, 아이리스의 부드러운 살 냄새와 빠는 것만으로도 뭔가.. 충족감이 생기는 것 같다.
-찔걱♥ 찔걱♥ 찔걱♥
“앗.. 앙...! 앗..! 앙..♡ 하앙..♡”
“노예 선언하고 자지 쑤셔지니 더 좋지 아이리스?”
“네엣..♡ 앙..♡ 노예 되고 주인님 자지 쑤셔져서 조아욧..♡”
나를 팔과 다리로 감싸안은 아이리스를 그대로 들어버린다.
“이렇게 하면 아이리스의 노예보지 더 깊게 맛 볼 수 있어.”
아이리스가 나한테 최대한 밀착해서 꼭 안겨진 모습이, 마치 나무에 매달린 나무늘보 같다.
자지에 꽂혀서 매달리긴 했지만.
“아이리스 자궁이 임신하고 싶다고 자지한테 졸라대는데?”
-찌븝♥ 찌븝♥ 찌븝♥
아이리스의 내려온 자궁을 뚫을 듯이 찌븝찌븝 자지로 눌러준다.
“호옷...♡ 주인님 찌븝찌븝 안대앳....♡ 옥..♡”
“안 되기는..! 아이리스 자궁도 내 껀데 왜 안 돼!”
-톡♥톡♥톡♥톡♥
허리를 빠르게 흔들어서 자궁을 톡 톡 계속해서 때리듯 쳐대니, 아이리스가 나를 붙잡고 있는 팔과 다리의 힘이 더욱 들어간다.
“빨리 아이리스의 아기방 내 거 라고 말해!”
들려서 자지에 푹 푹 찔리며 정신 못 차리던 아이리스가, 잔뜩 상기된 얼굴로 내 얼굴을 바라보며 말한다.
“옥..♡ 제 자궁..♡ 아기방도 주인님 거에요.. 하, 하악♡ 하옥..♡ 오옥..♡”
자신의 여자로써 가장 소중한 곳마저 내 거 라고 하는 아이리스.
너무 기특해서 자지가 폭발해버릴 것 같다.
아이리스 개 꼴려..!
“그럼 아기방에 정액 잔뜩 싸서 임신시켜도 아이리스의 자궁.. 내 거니까 상관없지?”
-톡♥ 찌븝♥ 찌븝♥
아이리스의 이 자지로 임신시키고 싶다고 애원하듯 꾸욱 꾸욱 눌러주며 말한다.
“오극..♡ 옥..♡ 오옥..♡”
아이리스가 대답도 못하고 목을 뒤로 젖히며 신음소리만 낸다.
“빨리 대답해..!”
아이리스의 발기한 듯 딱딱해진 유두를 이빨로 앙하고 깨물어준다.
“으긋...! 아파앗...♡”
유두를 물자 아파하며 젖힌 목을 다시 원래대로 돌리고서 내 눈을 바라보며 말한다.
“옥..♡ 주인님이 원하시면 헤욱..♡ 얼마든지 임신시켜도 돼욧...♡”
“내가 원하는 게 아니라 아이리스가 원하는 거잖아!”
아이리스의 보지 전체를 훑어내듯이 자지로 긁어주며 박는다.
-찔걱♥찔걱♥찔걱♥찔걱♥
“흐긋..! 앙..! 하앙..! 앙..! 하앙..♡
“임신 원한다고 말해..!”
“원해욧..♡ 앙..! 앗..! 주인님 아이를 원해요..옥..♡”
내 아이를 원한다 하면서 허리를 슬쩍 슬쩍 흔드는 아이리스.
마치 정액을 싸달라고 조르는 것 같다.
“앗..! 아앙..! 아, 아이리스 보지에 정액 븃븃 싸서 임신 시켜 주세욧..♡”
임신 시켜 달라 애원하면서 허리 흔드는 아이리스.
이제 제국의 공작님이 아니라 정말 내 노예같은 모습이다.
정복감과 사정감이 마구 차오른다..!
“아이리스 자지에 패배한 노예보지에 임신질싸 한닷..!”
아이리스의 보지에 자지를 딱 붙이고 사정하자. 아이리스가 더욱 세게 나한테 안겨오며 온 몸을 움찔움찔 떠는 게 느껴진다.
“흐긋...♡ 자궁에 주인님 정액이 븃븃 들어와욧...♡”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리스.
“보지 질싸 좋아?”
“조앗..♡ 보지 질싸 너무좋아요...♡”
내 어깨에 얼굴을 비비면서 아이리스가 말한다.
노예 선언했다고 이렇게 애교 넘치는 모습이라니..
“노예 선언하고서 당한 질싸는 어떤 기분이야 아이리스?”
“자궁이 아니라.. 마음까지 가득차는 것 같아요...♡”
애교부리며 내가 기뻐할 말만 하는 아이리스.
“결국엔 이럴거면서 나 죽이려고 했던 거야..?”
“읏...! 그건..........”
놀리려고 한 말인데 아이리스의 얼굴이 심각해진다.
“....죄송해요.”
살짝 떨리는 듯한 목소리로 사과하는 아이리스.
..이게 아닌데.
신나게 섹스하다 이런 분위기가 되니까 뻘줌해진다.
-찔그억♥ 퐁♥
“흐긋...♡”
아이리스를 들어서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 다음 내 앞에 세운다.
“그런 표정 짓지 말고 죄송하면 내 자지나 빨아.”
“네, 네에...”
자연스럽게 무릎 꿇은 아이리스가 내 자지를 입에 문다.
“하압.. 쯉..♡ 쮸웁..♡”
청소 하려는 듯 자지를 빠는 아이리스의 머리를 양손으로 붙잡는다.
“쮸웁......?”
자신의 머리를 붙잡으니 아이리스가 뭐냐고 묻는 듯한 얼굴로 입에 자지를 물은 채 쳐다본다.
“아이리스.. 죄송하다했지?”
아이리스가 내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죄송하면 아이리스 입보지 마음대로 써도 되는 거지?”
-쮸억♥
“...크흡... 컵.....”
머리를 붙잡고 그대로 아이리스의 입 안에 내 자지를 끝까지 처박는다.
갑자기 자지를 목구멍에 닿을 정도로 세게 처박으니 아이리스가 숨이 막히는 소리를 낸다.
“커헙... 푸하.. 하아.. 하아...”
“아이리스가 나한테 죄송한 만큼 이 자지를 입보지로 기분 좋게 해야 해.”
-쮸억♥
“하아...... 커헙... 컥... 컵....”
다시 아이리스의 목구멍까지 자지를 처박는다.
“이렇게.. 목구멍까지 닿을 정도로 내 자지를 전부 삼켜서... 알겠지?”
눈물을 찔끔 흘리는 아이리스가 숨이 막히면서도 나를 보며 살짝 고개를 끄덕인다.
“커혹.. 콜록.. 허으.. 하아.. 하.....”
“내가 한 것처럼 목구멍까지 써서 기분 좋은 입보지.. 해줄 수 있지 아이리스?”
내가 물어보자 아이리스가 대답하지 않고서 나를 쓸쩍 쳐다보다가 콜록대면서도 스스로 내 자지를 전부 입안에 문다.
“하압... 큽... 쮸웁..♡ 쮸우웁..♡”
뿌리까지 내 자지를 삼키고 목구멍까지 사용해서 내 자지를 쮸웁 쮸웁 빨아들인다.
볼이 엄청나게 파여서 얼굴이 망가진 아이리스의 얼굴을 보며 머리를 붙잡는다.
“아이리스 계속 그렇게 자지 세게 빨아.”
“쮸웁..♡ 쯉.. 큽...?!”
-쮸븝♥ 쮸븝♥ 쮸븝♥
아이리스의 머리를 꽉 붙잡고 마치 오나홀을 쓰듯 허리를 흔들었다.
진공청소기처럼 입안에서 움직이는 자지를 계속해서 볼이 패일정도로 빨고있는 아이리스.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지 눈을 살짝 까뒤집고 눈물을 흘리는 아이리스의 얼굴이 무척이나 야하다.
-쮸븝♥ 쮸븝♥ 쮸븝♥
정말 보지처럼 박을때마다 야한 소리가 나는 아이리스의 입.
이게 진정한 입보지지...
마치 질의 조임처럼 조여 오는 아이리스의 입안에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어서 박아대다가, 아이리스의 입 주변을 꽈악 원으로 감싸듯 잡은 다음...
“아이리스 입보지에 싼닷..! 입보지로도 임신햇..!”
“호큽..♡ 쮸오오오옵....♡”
입으로 임신하라는 말도 안 되는 요구에 응하듯이, 아이리스가 엄청난 흡입력으로 자지를 쪼오옵하고 빨자 그대로 버티지 못하고 사정한다.
-뷰룩 뷰부붓 뷰부북
울컥울컥하고 쏟아지는 정액이 입 안을 가득 채우자 아이리스의 코에서도 정액이 주르륵 콧물처럼 흘러나온다.
-쮸와아아악.....♥
“하악...♡ 학...♡ 하악.....♡”
아이리스의 정액과 침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꺼낸 다음 아이리스의 얼굴을 보니 상태가 말이 아니다.
코에서도 내 정액이 주르륵 흐르고 입안은 정액들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숨을 고르던 아이리스가 내 정액을 삼키려고 하는 순간..
“삼키지마.”
-멈칫
아이리스가 삼키지 말라는 내 말에 멈추고서는 그대로 나를 쳐다본다.
“입 안에 물고 있어, 내가 삼키라고 하기 전까지는 절대 삼키면 안 돼.”
내 말을 듣고 입을 앙 다물고 내 정액을 입 안에 머금은 아이리스.
“<클린>”
아이리스와 나한테 클린 마법을 쓰고서 옷을 챙겨입는다.
옷을 챙겨 입는 나를 보며 왜 갑자기 옷을 입냐는 얼굴로 나를 쳐다보는 아이리스.
“이제 필리아 만나러가야지.”
“!!!!!!”
갑자기 필리아를 만난다 하자 놀란 얼굴을 한 아이리스.
“정액 계속 입에 머금고 있어야 해?”
“삼키면 아주 큰 벌이 있을 거야.”
아이리스한테 씨익 웃어주고서 아이리스 코에 흐르는 정액을 닦아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