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74 173.시선을 즐기며 용왕과 천박한 임신섹스♥
친구 사이라고 했으면서..
-하앙..! 앙..
둘의 교접은 끝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얼마나.. 얼마나 하는 건가요..!
스승님이 친구라고 소개했던 세린과 그런 행위를 하는 것에 놀라고 순간 화가 나기도 했지만, 자신이 스승님과 무슨 사이도 아니고 화를 낼 입장은 아니라 생각해 뒤숭숭해진 마음을 뒤로하고 휴식을 취해봐도..
-호옥...! 호오옥..♡
“으으....!”
벽에 귀를 대고 있지 않더라도 선명하게 들려오는 저 짐승과도 같은 신음소리 때문에 도저히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
신음뿐만 아니라 이따금씩 벽에 쿵쿵 거리는 소리가 가희의 정신을 더욱 혼란스럽게 한다.
옆방에 내가 쉬고 있다는 것을 알 텐데..!
“......”
저렇게 대놓고 저러는 것을 보면 나한테 보라고 신호를 주는 것이 아닐까.
머리가 혼란스러워진 가희의 머리는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졌다.
결국 들키지 않도록 아주 작은 구멍을 벽에 내고서 옆방을 훔쳐보기 시작했다.
5대세가의 자제가 할 짓은 아니지만 사랑이란 것은 원래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킨다.
좋아하는 상대가 수상한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안 이상 명문세가의 자제 같은 것은 중요치 않고, 그저 관음증 변태 같은 모습의 한 여자가 있었을 뿐이다.
“..흐으읍....!”
작은 구멍 너머로 보인 광경을 보고서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목소리를 막기 위해 다급하게 손으로 입을 막는다.
순간 목소리가 튀어나올 정도로 충격적인 장면.
하지만 그 장면을 보면서도 머리와 몸이 순식간에 뜨거워지지만 어째선지 시선을 돌릴 수 없었다.
“흐엑...♡ 헥.. 헥.. 호옷...♡”
처음 봤을 때부터 차가우면서, 왠지 자신보다도 높은 사람? 이라고 인식되는 듯한 겉모습과 외모를 가진 세린이, 자신이 알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흐트러져 있었다.
알몸으로 스승님의 허리에 다리를 감싼 상태로 목을 뒤로 완전히 젖힌 채, 짐승 같은 교성만 내지르고 있었다.
“자궁 츄츄 해줄까?”
“해주세옷....♡ 오옥...♡ 자궁외로워어...♡”
자신이 들었던 후계를 만들기 위해,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하는 교접과는 다르다는 것을 한눈에 깨우쳤다.
사랑? 그런 감정보다는 오직 성욕만이 들끓는 둘의 교접은 한참 동안 계속되었다.
팽가희가 자신의 속옷이 완전히 젖었다고 눈치챈 것은 꽤나 시간이 지나고서였다.
그리고 보지가 완전히 푹 젖었다는 것을 인지했을 즈음에는..
자신도 저렇게 천박하게 교접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 찼을 때였다.
***
가희가 이럴 줄은 몰랐는데..
왠지 카르세린과의 섹스 중 계속 시선이 느껴져서, 섹스를 잠시 멈추고서 시선이 느껴졌던 곳으로 가니 벽에 작은 구멍이 뚫려있다.
뚫린 구멍 너머는 가희가 휴식하고 있는 방.
가희가 침대에 누워서 곤히 잠을 자고 있다.
일부러 들으란 식으로 섹스해댄 것은 맞지만, 이렇게 구멍까지 뚫어서 우리의 섹스를 관음 할 줄은..
아무튼 좋은 기회가 생겼다.
어떻게 가희를 건드려야 되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관음까지 하면서 관심을 가져주면 너무나 좋다.
“카르세린 청소해.”
“흐읏.. 하웁...츄웁..♡ 츕..♡”
일단 더러워진 자지 청소부터.
누워있는 카르세린의 배 위에 올라타서 가슴 사이에 자지를 끼우고서는 귀두를 카르세린에게 내밀자 열심히 츕츕 빨기 시작한다.
아.. 젖 개부드러워..!
부드러운 젖탱이 사이에 비비면서 자지를 닦아내고 있으니, 귀두는 카르세린이 입으로 빨며 직접 청소해준다.
“츕.. 츄루룹..♡ 청소 끝났다.”
“잘했어. 근데 젖치기로 한 발 빼고 싶어졌어.”
부드러운 젖으로 감싸서하는 젖치기 못 참아..!
젖치기가 하고 싶다고 하자, 곧바로 자세를 바꿔 내가 눕게 되고 카르세린이 내 자지를 다시 가슴으로 감싼다.
그리고서는 자지 쥐어짜내는 젖의 움직임..
-쯔법♥쯔법♥쯔법♥쯔법♥
“오옷...!”
“내 젖이 그렇게 기분 좋은 건가?”
“너무 기분 좋아.”
카르세린의 진심 젖치기..!
내 자지를 감싼 채 위아래로 출렁이는 젖이 자지를 쥐어짜내려고 사정없이 철썩철썩♥ 내 살결과 부딪친다.
기분 좋은 가슴의 무게감과 자지를 조이는 유압을 느끼며 젖치기를 받는다.
“겨우 가슴 따위로 허리가 들썩이는 꼴이라니..”
정신을 차리고 나니 다시금 건방져진 카르세린의 말투.
자궁 츄츄해주세요...♡ 아기씨 베풀어주세요...♡ 같은 말을 방금까지 내뱉었으면서 저렇게 건방지게 굴다니..
용서 할 수 없다!
“햑...!”
“누가 그렇게 건방지게 굴래!”
카르세린을 눕힌 다음, 젖탱이를 세게 붙잡고서 보지를 쑤시는 듯 허리를 마구 움직인다.
-쯔벅♥쯔벅♥쯔벅♥쯔벅♥
“이런 젖보지 달고 그런 건방진 말투 하는 게 맞아?”
“가슴에 그리 흥분하는 놈이 할 말은 아니이잇....!”
혼내줄 생각으로 발기한 유두를 세게 잡아당기며 카르세린의 젖보지를 사용한다.
젖 사이로 비비는 것은 잘 느끼지 않더라도 유두는 잘 느끼잖아 카르세린?
“흐읏...! 유두 놔저...!”
“유두 잡힌 걸로 꼼짝 못 하면서 또 건방지게 굴 거야?”
“안 굴게...! 안 굴 테니까 흐읏...!”
그렇게 카르세린이 옥신각신하며 계속 섹스하고 있으니 다시금 뚫려있던 그 구멍에서부터 시선이 느껴진다.
가희.. 자는 척 하는 거였나?
벽 투시 마법을 사용하니 벽에 달라붙어 구멍으로 우리를 쳐다보는 가희가 보인다.
근데.. 보지가 완전히 젖어 있잖아..?
한눈에 젖어있다는 것이 보일 정도로 아래 입고 있는 속옷이 축축하게 젖어있다.
자위를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그저 관음 하는 것만으로 저렇게 보지즙을 질질 흘려대다니..
-찔걱♥
“하앙...♡”
젖보지 사용을 멈추고서 카르세린의 보지에 단숨에 자지를 삽입한다.
자지가 박히자 곧바로 꼬옥꼬옥 보지를 맛깔나게 조이는 카르세린을 들어서 가희가 훔쳐 보는 구멍 가까이에 간다.
내 자지와 카르세린의 보지가 결합되어 있는 모습이 아주 잘 보이도록 만들어 허리를 들어 올린다.
-쮸걱♥쮸걱♥쮸걱♥쮸걱♥
갑자기 이곳으로 다가와 더욱 적나라하게 섹스를 보여주니 놀란 듯 가희가 입을 틀어막으면서도 시선은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
내 자지를 집어삼키며 출렁이는 카르세린의 커다란 엉덩이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앙..! 앗..! 호옷... 응호옥...♡”
“보지 더 조여.”
“흐으읏...♡”
-꼬오옥♥
굴복모드 카르세린이 내 명령을 따라서 보지를 엄청나게 조인다.
내게 나무에 매달린 나무늘보처럼 매달려 보지를 열심히 조여 대는 모습.. 개 꼴린다..!
“츄릅.. 츄웁.. 쪽.. 쪼옥..♡”
내 입에 천박하게 키스하는 카르세린의 혀를 받아주며 열심히 보지를 찔러주다가 일부러 가희와 시선을 마주친다.
“.....!”
나와 시선을 마주치자 놀라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가희를 보고 있으니 더욱 자지가 꼴려온다.
흡..!
-찌븝♥
“오호오오옥...♡”
놀란 가희와는 다르게 난 계속해서 카르세린의 자궁까지 찔러대며 좆찌르기를 멈추지 않는다.
네가 제일 좋아하는 자궁 츄츄다!
츄츄보다는 쿵쿵이 어울리게 찔러대지만, 카르세린이 혀를 내밀고는 기쁜 듯 암컷의 얼굴을 하며 기뻐한다.
“쪽. 츄릅. 쪼옥.. 쪽..♡ 자궁 뎌어.. 뎌 찌러저...♡”
내게 계속 입맞춤하며 애원하듯 내게 매달리면서도 엉덩이를 살살 흔드는 움직임과 함께 자지를 쥐어짠다.
하지만 애원하는 카르세린의 부탁을 무시하듯 자지를 빼낸 다음 카르세린을 땅바닥에 내려놓는다.
“왜.....?”
좆질을 멈춘 것이 이해 가 안 된다는 표정을 하는 카르세린에게 말한다.
“더 공손하고 천박하게 부탁해야지?”
“......”
주저앉아 있던 카르세린이 곧바로 일어나 내 쪽을 향해 엉덩이를 내민다.
그리고는 정액과 보지즙을 질질 흘려대는 천박한 보지를 보여주더니 보짓살을 양손으로 잡고 벌린다.
“으으..”
뭐라 해야 할지 곧바로 말이 안 나오는 듯 보여서 보짓살에 자지를 갖다 대고 살살 비벼준다.
굴복모드 유지해야지! 어딜 정신 차리려고!
-찌걱♥ 찌걱♥ 찌걱♥
“흐앗...♡”
도톰한 보짓살에 비벼지는 내 자지를 느끼고는 고개를 돌려 나를 빤히 바라본다.
자신의 엉덩이 골 위에 올라와 있는 자지를 보고는 눈에 하트가 생긴 것처럼 바라보더니 거친 숨 소리를 낸다.
“헥.. 헥....♡”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리며 마치 개와 같은 모습에 자지가 더욱 딱딱해진다.
풀발기이잇..!
“어서 안 말하면 오늘 자지는 없어.”
“.....!”
-쯔걱♥ 쯔걱♥ 쯔걱♥
오옷...!
자지없다고 말 하자마자 그런 말은 하지 말라는 듯 스스로 엉덩이를 천박하게 흔들어 자지에 비비댄다.
보지즙으로 질척한 도톰한 보짓살 너무 꼴리잖아...!
엉덩이를 비비댈 때마다 보짓살이 자지 기둥에 쪼옵쪼옵♥ 박아달라고 애원하듯 들러붙는 것 같다.
“학...♡ 커다란 자지로 제 보지에.. 헥.. 헥.. 자궁 쮸걱쮸걱 임신섹스 해 주세여어...♡”
도저히 카르세린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행동과 말.
이미 풀발기한 상태인 자지를 더욱 화나게 하는 저 모습에 자지에 핏줄이 더욱더 도드라진다.
더는 못 참아..!
-쮸거억♥
잔뜩 화가 난 발기자지를 카르세린의 엉덩이를 붙잡고서는 그대로 삽입!
“응호오오옥♡”
목이 뒤로 젖히면서 삽입한 것만으로 곧바로 보지절정 하는 카르세린.
보지가 마치 경련이 일어나기라도 한 듯 질이 하나하나 살아있듯 꾸물꾸물 움직이며 자지를 꽈아아악♥ 쥐어짠다.
내 자지가 역대급으로 발기한 것처럼.. 카르세린도 역대급 보지조임..!
-꽈악♥ 꽈아아아악♥
“오옷..!”
“호옥..♡ 호오옷......♡”
-쭈봅♥쭈봅♥쭈봅♥쭈봅♥
보지즙을 쏟아내는 카르세린의 쫀득보지를 사정없이 찌른다..!
사실 내가 찌른다기보다는 보지가 너무 기분 좋아서 허리가 마음대로 움직인다.
말도 안 되는 보지.. 명기라는 단어로도 부족해..!
“읏.. 싼다..!”
-뷰르르릇! 뷰르르르릇! 뷰루루룩!
“후오오옷....♡”
몇 번 흔들지도 않았는데 차오른 사정감을 버티지도 못 하고 싸질렀다.
이게.. 카르세린의 진심모드.. 진심 보지인가..?
사정하는 자지를 더욱 착정하려는 듯한 착정보지가 되어서는 계속 자지를 쥐어 짜, 요도에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전부 보지에 질싸한다.
-뷰르르릇.. 뷰루룩!
“보지 대..!”
“녜헤엣...♡”
자지를 전부 쥐어 짜고서 엉덩이와 허리에 힘을 빼던 카르세린에게 보지대라고 말 하니, 곧바로 힘을 빡 주고서는 보지를 대주면서 조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3회.. 10회... 20회.... 계속해서 쉬지 않고 대주는 보지에 계속해서 질싸 하고서, 카르세린이 실신하더라도 좆질을 멈추지 않는다.
“...옥...♡ 억...♡”
마지막 질싸를 하고 나서야 천천히 카르세린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는다.
-쭈브윽..♥ 포옥♥
녹아내려서 눅진눅진해진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니 김까지 모락모락 보이는 것 같다.
보지를 벌름거리며 정액을 마구 쏟아대는 카르세린의 보지구멍을 바라보고 있다가, 벽 너머의 가희를 바라본다.
“후우.. 후우...”
숨 소리를 내며 자신의 푹 젖은 보지를 만지작거리면서, 계속해서 나와 카르세린의 섹스를 바라보고 있었다.
가희의 몽롱해진 눈.. 마치 발정한 것처럼 보이는 지금 상태라면..
벽에 난 구멍에 가까이 다가가자 놀란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서로가 서로를 눈치채고 있기에 크게 놀라지는 않는다.
가까이 다가가서는 작은 구멍을 더욱 크게 만들어 내 자지가 들어 갈 정도의 큰 구멍을 만든다.
갑자기 커다란 구멍을 만들어내니 어리둥절해 보이는 가희가 구멍너머로 나를 빤히 바라본다.
“헉...!”
나를 빤히 바라보는 가희의 시선을 무시한 채 구멍에다가 보지즙과 정액으로 흥건한 자지를 집어넣는다.
글로리홀 받아랏..!
갑자기 구멍에 집어넣은 내 자지를 보고서는 크게 놀라는 가희가, 눈을 가리는 듯하면서도 내 자지를 빤히 바라본다.
자위하지도 않는데 보지를 그렇게 적시며 구멍까지 뚫어서 관음 할 정도의 변태적 성향을 가진 여자라면..
자지에 힘을 주고 자지를 건드려달라는 듯 열심히 자지를 껄떡인다.
가희는 내 자지를 바라보고만 있고 나는 한참을 계속 자지를 껄떡이고 있으니..
텁-
“커...”
예상대로 내 자지를 가희가 부드러운 손으로 가볍게 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