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99 198.설이랑 결혼해주세요..♡
백설과 신나게 섹스하고 있는 와 중, 느껴지는 기척과 발소리.
대체 누구인가 싶어 슬쩍 기척이 느껴지는 곳으로 쳐다보자, 그곳에는 의외의 손님이 문 틈새로 백설과 나를 훔쳐보고 있었다.
유성이잖아..?
분명 백설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했고, 내가 기절까지 시켰는데 이곳으로 찾아온 것을 보면 꽤나 대단한 깡이다.
그것보다.. 얼굴이 완전히 일그러져서는 세상이 무너진 것만 같은 얼굴을 하고 있잖아?
“송 가가.. 츄웁.. 츄♡ 사랑해요..♥”
내가 유성을 잠시 쳐다보니까, 백설이 정말 아까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아양 떨며 내게 몸을 밀착한다.
열심히 내 몸을 츕츕 빨아대며 엉덩이를 살살 흔들기 바쁘다.
완전 개꼴리는 암컷이 되어 버렸네 백설♥
“그래 설아. 나도 사랑해.”
“흐귯..♡”
사랑한다는 말에 대답하자 내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부비한다.
“후으으읏...♡”
이게 대체 어떻게 오늘 처음 봤을 때의 그 북해빙궁주 백설임?
하는 짓도 영락없이 사랑을 처음 하는 여자아이처럼, 나이 먹은 연상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완전히 탁 풀린 눈을 보니 지금 온전히 제정신은 아닌 것 같긴 하다.
“.....!”
백설을 보며 얼굴을 매만져주다가 슬쩍 다시 유성을 바라보니, 유성이 나한테 애교 부리는 백설의 모습을 보고서는 심히 절망한 얼굴을 하고 있다.
백설을 보며 마치 울 것만 같은 얼굴이 되더니 시선을 숨기지 않은 채 유성을 바라보던 나와 눈이 마주친다.
피식-
“크읏..!”
그런 유성을 향해 비웃어주자 분한 듯 목소리를 내는 유성.
“유, 유성?”
그런 유성을 이제야 눈치 챈 것인지, 내 품에서 놀란 목소리로 유성의 이름을 말한다.
“백설님..”
“내가 분명, 내 눈앞에 모습을 보이지 말라 하였을 텐데?”
아까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다르게 아주 냉정한 얼굴과 목소리로 유성에게 말한다.
백설의 차가운 모습에 유성은 흠칫 놀란 듯 했지만, 굴하지 않고 백설에게 말을 이어나간다.
“오해를 곧바로 풀기는 힘들겠지만,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백설님.”
“하오문의 대한 이야기를 내가 직접 들었건만 무슨 오해라는 거지?”
“그, 그건..”
변명도 생각 않고 막무가내로 찾아 온 건지 백설의 말에 곧바로 입을 다문다.
“어서 빨리 내 눈앞에서 사라..! 응곡..!”
-찌봅♥
유성과 얘기하느라 무방비한 상태의 백설을 뒤에서 껴안고 그대로 자지를 처박는다.
갑자기 좆찌르기 당해서 놀란 백설이지만, 보지는 맛깔나게 자지를 조인다.
아..! 보지 개 쩔어!
차갑고 촉촉한 보지가 놀라서 수축하며 자지를 쥐어짜니, 금세 사정할 것 같다.
“오옷..!”
“이, 인혁.. 앗..!”
“송 가가라고 왜 안 해?”
“후읏.. 제, 제정신이 아니었다. 오늘 만난 이에게 몸을 준 것도 모자라 가가라고 부르다니.”
유성이 와서 좀 정신을 차린 건지 송 가가라고 불러주지 않는다.
백설이 아까까지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는지, 얼굴이 완전히 새빨개져서는 고개를 푹 숙인다.
-찌븝♥찌븝♥찌븝♥찌브븝♥
“후으..♡ 앗.. 아앗....♡ 응.. 흐앙...♡”
그런 백설을 붙잡고 허리 슬슬 흔들며 자궁구를 꾹꾹 자극하자 ,귀여운 신음을 내며 백설이 얌전히 좆질 당한다.
그리고서는 백설의 젖을 꽉 붙잡은 채 우리 둘을 바라보며 절망하고 있는 유성을 바라보며 말한다.
“나였으면 하오문주의 명령이고 뭐고 설이를 선택했을 걸? 이련 여자를 하오문주라는 년 때문에 포기하다니, 너 완전 병신이잖아?”
“큿..! 하오문주님을 모욕하지마라..! 하오문주님은..!”
최면에 완전히 제대로 걸린 건지, 이런 상황에서 백설에 대해 말하기 보다는 하오문주를 옹호하고 있다.
그러면 여기에 대체 왜 모습을 나타낸 거야..? 네토라레 취향이라도 있는 건가?
“하오문주가 뭐. 너 같이 몇 년 동안 공들여도 설이의 가슴도 못 만졌을 것 같은 무능력한 부하를 뒀는데. 뭐 별 거 있어?”
내 말에 주먹만 세게 쥔 채 반박도 못하고 얼굴만 시뻘게지고 있다.
그리고서는 부들거리면서 반박하려고 하지만.
“그, 그렇지는..”
“설아, 저 녀석이 가슴 만지거나 한 적 있어?”
“어, 없다앗..! 앗..♡ 내 몸을 건든 적은 단 한번 도 없어.”
“우와. 몇 년 동안 같이 있으면서 아무것도 못 해본 거야..?”
내가 비웃듯 말하자 유성이 더욱 몸을 부들거리며 나와 백설을 향해 손가락질 하며 외친다.
“하오문주님만 오시면.. 너희 둘 다 전부 내 밑에 있을 것이다..!”
결국에 백설을 설득하는 것을 잊고서 외치는 모습에 실소가 나왔다.
“어, 알겠으니 어서 꺼져. 설이 보면서 그딴 개미 좆만한 자지 발기하고 있지 말고, 더러우니까.”
“....크윽..?! 두, 두고봐라..!”
허약해 보이는 몸처럼 내가 살짝 살기를 내뿜으며 말하자, 마치 삼류악당의 대사를 읊조리고는 꼴사납게 도망친다.
“유성..”
그래도 몇 년간 함께 했고, 어쩌면 사랑했던 이가 저런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이고 사라지니까 백설의 마음이 편치는 않은 것 같다.
그치만 유성이 저렇게 자폭해줬기에 나에게는 오히려 득만 남았다.
편치 않아 보이는 것도 잠깐 그러는 것일 뿐일 테고, 얼마 안가서 백설의 마음속에서 유성이라는 남자는 완전히 잊혀질 것이 분명하다.
그 빈자리를 내가 완전히 메꿔놓는 거지.
다른 남자가 몇 년 동안 공들인 여자를 단 하루 만에 거의 빼앗다니..
소설 속 금태양이 되어버린 기분.. 카르세린 같은 금발에다가 태닝이라도 해볼까?
“이제 저딴 놈은 신경 쓰지 마.”
“인혁.”
“내가 오늘 하루로 저 녀석의 몇 년을 뒤덮어줄 테니까.”
-쮸봅♥쮸봅♥쮸봅♥쮸봅♥
백설의 새하얗고 커다란 골반을 붙잡고 그대로 허리를 흔든다.
이제는 완전히 내 전용이 되어버린 얼음보지가 내 자지가 가장 기분 좋을 만한 조임을 선보인다.
“호.. 호옥.. 혹♡”
“오늘 하루뿐만이 아니야. 나랑 결혼해! 평생 내 곁에서 행복한 암컷으로 살게 해줄 게 설아!”
“아상한 말을 왜 덧붙이는.. 흐아앙..♡ 응호옥...♡”
-꽈악♥꽈아악♥
우읏.. 보지 개조여..! 정액 나온닷..!
내 천박한 고백에 기뻐하는 것을 나타내듯 보지가 조여 정액을 뽑아낸다.
정액 존나 나온다..!
-뷰르르릇! 뷰루루루룩! 뷰루루룻! 뷰웃 뷰루룻!
“처, 청혼을 그런 식으로 하는 남자가 대체 어디에 있어..!”
“그래서, 만난 지 하루밖에 안 된 남자랑 결혼 할 거야?”
“그렇게 말하니까, 나란 여자가 정말 싸 보이지만..”
백설은 입을 동그랗게 모아 내 입에 키스.. 가 아닌 귀엽게 입만 맞춘다.
“겨, 결혼 할래요 송 가가, 설이랑 결혼해주세요..”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백설.
너무도 예쁜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얼어붙었다.
“......”
“무슨 말이라도.. 흥읏..?”
얼어붙은 것은 잠시, 백설에게 곧바로 교배프레스 자세로 그대로 체중 실어서 자지를 처박는다.
-쮸걱♥ 뷰우웃♥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이 백설의 보지 속에 좀 더 나온다.
“오옥..!”
“왜 이렇게 꼴린 건데 설아..!”
“꼴리다니잇..♡ 후앗.. 앗.. 앙..! 으앙..♡”
“오늘 무조건 내 아이 임신 해. 자궁 열고 보지 딱 대♥”
보지 털어버리는 무지성 교배프레스!
-찌봅♥찌봅♥찌봅♥찌봅♥
한 번 자지로 보지를 찍어 누를 때마다 보지에 홍수가 난 것처럼 보지즙이 터져 나온다.
내 묵직한 불알이 보지 찍어 누르는 것에 맞춰 보짓살을 사정없이 때려대자 백설의 신음소리가 더없이 천박해진다.
-피슛♥ 푸슈슈슛♥
“응호..! 호오옥..♡ 응헉.. 허어억...♡ 가가아앗...♡”
“얌전히 보지 털려서 임신해라! 흡! 흡!”
“네헷..♡ 임신 할게요..! 응홋..! 혹..! 보지 터는 거 갱쟝해애..♡”
“으랴!”
목을 뒤로 젖힌 채 천박한 아헤가오를 짓고 행복한 얼굴을 한 백설.. 개 꼴린닷..!
보지 털리기 쉽게 엉덩이 살살 흔들면서 제일 깊숙이 좆찌르기 받을 수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쩐다..!
쭈왑쭈왑♥ 보지즙이 사방팔방으로 튀겨서 교배프레스 한번 당 끈적하고 진한 진심즙이 실처럼 늘어난다.
설이의 임신 최적화 보지를 무조건 임신시킨다는 생각으로 교배프레스를 쉬지 않고 이어나갔다.
-팡♥팡♥팡♥팡♥
“싼닷..! 임신해라..! 임신 해버려!”
“흐읏..! 뜨거운 정액으로 보지 녹아버려..! 흐앗..! 가가의 아기 임신해요♡”
끈덕진 교배프레스 질싸 3번.. 5번.. 순식간에 질싸한 횟수는 십의 자리를 그냥 넘어섰다.
이제는 좆찌르기 한 번 할 때마다 보지즙만이 아니라 내 정액도 잔뜩 튀어나온다.
-쮸걱♥쮸걱♥쮸걱♥쮸걱♥
“가가아앗...♡ 츄웁.. 쪼옥..♡ 사랑해요. 설이. 많이 이뻐 해주세요.. 후앗...♡”
백설은 연상의 매력보다는 마치 연하인듯 애교를 잔뜩 부려 와서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을 3인칭으로 말한다.
3인칭으로 말하는 것이 이렇게 잘 어울린다니.
성숙한 겉 외모와는 다르게 색다른 갭이 느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청소 해줘 설아.”
“네♡”
잠시 임신섹스를 멈추고서 정액과 보지즙이 잔뜩 묻은 자지를 꺼내 설이에게 청소 해 달라 하자.
“츄루루룹..♡ 츄웁.. 츕.. 츕.. 츄룹.. 쪼오오옵...♡”
처음 하는 것일 텐데도 아주 천박하게 자지를 빨아댄다.
볼을 홀쭉하게 해서 맛있는 것을 먹듯 열심히 자지를 빨아내는 모습이 예뻐 머리를 살짝 어루만져주면.
“츄흣.. 후으...♡”
행복한 눈웃음을 짓고 자지기둥과 불알까지 꼼꼼히 할짝거리며 청소한다.
청소하는 것으로도 느끼는지 보지즙을 질질 흘려대는 것은 덤.
“쪽♡ 쪽♡”
열심히 자신을 위해 임신시키기 위해 힘써줬다는 것에 감사하듯 자지와 불알에 키스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완벽한 천상 암컷이 되어버린 백설을 보고 있으면, 자지가 도저히 발기를 풀 생각을 안 한다.
그래서 발기가 풀릴 때까지 섹스를 멈추지 않았다.
어느새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아도.
“흐오옷..♡ 홋..♡ 자지 조아...♡ 가가 조아아...♡”
“보지 대!”
“학..♡”
나야 물론이고 백설도 어느 정도의 경지를 이뤘기 때문인지, 쉽게 지치지 않는다.
엉덩이 존나 야하게 씰룩거리며 보지 대주면서 하루 종일 임신 좆찌르기 당한다.
똥구멍도 야하게 움찔 거려서 똥꼬보지도 맛볼까 했지만, 임신이 최우선이라 엉덩이는 나중에 건드리기로 했다.
그렇게 함께 무림맹으로 가는 것도 잊고서 무려 거의 2일의 가까운 시간 동안 잠도 자지않고 밥도 먹지 않으면서 임신섹스를 했다.
“...헥.. 흐윽.... 헥.. 헤엑....♡”
결국 체력의 한계가 온 백설이 완전히 실신해 개구리처럼 천박한 자세로 널브러진 이후에 드디어 섹스를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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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체크란 것이 생겼네요! 저 하루도 빠짐 없이 출석했어요!
최근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많이 안 읽었는데, 그래도 1만편이라니.. 제가 이렇게 많이 읽은 줄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