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부 조교해서 타락 시켜버립니다-200화 (200/275)

EP.200 199.무림맹에 돌아가는 것도 잊고서 백설과 순애가득

“후앗..♡ 가가.. 연이가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무림맹으로 가야하는 것 아닌가요?”

“괜찮아 꽤나 시간이 남게 되어서 여유 있게 가면 되니까.”

“그런가요?”

일직선으로 곧장 달려와서 남해도에 빨리 도착한 다음, 백설도 빠르게 설득했기에 조금 더 여유있게 무림맹으로 돌아가도 된다.

일주일은 더 있다가 가도 빨리 왔다고 놀랄 것이 분명하다.

백설과 마치 열대섬에서 신혼생활을 보내는 듯한 지금 상황을 바로 버리고 돌아가기는 좀 아깝지!

“그래, 그러니까 보지나 대”

“네.. 엣..! 앗.. 앗.. 앙♡”

-쮸걱♥쮸걱♥쮸걱♥쮸걱♥

백설이 보지 대라는 소리에, 개 꼴리는 보지를 곧바로 자지에 살살 비비대며 엉덩이를 치켜  세워서 곧장 자지를 넣고 허리를 흔든다.

얼음보지에 발기자지 살살 녹는닷..!

-꼬옥♥꼬옥♥

차갑지만 무적이나 눅진눅진한 내 전용 얼음보지가, 내 자지에 가장 알맞은 조임으로 꼬옥꼬옥♥ 소중하다는 듯 조인다.

파멸적인 대략 2일간의 임신섹스를 해서 하루 종일 보지를 맛봤는데도 질리지가 않는다.

그리고 남해도의 찝찝하고 더운 날씨에 백설을 껴안고 섹스하면 에어컨이 필요 없다.

“후읏... 아.. 앗..! 아앙..♡ 가가앗...♡ 츄웁..♡ 우움.. 츕..♡ 사랑해요..♡”

애교가 부쩍 많아진 백설은 이게 자신의 본래 성격이었다는 듯 차가운 면을 단 하나도 보여주지 않고, 섹스 할 때마다 사랑한다고 말해온다.

자신의 몸을 뒤에서부터 세게 껴안아서 하는 밀착섹스를 좋아하는지 그 때마다 보지 조임이 더 강해진다.

“나도 사랑해 설아.”

“앙..! 앙..! 앗..! 흐아앙..♡”

-피슈슛♥ 피시시싯♥

내가 사랑한다는 말에 대답해주면 곧바로 백설의 보지 안에서 보지즙이 터져 나오며 그대로 보지절정 해버린다.

단 한마디로, 아주 물이 넘쳐 촉촉하고 꼭 조이는 보지 완성♥

이런 효율 엄청나게 좋은 혜자 보지를 가진 여자를 며칠만에 얻을 수 있다니, 몇 년간 고생해서 마음의 문을 열어둔 유성에게 감사하게 된다.

“호옷... 혹...♡ 응혹...♡”

“보지절정 했네? 내가 보지절정 할 때는 뭐라 말하라고 했지?”

“서, 설이 보지 가요..♡ 보지 가앗..♡ 흐앗...♡”

보지 간다고 말하며 또 가버렸는지 목을 뒤로 젖히면서 온 몸을 부르르 떤다.

숨 쉬기도 힘든지 잔뜩 헐떡이는 백설의 보지를 탈탈탈♥ 털어주듯 허리를 보지에 치댄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좆찌르기 몇 번에 잔뜩 가는 조루보지 개 쩐닷..!”

“응오.. 오.. 오옷...! 오혹...♡”

보지 털 때마다 흔들리는 새하얗고 커다란 맘마통도 예술이다.

예술적인 맘마통을 세게 윰켜쥐고서는 떡 주무르듯이 마구 주물주물 거리면서 쥐어짠다.

모유 나왔으면 좋겠다..

백설이 뿜는 모유라면 새하얀 겉모습에 알맞게 아주 새하얗고 달콤한 모유가 나올 것 같다.

“설이 보지 가앗...♡ 보지.. 보지이이잇♡ 흐규우우♡”

보지 존나 조인다...!

제대로 크게 절정 했는지 보지가 미친 듯이 자지를 쥐어짜는 착정보지를 시전 했다.

백설의 엄청난 조임에 나도 모르게 허리가 부들부들 떨리며 그대로 보지에 정액을 탈탈 털려버렸다.

싼다라고 말하기도 전에 그대로 보지에다가 임신질싸!

-뷰르릇! 뷰루루루룩! 뷰루루루룻! 뷰루루룩! 뷰룻!

“아, 정액 존나 나온다!”

“후으으읏...♡ 제 아기방에 가가의 아기씨가 뷰웃뷰웃.. 잔뜩 들어와요...!”

“조루보지 주제에 이렇게 보지 조임이 좋아도 되는 거야?”

얼마나 조이는지 내 불알에서 억지로 정액을 짜내려는 듯한 질 압이다.

엉덩이를 계속 씰룩씰룩 흔들면서 보지가 계속 색다르게 조여와 단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정액이 빨려간다.

이런 정액도둑 욕심쟁이 보지!

“앗...!”

짜악- 하고 새하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쳐 빨갛게 만들어준다.

핑크빛의 손바닥 자국이 새하얀 엉덩이에 새겨져 마치 훈장처럼 남아있다.

“흐응..!”

나한테 엉덩이를 맞아도 좋은 건지, 기분 좋은 신음과 함께 몸이 움찔거리면서 똥구멍을 벌름벌름 거린다.

충분히 보지에도 잔뜩 싸줬는데 이제 엉덩이도 사용 해 볼까?

보지처럼 핑크빛의 딱 봐도 기분 좋아 보이는 이 야한 똥구멍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는 것은 크나 큰 손해다.

엉덩이 맞을 때나 보지에 푹푹 발기자지로 사정없이 박힐 때 움찔 거리는 것을 보면, 제 엉덩이 구멍에도 박아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곧바로 내 발기자지로 박아버리면 찢어져서 아프기만 할 테니..

엄지에다가 보짓살 근처에 흥건한 보지즙을 잔뜩 묻혀서 똥구멍 주변에 펴바른다.

-쯔읍♥쯔읍♥

“응핫..?! 후옷...! 거, 거기는...!”

갑자기 엉덩이를 건들자 깜짝 놀라 몸을 부르르 떨며 보지 조이는 백설이 안절부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설아 만지니까 어떤 기분이야?”

“모, 몰라요..! 더, 더러운 구멍 만지지 마세요..”

더럽기는.. 보지와는 다르게 털도 하나 안 나있고 핑크색의 예쁜 구멍이구만.

그리고 만지지 말라고 하는 것치고는 아까보다도 더욱 움찔하면서 똥구멍이 더욱 야하게 뻐끔거린다.

에잇..!

넣어달라고 애원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엉덩이 구멍에 그대로 엄지를 살짝 집어넣는다.

-쮸옵♥

“흥앗..!”

“지금은 어때?”

“아.. 아읏.. 이, 이상해앳....!”

이상하다는 것과는 다르게 감도도 좋아 보이고 꽤 기분 좋아 보이는 데?

손가락을 으스러트릴 듯이 조여 오는 엉덩이와 질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자지를 마구 쥐어짜기 시작했다.

“오옷..! 보지 쩔어..!”

“어, 엉덩이에서 손가락 빼주세요..! 후옷...! 이, 이상해져어...!”

울 것만 같은 목소리로 말하기에 백설의 뒷구멍에 집어넣은 내 엄지를 조심스레 뺀다.

그제서야 안심한 듯 휴- 하고 안도의 한숨과 함께 보지도 꽉꽉 조이는 것을 멈추고 아주 스무스하고 기분 좋은 조임을 유지한다.

싼지 얼마 안 됐는데 또 쌀 뻔했네..!

아무래도 뒤가 무척 예민한 듯 하니까 천천히 개발해나가야겠다.

“너무해요 가가..! 어떻게 그런 곳을..!”

백설이 삐졌다는 것을 티내듯 보지 대주는 자세를 풀고서 삐친 얼굴로 고개를 홱 돌려버린다.

하긴 최근에 처녀 상실한 백설한테 너무 막나간 것 같다.

삐친 것을 풀어주기 위해 몸을 뒤로 밀착해 세게 껴안으며 허리를 보지에 딱 대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쮸봅♥쮸봅♥쮸봅♥쮸봅♥

“응앗..! 앗..! 옥..!”

“미안해 설아.. 내가 잘못했으니까 보지 대줘..”

“흐앙..! 껴안고서 쮸봅쮸봅 반치익...! 오옥..! 혹...♡ 반칙이에요..♡”

“화 풀렸지?”

“아, 안 풀렸.. 오혹..! 흥억..♡ 억.. 어억....♡”

-찌브븝♥

자지 가장 깊숙이 처박고서 자궁구를 잔뜩 짓누르며 압박해준다.

그러자 곧바로 천박한 신음과 함께 혀 빼 내밀고는 엉덩이 치켜세우고 살살 흔들며 다시 보지 대주기 시작한다.

여자가 화나면 보지로 풀어주는 것이 가장 쉽다!

“풀렸지?”

-찌봅♥찌봅♥찌봅♥찌봅♥

허리 잔뜩 흔들며 다시 한 번 묻자 백설이 아헤가오를 살짝 지으며 답한다.

“푸, 풀렸어요...♡ 자지로 보지 그렇게 찌르면서 말하면.. 기뻐서 화 낼 수가 없어요.. 반칙이야...♡”

“그러면 이번에는 내가 반칙 자지로 화풀이 좆질 간닷!”

꼭 껴안는 자세를 풀고 백설의 다리를 들고서 그대로 들박한다.

-쮸걱♥쮸걱♥쮸걱♥쮸걱♥

백설을 움직일 수 없게해서 마치 오나홀을 사용하듯 인정사정없이 힘으로 하는 진심 들박!

들박하니까 안 그래도 예술이던 맘마통이 더욱 예술적이고 천박하게 흔들린다.

진짜 존나 야한 몸뚱어리야 설아!

허리와 배에 힘을 가득 주고서 보지를 잔뜩 치댄다!

“응옥..! 옥..! 오.. 오옥.. 옥..! 아..♡”

“읏! 이제 싼닷..! 보지 꼭 조여!”

열심히 들박하다가 차오른 사정감에 참지 않고 그대로 보지 안에 발기자지 푹 처박고서 정액을 싸지른다.

보지 개 조여..!

-뷰르르릇! 뷰루루룩! 뷰룻! 뷰루루룻! 뷰르릇!

백설이 내게 몸을 맡기고 오나홀이 되어준 상황에서도, 내 말을 듣고 보지 꼬옥꼬옥♥ 조여 부푼 자지가 사정하는 것을 돕는다.

마치 소화전이 터진 듯 백설의 보지 안에 싸지르는 정액이 계속해서 뷰룻 뷰루룻! 하고 나온다.

“츄웁. 츄루루룹.. 츄룹. 츄우.. 쪼옥.. 쪽. 쪽.”

백설한테 하는 오나홀 들박을 마치고서는 몸을 돌려 나를 껴안은 백설이 내게 키스세례를 퍼붓는다.

천박하게 내 입을 빨아대는 백설을 들고서 임신섹스를 계속한다.

진짜 백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집이 완전 천국이나 다름없다.

“쪼옥..♡”

며칠만 이곳에 있다가 설이와 함께 무림맹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인혁과 백설이 단란한 신혼 같은 생활을 하며 지내는 동안 유성은 밤낮 없이 빠르게 떠난 덕분에 빠르게 하오문주와 마주할 수 있었다.

하오문주에게 부탁해, 드디어 그 두 사람을 혼내줄 수 있다는 생각이 잔뜩 이었지만.

“백설은 포기하도록 하죠.”

“네..?”

유성은 지금 들은 하오문주의 말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눈을 껌뻑이며 하오문주 모연화를 쳐다보았다.

몇 년을 공들였는데.. 이렇게 쉽게 포기한다고..?

“문주님.. 백설은 하오문주에 큰 힘이 될 것이 분명한데요..? 그래서 저를 몇 년 동안 남해도로 보낸 것이 아닙니까?”

“그렇지요 유성. 하지만 무림맹주의 부탁을 받아 온 그 인혁이라고 하는 남자가 온 이상 손을 뗄 수밖에 없어요.”

“어, 어째서..”

모연화는 한숨을 푹 내쉬며 말을 이어갔다.

“백설은 큰 전력이 되었을 중요한 존재이긴 하지만, 무림맹에게 저희의 존재를 벌써 드러낼 수는 없어요. 있으면 무척이나 좋지만, 없어도..”

모연화가 손가락을 살짝 튕긴다.

그러자 모연화의 뒷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이 나온다.

젊은 사람들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나잇대의 사람들이 멍하니 서있지만, 유성은 저 서있는 사람들의 기운에 눌려 고개를 도저히 들 수 없었다.

“하오문이 무림의 주인이 되는 것은 머지않았으니까요. 백설이 없어 조금 늦긴 하겠지만.. 어쨌든 포기하도록 하세요. 유성.”

“네, 네에.. 문주님..!”

백설과 인혁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 따위는 집어넣어두고 유성은 그저 고개를 완전히 조아리며 긍정하는 수밖에 없었다.

모연화는 유성과 함께 주변에 있는 이들을 물리고서는 혼자 생각에 빠진 채로 있었다.

“인혁.. 인혁.. 대체 누구지?”

무림맹과 무림맹주의 주변에 대해 아무리 조사해보아도 인혁이라고 하는 남자의 대해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몇 년 동안 백설과 함께 지낸 유성을 단 한순간에 보내버리고, 백설의 마음을 얻어내다니..

‘최면을 걸고 싶어지는 탐나는 인재네요.’

모연화의 눈동자에 새겨진 별 문양이 크게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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