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부 조교해서 타락 시켜버립니다-204화 (204/275)

EP.204 203.백설과 천박한 야외섹스

“그러면 한번 더 해도 돼요?”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말 한지가 금방이다만..?”

남궁연이 어이없다는 듯 나를 본다.

나는 최대한 능글맞아 보이는 얼굴로 남궁연의 머릿결을 쓸어내린다.

“그건 제 마음대로 강제로 하지 않겠다는 거고, 동의만 받으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정말 못 말리는 구나. 그대는..”

“그래서 안 되는 건가요?”

거절의 의사처럼 느껴져 내가 남궁연에게서 몸을 슬쩍 떼어내니, 남궁연이 나를 살포시 껴안는다.

“안 된다고 한 적은 없다..”

내 목 근처에 팔을 걸고서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허락해주는 모습을 보고 곧장 키스한다.

“츄웁.. 쪽.. 쪼옥.. 츄, 츄..”

아깐 강제로 하긴 했어도 한번 해서 그런가.

훨씬 더 자연스럽게 내 키스를 받아내고 혀를 사용한다.

강제로 한다면 당장이라도 섹스 할 수는 있겠지만, 남궁연에게는 이런 식으로 하는 것도 꽤나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꿀꺽.. 꿀꺽..”

키스하며 침을 넘길 때마다, 몸을 움찔거리면서도 전부 받아먹는다.

그냥 받아먹기만 하는 것뿐만 아니라, 혀로 내 침을 조르듯 더 줘 더 줘, 하고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다.

여기 세계는 무공실력이 뛰어날수록 변태일 확률이 높나?

겨우 이제 두 번째 키스인데 이런 개꼴리는 짓을 해대는 것을 보면, 내 이론이 맞을 수도 있다.

백설도 그렇고..

“츄웁.. 읏...”

키스하며 자연스레 엉덩이에 손이 가게 되어 슬쩍 만지자, 나를 눈을 치켜뜨고서는 쳐다본다.

갑자기는 그러지 말라는 듯 항의하는 듯한 눈빛..

그러면서도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는 것을 거절하지는 않는다.

그러면 더 만져줘야지.

“츄.. 읏.. 아.. 아웃.. 쪼옥..”

검후의 엉덩이 감촉.. 진짜 말도 안 될 정도로 쩔어..!

적당한 여자 특유의 살집과 적당히 탱탱한 근육의 조화로 만지는 맛이 엄청나다.

손으로 세게 부여잡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탱글탱글한 엉덩이..

단박에 자지 비비고 싶어지는 개꼴리는 엉덩이를 떡 주무르듯 계속 만져대며 자연스레 보지 근처도 톡톡 건드린다.

아.. 보지 젖었다♥

“응.. 앙.. 츄웁.. 그, 그마안...”

보지를 건드리는 갑작스런 자극이 너무 강한지, 그만이라고 말하는 남궁연의 말을 따라 엉덩이를 가지고 놀던 것을 그만두고서 다시 키스에 열중한다.

지금은 스윗하게 나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스윗모드로 남궁연의 입에 봉사하듯이 열심히 키스!

“..♡ 할짝.. 할짝.. 츄릅 츄, 츄..”

그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애정 넘치는 키스세례를 내게 퍼붓는 남궁연이 잔뜩 녹은 얼굴로 내게 매달려 키스한다.

그리고 아는지 모르겠는데..

남궁연이 허리 살살 움직이면서 내 발기자지에다가 보지둔덕의 앞부분을 조금씩 비비고 있다.

옷들이 얇아서 그런가, 도톰하고 탱탱한 보짓살이 조금씩 내 자지에 느껴진다.

이러면 참기 힘든데..

발정난 암컷의 움직임을 선보이는 남궁연을 보니까 보지섹스 마려워져서 혼났다.

스윗하게.. 곧바로 섹스 안하고 남친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남궁연 네가 이런 식으로 허리 움직이면..!

어떻게 참음!!!!

“후아.. 꺄아...”

신음소리 귀엽잖아..! 얼마나 더 섹스 마렵게 할 생각인데!

나는 곧바로 남궁연의 옷을 치우고서 곧바로 섹스하려고 몸을 움직였다.

조금만 더 하면 강제로 삽입까지 가능할 정도였지만.

그 순간..

아주 멀리서 백설이 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벌써 숙소를 다 정하고서 돌아오는 듯하다.

백설은 나와 남궁연이 안 보이는 것 같지만, 남궁연도 백설이 오는 것을 보고는 화들짝 놀라 나를 밀친다.

“억..”

“그만.. 백설이 오고 있다!”

남궁연이 살짝 풀어진 옷을 빠르게 깔끔하게 만들고 뜨거워진 몸과 얼굴을 식히며 진정하고 있다.

아쉽기는 하지만.. 남궁연이 그만하자 했으니까 어쩔 수 없지.

나는 지금 스윗한 남친이니까.

“둘이 뭐하고 있었어?”

“백설. 아무것도. 잠시 인혁과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다.”

자신의 숙소를 다녀온 백설이 나와 남궁연이 살짝 어색한 느낌으로 서있는 것을 보고는 물었다.

방금까지 열심히 섹스 직전까지 나갔는데 아무렇지 않게 백설을 대하는 남궁연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튀어나온다.

“.....!”

살짝 웃으며 남궁연을 보고 있자, 남궁연이 살짝 놀라고는 귀가 빨개지는 것이 보인다.

마치 로봇과도 같은 뻣뻣한 움직임으로 젖은 보지를 살짝 가리는 모습.

아..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자지 꼴리게 하는데 선수다.

“할 일도 많으니 이만 나는 무림맹으로 돌아가도록 하지.”

이 자리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내비치더니, 무림맹으로 간다는 말과 함께 그대로 나와 백설을 남겨두고서 가버린다.

저렇게 굴면 더 어색해서 백설이 보고서는...

“가가. 연이와 무슨 일 있었죠?”

이것 봐.

딱 봐도 아까전보다 어색해 보이는 남궁연을 보고서는 백설이 곧바로 물어온다.

“별로. 아무 일도 없었는데?”

“거짓말. 아무 일도 없었으면 연이가 저런 얼굴을 하겠어요?”

여자라 그런지 나는 못 느꼈는데, 남궁연의 냉정한 모습을 유지한 얼굴에서도 이상함을 느꼈나보다.

“거기다가.”

“......!”

백설이 내게 다가오더니 자연스레 내 바지에다가 손을 얹는다.

아까까지 남궁연에게 키스하며 비비대느라 커져있던 자지를 백설이 손으로 훑는다.

조금씩 잠잠해지고 있었는데.. 그런 식으로 건들면..!

백설의 차가운 냉기가 느껴지는 손길에 의해서 순식간에 자지가 완전히 딱딱해져서 바지에서 툭 튀어나온다.

“자지도 이렇게 딱딱해지고.. 그리고 무엇보다 저도 건드렸는데, 가가 가 연이를 안 건드렸을 리가 없을 것 같아서 말이에요.”

나를 좀 잘 아는데?

하지만 그것보다, 나에 대해서 완벽히 파악한 듯이 말하는 백설의 말과는 별개로 마치 대딸하듯 움직이는 손이 기분 좋다.

“딱딱해서 괴로워 보여..”

마치 아기 달래듯 부드럽게 매만져주는 손길.. 더 못 참겠다.

방금까지 남궁연과 섹스 전 까지 가서 그런 건지, 이런 작은 자극에도 백설과 섹스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다.

“앙..”

“설아, 보지 대.”

백설의 가슴을 움켜쥐면서 조금은 강압적이게 명령하듯 말했다.

내게 갑자기 젖가슴 조물조물 거리는 것이 기분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은 듯이 편히 만지라고 가슴을 더 내밀어온다.

“여, 여기서요...? 사람이 올 텐데..”

가슴을 잠시 만지게 해주는 것은 허락해도, 언제든 사람이 올 수 있는 이곳에서 섹스하는 것은 좀 그런지, 백설이 우물쭈물 거린다.

근데 난 여기서 곧바로 하고 싶어!

백설의 보지 사이에 열심히 발기한 자지를 슬슬 비비대며 말한다.

잠깐 자지를 비비대니까 곧바로 물 많다고 자랑하듯 보지즙이 흥건해져서는 보지가 질척인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여기서 바로 하고 싶어. 보지 대줘 설아. 응?”

“응.. 아..♡ 어쩔 수 없네요. 가가는...♡”

내 보지 비비며 하는 조르기에 결국 옷을 내리고서는 곧바로 실한 보지가 내 눈에 보이도록 만든다.

백설의 실한 보지가 들어나자마자 보이는 딱 봐도 완전 발기한 클리.

클리 발기 제대로 한 것을 보면, 백설도 엄청 흥분한 것 같다.

“안 추워?”

“제 몸이 더 차가운데요. 뭐.. 근데, 이런 곳에서 알몸이 되다니.. 이상한 기분이에요..”

내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옷을 전부 내린 백설은, 마치 노출증 환자처럼 보지뿐만 아니라 아예 알몸으로 서있다.

클리뿐만 아니라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도 내 시선을 가져간다.

이 여자.. 발기하면 대단하다!

평소에는 작은 것들이 발기하니까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하게 커져있다.

나와 하루 종일 섹스하다 보니까 저렇게 된 것이지만..

“자, 가가.”

백설이 다리를 살짝 천박하게 옆으로 벌려 게다리 처럼 만든 다음에, 자신의 손으로 보짓살을 옆으로 벌려 보지즙 투성이의 핑크빛 질을 내게 자랑하듯 보여준다.

천박함 그 자체잖아..!

그리고서는 몸을 살짝 부르르 떨더니 눈웃음을 싱긋 지으며 교태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보지 댈 준비 됐어요..♡”

백설의 천박하고 남자라면 꼴려 미칠 수밖에 없게 하는 모습에 자지가 순식간에 풀발기한다.

풀발기이잇!

아플 정도로 발기한 자지를 백설이 잘 대준 보지 입구에 정확히 맞추고서는.

-찌봅♥

백설의 안내를 따라 단숨에 촉촉하고 눅진한 보지 안으로 처박는다.

“억..♡”

“아..! 설이 보지 개 쩔어..♥ 보지 말도 안 되게 조이잖아..!”

“으응..! 응..! 앗..♡”

엄청나게 보지 잘 대준 백설이, 내가 허리를 움직이기도 전에 먼저 자신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내 허리를 붙잡고서는 마치 자신이 피스톤질 하는 듯한 움직임.

-쮸겁♥쮸겁♥쮸겁♥쮸겁♥

“여기서요? 라고 했으면서, 자지 그렇게 보지로 허겁지겁 먹어 치우는 거야?”

“읏.. 앗..♡ 그치마안.. 학..! 가가의 자지 너무 맛있어요.. 오옥..♡보지 간다..♡”

벌써 보지 가는지 허리 부들부들떨며 추잡하게 보지 사용하는 백설이 몸을 움찔거리면서 질을 마구 수축한다.

그리고서는 퓨웃퓨웃♥ 보지즙 뿜어대기 바쁜지, 내 자지는 물론이거니와 사타구니와 불알까지 보지즙으로 끈적해졌다.

“누가 이렇게 더러운 즙 내뿜으라고 했어!!”

“히이이익..♡”

-쮸봅♥쮸봅♥쮸봅♥쮸봅♥

보지 안을 사정없이 휘저으며 자제 없이 보지즙 뿜어대는 보지를 혼내준다.

이런 절제할 줄 모르는 보지한테는 참교육 간닷!

“응옥..! 재, 재송해요오...♡ 옥.. 오.. 응호옥....♡ 가버리는 보지 털어 버리는 거 멈처주세여...♡”

“멈추라고 할 게 아니라! 보지 조이면서 더러운 즙 뿜은 거 사과해야지!”

아직도 제대로 반성 못하는 보지를 향해 허리에 힘세게 주고서 백설의 골반을 움켜쥐고는.

-쮸걱♥

자궁을 뚫을 듯이 강하게 올려쳤다!

볼링을 치며 스트라이크를 친 것처럼 백설의 자궁구를 정확히 겨냥해 정확히 자지로 찔러넣었다.

“..호옥....♡”

발기자지로 인한 엄청난 자궁과 보지 압박에 숨도 제대로 안 쉬어지는지, 제대로 헐떡이지도 못한다.

그저 목을 뒤로 젖히고서 아헤가오를 지으며 얌전히 보지 털리기 바쁜 모습이다.

여기서 멈출 수 없지!

백설의 발기유두와 쇄골부분을 빨갛게 되어버릴 정도로 빨아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그리고는 더 없이 천박한 허리놀림으로 보지를 강간한다

“응극♡”

“보지 개꼴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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