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12 211.남궁연의 마지막 모습
“후우.. 후읏.. 흐으응...”
질싸를 받아내는 남궁연이 기분 좋게 흐느끼며 내게 매달린다.
매달린 상태로 보지를 꼬옥꼬옥.. 열심히 조이며 정액을 받아내는 것이 영락없는 좆집의 모습이다.
“좆집 할 마음 들었어?”
좆집이라는 말에 남궁연이 움찔한다.
“나는 그대의 연인이다.. 좆집 따위 하지 않아..!”
“언제나 보지 잘 대주는 좆집해주면 좋을 텐데.. 좆집하자 응?”
“좆집을 하지 않더라도 보지는 잘 대줄 수 있다. 이, 이렇게..”
-찌걱♥찌걱♥찌걱♥찌걱♥
자신의 왕궁둥이를 살살 흔들어 스스로 보지를 휘젓는다.
열심히 보지 대주려고 엉덩이 천박하게 흔드는 모습에 자지가 더욱 딱딱해진다.
보지 대주기 선수해도 되겠어!
“앗.. 앗..♡ 어떻지..?”
“아.. 보지 대주는 거 쩔어.”
“읏.. 아... 앙...!”
“덕분에 자지가 더 꼴렸으니까 보지 좀 더 사용할게?”
“어쩔 수 없지..! 오.. 오옥.. 조금만 더 내 보지를 사용해도 좋다♡”
남궁연과의 보지섹스는 정말 끝날 생각을 하지 못했다.
너무나 야한 몸뚱어리가 내 자지의 발기를 풀어줄 생각을 않았기에 보지에 쉬지않고 정액을 부었다.
배란기의 여자라면 완벽하게 임신해버릴 그런 질싸.
“햐앗...♡”
“연인답게 서방님 해 봐.”
“서뱡님.. 서뱡니임...♡”
서방님이 연인다운 것은 아니지만.. 듣기는 좋으니까.
몇 번이나 실신을 반복할 정도의 섹스가 계속 되었는지 완전히 몽롱해진 남궁연이 너무나 순종적인 암컷이 되었다.
좆집이라고 하면 좆집이 될 것 같은.. 그런 정도의.
“읏.. 아학...♡”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남궁연과의 섹스는 하루가 다 지나버렸을 때 끝이 났다.
“...우으... 아.... 아아....”
남궁연이 이제는 도저히 섹스를 못할 정도로 완전히 체력이 다한 상태로 널브러졌다.
다리를 쩌억 벌리고 정액이 가득 찬 보지에서 정액을 울컥울컥 쏟아내며.
“적당히란 것을 모르는가...”
널브러진 채 숨을 고르던 남궁연이 겨우 정신을 차린 듯 내게 앓는 듯한 목소리로 말해왔다.
“그대라는 남자는 대체.. 지치지를 않는 건가?”
“연이 네가 너무 꼴린 탓이지. 더 할 수 있는데 더 할까?”
내가 아직 발기한 자지를 손으로 슬슬 문지르며 말하자 히익 하며 놀라는 반응과 함께 손사래를 치며 거절한다.
“후우.. 그렇다면 아까 마저하던 이야기를 해야겠군.”
“하던 이야기?”
“하오문주의 최면에 대한 이야기 말이다.”
남궁연은 널브러진 상태에서 보지를 뻐끔뻐끔 거리며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하오문주의 최면에 대해서 물어오지만, 저 야하게 움직이는 보지 때문에 제대로 집중이 되지 않는다.
“하오문주의 최면은 눈을 마주치기만 하면 걸리는 것 같던데?”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
분명 내 기억으로는 다른 것이 필요하지는 않아보였다.
눈앞에서 동전을 진자운동 시키거나 촛불을 키거하 스마트폰의 앱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그저 별이 새겨진 특이한 눈동자를 마주하는 것만으로 최면의 걸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인혁. 그대도 어쩌지 못하고 온 것이군.”
“그렇지.”
내가 최면을 거는 것이라면 모를까, 걸리기는 죽어도 싫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최면.. 너무 부러운 능력이란 말이야.
그 사기적인 능력만 있으면 온갖 꼴리는 시추에이션들을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하오문주 모연화.. 그 여자를 내 것으로 만들면 그 최면능력을 얻을 수 있는 것 아닌가?
그 여자를 최면앱이 깔린 스마트폰처럼 사용한다면..
“알겠다. 최면이라.. 하오문의 대해서 조사할 때 참고하고 조심해야 할 것 같군. 천마신교만 해도 머리가 아픈데 하오문 까지 이러니..”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으니 남궁연이 한탄하듯 말한다.
천마신교와 하오문 둘이 같이 날뛰기 시작하니 무림맹주로서 골치를 썩는 모양이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 해. 백설을 데리고 오던 것과 마찬가지로 도와줄 테니까.”
“많이 믿음직스럽.... 뭐, 뭐하는..”
남궁연에게 다가가서 한쪽 손으로는 부드러운 맘마통을, 다른 한 쪽 손으로는 뻐끔거리는 보지를 찌걱찌걱 쑤신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도와준 것에 대한 보상은 언제나 보지로. 알지?”
“앗.. 읏..!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끝까지 멋진 모습을 해주면 안 되는 건가..?”
“딱히 멋진모습을 하려던 것은 아니어서.”
“앗.. 앗.. 아.. 아으읏...!”
정액을 긁어내며 보지를 쑤시던 것에 더해서 보지즙이 뿜어져 나온다.
끈적한 진심즙이 내 손을 잔뜩 더럽힌다.
다리를 움찔거리며 허리가 들리는 남궁연의 천박스러운 모습에 내 자지가 다시 껄떡인다.
“..끝내려고 했는데. 한번만 더 하자.”
딱딱한 발기자지를 보짓살에 열심히 비빈다.
보짓살은 물론이고 내 귀두에 달라붙는 눅진한 보지구멍이 내 자지를 쪼옵쪼옵♥ 빨아댄다.
하아.. 더 못참아..!
“아, 안 된다..! 이 이상은 내 몸이 버티질 못..”
-찌봅♥
“오억..♡ 헉..♡”
거부하는 남궁연과는 다르게 자지를 유혹하는 보지를 못 참아내고 그대로 자지를 박아버렸다.
단숨에 푹♥ 자궁 끝까지 보지를 찍어버린 자지가 보지조임에 움찔거리게 된다.
“한번만, 한번만 싸고 보지 멈출게 연아♥”
“시러.. 앙, 앙..! 안대는뎃..! 응혹.. 옥...♡”
츤데레 마냥 안 된다면서 엉덩이 실룩거리며 보지 흔드는 남궁연의 보지를 쑤신다.
사실은 자지를 원하면서.. 이 츤데레 보지가!
-쮸걱♥쮸걱♥쮸걱♥쮸걱♥
눅진눅진하고 쫀득한 보지가 자지를 세게 감싸온다.
자지를 감싸는 보지에 맞춰서 나도 그에 걸맞은 허리힘으로 보지를 강타한다.
한번 쉬어서 그런가 보지가 농익은 것 같아..
-팡♥팡♥팡♥팡♥
“후긋..♡ 앙..! 앙..! 학..! 하악..♡ 응호옥...♡”
“연아..! 연아..!”
“후읏.. 서방니임...”
탄탄하고 부드러운 남궁연의 커다란 엉덩이를 양손가득 쥐고 오나홀을 사용하듯 보지를 사용했다.
안고 있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몸을 들어서 힘차게 들박.
무게를 잔뜩 실어 들박을 하다 보니 살결이 부딪쳐 생기는 파열음이 엄청났다.
“보지에 싼닷..!”
“히응..!”
보지에 싼다고 말하자 보지를 조임과 동시에 내 몸을 세게 끌어안는다.
아직은 너무 빠르다고 보지 안에는 싸면 안 된다고 하던 모습과는 완전히 딴판이다.
예술적인 보지 대주기야 연아..!
-뷰르릇! 뷰르르릇! 뷰루루루룩! 뷰룩!
정액을 힘차게 보지에 싸지른다.
“하아.. 하아.. 서방.. 아, 아니.. 인혁. 이제 좀 진정되었나..?”
이미 몇 십번이나 싸지른 상태고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보지에 질싸 했으니까 내 자지도 이제 좀 진정이 되었...
껄떡껄떡.
지 않다.
오히려 활기를 되찾은 듯이 보지 안에서 힘차게 껄떡이며 발기를 과시한다.
“미안 연아.”
“헛.. 핫..?!”
-쮸봅♥쮸봅♥쮸봅♥쮸봅♥
나도 내 정력을 막을 수가 없어..
한번만 한다고 했지만, 역시나 내 자지는 참지 못하고 남궁연의 보지를 또 다시 쉴 새 없이 쑤신다.
“응, 앗.. 아앗..! 응옥..! 응긱...♡”
보지가 너무 꼴린 탓이야...! 내 잘못이 아니라고!
힘차게 허리를 흔들어 출렁이는 가슴을 보며 열심히 쫀득쫀득한 보지를 찔렀다.
“호.. 호옥..♡ 거짓말.. 거짓말쟁이..! 옥.. 오옥...♡ 보지 간다..♡”
남궁연이 내 품에서 완전히 실신할 때까지 섹스는 또 다시 멈추지 않았다.
***
남궁연과의 섹스를 해금한 날.
그 날 이후로는 무림맹주 남궁연과의 섹스는 언제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무림맹주답게 일이 바쁜지 섹스는 거의 할 수 없었다.
아주 조금씩 시간을 내서 한 두번 하는 정도.
그렇게 어느새 시간이 흘러 하오문주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져, 무림학관에서도 하오문의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때 쯤.
“내가 직접 다녀오겠다.”
남궁연이 직접 하오문을 조사하고 오겠다고 내게 말해왔다.
겨우 시간을 내서 나를 만나러 왔기에 오랜만에 섹스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야기를 듣자마자 나는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굳이 연이 네가 가야할 필요가 있어?”
“하오문을 조사하던 내 부하들이 전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원래라면 지금 상황에서 맹주인 내가 자리를 비울 수는 없지만..”
남궁연이 내 어깨에 손을 살짝 올리더니 예쁘게 미소 짓는다.
“백설과 인혁. 그대가 있으니 잠시라면 안심하고 비울 수 있게 되었다.”
“부하들의 연락이 단절된 것은 아마 하오문주의 최면에 당해서 그런 거 아니야?”
“나도 그렇게 예상하고 있다.”
“그러면 더더욱 맹주가 가면 안 되지. 혹시라도 연이 네가 최면에 당하면 어떻게 해.”
“걱정은 고맙지만. 정파 제일인 이 남궁연이 그런 술수에 당할 성 싶은가?”
남궁연은 허리춤의 칼을 뽑아 빠르게 검을 허공에 휘두른다.
그러자 저 멀리에 있는 큰 바위 하나가 쩌억 하고 갈라져버린다.
“혹시나 마주치면 그런 최면이라는 사악한 술수를 쓰기도 전 제압하면 될 일.
그리고 전면전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부하들의 생사등과 자세한 내막을 조사하고 오는 것뿐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
“그래도..”
“혼자도 아닌, 믿음직한 부하들을 데리고 다녀올 것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남궁연은 자신을 걱정하는 나를 안심시켜주려는 것인지 내 품을 살짝 끌어안아 포옹했다.
부드러운 가슴이 꾹 눌려 기분이 좋아지는 포옹.
“그대의 연인이자 무림맹주인 나를 믿어라.”
너무나 단호한 얼굴로 그리 내뱉는 남궁연을 못 가게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걱정 되지만 보내주기로 한다.
여차하면 내가 도와주러 가면 되는 거니까.
“오늘 저녁에 떠난다고?”
“그래, 빨리 다녀오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곧장 오늘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럼 며칠 동안은 얼굴도 못 보겠네?”
“그런.. 셈이지..”
며칠 동안 볼 수 없다하자 아쉬운 것은 나뿐만이 아닌 것인지 남궁연도 아까보다 어두워진 표정으로 나를 마주본다.
“오늘은 그럼 저녁까지는 시간이 남는 거지?”
“그렇긴 하지만.. 앗.. 그대 설마..”
“그럼 저녁까지 섹스해서 며칠 분 정액을 보지에 주입해줘야겠네?”
남궁연의 실한 엉덩이를 마구 주무른다.
사람이 오지 않는 길이지만 갑작스레 밖에서 옷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야하게 만지니 깜짝 놀란 모양이다.
“잘못하면 오늘 출발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
입으로 가볍게 입을 막으며 뒷말을 이어말할 수 없게 만든다.
“츕.. 걱정 마. 알아서 조절 할 테니까.”
키스하니까 내게 매달리는 남궁연과 그대로 섹스 했다.
최근의 시간이 없어 많이 못한데다가 며칠 동안 못 만나니까 그 대신할 겸 한번, 한번 자지를 찌르는데 온 신경을 집중했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응헉..! 허억... 서뱡.. 서뱡니이임...♡ 응기이이익..♡”
진심을 다한 섹스.
좆질 몇 번에 서방님하고 음탕하게 우는 남궁연의 보지를 저녁이 되기 직전까지 사용한 후.
가야 할 시간이 되었을 때 남궁연을 풀어주었다.
“후읏.. 으.. 그, 그러면.. 다녀오겠다..”
겨우 정신을 유지한 남궁연이 보지에 정액을 잔뜩 머금은 채 다리를 후들거리며 무림맹으로 향했다.
임신했으면 좋겠네..
그런 생각을 하며 남궁연을 배웅해줬다.
하지만 보지사이에서 내가 싸지른 정액을 뚝뚝 흘리던 남궁연의 뒷모습을 마지막으로.
거의 한 달이 되어가는 데도 남궁연은 하오문으로 떠난 후 돌아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