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32 231.보지로는 버틸 수 없었다
‘괜찮아.. 버틸 수 있어요.’
백 번.
단순히 자신의 보지에 저 커다란 물건이 백 번만 들어갔다 나오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저번에는 그저 처음이었기에, 익숙하지 않은 쾌락에 휩싸였기 때문에 라고 생각한 모연화는, 자신에게 최면을 걸듯 속으로 말하며 보지에 힘을 꼭 주고 버티기에 들어갔다.
“자, 간다?”
“흐읍..”
단숨에 집어넣어도 버틸 수 있도록 숨까지 참으며 보지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보지로 느껴지는 자지에 뜨거운 열기.. 자지가 점점 자신의 균열을 열고서 자신의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
-찌봅♥
“오혹♡”
천천히 들어온다 싶더니, 단숨에 보지 안을 열고 들어와 자궁까지 강타한 자지의 충격에 곧바로 천박한 신음을 흘렸다.
자신이 의도치 않았음에도 가볍게 보지 절정 하는바람에 자신의 질 압으로 자지를 열심히 꼬옥꼬옥♥ 조여 대고 있었다.
“한 번. 아직 아흔 아홉 번 남았다? 빠르게 갈게?”
“흐읏...? 자, 잠까안....!”
잠깐 멈추라고 하려는 모연화의 말을 무시한 채 모연화의 보지를 힘차게 쑤셨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아.. 앗.. 앗.. 옥.. 오오옥... 응호오오옷.....♡”
신음 개 쩔어 모연화..
꼭 조이는 보지를 자지로 쮸걱쮸걱쮸걱..!
경계심 가득했던 보지가 어느새 좆질 몇 번에 경계가 풀린 듯 진한 보지즙 질질 흘리며 자지한테 들러붙는다.
좆 찌르기 100번까지의 카운트가 빠르게 올라간다.
어느새 열 번째는 가볍게 돌파..!
하지만 보지는 이미 백 번은 좆 찌르기 당한 듯 완전히 눅진눅진해졌다.
“보지로 느끼는 게 아니라 버텨야지..! 나한테 벗어나고 싶지 않아?”
“오옥.. 버, 벗어날 거예요.. 어떻게든 버텨서어엇.. 앙.. 앙..! 아흐.. 흐으읏...♡”
그래.. 더 열심히 버티라고.
버티고 버텨서 최고로 방심한 그때 완전히 무너지게 될 테니까.
모연화의 젖탱이 하나를 잡고 우악스럽게 주무르며 허리를 더욱 빠르게 보지에 치대기 시작했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앙.. 아앗.. 앗.. 옥.. 응옥...♡”
‘버틸 수 있어.. 버틸 수 있어어...!’
더욱 빨라진 자신의 보지 쑤시는 속도를 악착같이 버텨 내는 모연화.
하지만 인혁한테 교배 당할 때마다 저번에 최면에 걸린 이후로 생겨난 작은 욕망이 조금, 조금씩 피어오른다.
바로 인혁에게 언제나 보지를 벌리며 예쁨을 받는 충성스러운 노예가 되는.. 그런 욕망이 말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이딴 생각을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보지에 인혁의 자지가 들락날락 할 수록 노예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커져갔다.
-팡♥팡♥팡♥팡♥팡♥
“아앙..♡ 하앙.. 앙..! 옥.. 응윽...♡”
‘이렇게 기분 좋은데.. 이 분의 노예가 되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런 마음이 커져갈수록 모연화의 행동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었다.
인혁의 자지가 더욱 편하고 깊게 자신의 안을 쑤실 수 있도록 엉덩이를 실룩대며 보지를 대주려 하거나.
인혁에게 들던 거부감이 사라져가 조금씩 더욱 몸을 밀착하려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흐읏.. 흐으읏...! 아읏.. 으응...”
‘안 돼..! 노예 따위 되지 않아요. 나는 이 남자에게 벗어날 거예요..!“
다른 일반 사람이라면 알아차릴 수 없었겠지만, 최면의 능력을 알고 자신도 언제나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모연화는, 지금 자신이 인혁에게 어떤 최면에 걸려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노예가 되고 싶어지는 마음을 억누르고 이성을 유지한다.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벌써 최면으로 인해 자기합리화를 하고 인혁의 노예가 되는 것을 택했을 테지만.
“잘 버티네? 벌써 반이나 버텼어.”
모연화는 벌써 오십 번의 좆 찌르기를 버텨 냈다.
이대로만 간다면 남은 것도 어떻게든 버텨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아.. 하아.. 이따위 짓은 얼른 끝내세요..!”
아직도 반항적인 모연화의 말투에서 나는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
말투는 반항적이지만 처음과 달리 자신의 허리를 감고 있는 다리.
그리고 별 문양이 아니라 하트 문양이 새겨진 듯한 풀린 동공이 이미 모연화가 KO직전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말투를 보면 자신은 아직 잘 버티고 있나 생각하는 듯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지금 모연화는 영락없이 보지 타락한 모습이다.
“쿡.. 그럼 끝내볼까?”
이제 교배 프레스로 간다..!
남은 오십 번은 보지를 완전히 타락시킬 생각으로 제일 자신 있는 교배 프레스를 사용한다.
모연화의 다리를 머리 뒤로 가게 만들고 엉덩이는 하늘로 보지는 내게 대주듯 내밀게 만든다.
“으읏.. 이런 천박한 모습...!”
“교배 프레스 기억하지?”
포박된 상태에서 다리를 머리 뒤까지 젖히고 내게 뻐끔거리는 보지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이거 완전 육변기 오나홀이잖아.
모연화는 이런 자세를 취하는 것이 부끄럽고 분한지 인상을 팍 찡그린다.
“교배.. 프레스.. 으읏...♡”
하지만 그와 별개로 이미 교배 프레스가 보지에 각인 된 나머지 기대감으로 뻐끔대면서 보지구멍에서 보지즙 흘리는 모습은 존나 꼴린다..
교배 프레스 잘 기억하는 모양이네♥
안 그래도 딱딱한 자지가 더욱 딱딱해진다.
보지에 딱딱한 자지를 갖다 대고서는 존나게 비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흐읏.. 앗.. 아아앗..”
“준비됐지?”
“준비 같은 건 필요 없... 옥...♡♡”
-쮸보옵♥
비비던 자지를 기습적으로 보지에 깊게 삽입♥
“응, 응기이이잇...♡”
준비 같은 것이 필요 없다고 하기에는 응기잇 까지 했다고..!
보지가 절정하다못해서 경련하는 것 같다.. 질이 꾸물꾸물거리며 자지를 터트릴 듯 조인다..!
보지 조임 너무 강하잖아...!
허리를 흔들 수밖에 없는 조임에 곧바로 허리를 잠시 들어 올렸다가..
-찌봅♥찌봅♥찌봅♥찌봅♥
체중과 힘을 싫어서 보지를 퍽퍽 엄청나게 찍어 내린다.
찍을 때마다 살살 녹아내리는 보지에다가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자지로 팡팡♥
-팡♥팡♥팡♥팡♥팡♥
“응호.. 호오옷.. 호.. 호오오옥....♡”
“벗어날 생각 말고 순순히 노예 해라..! 보지 대주는 성노예 해!!”
“시, 시러엇..”
싫기는! 이렇게 자지를 조이면서!
정액 가득 담은 불알로도 보지즙투성이 보짓살까지 팡팡 챱챱챱♥
-챱♥챱♥챱♥챱♥챱♥
“싫.. 오오옥..! 응, 응억.. 허억...♡”
“노예 해!!”
숨이 넘어갈 듯 신음하는 모연화의 보지를 파워풀하게 자지로 찍는다!!
“으럇! 보지 대!”
보지 대라는 소리에 모연화가 반응해서 보지가 움찔거리고 엉덩이가 잔뜩 실룩거린다.
“호옷.. 댈게요.. 보지 댈게요오...♡”
이렇게 반응 잘하는 것을 보니 노예할 준비 완료 된 것 같다.
보지 대주려고 실룩 대는 엉덩이에다가 발기자지를 계속 쑤신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씨발.. 이렇게 순순히 보지 대줄거라면 진작에 노예 한다고 했으면 좋잖아..!
보지를 타박하듯 교배 프레스 하다 보니 어느새 백 번에 가까워지는 좆 찌르기 횟수.
아흔 일곱.. 아흔 여덞.. 아흔 아홉...!
참고 있던 사정을 방출 해낼 생각으로 마지막 백 번째로 보지에 자지를 찔러 넣는다.
-찌브븝♥
“하앗.. 싼다..! 보지에 싼다. 모연화! 노예 보지에 싸달라고 말 해!”
“하앗.. 앗..♡ 노예 보지에 싸주세요오.. 아옥...♡”
버틴다면서 노예 보지에 싸달라고 잘도 말하네..!
백 번째의 마무리는 질내사정...!
자궁을 뚫을 듯이 자지를 처박고선 자궁구에 열심히 귀두를 비비적거리며 정액을 싸지른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뷰릇! 뷰루룩! 뷰룩!
“응하아앙....! 옥.....♡”
“하앗.. 정액 존나 나와..! 내 전용 씨받이 노예 해서 임신하자..!”
“히으응....! 흐으으응.. 으응...♡”
머리 뒤로 젖혀 있던 모연화의 다리가 어느새 내 허리를 잠그듯 감싸고선 보지처럼 꼭 조이고 있다.
정말 씨받이.. 정액받이가 되기로 한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한참을 모연화의 보지에 질싸 하다가 천천히 자지를 보지에서 빼낸다.
-쮸보옵♥ 뽀옹♥
보지가 완전히 자지에 들러붙어 있어서 자지 뺄 때 공기 빠지는 소리가 특히 컸다.
보짓살이 자지 붙잡고 늘어나는 거 존나 야해♥
“하아.. 하아앗.. 아...♡”
몽롱한 얼굴로 자신의 보지에서 내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바라본다.
보지에서 흐르는 정액을 보고 만족스러워 보이는 얼굴을 보니, 내가 다 보람찬 것 같다.
“어때, 아직도 나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저, 저는...”
다소곳한 자세로 무척이나 고민하는 듯한 모연화.
“좆 찌르기 백 번. 버틴 것 같아?”
“버, 버텼어ㅇ....”
버텼다고 말하려는 모연화의 눈앞에 자지를 가져다 댄다.
내 딱딱한 왕자지가 앞에 떡하니 보이자 풀린 눈으로 입에서는 침을 흘리며 자지를 멍하니 바라본다.
그런 모연화의 얼굴을 자지로 탁탁 치면서 말한다.
“벗어나지 않고 내 노예가 되고 싶다면, 내 자지에 키스하고서 옷 다 벗고 옆드려 절 해.”
“......”
“싫다면 옷 챙겨 입고서 뒤에 있는 문 박차고서 나가고.”
“저는.. 당신의.. 당신의 노예 따위가..!”
“따위가?”
설마 거부하는 건가..?
정말 모연화가 최면 좆 찌르기 백 번을 버텨 낸 건가 싶어서 그런 건가 생각할 때쯤.
“쪽♡”
모연화가 입을 동그랗게 모아서 부드러운 입술로 내 귀두에 정확히 키스했다.
그리고서는 아직 입고 있던 옷을 전부 벗고 잘 접어 옆에 둔 다음, 내게 알몸으로 절한다.
“되, 될 게요... 충성스러운 노예가 될 게요...♡”
커다란 궁둥이 양옆으로 살살 흔들며 알몸으로 절하는 모연화를 보고선, 피식 웃으며 머리를 가볍게 짓누르듯이 밟았다.
“아윽... 으읏...♡”
머리를 짓밟혀도 좋은지 계속해서 엉덩이를 살살 흔든다.
“보지 패배 했어?”
내가 비웃으며 말하자 모연화가 예쁜 목소리로 답한다.
“네헤엣..♡ 패배했습니다앗... 도저히 보지로 버틸 수 없어서 패배해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