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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노예 암캐들 (10)화 (1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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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주위에 머물던 혜원의 입이 아래로 옮겨가 작은 꽃망울 같은 클리토리스를 사로잡아 입 안에 머금고 앞니로 가볍게 깨물자,

"아!"

빅토리아는 부루루 온몸을 떨며, 젖혀진 상체를 더 뒤로 젖혔다.


"하아.. 주인님.. 싫어요. 더 이상은... 제발 용서해 주세요."

빅토리아의 애원에도, 혜원은 집요하게 침과 애액으로 젖은 여자의 쾌락의 원천을 마음껏 희롱했다.

이번에는 다시 혀를 위로 기어가, 방사형으로 뻗은 주름이 하나로 합쳐져 사그라진 구멍을 누르다가, 완고한 괄약근의 저항을 헤치고 혀끝을 항문 구멍 속 직장에 삽입했다.

"아! 하아.. 으..응....하아...."

날카롭고 짜릿한 쾌감이 미모의 한강일보 엘리트 여기자의 하체를 덮쳤다.

축축한 혀가 항문 안으로 들어오자, 보지 안쪽으로 혀가 들어올 때와는 전혀 다른 위화감과 색다른 긴장감이 빅토리아의 성적 흥분을 자아내고 고조시켰다.


혜원은 눈앞에서 항문 괄약근의 저항이 서서히 약해지는  보면서, 입술을 다시 밀착시켜 빨면서 혀를 직장안에 밀어넣고 계속해서 집요하게 핥고 빨았다.


"아아.. 으응.. 하아아... 응! 안 돼.. 이젠 정말 이상해져..  돼...."


흐느끼는 빅토리아의 눈길은 침실 한 구석에 놓여 있는 금고로 향했다.

"항문으로 흥분하다니.. 금발 도둑 고양이, 넌 앙크만 변태 고양이야."

"아니, 아아.. 변태. 아니에요."


"기분 좋지? 솔직히 말해. 빅토리아. 기분 좋잖아? 음란한 변태 똥꼬충 고양이.."

"아, 하아.. No..no.. 싫어요.. 주인님 정말... 아아아.."


항문이 이완되어 가면서 빅토리아는 보지와 마찬가지로 저릿한 느낌과 함께 절정으로 치달고 있었다.

'하아.. 싫어.. 엉덩이 구멍으로 느끼고 있어.. 으응.. 항문에 키스를 당하면서... 응... 느끼고 있어.. 정말 변태 같아..'


빅토리아의 머리속은 어지럽게 사고가 뒤섞여 교착되고 있었다.


혜원이 다시 항문에 키스세례를 퍼부으며 날카로운 목소리로 다그쳤다.


"어서, 기분 좋다고 솔직히 말해. 손버릇 나쁜 도둑고양이. 음란한 메이드 아가씨. 사실은 보지보다 항문이  기분 좋지?"


"아니, 아니에요.. 아아...."


"이래도 아니야, 빅토리아?"


혜원은 입을 크게 벌려 항문을 덥썩 입 으로 물고 윗니와 아랫니로 강하게 깨물고 혀를 집어 넣어 후벼팠다.


항문 안쪽의 직장 점막이 아릿하게 저려왔다.


아날을 애무하면서 동시에 혜원은 오른손을 허벅지 밑으로 미끄러뜨려, 보지 가운데에 손가락을 처박고 빠르게 쑤셨다.


"이래도 아니야? 기분 좋지? 변태 암코양이.."

"하아.. 응.. 주인님.. 아! Yes... yeah.. 전 변태예요.. 음란한 변태 도둑 고양이예요, 주인님.."

빅토리아는 결국 자신이 변태임을 시인하고 말았다.

* * *

"Yes...Ahh... Yeah... 주인님..  해 주세요. 전 음란한 변태 메이드예요.. 저는 지독한 변태예요.. 아응... 아.. 응.. 보지도 항문도 변태예요.. 보지보다 냄새나는 항문이 더 좋아요.."

점점 음란하게 변해가는 빅토리아의 말에 혜원은 빅토리아를 다시 눕히고 가랑이를 벌려 보지에 입을 파묻었다.

빅토리아도 얼굴 위에 펼쳐진 혜원의 가랑이에 얼굴을 파묻고 혜원의 보지에 입을 대고 빨았다. 혜원의 보지에서 다시 신선한 육즙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한번 절정을 경험한 혜원이지만 다시 뜨겁게 섹스의 열기가 하체에 퍼졌다.


"응.. 그래,  보지를 더 사랑해 줘.."

혜원이 보지에서 입을 떼고 다시 항문에 입을 맞추자, 빅토리아가 외쳤다.


"아! 주인님의 보지.. 향긋해.. 좋은 냄새..."


"핥아, 더.. 더.. 빨아.. 빅토리아..."


"아.. 응.. 주인님.. 미칠 것 같아.. 그렇게 빨면.. 하아.. 죽을  같아.. 아!"

항문과 보지를 번갈아 가며 빨던 헤원의 입이 항문을 집중적으로 빨기 시작하자, 새로운 성감대에 눈뜬 빅토리아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흐느꼈다.

반들반들 빛나는 아날을 쳐다보며 여주인 혜원이 속삭이듯 빅토리아에게 말했다.


"빅토리아, 미나를 불러서 셋이서 즐기는 거야"


"네.. 주인님.."


* * *

빅토리아는 도착적인 흥분에 휩싸였다.

첫 아날링구스로 새로운 성적 경험을 하면서 빅토리아는  대담하게 변모해 갔다.

더 대담해지고 적극적으로 변하면서 반쯤 자포자기해서 섹스의 향연에 몸을 내맡기며 그녀는 금고를 향하고 있던 시선을 거둬들였다.

* * *

빅토리아는 미나가 혜원과 레즈비언 플레이를 즐긴 게 처음이 아니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초인종으로 침실로 호출하자, 미나는 침대 위에 두 여자가 알몸으로 얽혀 있는 것을 보자, 아무 주저 없이 옷을 벗어 던졌다.

"미나, 나와 빅토리아는 이미 땀과 꿀에 흠뻑 젖어 있어. 미나, 너도  빅토리아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흠뻑 적셔 줄게."


혜원은 손을 내밀어 미나를 침대로 올라오게 했다.


미나는 운동을 좋아해서 싸이클링과 등산을 즐겼다. 그래서 혜원과 빅토리아에 비해 건강한 갈색 피부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살결은 곱고 싱싱하고 탄력이 넘쳤다.

미나의 살갗이 자신의 피부에 밀착되자 빅토리아는  감각만으로 새로운 욕망이 끓어올랐다.


침대에 등을 누운 미나의 양옆에서 빅토리아와 혜원이 한쪽씩 다리를 잡자 마치 가위 같은 모양새가 되었다.


혜원과 빅토리아는 새 레즈비언 메이트를 동시에 귀여워해 주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이렇게 될 것을 예상한 미나는 동성의 부드럽고 달콤한 성적 애무에,


"응.. 하아.. 하아아...하.."

뜨거운 한숨을 조금씩 벌어진 입술 사이로 토해냈다.

허벅지까지 오는 살색 밴드 스타킹만이 미나의 하반신을 감싸고 있었다.

거무스름한 피부와 검은 치모와 나일론 스타킹이 대조를 이루어 하반신에 섹시함이 진하게 감돌았다.

"응... 아.. 아아..."

혜원이 입을 맞추자, 미나는 흐느끼기 시작했다.

여주인은 자신의 입술로 요리사의 입술을 꼭 틀어막고  키스를 퍼부었다.

미나는 혜원의 머리를 가슴에 껴안고 농후한 키스를 적극적으로 여주인 혜원에게 퍼부으며 그녀의 입술을 탐욕스럽게 빨아댔다.

두 사람은 숨이 막힐 정도로 진하게 키스를 교환하며 입술을 뗄 때마다 침이 입가로 흘러내렸다.

빅토리아는 미나의 유륜을 천천히 핥다가, 유륜을 따라 혀끝으로 빙빙 돌리며 자극을 주었다.


그러자 발정한 여자의 암내가 빅토리아의 콧구멍을 후벼팠다.

이번엔 한쪽 젖가슴을 주무르며 다른 쪽 유방에 키스를 퍼붓자 젖꼭지가 순식간에 충혈되어 돌기되었다.

"아아.. 주인님..."

부드러운 쾌감의 물결에 떠다니며 미나는 달콤한 한숨과 흐느낌을 흘리며 하반신을 구불구불 굼실거렸다.

입술을 떼고 미나의 젖가슴을 실컷 빨고 핥던 혜원의 입이 이번에는 꿈틀거리고 있는 갈색 피부의 요리사의 하체로 향해 보지에 입술을 밀착시키고 빨기 시작했다.


"아아.. 으응..  하아.. 좋아.. 주인님 너무... 잘하세요.. 아! 아아..."

콧구멍을 벌렁거리며 뜨거운 콧김을 토해내며 미나는 허벅지를 대담하게 벌렸다.

그 사이에 검은 수풀이 보이자 혜원이 손을 뻗어 치모를 쓰다듬다, 손끝에 쥐었다.


"아... 좋아... 으응 약해요... 주인님... 더 세게.. 응 아, 아아...

빅토리아.. 제발... .. 당신의 가슴을.. 저에게 주세요.. 제 입에 가슴을 물려 주세요.."

혜원의 교묘한 커닐링구스에 불타오르자, 미나는 신참 메이드에게 그렇게 애원했다.


미나의 가슴을 집중적으로 핥고 빨며 주무르고 있던 빅토리아는 상체를 일으켜 자신의 희고 예쁜 유방을 미나의 입에 가져갔다.

빅토리아는 아까 혜원과 했던 행위가 문득 뇌리를 스치자, 젖꼭지를 미나의 입에 물리는 대신 유방의 젖살을 압박해서 한데 모아 젖꼭지를 미나의 젖꼭지에 부딪쳤다.

미나는 쾌감에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자신의 옆에 있는 혜원의 성기에 입술을 가져걌다.

"하아.. 좋아.. 좋아.. 빅토리아 당신의 알몸.. 가슴.. 너무 근사해..."

"Ohh.. 미나.. 나도...."

"좋아요... 어서 당신의 보지를 제게 주세요.. 내 얼굴 위에 보지를 가져 오세요..."

빅토리아는 미나가 풍부한 레즈비언과의 경험을 지니고 있다는 걸 확신했다.

그녀는 같은 여자만이 알 수 있는 민감한 쾌감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빅토리아는 자신의 손으로 맨 젖가슴을 위로 밀어올려 젖꼭지를 핥으며 후끈한 섹스의 열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아아… 와.. 빅토리아, 어서 당신의 아름다운 보지를 주세요.. 당신의 보지에 키스하고 싶어요.."

"아.. 부끄러워요..."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요.. 같은 여자끼리니까.. 어서 내 얼굴 위에 보지를 걸쳐 주세요.. 빅토리아.. 당신 보지에 키스하고 싶어요."

"아....."


빅토리아는 신음을 흘리며 미나의 얼굴 위에 소변을 보는 자세로 걸터앉아 가랑이를 미나의 얼굴 가까이로 가져갔다.


"아.. 싫어..."


자신의 보지가 같은 여자의 얼굴 바로 위에 놓이자, 빅토리아는 비정상적으로 흥분하며 신음을 흘리며 고개를 흔들었다.

자신의 보지 바로 밑에서 빤히 쳐다보고 있는 미나의 시선에 몸이 뜨거워지면서 신선한 여자의 육즙이 배어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예뻐요.. 당신의 보지.. 키스하고 싶어."


미나는 혼잣말하  중얼거리며 치모가 무성하게 돋아난 둔덕을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사랑스럽게 쓰다듬었다.

미나의 눈에는 빅토리아 모공까지 똑똑히 보였다.


둔덕 위의 곱슬털은 부드러운 금빛 머리카락과 달리 굵고 갈색을 띠고 있었다.


미나는 빅토리아의 치모를 입에 넣고 빨았다.


"아아... 그만.. 미나 씨.. 응...."


빅토리아는 완전히 흥분에 휩싸여 미나에게 보지를 내맡기고 흐느꼈다.

미나는 빅토리아의 갈색 헤어를 입 안에 머금고 오랫동안 빨면서 즐긴 뒤, 갑자기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려 틈 밑에 있는 구멍에 혀를 꽂아 넣었다.

"아! 하흥.. 하아.. 싫어.. 안 돼... 응...."


미나는 빅토리아 소음순의 부드러운 살점을 도려내 듯  속에 삽입한 혀를 빙빙 빙빙 돌리며 자극을 주었다.


그 달콤한 자극에 빅토리아는 못 견디겠다는 듯 숨을 헐떡였다.

하지만 피하지 않고 허리를 더 낮춰, 미나의 얼굴에 보지를 밀착시키고 슬라이딩시키며 비비고 문질렀다.


"아아.. 하아. 안 돼.. 안 돼.. 아응, 하응... 좋아.. 미나 씨 좋아요.. 미칠 것 같아..  혀를 휘저어.. 하아. 보지를  귀여워해 주세요.. "

미나 역시 빅토리아가  말과 똑같은 말을 내뱉고 싶었다.

혜원이 자신의 보지에 달라붙어 키스를 퍼부으며 귀여워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혜원은  손가락을 보지 틈에 쑤셔 넣고 빠르게 들락거리고 있었다. 그때마다 미나의 맑은 애액이 흘러나와 끈끈하게 손가락에 스며들었다.


혜원은 계속 샘솟는 달콤한 과즙을 혀로 핥아먹으며 꿀꺽꿀꺽 삼켰다.

그리고 이번엔 꽃잎을 넘기고 공알을 찾아내 이빨로 깨물고 입술로 빨고 혀로 애무하며 미나를 한계까지 몰아갔다.


미나는 몸을 파도치고, 부들부들 떨면서 쾌락에  신음을 연방 토해냈다.


하지만 미나의 입에서는 어떤 말도 흘러나오지 않았다.

미나는 여전히 자신의 위에 놓여진 빅토리아의 보지에 입을 밀착시키고 정신 없이 빨고 핥으며 사랑하고 있었다.


입에 막혀 단발적인 흐느낌 말고는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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